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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2-12-05 15:35

ㆍIP: 14.xxx.1

미안해요 12월

미안해요 12월

김이진

12월

하늘은 울고 있다

그 어느 누구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왜

그리도

빨리 달려왔냐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호통만 치고 있다

꼭

당신이

날 원망하는 것처럼

내 얼굴은 뜨거워진다

넌

이웃을 위해

가족을 위해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12월의 뜨거운 가슴을 보라

일 년의 짐을 혼자 다 감싸 안고

찬바람 맞으며 울고 있지 않은가

끝은

또 다른

시작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그대들은 왜 모르는가?

친구들이여!

12월을 사랑하자

뜨거운 가슴으로 포옹하자.

경대호 2012-12-05 18:5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마운 시각의 글.. 그러고 보니 미움을 받으며 출발하는 12월.. 뜨겁게 맞이하여..시린 12월을 데펴주어야겠읍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글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명숙 2012-12-06 10:0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미안해요 12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오니 춥지않고 좋습니다. 하얀 12월을 사랑해요. 가난한 마음 시려도 외로움 깊어 살갗이 쓰려와도 그 시간이 있기에 준비된 희망을 봅니다. 시인님 긍정의 마음처럼 뜨거운 가슴으로 포옹하는 12월을 보내렵니다. 고운 글 감사드려요. 밝아보여서 마음이 놓입니다. 행복하세요.^^*

김지숙 2012-12-06 15:3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시인님처음빕겠심니더한해에 모든짐을혼자다해결하고마무리할려는 대견하고 미안한12월 그러나 이것또한내일을위한몸부림의목표가아닐련지요...시인님대설주의가내려있심니더투꺼운외투입고건강잘챙기십시요

김이진 2012-12-05 21:34	《Re》경대호 님 , 경대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고맙고 감사합니다. 겨울철 감기조심하고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2-12-06 10:19	《Re》이명숙 시인님! 어제 퇴근 길에 내린 눈이 밤새 얼어 붙어 오늘아침 출근 길은 거북이 운행이었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도착하여 일터에서 일할 수 있음에 행복한 하루를 열어갑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에 따뜻함이 묻어나네요.^^ 오늘 하루도 멋진하루 가슴 속에 추억하나 담으시는 날 되소서!^^

김이진 2012-12-06 16:19	《Re》김지숙 님 , 김지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리며 따뜻한 12월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한원희 2012-12-07 09:04	미안해요 12월 저 처럼 미안하고 가슴 아픈 12월은!...... 12월 5일 흰눈이 펑펑 내리는 날 결혼이 안된 시동생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이렇게 울고 있답니다.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은체 가슴에 멍물을 않고 있는대 미안해요 12월이라는 시어에 이렇게 올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인님 대설이라 하지만 눈이 많이 내렸어요. 운전조심,길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이진 2012-12-07 09:21	《Re》한원희 님 , 시인님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얼마전에 아버님을 하나님의 품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듯 받아들이고 싶지 않음이지요. 시인님! 많이 슬프시고 아프시겠지만 이제 좋은 곳으로 가셨으니 인연의 끈을 놓아야겠지요. 시인님 몸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사방천 2012-12-07 09:30	친구들이여 12월을 사랑하자 뜨거운 가슴으로 포응하자 김이진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의 들려감니다 한파의 건강하시고 즐거운시간되십시요

김이진 2012-12-07 09:56	《Re》사방천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 내리는 금요일 아침 시인님의 따쓰한 마음에 행복함입니다. 고운 발자취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2012-12-07 15:03	김이진 시인님! 고운 시심에 쉬어감을 감사드립니다 하얀 설경이 아름다운 날 따뜻한 차 한잔으로 행복한 시간 지니세요.

