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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10-17 15:07

ㆍIP: 180.xxx.131

수술

김이진

어지러운 세상이다
매일 고귀한 생명들이 죽어간다

초점이 맞지 않는다
세상이 꼴 보기 싫음인지
아무리 눈을 씻고 보아도 온통 안개 숲이다

대 수술을 해야만 한다
누군가 그들을 지켜보아야만 한다

퇴근 길 병원으로 달려간다
수술 승낙서도 없이 안구를 교체한다
성능 좋은 최신형 카메라 렌즈로…….

장계숙

2016-10-17 16:1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성능 좋은 최신형 카메라 랜즈로
안구 수술을 하고나면
세상이 선명해 보이겠지요?
아마도 핸폰이 병원엘 갈 모양입니다.
녀석이 회복하고 나면
세상의 멋진 모습만 담길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 사람이나 기계나 오래되고 나니 아픈 곳도 많아지네요. ㅎㅎ 오늘 병원 다녀왔습니다. 수술이 아주 잘 되어서 밝은 세상을 기다려 봅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장계숙 시인님^^*	10/17 18:32

여관구

2016-10-17 16:2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좋은 세상입니다.
나는 감히 생각지도 못하고 따라갈수도 없는 것들이
세상에 얼마나 늘려있는지요.
좋은 기술과 좋은 장비는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면서도 한편으론 어리둥절 하게도 하지요.
시인님의 의미있는 시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이진	늘 부지런 하신 시인님 오늘도 한걸음에 달려오셨네요. 감사의 마음 담아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17 18:33

안정순

2016-10-17 17:5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
인체의 일부를 부품 하나 교체 하는 것처럼
다른 삶을 살 수 있으니 말입니다.


김이진	안정순 시인님 오셨네요. 요즘 외손주 보심에 행복으로 가득 하시죠. 축하드립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10/17 18:34

김기전

2016-10-17 18:20

김이진시인님
재미있게 풀어내신 시향에 쉬어갑니다
오늘밤은 가을바람이 느껴지네요.
오늘 하루도 가을 향기속에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기전 시인님 어서오세요. 마음 함께 해주심에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17 18:36

구분옥

2016-10-17 18:53

시인님
깜짝 놀랐습니다
수술
제목 앞에 놓여진 근심 걱정
아휴
참 전 순진한 바보 였습니다


김이진	ㅎㅎ 시인님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10/17 19:55

이정규

2016-10-17 19:55

김이진 시인님 ~~
올려 주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한 주간 잘보내시고 ~~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김이진	늘 부지런하신 이정규 시인님 오늘도 달려오셔서 힘을 실어주심 감사합니다. 이밤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10/17 19:57

백설부

2016-10-17 21:22

저도 초점이 맞지 않아 렌즈를
교체해야 하는데ᆢ
가끔은 덜 보이는 세상이 더
아름답게 보일 때도 있네요.
대 수술 잘 하셨나요ㅎ
편안한 밤 되셔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온통 뿌옇게 보이는 것을요. 맑고 밝은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10/18 07:29

구은회

2016-10-17 23:26

안경을 새로 맞추셨군요 시인님
하
이삔 가을이 보고 싶어서
눈을 감아도
느낌이 있잖아유
그 고운 살결,,,,,ㅎ~
멋지개 하시고 나가보셔요
기다리고 있더만요,,,ㅎㅎ

편안밤 되셔요 시인님.


김이진	멋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안경 아니구요. 핸폰 카메라 렌즈 교체 했습니다. ㅎㅎ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10/18 07:29

윤민순

2016-10-17 23:49

참좋은세상
대수술로 쉽게 풀어주셨네요
깜짝 놀라 눈이 더 커졌지요
편안밤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동그란 눈이 더 커지셨네요. ㅎㅎ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예쁜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10/18 07:27

김인숙

2016-10-18 01:11

수술승낙서도 없이
대수술을 하시다니
어머나~!!
깜짝 놀랐습니다
광명천지를 보시옵고
마음껏 누리시어요
이 가을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김이진	자정이 넘은 시간 다녀가셨네요. 시인님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잠시 세상을 그려 보았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김인숙 시인님^^*	10/18 07:26

조동선

2016-10-18 09:22

아침 바람이 쌀쌀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만 함께하세요
풍성한 갈 향이 행복하게
다가옵니다
풍성한 이 가을 보내시어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도 우리들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늘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10/18 09:42

