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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10-02 13:26

ㆍIP: 180.xxx.131

가을은

김이진

밤새
그리움의
고열로 끙끙 거리다
아침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아!
흔들리는
시인의 가슴이여

오늘은
아무런 조건 없이 바람에게
내 마음 다 주고 싶음이다.

고경애

2016-10-02 13:5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큰일났네요
아무리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지만
바람에 빼앗긴 마음 어찌하려구요 ㅎ
긴 여운의 꼬리를 잡지 못하고
곱게 빚은 가을 향에 손 내밀어 봅니다
가을 향처럼 맑은 향기와 만나는 날이세요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1등으로 달려오셔서 예쁜 마음 전해주심 행복함입니다. 어쩜 댓글도 이리 예쁘게 쓰셨는지요. 주일 오후도 축복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 14:45

김인숙

2016-10-02 14:1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흔들리는
시인의 가슴이여
바람에게 조건없이
그 마음 다 내어주면
더욱더 그립고 그리움만 줄테니
가을은 참으로 밉습니다
이 가을에 멋진 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이진	가을은 가을만이 지니는 그리움의 색갈이 있지요. 이 가을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10/2 14:44

오석주

2016-10-02 14:2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가을은,, 예쁜 시 입니다
살랑살랑 불어대는 바람에게
조건없이 내마음 다주련다
예쁘게 향기 담으렵니다 시인님~^^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 봅니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가 가져다 주는 행복 글 쓰는 재미가 쏠썰하답니다. ㅎㅎ	10/2 14:42

여관구

2016-10-02 14:29

시인님의 가을마음이
이렇게 쓸쓸할줄은 몰랐습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마음에도 풍성함으로 꽉찾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의 고열로 끙끙앓지 마시고 힘을 내소서.
언제나 좋은글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이진	시인님의 응원에 힘을 얻어 봅니다 늘 관심 갖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 14:41

이미화

2016-10-02 15:24

붉게 물든 대추한알이 시인님의
가을 을 연상케 하는군요
시인님의 가슴을 모조리 흔들어
아무런 조건없이 다 내어주는 바람에게
살짝 질투가 느껴지내요 ㅎㆍㅎ
고즈넉한 오후 예쁜 시간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대추 한 알 주세요. 먹고 싶어요, ㅎㅎ 고운 발자취 남겨두심 감사합니다. 바람이 가슴 속으로 파고드는 오후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 15:29

장계숙

2016-10-02 15:48

닿으면 무심하고
멀어지면 그 그림자 눈에 박혀도
맘 끝 서로 돌리고 마는...

어느님의 시가 생각납니다.
고운 시향에 맘 흔들리는 가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 날 되셔요. 시인님 ~


김이진	가을은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늘 이렇게 다가와 우리들 마음을 흔들고 있는거 보면요. ㅎㅎ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늘 멋진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 15:57

이정규

2016-10-02 16:42

김이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20회 노인의 날 입니다.
노인의 날 선선한 바람과 가을비에 마음도 쓸쓸함이 젖어드네요...
멀리가는 진한 향기보다 오래가는 은은한 향기가 되어
따뜻한 차한잔에 모든 시름과 걱정은 몰아내고 행복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늘 바쁘신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좋은 말씀 마음에 답습니다. 저녁시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2 17:08

홍대복

2016-10-02 17:30

시인님!
가을비 적시는 시월의 초입에서
시인님의 글 향과 함께
가을날의 감성이
촉촉한 가을 속으로 깊게 빠저드는듯 한 오후입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홍대복 시인님 먼길 달려오심 감사드립니다. 멋진 시향으로 마음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10/3 19:40

허정인

2016-10-02 17:54

가을 남자의 마음
바람에게 다주고
바람은
더 맑은 향기로움만 안겨주겠지요.
깊어가는 가을
행복한 향필 누리십시요.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오늘도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심 감사합니다. 예쁜 마음 하나 걸어 두셨네요. ㅎ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10/3 19:41