김이진 2012-12-07 15:52	《Re》홍대복 님 , 눈 내리는 금요일 오후 시인님의 고운발자취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주신 귀한 차 한잔에 마음까지 따뜻해짐입니다. 감사 드리며 주말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최화철 2012-12-07 19:01	마지막 달려 있는 달력 한 장 올 한 해가 또 지나가는 구나 하는 생각에 아쉬움이 가득 몰려 옵니다. 하지만 12월이 지나가야 봄이 올 수 있지요 한 해가 다 차도록 달려온 12월에게 위로해 주고 격려를 해야겠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한 해를 돌아보게 하는 귀한 시향 감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1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2-12-08 14:22	김이진 시인님 좋은 글향에 활력얻어갑니다 추운 날씨에 빙판길이 위험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십시요^^

김이진 2012-12-09 15:21	《Re》최화철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12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겠지요. 12월 사랑하소서! 그리고 새 날을 맞으소서! 날씨가 연일 추워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아울러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2-12-09 15:22	《Re》주응규 님 , 주응규 시인님! 추운 날에 찾아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12월 멋진 달로 더 사랑하고 행복으로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조한직 2012-12-09 16:53	김이진 시인님 12월은 붙잡고 싶은달.. 때론 빨리 지나길 기다리는지 몰라도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달입니다. 보내고 새로 맞아야 하는 달은 년도가 바뀌어 나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더해주는 달입니다. 엄라 안남은 12월 고운 마무리 하시길 빌며 쉬어갑니다.

김이진 2012-12-10 11:08	《Re》조한직 님 , 시인님! 정말로 세월은 유수와 같다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한해의 시작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끝자락에 서 있으니 말입니다. 12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식 2012-12-11 22:13	12월 힘겹게 달려온 이 해의 마지막달 빠른 세얼이 또 한해의 획을 긋는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12월 고운시 잘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강승희 2012-12-12 09:13	김이진 시우님 12월을 사랑하자 뜨거운 가슴으로 깊은 시심속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김이진 2012-12-12 09:37	《Re》김광식 님 , 김광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12월의 아침 너무나 춥습니다. 그래도 아침햇살이 우리들 가슴으로 들어와 따뜻한 하루 보낼 수 있음에 행복으로 달려갑니다.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김이진 2012-12-12 09:40	《Re》강승희 님 , 시인님! 추운 날에 찾아오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혹한의 추위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12월이 있어 행복한 오늘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김화일 2012-12-12 11:02	한해를 반성하며 돌아보고 도 한해를 다지는 12월 좋은 글에 마음 따스함 얻어갑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시고 2012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2013년 맞이하십시요^^

김이진 2012-12-12 12:04	《Re》김화일 님 ,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한줌 햇살이 고맙고 감사함입니다. 오늘도 작은 행복 가슴 속에 한줌 담을 수 있음에 또한 감사입니다. 시인님을 이렇게 만남에 행복한 하루 열어갑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구요, 오후 시간도 따뜻함으로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서현숙 2012-12-24 12:22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안해요 12월'의 詩 추운 겨울날 이웃을 위해 가족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교훈으로 다가 오는 귀한 글에 마음 내려 놓으며 쉬어감에 감사드리며 김이진 시인님 2012년도가 저물어 갑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2-12-25 14:14	《Re》서현숙 시인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겨울이 맛있게 익어가네요. 그래서 이 겨울이 더욱더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2012년을 뒤로하고 또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겠지요. 지난 한해동안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영금 2012-12-31 12:07	謹賀新年 희망찬 새해 아침에 시인님의 健康(건강)과 幸運(행운)을 祈願(기원)하오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드십시오

홍대복 2013-01-02 13:30	김이진 시인님!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행복한 새해 지으세요.

이서현 2013-01-02 21:43	지난 한해 저또한 누구를 위해서도 특히 자신을 위해서도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글귀에 잠시 지난해를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한해 주셨던 많은 격려와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2013년 새해엔 많은 좋은 일들로만 채워지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멋진 시인님♥

서현숙 2013-01-03 01:03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2013년도 희망찬 새해가 열렸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경철 2013-01-05 00:31	고운글에 쉬었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아름다운 나날만 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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