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06-06-07 17:41

ㆍIP:

후레지아 사랑
후레지아 사랑

(글/김이진)

오월의
붉은 장미
밤새 그리움 머금고
아침햇살에 살포시 미소짓던 날

노오란 후레지아 한아름 안고
내 가슴속으로 달려온
꿈 많은 문학소녀

그녀는 지금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멋진 시인이 되어
날 오라 손짓을 하네

동강의
아름다운 사랑은 흘러 흘러
그녀의 품속으로 전해지려나.

윤갑현: 김이진시인님 반갑습니다.
한번쯤은 가 보고 싶은곳 강원도 영월에 계시군요
그곳에 가면 김삿갓시인님의 묘소가 있지요?
동강의 아름다운 소녀의 꿈을 그린듯
김시인님의 맑은시어에서 느끼는 것 같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김시인님의 가정에 축복을드립니다.
-[06/08-10:42]-

김이진: 윤갑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영월군 하동면 노루목에 방랑시인 김삿갓 시인님의 묘소가 있답니다.
가을에 김삿갓 축제 한번 다녀가십시요.
오시면 연락도 주시구요
백일장 장소에 오시면 됩니다. ㅎㅎ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06/08-11:13]-

이서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노란 후리지아..제가 엄청 좋아 한답니다.
향이 가슴을 흔들죠...
시인님의 서재에도 동강에도
흐르는 향..분명 그녀 품속에도
전해 질겁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을 시인님 덕에
글로 다녀왔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06/08-12:24]-

윤병권: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마도 전해질 것입니다.
꿈 많던 소년 소녀가 지금은 성숙한
중년의 깊은 사랑으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맑은 영혼이 가는 길에 그 누가 막을쏘냐. ㅎㅎ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날 되시고 일익 건승을 기원합니다. ^^**
-[06/08-13:12]-

김이진: 이서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동강의 향기 너무나 싱그럽답니다.ㅎㅎ
고운마음 전해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06/08-13:29]-

김이진: 윤병권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바쁘시지요.
그 옛날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적어 보았답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리며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6/08-13:33]-

청목/김창옥: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후레지아꽃 속에 문학소녀의 추억과 시인이되어 동강의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고 싶으신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06/08-15:04]-

홍은자: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은
산 좋고 물 좋은 아주, 좋은 곳에 살고 계시네요
동강하면 떠오르는 것 레프팅, 한반도 닮은 섬 같은 곳.
맑은 공기 푸른 숲... 우리네 같은 사람에겐 별러서 가는
휴식처 같은 곳에 사시니 얼마나 좋으실까 부럽네요
거기에 마라톤을 즐겨 하신다니 단단한 몸매가 그려집니다^^
저는 노란 후리지아로 화관을 만들어 결혼식날 썼답니다.
지금은 왜 꽃으로 했을까 반짝거리는 보석 장식을 쓰지..라고
더러 후회도 해보지만 사진속 후리지아는 색갈도 선명해
아직도 향기가 솔솔 풍겨 나오고 있는것 같답니다
시인님 아직은 초면인데 유월 행사에 오시나요?
인사 나눌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06/08-15:58]-

김이진: 김창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잠시나마 세월속에 묻어두기에는 아까운
아름다운 추억을 그려 보았지요. ㅎㅎ
아마도 세월의 깊이를 느끼고 있나 봅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06/08-16:29]-

김이진: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결혼식 날 노오란 후레지아 화관을 쓰신 아름다운 시인님의 모습 그려봅니다.
반짝거리는 보석이 박힌 화관 보다 더 아름답고 기억에 남으셨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그 향기 오래도록 시인님과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시옵소서!!! -[06/08-16:48]-

昭庭 김미애: 후레지아 사랑 향기롭게 다가옵니다.
저도 노란 후레지아 넘 좋아하는데...
지난시절 그 순수했던 소녀, 소년.....
잠시 돌아가고픈 시절이지요.
다시는 못올........ -[06/08-17:13]-

김이진: 김미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들은 모두가 문학 소년이고, 소녀의 마음이지요.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눈과 마음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가끔은 꿈 많은 그 시절이 그리울때가 있나 봅니다. ㅎㅎ
소녀의 꿈으로 날마다 행복을 그리시길 바랍니다. -[06/08-18:08]-

김선아: 김이진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속의 비밀을 살짝 내어 보이시는 심성을 봅니다.
글쎄요 전해 질까요.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어쩜 벌써 전해졌을지도요. ^^
감사하고요
향이 고운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06/08-23:53]-

박일춘: 안녕 하시온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래요 그런게 인생인가 봅니다.
고운 시전에 오랫만에 인사 드리고 갑니다. -[06/09-00:17]-

김이진: 김선아 시인님 어서오세요.
정말로 반갑습니다.
시인님께 제마음을 들켜버렸나 봅니다 ㅎㅎ
어쩌면 제가 지금 시인이 되어 글을 쓰고 있는 것이
그 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마음 함께해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날마다 아름다움으로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_^* -[06/09-07:49]-

김이진: 박일춘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인님들 아름다운 추억이 있기에 아름다운 꿈이 있기에
오늘도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요.
발자취 남겨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옵소서!!! -[06/09-07:52]-

김희진: 후레지아 참 빛깔이 고운 꽃이죠
저는 아직 동강을 보지 못했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추억의 그곳을 보고싶네요
이아침 고운 글향에 취해보는 기쁨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06/09-09:58]-

김이진: 김희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동강 자연의 숨결이 느껴진답니다.
동강은 오늘도 아름다운 꿈을 먹고 흐르고 있답니다.
시인님 동강으로 달려오십시요
고운마음 내려주심 감사합니다.
날마다 사랑향기, 행복향기 가득 담으시옵소서!!! -[06/09-12:03]-

박 소희: 노오란 후레지아를 보는 것으로 봄을 짐작하고
노오란 후레지아를 한 다발 안고 들어 오는 것으로
봄이 내 집에 들어왔음을 느끼곤 한답니다

여긴 한차례 소나기가 내렸어요 정신없이
덕분에 우산없이 외출했다가 생쥐되어 들어 왔어요
오랫만에 인사 드려요 잘 지내시지요? -[06/09-17:01]-

김이진: 박소희 시인님 정말로 반갑습니다.
넘 조용하시기에 많이 궁금했답니다.
잘 지내시는 거죠.
마라토너 달리는 시인님도 소나기를 피할 수는 없나봅니다. ㅎㅎ
여전히 마라톤도 열심히 하고 계시는 거지요.
전 요즘 사고 후유증으로 조금 쉬고 있답니다.
6/24 의성마라톤 하프코스 신청하였답니다.
날씨가 무덥네요.
건강조심 하시고 언제나 행복향해 즐런 하시길 바랍니다.
-[06/09-19:03]-

人生

오월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