정회선

2016-10-02 19:52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며 창틀을 노크합니다.
그 노크에 번뜩 정신이 들어
시인님의 시향 속으로 들어 옵니다.
이 가을에 행복하소서 시인님 ~~~


김이진	전회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을비가 부르는 소리에 한 걸음에 달려오셨군요. ㅎㅎ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3 19:43

백설부

2016-10-02 23:18

가을을 타는 감성시인님~
아무런 조건 없이 내 마음 다 주고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계절이네요.
준 만큼 얻어지리라 믿어 봅니다.
멋진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 밤 되셔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예쁜 마음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이 가을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10/3 19:44

이옥순

2016-10-03 08:27

김이진 시인님
시인의 가슴
바람에 다 내어주고 싶은 아침
오늘 하루쯤 그런 마음 들때도 있지요
멋집니다 시인님
저도그런날을 기대해보면서
마음가벼워집니다
좋은시향에 흠뻑취하고갑니다
고운하루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이옥순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종일 가을비가 내렸네요. 이제 가을 내음 더 진하게 묻어나겠지요. 아름다운 밤 되세요.^^	10/3 19:46

조동선

2016-10-03 08:54

김이진 시인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을에만 강하게 느껴오는 맘이지요
내마음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우천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멋진
이 가을 풍성하게 보내세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가을비가 종일토록 내렸네요. 귀한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이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3 19:48

정찬열

2016-10-03 13:56

김이진 시인님!아무런 조건없이
바람에게 마음주고 싶은
의미깊게 게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10월의 초입에서 가을 처럼
풍만하시고 늘 건안과 함께 복된
나날 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가을비가 내리는 시월의 아침에 더녀가신 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0/3 19:50

김강좌

2016-10-03 19:07

나뭇잎 사이로
흔들거리는 바람마저도
가을은 그렇게 하나하나가
다 새롭게 다가서는 듯 합니다~^^*
늘 그모습 그마음으로
행복한 시월 담으시고
건강하시길요~^^*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시인님도 이 가을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10/3 19:51

박춘규

2016-10-04 17:56

김시인님
조건없이 내마음 다 주고픈
방황하는 가을이군요
머찐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김이진	멋진 시인님 오셨네요. 반가움에 행복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0/5 12:50

국순정

2016-10-05 07:51

김이진시인님의 가을은
어떤 빛깔일까요
붉은 빛의 단풍같은?
아니면 노오란 은행잎같은?ㅎㅎ
어떤빛이면 어때요
그저 가을이라서 아름다운것을...
시인님의 고운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 가을을 시인님의 계절로 만드시길...


김이진	국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비에 커피 냄새가 가슴 속으로 파고드네요. 이 가을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10/5 12:51

김광섭

2016-10-05 17:11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고 멋진 하루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늘 이렇게 달려오셔서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세요.	10/6 08:48

박미향

2016-10-06 04:39

조건없이 다 주는 가을 사랑에 빠지셨군요 좋습니다,,


김이진	박미향 시인님! 요즘 가을 사랑에 푹 빠지셨죠 ㅎㅎ 늘 안전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10/6 08:47

배정이

2016-10-07 15:14

산에 가자니 바다가 그립고
바다 가자니 산이 그립고
가을의 붉은 단풍도
큰 파도에 묻힐까 걱정인데
아낌없는 성품이 좋습니다.


김이진	산으로 가시든 바다로 가시든 어디에 가시든 가을은 예쁜 시인님을 반겨주실거예요.ㅎㅎ 주말 가을을 가지러 떠나 보세요.^^*	10/7 16:40

커피가 그리운 아침에

가을남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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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커피가 그리운 아침에	46	김이진	2016-10-06

308	가을은	40	김이진	2016-10-02

307	가을남자	22	김이진	2016-10-02

306	그놈의 정 때문에	56	김이진	2016-09-22

305	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36	김이진	2016-09-20

304	삶의 무게	24	김이진	2016-09-19

303	안부2	32	김이진	2016-09-12

302	안부	54	김이진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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