석옥자

2016-10-18 09:39

시인님! 재미있는 글을 쓰셨습니다
아마도 소지품 하나가 기능을 잃은것
같아요 숨여있는 글이 미소를 부릅니다
늘 즐거운 날 되십시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이진	가을빛이 상큼한 아침에 달려오신 석옥자 시인님 반겨드립니다. 네 시인님 핸폰 카메라가 어지러운 세상처럼 초점을 잃어서 병원 다녀왔답니다. ㅎㅎ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0/18 09:41

윤정희

2016-10-18 10:36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ㆍ
깜짝놀랐네요ㅎ
전 수술에 트라우마가 좀ᆢ
환절기 건강조심하셔요
감사합니다ㅎ


김이진	에구, 정말 죄송해요. 시인님 놀라게 해서요. 손들고 있을까요. ㅎㅎ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10/18 10:50

김희선

2016-10-18 14:29

그러게요..
요즘 세상이 어지럽지요
지진에다 태풍까지
북한 핵문제도 그렇고..
차라리 듣지 않고 보지 않고
사는 게 편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수도 없고..
성능 좋은 최신형 카메라 렌즈로
바라보는 세상은
좀 더 밝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드시고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 늘 잊지 않으시고 달려오셔서 마음을 담은 고운 발자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18 19:51

민선희

2016-10-18 21:26

처음엔 뭐지 했네요. 수술이라는 단어 때문에
다행히 웃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야동동 건강하세요.


김이진	민선희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오늘도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0/19 09:34

김경렬

2016-10-19 06:10

아이 깜짝이야!
카메라도 최신형 눈을 달게 되었군요.
건안건필하시고 좋은 경치 많이 담아내시기 바랍니다.
꽁트 한컷 감상하고 갑니다.


김이진	김경렬 시인님 어서오세요.^^* 놀라셨는지요. ㅎㅎ 조석으로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0/19 09:35

박희홍

2016-10-19 15:32

김이진 시인님
수술
눈이 보배인데 관리 잘하십시오.
저는 백내장이 약간 있다고 해 3개월마다 검사하고
약물을 매일 2~3회 투여하고 있습니다. 귀찮지만~~~
오늘은 날ㅆ가 쾌청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길 빕니다.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19 20:38

김대용

2016-10-20 18:16

김이진 시인님~
수술
성능 좋은 카메라 렌즈로
교체하면 세상이 더욱 선명하게
보일것 같습니다
멋지신 시심에 감개무량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


김이진	네 시인님 수술은 성공입니다. 밝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만 보이는 것을요. ㅎㅎ 감사합니다.	10/21 07:22

고지영

2016-10-20 19:52

아름답고 향기 나는 멋진 수술이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0/21 07:23

고경애

2016-10-20 20:55

저는 예전에 폰이 고장나서
119 를 부른적이 있는데 ㅎ
비슷한 경험에 더 공감이 가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늦은 걸음 죄송해요
건강한웃음 잃지 않는 날이세요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119를 부르셨다구요 ㅎㅎ 초점이 맞이 않으니 얼마나 불편하던지요. 지금은 아주 밝은 세상입니다.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지금처럼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10/21 07:25

아내는 지금

들꽃이라 부르지 마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1	삶의 이유	40	김이진	2016-11-08

320	시인의 마음	56	김이진	2016-11-03

319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42	김이진	2016-11-01

318	그리움을 먹고 산다	42	김이진	2016-10-28

317	잣대의 죽음	40	김이진	2016-10-25

316	가을비는 밤을 적시고	26	김이진	2016-10-24

315	아내는 지금	48	김이진	2016-10-21

314	수술	40	김이진	2016-10-17

313	들꽃이라 부르지 마라	18	김이진	2016-10-17

312	당신이 그리움입니다	34	김이진	2016-10-14

311	퍼즐	10	김이진	2016-10-14

310	커피 잔에 담긴 수채화	26	김이진	2016-10-13

309	커피가 그리운 아침에	46	김이진	2016-10-06

308	가을은	40	김이진	2016-10-02

307	가을남자	22	김이진	2016-10-02

306	그놈의 정 때문에	56	김이진	2016-09-22

305	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36	김이진	2016-09-20

304	삶의 무게	24	김이진	2016-09-19

303	안부2	32	김이진	2016-09-12

302	안부	54	김이진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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