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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4-05-27 22:06

ㆍIP: 1.xxx.187

서른이라는 시간 속에

김이진

첫 만남
그리고 서른 해

부부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사랑하며
아름다운 행복을 노래했지

때로는
아픈 상처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지

서른이라는
시간 속에 담아둔
미움도 사랑도 이제는
모두 안아줄 수 있겠지

첫 만남처럼
설렘은 아니지만
내 가슴속에서 잠든 당신은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축복이지.
(20140527)

김은정

2014-05-28 16:0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축복이군요.
미움도 사랑도 이제는
모두 안아줄 수 있는 시간들

시인님의 시와 더불어 편안한 미소를 짓는 오후입니다.
하루 하루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5/29 09:13

김희영

2014-05-28 20:2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시인님
반갑습니다.
부부는 항상 그자리에 있는줄 알고
그냥 대하기 일수이지요.
알고보면 가장 소중한 사람인데
내가슴속에 잠든당신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축복이지요.
시인님의 곱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부부가 행복 하시며 건안 건필 하십시요.


김이진	잘 해야 한다는 것 잘 알면서도 소홀한 적이 많은 것 같아 늘 미안함이었지요. 이제부터라도 잘 해야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5/29 09:17

박영애

2014-05-28 23:2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따뜻한 부부애가 느껴지는 시심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사이~~~
그래도 함께 나눌수 있을때가 미우나 고우나 참 행복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잠든짝궁 한 번 더 봅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세요^^


김이진	아름다운 박 영애 시인님! 언제나 맑고 고운 언어로 향기 전해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늘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5/29 09:20

김흥님

2014-05-28 23:36

인생 서른에
사랑하는 사람과 인연을 맺으셨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만남이었는지요
내곁에서 희노애락을 함께 해준 당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꼬옥 안아 주시어요

영원히 함께하는날까지 행복이기를^^


김이진	시인님! 어느덧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핑계 아닌 이유로 삶이 바빠서 잘해주지 못했노라 말하지요. 그중에 한 사람이 되었나 봅니다. 이제부터라도 잘해야 할 텐데 말입니다. ㅎㅎ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5/29 09:25

사방천

2014-05-29 06:49

시인님의 서재에들려
시 추억에 아름다운시향의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의 마음 한 자락 정말로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5/29 09:26

주응규

2014-05-29 08:53

시인님의 좋은 시향 머금고 마음으로 음미합니다
이제 5월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한 6월 되십시요
건안건필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달려오셔서 초록향기 전해주시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시인님도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5/29 09:27

이유리

2014-05-29 22:37

벌써 30년이 흘렀군요
저는 25년인데 인터뷰에서는 22년이라고 잘못 말했네요
그 긴 시간들을 함께 할수 있었다는것,,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던 걸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만나니
저도 제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인터뷰 하시느라 약간 긴장 하셨나보다. 그래도 잘 하시던 걸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아내에게 특별히 잘해준 것도 없는데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시인님 지금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30 09:10

황은경

2014-05-30 04:42

축복으로 이뤄지신 사랑의 자리
시인님의 살아온 시간안에 머물은 고운 사랑의 결정체
시간이 남겨준 훈장들..
그리고 그 모든걸 다 포용한 마음 이라는 호수.
30년의 만남이 더욱 더 튼실한 자리로 이어 가시길 빌어드립니다
행복하세요,시인님.


김이진	황은경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의 모습처럼 예쁜마음 내려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더 잘해야겠지요. 믿음으로 상대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어야 겠지요. 시인님 날씨가 무덥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30 09:11

임세훈

2014-05-30 23:12

남남이 만나 피와 살을 맞대고 지낸 삶이
벌써 30년..
서로가 모자람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견고한 둥지를 튼 둘만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글에
잠시 쉬다가 갑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시인님..^^


김이진	30년 그 세월의 뒤안길을 돌아보며 우리 부부에게 주어진 삶 더 알차고 멋지게 아름답게 채색해야겠다는 마음을 새로이 갖어봅니다. 임세훈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5/31 10:06

이석구

2014-05-31 20:21

부부의 사랑은 미워할수록
아쉬운 미련에 가슴 울고
무촌이라는 궂은 소리도
편히 할 수 있는 믿음 아닌가요.
즐겁고 행복 바랍니다.


