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15-04-06 20:37

ㆍIP: 1.xxx.60

심원(心源)

一向/조한직

늘 곁에 있는 사랑이라도 애달픈 것은
마음에서 한순간도 멀어지기 싫은 것이다.

그리움이란 끝없는 항해와 같이
눈을 뜨고 있어도 눈을 감고 있어도

그 시작이 어디이고 그 끝이 어디쯤인지
어디까지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그리움이란 누가 심어준 것이 아닌
아침이면 스스로 맺힌 이슬방울처럼

새벽에 자연히 피어오른 물안개처럼
어느 순간 살며시 가슴에 찾아든 영혼이다.

강기영

2015-04-06 21:05

어느 순간 살며시 가슴에 찾아든 영혼~~~ 그리움,
간절한 그리움이 밀려오는 봄밤입니다.
나의 가슴에 그리움이 물든면,
봄빛에 그을린 향기로운 영혼이 찾아든 것일까요.....
시인님의 글향에 그리움 가득 안고 갑니다...


조한직	강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08

김경렬

2015-04-06 21:37

곁에 있어도 애달픈 사랑
조한직 시인님의
청순하신 마음입니다
정겨운 시인님의 시향에
잠겼다 갑니다.
건강하시시요
감사합니다.


조한직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09

곽철재

2015-04-06 22:30

어느 순간 살며시 찾아와 곁에 있어도 그리운 것이 사랑이 아닐까요. 그래서 더욱 애달프기도 하겠지요.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조한직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09

정재열

2015-04-06 23:04

어느 순간 살며시 가슴에 찾아든 영혼이다 "
그리움은 시작도 끝도없는 마음의 여행길인듯 합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조한직 시인님 ^^


조한직	정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09

한영택

2015-04-07 00:07

늘 곁에 있는 사람도 마음에서 멀어지기 싫은 것
그리움이란 어느 순간 가슴에 살며시 찾아든 영혼이다.
멋진 시어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조한직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0

안선희

2015-04-07 02:38

조한직 시인님.
심원
멋진 시에 머뭅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지요.
심원에서 흘러나오는
저마다의 사연
시인님의 시도 그러한 사연을 품고 있겠지요.


조한직	안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0

정순희

2015-04-07 05:51

그리움의 노를 저어 오늘도 항해를 합니다
멋진 시에 머뭅니다
좋은날 되세요^^


조한직	정순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0

박정근

2015-04-07 07:46

그리움이란
새벽에 자연히 피어오른 물안개처럼
어느 순간 살며시 가슴에 찾아든 영혼이다.....
내리신 시향에
마음을 함께하며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한 봄날 누리세요 시인님~~^^


조한직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1

김이진

2015-04-07 09:04

그리움이란?

새벽에 자연히 피어오른 물안개처럼
어느 순간 살며시 가슴에 찾아든 영혼이다./

가슴에 담아갑니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조한직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1

문재평

2015-04-07 10:54

그리움이란 영혼의 울림은 아닐런지요
시인님의 고운 글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조한직	문재평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1

김광섭

2015-04-07 13:36

심원^^**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한주도 향기나는 날들 많으시고 화이팅하세요ᆢ.
시인님!


조한직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1

주응규

2015-04-07 17:18

조한직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담아 봅니다
봄향이 가득한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삼하십시요.


조한직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2

한송자

2015-04-08 09:50

한 순간도
떨어지기 싫은 사랑
한 순간도
놓치기 싫은 그리움
잘 쉬다 갑니다
평안하시길!


조한직	한송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2

배정이

2015-04-08 15:04

새벽에 자연히 피어오른 물안개처럼 어느 순간 살며시 가슴에 찾아든 영혼이다. 조한직 시인님, 심원. 감사히 봅니다. 화창한 날에 행복 가득 안으세요.^^


조한직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2

이유리

2015-04-08 21:46

그리움이란 끝없는 항해 /
그러네요 시인님
늘 그 끝없는 항해가 진행중입니다
고운밤 되세요


조한직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3

윤순묵

2015-04-08 22:47

시인님
봄의 향연이
남아도는 시간입니다
4월의 꽃향에 행복함을 느끼기도 하구요
시인님도 그러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취합니다
멋진 시에
빠져보는 시간도 행복하구요
좋은 시향에 젖어드는 밤이 아름다워집니다
행복한 댓글로 기쁨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조한직	융순묵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3

김지숙

2015-04-09 18:29

조한직시인님 그리움이란
누가 심어준것도 아니요
어느 순간
살며시 가슴에 찾아든 영혼이요
시인님 편안한 저녁이 되십시요


조한직	김지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3

김보규

2015-04-10 21:10

외로워서 그리움인 것을요~
마땅한 대상이 꼭 있는것도 아닌데도
왜 그리 그리움은 쌓이는지요
그래도 봄길은 그 싱그러움에 나가면
기분 전환이 되더라구요 ~ 때론 그 외로운
고독을 즐긴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 제가요 ~
그리움의 시향에 공감하며 감사히 쉬어 갑니다.^^


조한직	오로워서. . 맞습니다. 김보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4/11 11:15

안정순

2015-04-19 15:07

아침이면 스스로 맺힌 이슬방울처럼
새벽에 자연히 피어오른 물안개처럼
어느 순간 살며시 가슴에 찾아드는 그리움~

행복한 그리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감사히 봅니다..지회장님!


조한직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 봄날 이어가세요.	4/20 21:19

꿈길

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