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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애
ㆍ작성일	2018-05-21 09:32

ㆍIP: 61.xxx.173

당신이 옵니다.

당신이 옵니다 / 김정애

잿빛 하늘 때문에
꽃이 예쁘지 않았어요.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저 멀리서 누군가 뚜벅뚜벅 걸어옵니다.

당신을 맞이하려고 그리도 비바람 불고
밤새 신열이 있었나 보옵니다.

꿈속에서만 그리던 아름다움이
저에게도 온다면
벅찬 감동으로 임을 맞이하겠어요.

저는 당신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당신은 저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겠죠.

당신과 나
아직 미지의 그대지만
어서 오셔서 절 고독에서 건져 주시어요.

그리고 하얀 도화지 위에
예쁜 꽃과 나비를 그려주세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꽃과 나비를.

박진표

2018-05-21 17:41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애 시인님!!!
당신이 옵니다...
당신과 나
아직 미지의 그대지만
어서 오셔서 절 고독에서 건져 주시어요...
잿빛 하늘 빨리 사라지고
하얀 도화지 위에
꽃과 나비 환하게 웃으며
덩실덩실 춤추며 노래하는
행복한 그림을 상상해 봅니다.
한 주의 시작.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정애	박진표 시인님~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왜이리 하는 것도 없으면서 바쁜지 백수가 과로사 한다더니 딱 그짝입니다. 여름행사때 반가히 뵈어요.	6/3 19:21

김이진

2018-05-21 18:43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당신과 나
아직 미지의 그대지만
어서 오셔서 절 고독에서 건져 주시어요.

향기 바람 타고온
상큼한 초록 물결이
시인님의 가슴에 일렁이길요.
늘 좋은 일만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정애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점점 나태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절 끌어올려 봅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6/3 19:23

정찬열

2018-05-21 21:02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할수 없다고 합니다.혼자 할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망상뿐.내가 못하는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그사람이 못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비록 시문학 이라는 작은 공간에서라도
서로가 안부도 묻고 위로하고 감사하며
내일은 석가탄신일 에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빌며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집필 하신 "당신이 옵니다"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애	정찬열 시인님 출판기념회 멀리서 박수로 축하드리옵니다.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6/3 19:25

장선희

2018-05-23 19:17

어지럽혀진 마음을 모두
깨끚이 비워야 할때는 어서 비우세요
요즘 같아선 장미향에 취해
봄바람 타고 어디론가 훨훨 날아다니고 싶네요
좋은계절 만큼이나 마음도 행복해지는
오월의 장미처럼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정애	장선희 시인님 늘 종횡무진 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6/3 19:26

홍재륜

2018-05-23 22:57

대지에 내리는 곡우의 때 맞춘 감사함을
노래하다 5월3일에 등단하게 된 신인 홍재륜
인사드릴겸 서재에 들렸습니다.

교감없는 생명체는
세상에 있을 수 없고
섭리가 이러하매
사람끼리도 교감이 없을 수 없고
그 속에서 만감이 일어나는 것이
살아감이라 여겨
시인님의 서재를 통해 교감 하고자 합니다.

등단은 했지만... 등단식이 아직 멀어 등단식 이후에
모든 시인님들께 인사드릴려 생각했는데
정찬열 시인님이 제 서재에 오셔서 일러주신 메세지에 교감되어
저도 여기저기 한발짝 두발짝 발걸음 해봅니다.

시인님의 '당신이 옵니다' 옥고를 배독하고서
교감하고 갑니다.늘 넉넉한 운필(運筆)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김정애	홍재륜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댓글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6/3 19:30

홍사윤

2018-05-25 09:15

푸르름이 완연한 5월 행복한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당신이 옵니다''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그리고 하얀 도화지 위에
예쁜 꽃과 나비를 그려주세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꽃과 나비를.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되시기 바라는 마음
아픔을 어루만져 줄수 있는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할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사랑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제 마음에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건필 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아침 보내세요! 김정애 시인님


김정애	늘 열심히신 시인님 전 요즘 제게 오신 분들 답글도 게으름 때문에 이제야 달아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3 19:32

김종덕

2018-05-25 12:06

김정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신록의 계절에 미지의 님이 오시면 신록은 더 푸르질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애	김종덕 시인님 다녀가신지가 오래 되었는데 이제야~~ 용서해 주실거죠? 여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6/3 19:34

박진표

2018-05-27 18:51

김정애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일요일도 저물며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정애	박진표 시인님 두 번이나 발걸음 하셨네요. 눌 감사드립니다.	6/3 19:35

김상훈

2018-05-27 19:52

사월의 그대가 오월의 신부를 불렀기에
푸른 것들을 묶어 부케를 만들 수 있었으리
축제를 끝낸 오월이 이제 먼 길 떠나면
커튼처럼 내려앉을 초여름 햇살,
저마다 붓 한 자루씩 쥔 시인들은
앵콜이 없어도 마이크를 놓지 않는 사람처럼
성급하게 여름 끝물을 노래할지 모른다

조금 나아진 몸, 그 핑계 삼아
오랜만에 흔적 남기고 갑니다.


김정애	시인님~ 왕 팬이라 자청하면서도 제가 요즘 이렇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소서! 행사장에서 반가히 뵙겠습니다.	6/3 19:37

홍종화

2018-05-30 18:12

김정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당신이 옵니다'
그리운 마음의 애잔한 글귀 그리고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시상에 그리운 마음 전합니다.
무더운 여름의 문턱으로 들어선 날들에도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당신이 옵니다'애잔하고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김정애	홍종화 시인님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늘 강건하세요.	6/3 19:38

박진표

2018-05-31 10:10

김정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이제 5월도 안녕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5월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내일 새로 오시는 6월엔
기쁘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정애	세 번 째 방문 고맙습니다.	6/3 19:39

박기만

2018-05-31 14:59

김정애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 가만히 낭독해보며
곱고 귀한 마음 담습니다
여름이 오는 무더운 날씨에
향기나는 시향에 머무니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내일도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일상 열어가세요 시인님


김정애	박기만 시인님 왕성한 활동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눌 건강하시길요.	6/3 19:40

조순자

2018-06-02 08:49

김정애 시인님1
고운 시 감동입니다.
늘 그렇게 좋은 시 많이 집필하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애	조순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등단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사랑합니다.	6/3 19:43

유등자 2018-06-13 20:55	김정얘 시인님 어둠이 내린 초저녁 저녁 시간입니다 풍부한 표현력에 개성이 넘치는 시인님 오늘 도 활기차고 멋진날 신기루 되셨나요 아침이면 누구를 면접 하며 무순 대화 가 가능할까 하면서 하루 일 끝나는 저녁에서야 대한협회 서재를 노크해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신분성에 존경심 가득히 오늘도 일상에서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찬 하루 일정 피곤 함 쉼하십시요 당신이옵니다 벅찬 감동으로 임을 맞이 하겠어요

박진표 2018-06-23 09:20	김정애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토요일.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기쁨가득 오늘도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현원섭 2018-06-24 12:17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김정애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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