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06-12-25 11:21

ㆍIP:

주문진의 밤
주문진의 밤

(글/김이진)

칠흑같이 어두운 밤
차가운 해풍은
내 깊은 폐 속으로 스며든다
옷깃을 여미게 한다

겨울바다는
내 마음을 알고 있나보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처얼∼썩 처얼∼썩
그리움의 울음을 토해낸다

해변의 네온불빛은 누구를 위해
겨울바다의 밤을 지키고 있는가?
어디선가 영혼들의 흐느낌이 들려온다

광란의 밤은 깊어만 간다
주문진의 겨울바다는
술 취한 영혼들을 잠재우려
쏴∼∼∼
처얼∼썩 처얼∼썩
그들을 삼키려 한다.

(20061222)

박경순: 김 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
같은 서재에 있어도 찾아 뵙는 분들만 습관적으로
찾아 뵙게 됩니다
저의 게으른 탓도 있고
첫 대면을 대면대면 하는 성격도 있고,,,

전 이름만 보고 여자 분인 줄 알았습니다,,,

술 한 잔 (아니,,, 만취) 하시고 주문진 겨울 바다에
서 있으시군요,,,
바닷 바람이 차가울 텐데
어서 들어 가시지요,,,

덕분에 저도 겨울 바다의 정취에
취해 본 기분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더욱 건필하세요 ----^^ -[12/25-21:27]-

김선아: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바다의 매력이 바로 그
파도소리가 아닌가 합니다.
유난히 짙푸른 색깔과
고래등처럼 높이
구불거리며 밀려 오는 파도...
보고싶다... 요 ... ^^
멋진 바다 감사하고요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12/26-00:48]-

김이진: 박경순 시인님 찾아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문진의 밤 술을 마시지는 않았지만
술내음에 취해 함께 광란의 밤을 보내야 했지요 ㅎㅎ
병술년 좋지 않은 일들 겨울바다에 다 버리고 왔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26-11:47]-

김이진: 김선아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사랑을 전하여 주심 정말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보고싶다... 참으로 정겨운 얘기네요
네 시인님 내년에는 달려가야지요ㅎㅎ
병술년 마무리 잘 하시고 정해년 아름다운 꿈으로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12/26-11:49]-

임정수: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
연휴 기간내내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니
이제서야 잠시 틈을 내어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연휴, 건강히 잘 보내셨는지요?

얼마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시인님의 고운 글을 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12/26-14:08]-

청목/김창옥: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문진의 겨울 바다, 술취한 영혼을 달래려는 바다의 파도소리
시인님의 고운 시향 속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12/26-14:44]-

홍명여: 주문진 바닷가에서 혹시 송년회 술자리를 가지셨나요?
바람이 엄청났을텐데요.
시인님 오랫만이예요^^
잘 계신거지요?
에궁...안그래도 게으런데
연말이라 송년 모임이 많아서 더 그렇네요.
올 한 해도 함께할수 있었어 고마웠습니다.
가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6-15:27]-

박선화: 주문진은 오징어가 많다지요?
저는 한 번도 가 본일이 없지만..언젠간.....?
언젠간? 한 번 가 볼 요량으로 벼르고 있습니다.
그 차가운 바닷가에서 회 한 점 입에 넣고
바다를 쪽빛으로 물든 바다를 마신다고 생각 하면서...
잔잔한 풍경이 연출 되는데 주문진의 바다는 어떨지...?
김 시우님~!
새해엔 더욱 발전 이루시고 행운이 함께 하실것을 빕니다. -[12/27-00:30]-

김이진: 임정수 시인님의 문학에 대한 열정에 갈채를 보냅니다.
글쟁이가 글 쓰는 일보다 더 소중한 일은 없겠지요.
정해년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글쟁이의 향기를 전해 주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27-09:59]-

김이진: 김창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 덧 병술년의 끝자락에 와 있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정해년 기쁨으로 맞으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소서!!!
-[12/27-10:01]-

김이진: 홍명여 시인님 안녕하세요.
네 주문진에서 송년의 밤을 보냈답니다.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지요.
병술년 시인님을 알게됨에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입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 감사드리며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2/27-10:12]-

김이진: 박선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바다 또 다른 풍경을 그릴 수 있었답니다.
한잔의 술잔에 겨울바다를 그리며 회 한점 작은 행복이지요.
병술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아름다운 꿈을 그려가소서!!! 감사합니다.

-[12/27-10:17]-

홍명여: 참 뜻깊었던 한해를 보내면서
함께한 문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수 있는 영광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구요.
결코 쉬운 인연이 아니기에 더 소중하게
엮어 갔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모든것 모두 성취하시고
문우님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8-09:15]-

김이진: 홍명여 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소중하고 행복한 일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 생각이 듭니다.
시인님과의 아름다운 만남 축복이며 행복입니다.
정해년 새해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감사합니다. -[12/28-11:44]-

임정수: 년초의 계획과는 달리
무엇하나 제대로 이루어 놓은 게 없었던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지만,
새로운 만남으로 뜻깊은 인연의 고리를 잡으며
보람되고 행복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돈독한 문우의 정을 나누며
항상 행운의 여신이 함께 하시어
온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다 성취하실 수 있는 새해를 맞이하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_._ -.-

-[12/29-12:50]-

김이진: 임정수 시인님 정해년 새해가 열렸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필하시고 건안 하소서!!! -[01/01-21:40]-

유필이: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인님의 행복한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방~긋 행복하세요~~ -[01/02-01:43]-

김이진: 우필이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새해 좋은 꿈 꾸셨는지요.
계획하신 모든 일 뜻데로 이루어 지시길 바라며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01/02-12:58]-

叡璡 이 혜숙 : 김이진 시인님
늦은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건안하십시오. -[01/03-21:11]-

김이진: 이혜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해년 새해 돼지꿈 많이 꾸시고 부자 되소서*^_^*
가정에 사랑과 행복의 축복이 가득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01/04-08:43]-

첫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