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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8-12-24 10:00

ㆍIP: 175.xxx.72

황태해장국

황태해장국/김이진

겨울 사랑이 시작되었나보다
아내는 지금 감기몸살중이다

밤새 기침을 하던 아내는
새벽에서야 잠이들었나보다

살며시 일어나
황태해장국을 준비한다

아버지 요리교실에서 배운 레시피대로
다시마, 멸치, 파를 넣어 우려낸 육수를 준비하고
물에 불린 황태, 무우채를 넣고 들기름에 달달 볶는 중이다

그렇게 난생 처음으로 만들어진
황태해장국 예쁜 그릇에 담아낸다

아내를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아침밥상에
잠자던 공주님을 깨워 함께했다

입맛이 없다던 아내
남편의 따뜻한 손길에
황태해장국 한 그릇 뚝딱이다

거실 방으로 들어온 아침햇살처럼
겨울로 가는 길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라는 마음이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김나현

2018-12-24 10:2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황태해장국
입맛이 없다던 아내
남편의 정성에 한 그릇 뚝딱이다

거실 방으로 들어온 아침햇살처럼
겨울로 가는 길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라는 마음이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소한 들기름향이 예까지 납니다
이젠 프로 김주부님이
다 되셨군요 ㅎㅎ
아내분을 위한 정성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늘 지금처럼 뜨거운 사랑과
따뜻한 행복이 흐르시길 축복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김이진	네 시인님 지금까지 아내에게 받기만 하였지 해준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미안함이었지요. 그래도 아내를 위해 아침 밥상을 준비할 수 있어서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시인님 주부의 마음으로 마음 함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겨울로 가는 길 감기 조심하세요. 아프지 말구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24 15:23

김동철

2018-12-24 10:3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에 지극한 정성에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입 맛 없다던 아내
시인님에 정성에 그릇 뚝딱

거실 방으로 들어온 아침햇살처럼
행복이 함께 흐르시길 바랍니다

부러움 안고 배람하며
살며시 가슴에 담아봅니다

행복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김이진	부지런한 시인님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 참으로 멋진 것을요. 문우의 정 많이 쌓으시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12/24 15:24

장춘화

2018-12-24 14:2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황태해장국 한 사발에
감기 바이러스가 도망갑니다.
로맨티스 사랑의 시향이
따뜻하게 번지는 하루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김이진	장춘화 시인님 어서 오세요. 제 서재 구석구석 찾아주시고 고운 마음 남겨주심 감사드리며 그 손길위에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축복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12/24 15:25

주응규

2018-12-24 14:29

김이진 시인님 저물어가는 한해의 끝자락에 곱게 지펴놓으신 시심에 빠져봅니다
내일이 성탄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축복을 받는 성탄절되시고
이제 일주일 남은 2018년 행복으로 끝마무리 하기길 빌어봅니다
이번주 일요일이 대한문인협회 송년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시간내시어 꼭 뵙기를 청합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성탄의 기쁨 가족과 함께 기쁨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12/24 15:25

조순자

2018-12-24 16:28

김이진 시인님!
시작된 겨울 사랑 따듯한 황태해장국!
사랑의 열기기 따끈하게 전해집니다.
아버지 교실에서 배우신 요리 솜씨
행복 가정을 위한 아주 좋은교육이었네요.

시원하고 따끈한 레시피 사랑 큰 박수 드립니다.
늘 그렇게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건필 하시길 기원합나다.
참으로 귀한 시 잘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시인님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존암이 제 아내 이름이랑 같은 것을요. ㅎㅎ 본이 창녕 이거든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12/24 18:58

조순자	김이진 시인님! 참 재미있네요. 친척 만났네요. 감사하네요. ^^	12/26 00:44

김이진	시인님 정말요. ㅎㅎ 그래서 그런가 더 반가움입니다. 연말 행사장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12/26 07:13

조순자	시인님! 저도 끄 때 뵙겠습니다. 매우 반가운 마음으로 . . . . 그 전에 빨리 다 나을게요.	12/27 05:18

김이진	시인님 죄송해요. 꼭 뵙고 싶었는데 집안에 일이 생겨 참석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시인님 치료 잘 받으세요. 아프지 마세요. 기도드리겠습니다.^^*	12/27 07:31

안미숙

2018-12-24 17:42

김이진 시인님~

황태해장국
해장에도 그만이지만,
이렇게 날이 춥고
감기몸살로 고생할땐
정성들여 끓인 뜨끈한 황태해장국이
입맛도 돌게 하고
몸도 데우니

시인님의 정성으로
아내분이 금방 나으실 것 같습니다.

