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15-02-21 18:15

ㆍIP: 39.xxx.70

봄소식

一向/조한직

겨울비 속으로 봄은 말없이
바람을 타고 새벽을 열어와
나무에 눈을 뜨고 꽃을 피우라 한다

햇살 비에 젖으면
봄을 거역하지 못하는 꽃은
봉오리 내밀며 살금살금 얼굴을 연다

아름답고 위대한 자연은
스스로 바람 불고 비를 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진리로 다가온다

깨달음 없는 우리에게
말없는 윤회로 해마다 은혜를 베풀며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 열어가라 한다.

한송자

2015-02-21 20:01

평생을 우리에게 베풀고
해마다 말없이 다가오는 시간을 보내고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 열어가라 하는 봄이 성큼 달려 옵니다.

아름다운 봄소식에
함께 기쁨으로 맞이 합니다

설명절로 잘 충전하시어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한송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성큼성큼 걸어오고 있는 즈음 삶에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2/26 22:16

강기영

2015-02-21 20:30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조한직	강기영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2/26 22:17

배정이

2015-02-22 09:59

기쁘게 봄소식이 다가와 마음이 들썩이기 시작합니다. 착한 자연과 함께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나날 되세요.^^


조한직	배정이 시인님 늘 고운 자취로 찾아 격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소녀 같은 밝고 고운 마음 변치않는 삶을 빕니다.	2/26 22:19

정재열

2015-02-22 11:30

봄소식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이 오는듯 합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조한직 시인님


조한직	정재열 시인님 봄이 오다 가다 하는 듯 하지만 오고 있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늘 행하시는 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26 22:20

이정규

2015-02-22 14:59

고운 시향에 머물며 즐감하고 갑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
마무리 잘하시고 즐건 휴일이 되시고
조한직 시인님 ~~강건 하십시요 !


조한직	이정규 시인님 잘 지내시죠? 꽃들이 몽우리를 맺고 피워내는 모습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입니다. 늘 기쁨 가득한 날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2/26 22:22

정찬열

2015-02-23 20:54

해마다 같은 윤회를 말없이 보냅니다
소리없이 찿아오는 봄소식

일향시인님에 봄속에 함께하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끝나가는 2월 마무리
즐거운 시간 되세요


조한직	정찬열 시인님 돌고 돌아 오는 윤회는 변할 수 없지요. 생명이 존재케 하는 자연 현상의 위대함입니다. 이 봄날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26 22:24

황은경

2015-02-24 03:29

세월을 막을자 뉘있을까요?
봄이 오는 소리도 이미 우리에게 당연히 지나칠 나그네처럼
올해도 멈춰서서 둘러봅니다.
여기저기 봄기운을 뿌리면서요..
봄아~사랑한다......반갑다 하고 말해 주고싶네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조한직	황은경 시인님 고생 많이 하시는 모습.. 좀 나으셨나요? 빨리 편안해지길 빌며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2/26 22:26

박정근

2015-02-24 08:54

내리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시인님~~~^^


조한직	박정근 시인님 봄날이 사방에서 피어 오릅니다. 새 희망을 품은 몽우리처럼 늘 기쁨 가득 하시길 빌며 찾아 주심 감사드립니다.	2/26 22:28

사방천

2015-02-24 10:08

조한직 시인님 서재의 고운시
봄소식의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조한직	사방천 신인님 언제나 부지런 하심에 바수를 보냅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의 열정 지펴나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26 22:29

김수잔

2015-02-24 11:52

조한직 시인님
봄소식은 언제나 희망으로
기쁨을 안겨 주는 소식
위대하고 착한 자연으로
우리는 행복할수 있는
봄소식 고운 시향에
행복하게 잠겨 갑니다
즐거운 봄맞이 되세요 시인님


조한직	김수잔 시인님 봄과 함께 새 생명의 숨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저연은 저렇듯 우리에게 생명의 근원을 열어 주니 참 고마운 것이지요. 늘 건강하시고 고운 모습의 삶 이어지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2/26 22:32