김이진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심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2 10:54

김수잔

2014-06-01 10:52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게 되었어요
두분의 귀중한 서른 해
미움도 사랑도 모두
안아 줄수 있는 두분이 함께 한
세월에 성숙하신 두분의 사랑을
보며 행복하신 두분께 축하드리고 싶어요
얼마나 아름다우신가요
건강하시고 끝까지 고운사랑으로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행복 비타민이신 이진 시인님^^
행복바이러스가 팍팍 들어옵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드려요 이진시인님^^


김이진	아름다운 김수잔 시인님 어서오세요.^^* 제가 자주 서재에 들리지 않으니 오랜만이지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니 행복한 마음입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주안에서 사랑과 행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6/2 10:57

이정규

2014-06-01 13:38

김이진 시인님 ~~곱고 멋진 싯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시원한 휴일이 되시기를 소망해 보면서 ~~
강건 하십시요 !


김이진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리며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6/2 10:58

박미리

2014-06-01 23:54

첫 만남의 서른을 돌아보는
고운 소회의 글
읽는 데 마다 행복이 주렁합니다 ㅎ

유월에도 더 향긋한 여정 되시고
건강하소서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김이진	박미리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 예쁜 마음 내려주셨네요. 감사드려요. 시인님도 늘 사랑의 열매 행복의 열매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6/2 10:59

배정이

2014-06-02 16:34

서른이라는 시간 속에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을
가득 담고 있네요.
시인님,
유월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고운 향기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 유월 상큼한 초록이길 바랍니다.^^*	6/5 09:17

김지숙

2014-06-02 19:11

김이진시인님 때로는 아픈 상처
눈물을 흘렸지만
이제는 미움도 사랑도
모두 포옹하며
안아줄수 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축복 같은 사랑이
어느덧 30주년 ..참 빠르지예
시인님 소담스러운 행복의
결정체 항상 이어가시길
빕니더
맛나는 저녁 드이소


김이진	시인님 이제야 답글을 전합니다. 늘 관심 갖어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유월도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6/5 09:18

최화철

2014-06-02 22:49

부부의 만남은 신비 그 자체입니다.
삼십 년이 넘어서 사랑한다는 말이 더욱 깊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 어떤 시련도 부부의 끈을 갈라놓을 수 없겠지요
김이진 시인님 의미 깊은 시향 감사 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최화철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6/5 09:20

김미경

2014-06-04 02:56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가 계속되더니 6월 단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고운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김이진	아름다운 김미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기도 비가 내리려는지 하늘이 신호를 보내고 있네요.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5 09:21

한원희

2014-06-06 13:36

30~40년의 길고 긴 시간속에
과연 나라는 사람은 배우자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가슴속에 새겨보며
다시 한 번 그 님을 바라보며 미소지어 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영월에서 인사를 드리면서 누구신가 했어요.
10여분이 지난 후 엄시인님 옆에 서 계셨을 때.....
그때 내려서 인사를 하려하니
'다 타셨죠 떠납니다" 아이구!
몇 년을 주고 받은 댓글이 얼마만큼 인대
이제서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영월 두 시인님을 잊지 않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그러셨군요. 저도 몰라뵈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음에는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한원희 시인님^^*	6/10 11:35

홍대복

2014-06-08 02:23

시인님!
창 밖엔 개구리 소리가 적막 뚫고
구름에 가리워진
반 달이 살며시 얼굴 내미는 유월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고운 밤
행복한 잠자리에 드신 시인님 서재에 들려
예쁜 달님 창가에 주줍은 듯 미소 걸고 가만히 다녀갑니다.


김이진	멋진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유월의 아름다움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6/10 11:36

박광현

2014-06-13 00:06

함께하는이와의 행복을 노래 하시나 봅니다
30년 후에도 지금의 마음이시겠죠?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22 20:35

문재평

2014-07-16 13:23

서른 해의 부부의 연을 맺으셨군요 ㅎㅎ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시 속에 잘 묻어납니다^^


김이진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위 속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7/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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