살짝 부러운 마음이 드는
삶의 온기가 느껴지는 글
흐뭇하게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아픈 아내 덕택에 저도 담백한 황태해장국 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 시인님 감시 조심하세요.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12/24 18:56

박진표

2018-12-24 19:27

김이진 시인님!!!
황태해장국...
황태해장국
입맛이 없다던 아내
남편의 정성에 한 그릇 뚝딱이다...
행복은 그런것인가 봅니다.
작은 것에서 태어나고 자라니까요.
알콩달콩 서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사시길...
성탄전야 입니다.
하루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지난 한 해 동안 문우의 정 함께해 주심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성탄절 기쁨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12/25 11:21

강순옥

2018-12-25 22:46

김이진 시인님...멋쩌요
차거운 겨울밤을 녹여줍니다

아내를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아침밥상에
잠자던 아내를 깨워 함께했다

황태해장국
입맛이 없다던 아내
남편의 정성에 한 그릇 뚝딱이다

따뜻한 글 배독하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김이진	강순옥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의 겨울로 따뜻하길 바랍니다. 늘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길요.^^*	12/26 07:14

권경희

2018-12-26 00:00

황태해장국
입맛이 없다던 아내
남편의 정성에 한 그릇 뚝딱이다

거실 방으로 들어온 아침햇살처럼
겨울로 가는 길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라는 마음이다.

시인님 사랑의 요리를 하셨네요.
사랑의 황태국, 거뜬히 마시고
감기 멀리 달라났겠습니다.
시인님 달콤한 시심 맛나게 읽었습니다.
오늘도 기쁜 성탄되셨지요?
내일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사때 뵙겠습니다.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난생 처음 끓여 보았는데 맛있다고 칭찬 받았어요. 정말 맛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맛있게 한 그릇 비우는 것을 보니까 행복하던것을요. ㅎㅎ 시인님 따뜻한 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12/26 07:16

김영주

2018-12-26 00:14

시인님
행복은 멀리 아닌 가까이 있다는 것을
시인님의 시향에서도
참깨 같은 고소함이 베여있는 것 같아요.
행복은 이런 것
많은 이들에게 함께 기쁨을 주시는 고운 시
아름다운 시향에 살포시 젖어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마음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연말 잘 보내시며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
더 좋은 날 맞으시며 기쁨과 함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30일 행사 날에 함께
반가운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김영주 시인님 네 시인님 행복은 우리들 가슴 속에 있지요. 함께해 주시는 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12/26 07:17

김토성

2018-12-26 06:09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진한 사랑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많이춥네요 옷따숩게 입으시고 다니세요
즐거운 새해맞을 준비잘 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 하소서


김이진	김토성 시인님 이른 아침 다녀가셨네요.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요. 오늘도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2/26 07:18

강한익

2018-12-26 08:55

존경하는 김 이진 시인님!
지극한 사모님 사랑 크게 배움 합니다.
감기 속히 물리치시길 소원 합니다.
무술년 한 해도 역사의 뒤안길로 숨으려 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아름다운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잘 배람하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싯접인가 봅니다.
올 한해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이진	강한익 시인님! 네 12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나 봅니다. 지나온 시간들 잘 정리하시고 새로운 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12/26 16:11

장광규

2018-12-26 20:55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황태해장국은 사랑의 음식이군요.
해장국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겨울 햇살도 방안에 들러 쉬었다 갑니다.
행복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김이진	장광규 시인님! 네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황태해장국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7 07:35

박명숙

2018-12-26 20:56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태해장국 감사히 배람합니다.
지극한 아내의 사랑이
겨울을 든든히 지낼 것 같습니다.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행복한 시간
기억에 남기시길 바라며
건필 향 필 하시길 빌어봅니다.


김이진	박명숙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겨울로 가는 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가정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12/27 07:34

박외도

2018-12-26 21:59

김이진 시인님~~
"황태 해장국"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김이진	박외도 시인님 어서오세요. 날씨가 추워진다 하네요.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7 07:33

김정윤

2018-12-26 22:34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성탄절 잘 보내셨는지요
마지막 가는 무술년 후회없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돌아오는 기해년 새해 황금 돼지해엔 건강의 축복 받으시고
하는일 모두가 순조롭게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올려주신 - 황태해장국 - 배람하고 시인님의 뜻깊은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새해엔 더욱 훌륭한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함께해 주신 마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새해에도 문우의 정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신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2/27 07:32

고지영

2018-12-27 10:21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이진 시인님 주옥같은 시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올려 빛살처럼 일렁이고 은혜롭고 향기로운 아름다운 시어
한해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하면서
복 많이 받으세요


김이진	고지영 시인님! 지난 한 해 동안 달려오심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12/27 19:49

박진표

2018-12-27 14:16

김이진 시인님!!!
많이 추워진 오늘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목요일.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따뜻한 행복이 머무는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27 19:48

장화순

2018-12-27 18:05

각자 나이의 숫자만큼의 킬로로 달린다는
소리 없는 세월이라는 기차는 2018년을
뒤로. 뒤로 밀쳐내며 속절없이 가고
기해년 2019년은 황금돼지라는 행운을
앞세워 눈치 없이 다가오고 있네요.

안녕 하시죠 김이진 시인님
황금돼지의 행운이 가득한 기해년이 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그러고 보니 2018년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2/27 19:48

유등자

2018-12-27 21:58

김이진 시인님
황태 해장국 어~~시원하다
술김에 찿아보는 해장국집 다녀갑니다
무술년 한해 정리 잘하시고
기해년 황금 돼지 꿀꿀이 만은사랑
축복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30일 날 행사장 에서
건강하게 만나 뵐게요


김이진	시인님 황태해장국 시원하게 드셨는지요. 네 시인님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12/28 09:29

불침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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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불침번6	26	김이진	2018-12-04

482	어쩌지	20	김이진	2018-12-03

	1 2 3 4 5 6 7 8 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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