김광섭

2015-02-24 17:43

봄소식 ^^

너무 멋있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조한직	김광섭 시인님 늘 깊은 시심에 감명 받습니다. 더욱 건강을 지키셔서 함께 오랫동안 문단에 머물러 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26 22:33

이민아

2015-02-25 01:04

조한직 시인님의 마음이 '봄소식' 시에 포근하게 피어남을 보고 갑니다.
시인님의 시에 담기움처럼,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우리라 믿어요.
별빛들의 춤추는 몸짓 사이로 새벽이 밀려오듯 봄도 걸어오는 발자욱 소리가 들립니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축복을 시인님께 드리고 갑니다.


조한직	이민아 시인님 늘 예의 바르고 고운 심사 아름답다 느낍니다. 자주 대하진 못했지만 시인님의 한 마디의 언사에서 느껴오더군요. 드린 숙제 열심하시고 3월의 좋은 결과 기대해봅니다.감사합니다.	2/26 22:37

한영택

2015-02-25 07:42

봄은 바람과 비와 나무와 꽃으로 다가오네요.
위대한 자연의 섭리에 겸손해질 따름입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조한직 시인님.


조한직	한영택 시인님 봄은 바람이 싣고 옵니다. 그래서 나무를 깨우고 꽃을 피우라 흔드는 것이지요. 흔들리는 것에는 생명이 존재해 있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2/26 22:46

주응규

2015-02-25 10:41

조한직 시인님 곱게 지핀 좋은 시향 가슴에 품어갑니다
간간히 봄향이 코끝에 전해 오는듯 합니다
좋은 계절 누리시고 향기 가득한 시향 함빡 피우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조한직	주응규 시인님 남아 있는 겨울의 차가움이 서서히 걷히고 봄기운에 밀려 쫒겨가고 있는 즈음에 생명의 숨소리 가파옵니다. 늘 평안하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2/26 22:55

공재룡

2015-02-26 04:12

조한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겨우내내 칼바람도
꽁꽁 얼어 매마른
나무가지에도

봄을 기다린
무언의 몸짓이었습니다.

한송이 꽃을 피우려고
싱그런 새싹을 피우려고

차가운 겨울을 산고를
치루는 자연의 섭리를

우리는 많은것을
보며 닮아 가라고 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봄햇살이 정겹고
눈이 부십니다.

감사 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조한직	공재룡 시인님 아직 바람은 시린 듯 해도 봄의 전령은 벌써부터 봄소식을 전해옵니다. 언제나 희망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고 늘 기쁨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26 22:56

박순애

2015-02-26 19:55

봄 소식 전하러
봄이 걸어 오네요
조한직 시인님 봄소식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봄소식 가득 안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날들 되세요


조한직	박순애 시인님 봄이 이만치 오는 듯 합니다. 벌써 나무에, 꽃들에, 희망이 터지기 시작한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아름다운 봄날 맞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26 22:59

윤순묵

2015-02-27 12:44

아름다움은
밤이나 낮이나 변함이 없는듯
아름다운 시어를
가슴에 묻어 봅니다
봄향기처럼
마음도 너그러워지는 시간입니다
2015년에도 행복하고
많은 시어를
취하고 싶습니다


조한직	윤순묵 시인님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봄맞이 나무들이 분주합니다. 몽우리를 맺고 사랑릏 속삭이는 소리 들려옵니다. 고운 봄 맞으시길 빕니다.	2/27 21:27

박미리 2015-02-28 16:46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언땅에서도 생명을 밀어 올리는 저력 늘 가르침을 행하는 위대한 스승이지요 3월의 첫문 행복히 여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안정순 2015-02-28 20:28	그 봄 머지않아 희망을 안고서 우리 곁에 소리 없이 피어나겠죠! 긴 기다림에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안녕하신지요..조한직시인님 평안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돌아앉은 비명(悲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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