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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10-25 10:57

ㆍIP: 180.xxx.131

잣대의 죽음

김이진

내 잣대로
상대를 평하거나
논하지 말지어다

누구를 의심한다는 것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것이다

비에 너무 흠뻑 젖지 마라
결국은 감기에 걸릴 것이다

자연의 숨결처럼
불어오는 찬바람도
때로는 가슴으로 품을 줄 알아야 한다.

배정이

2016-10-25 11:0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그래서 저는 오늘
아주 큰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눈 코 입 다 막고
발등도 찍을 준비를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요~ 이상 무!~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김이진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 봅니다.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셨는지요. 오후 시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5 12:32

여관구

2016-10-25 11:5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글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자기 마음의 잣대로만 남을 판단하지
말아야 될것입니다. 마음의 잣대가
사람에 따라 다름으로 내 기준으로
판단 해서는 않되겠지요.
시인님의 의미있는 글에 마음적셔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이진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오늘도 금방 달려오셨네요.ㅎㅎ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5 12:33

오석주

2016-10-25 12:1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잣대의 죽음,,절실하게 공감합니다
마음데로 남을 평 하는것 보면요
의미있고 뜻깊은 글향에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시간만 맞이하시길요 ~^^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어서 오세요. 비가 내려서인가 조금은 쌀쌀함이네요. 잣대의 죽음 더 이상은 없어야 겠지요. 따뜻한 점심 드세요. 감사합니다.	10/25 12:36

허정인

2016-10-25 12:31

공감이 가는 시향으로
자신을 다시 돌아보네요.
가끔 자신의 잣대로 상대를 재 보거든요.
좋은 시향으로 좋은 시간입니다. ^*^


김이진	내 생각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잠깐만이라도 생각을 해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후 따뜻하게 보내세요.^^*	10/25 12:38

김인숙

2016-10-25 12:38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공감의 멋진 시 감사합니다
평안한 오늘 되셔욤^^♡


김이진	시인님 맛점 하셨는지요.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추워진다 하네요. 늘 따뜻한 행복이길 바래봅니다.	10/25 12:55

박희홍

2016-10-25 13:30

김이진 시인님
모든 분란의 시작은 자신의 기준으로 정한 잣대입니다.
그러기에 말을 많이 하면 코뿔도 걸리고 체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시심에 묻혀 갑니다. 행복하십시오. 두손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늘 이렇게 달려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심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0/25 13:33

장계숙

2016-10-25 14:35

잣대란 원래 기준을 의미하는 것이니
그 정확성을 가지고 있음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을 용납할 수 없지요.
그런 의미로 늘 공평해야함을 느낍니다.
멋진 글 주셔서 감사해요. 시인님 ~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혹 감기라도 걸리셨는지요. 요즘 서재에 뜸 해서요. ㅎㅎ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0/25 17:57

김영환

2016-10-25 15:45

축하 드려요 잣대의 죽음을...
하시는 일마다 오만과 편견에 절룩거리는 일 없으시길...
멋진 글에 공감합니다.
나와 다른 남도 나와 똑같이 존중 받아야 함을 알 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이 열릴테니까요.
색다른 주제와 관점이 반짝이는 즐거움을 주네요.
창밖에 가을비 새벽부터 추적 추적 내리지만
시인님의 유쾌한 詩 덕분에 마음은 뽀송 뽀송 즐거운 가을 오후입니다.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5 17:58

고경애

2016-10-25 19:17

시인의 잣대는 하고 갸우뚱 할 때
참 많았는데 끄덕 끄덕입니다
짧지만 긴 울림 고맙습니다
오슬 한기 들어요 감기 접근 금지 시키세요


김이진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자취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10/25 19:52

백설부

2016-10-25 20:21

자연의 숨결처럼
불어오는 찬바람도
언제쯤이면 가슴으로 품을 수 있을까요?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만드는
멋진 글에 감사한 맘 두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늘 감사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10/26 08:56

구은회

2016-10-25 21:54

눈을 뜨고
귀를 열고
입을 열고
사는게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할 말조차 아니하고 살기엔 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가끔은
바람처럼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입을 닫고 그렇게 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암든 조용히 가고 싶습니다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김이진	멋진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날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10/26 08:56

김희선

2016-10-26 11:17

나만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요..
독선은 결국 혼자만 남게 되는 길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을 때가 있지요..
의미 깊은 시심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가을의 시간 내내 행복하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쁨과 감사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6 11:31

윤민순

2016-10-26 12:43

김이진시인님
맞습니다
올려주신 글 공감하며 머물다갑니다
오후 즐거운시간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맛점하셨는지요. 다녀가실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6 12:56

박춘규

2016-10-26 13:43

맞습니다
잣대는 죽어야합니다
더 큰 사랑은 잣대로
잴 수 없음을


김이진	박춘규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10/26 14:25

사방천

2016-10-26 14:14

김영환 시인님의 고운시
잣대의 축음
그러함니다 남을 평하지말아야 하는데
세월이 너무나 어수선함니다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김이진	사방천 시인님! 방금 김영환 시인님 서재에 다녀오셨나 봅니다.ㅎㅎ 바쁘신 시간에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6 14:26

황유성

2016-10-26 15:38

김이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깊은 공감으로 머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김이진	황유성 시인님! 어서오세요. 찾아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0/26 19:42

김기전

2016-10-26 15:41

김이진시인님 잣대의 죽음..
깊이 공감하며 반성하게 되네요
깨달음을 주는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기전 시인님! 오늘 하루도 사랑으로 충만하셨는지요. 늘 잊지 않고 달려와 주심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10/26 19:41

조충생

2016-10-26 17:14

김이진 시인님 안부 전합니다...
바삐 사는 사람이라 시인님 찿아 오기가 힘이 들었나 봅니다
이해 하세요..
잣대의 죽음 곱게 집필하신 좋은글에 향기 머금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시이님..


김이진	조충생 시인님! 바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귀한걸음 하시어 좋은 말씀 남겨주심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런지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따뜻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6 19:40

구분옥

2016-10-26 21:54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자기 주장이 강하다 보면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요
한번 생각하는 센스가 필요 하지 않을까요
조석으로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유의 하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그리시길 바랍니다.^^*	10/27 07:27

김광섭

2016-10-27 12:57

잣대의 죽음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따뜻한 하루... 건강과 행복이 동행하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따뜻한 점심 맛있게 드셨는지요. 오후 시간도 기쁨의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10/27 13:12

그리움을 먹고 산다

가을비는 밤을 적시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1	삶의 이유	40	김이진	2016-11-08

320	시인의 마음	56	김이진	2016-11-03

319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42	김이진	2016-11-01

318	그리움을 먹고 산다	42	김이진	2016-10-28

317	잣대의 죽음	40	김이진	2016-10-25

316	가을비는 밤을 적시고	26	김이진	2016-10-24

315	아내는 지금	48	김이진	2016-10-21

314	수술	40	김이진	2016-10-17

313	들꽃이라 부르지 마라	18	김이진	2016-10-17

312	당신이 그리움입니다	34	김이진	2016-10-14

311	퍼즐	10	김이진	2016-10-14

310	커피 잔에 담긴 수채화	26	김이진	2016-10-13

309	커피가 그리운 아침에	46	김이진	2016-10-06

308	가을은	40	김이진	2016-10-02

307	가을남자	22	김이진	2016-10-02

306	그놈의 정 때문에	56	김이진	2016-09-22

305	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36	김이진	2016-09-20

304	삶의 무게	24	김이진	2016-09-19

303	안부2	32	김이진	2016-09-12

302	안부	54	김이진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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