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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기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기현
ㆍ작성일	2022-01-31 05:33

ㆍIP: 58.xxx.146

어느 날 문득

어느 날 문득
금헌 정기현

어느 날 문득
그리움 하나 생각이 나면
가만히 눈 감아 보아요
어느덧 그 사람
당신 곁에 다가 와 있을테니까요

어느 날 문득
서러우면 참지 말고
펑펑 목 놓아 울어 보아요
그 서러움
눈물이 씻어 줄테니까요

어느 날 문득
마음이 허전할 때면
내 안의 나에게
바라는 마음 지우라 해봐요
허전함 달래줄지 몰라요

어느 날 문득
마음이 흔들리면 흔들리게
놓아 두어요
흔들리며 꽃이 피고
때론 서럽고 기쁜것이 사랑이라지요.

장화순

2022-01-31 06:48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느 날 문득"
맞아요 어느 날 문득처럼 울고 싶을 때 펑펑 울면 속이 시원하죠
그래서 내일을 살 수 있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너무 자주 울면 안되겠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기현 시인님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들려 아련한 추억들을 들려다 본답니다
내일은 설날 다복하고 단란한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정기현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로 문단에 빛나는 별이 되세요 설 날 잘 보내시고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1 11:31

염규식

2022-01-31 08:16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이른아침 곱게 지피신 시 한 편
감사히 배람합니다 오늘 작은 설입니다만
오늘은 평소보다 늦게 기상했습니다 긴장이 풀어진게지요
22년 1달이 벌써 지나갑니다 -*시인님 봄이 오면 지방에 있는 문우님들과
함께 부산 오륜대에서 뵜으면 합니다 미리계획을 세워봄이 어떤지요*
설 명절 다복하시구요 늘 강건하시고 즐건 명절 보내십시요--^^


정기현	ㅕㅁ규식 시인님 설명절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날 되십시오~ 봄 오는 날이면 안그래도 잔뜩 벼르고 있는 문우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요^^ 늘건강 유념하시고 향필하세요~	2/1 12:08

김희선

2022-01-31 11:26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흔들리며 피는 꽃이 향기롭듯이
흔들리며 가는 것도
우리 삶의 향기랍니다.
어느 날 문득,
사람의 향기가 그리울 때
음악을 듣고
시를 끄적이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회장님^^*


정기현	김희선 시인님! 사람 향기가 그리울 때면 시를 쓰신다니 천생 시인이신가 봅니다^^ 코로나로 조심스런 설 날입니다. 가족 함께 다복한 날 되세요~~	2/1 12:13

박상현

2022-01-31 12:19

길어진 어둠과 짧디짧은 햇살 속에서 아이들의
새하얀 빨래가 서툴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작은 새들은 뾰송뾰송한 재잘거림으로
햇살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안녕하셨는지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인듯한데
설날이 다가왔네요
늘 시인님과 함께해서 영광스러운 지난해였습니다
올 한 해도 시인님과 향기로운 시향으로 함께 하길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봄 씨앗 한 줌 놓아두고 갑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정기현	박상현 시인님~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안하시지요? 늘 가까운 마음으로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날 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1 12:16

박희홍

2022-01-31 16:00

존경하는 금헌 정기현 시인님

“어느 날 문득”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임인년 1월이 끝을 맺습니다.
참으로 빛의 속도로 지나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설명절
평온하지 못한 명절이지만
마음만은 평온하고 아늑했으면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돼야
우리 일상이 회복되어 경제가 살아나고
우리 마음에도 안정이 찾아올 것인데
곧 그리되겠지요.
우리 그날까지 힘냅시다. 힘
건강과 함께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나날을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연일 코로나로 걱정스럽고 조심스런 설 날입니다만 가족과 함께 다복한 설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늘 감사합니다~~	2/1 12:18

김락호

2022-01-31 20:04

정기현 시인님 서재에서는 처음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멋진 작품 자주 감상하러 오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기현	아이구 바쁘신 이사장님께서 이렇게 찾아주시고 흔적을 남겨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 되소서~	2/1 12:22

최이천

2022-02-01 06:23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우리 설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어느 날 문득
어느 날 문득
마음이 허전할 때 면
내 안의 나를 보고
가만히 나를 토닥여 보아요
"그래, 다 괜찮아"

어느 날 문득
마음이 흔들리며는
흔들리게 놓아 두어요
흔들리며 꽃이 피고 때로는
서럽고 기쁜것이 사랑이라지요.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즐거운 설 날 코로나로 조심스럽지만 가족과 함께 다복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늘 가까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1 12:25

김보승

2022-02-02 16:56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새해에는
호랑이의 용매하고 힘찬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오며
뜻 한바 모든 일 이루어 내는 기쁜 해 되시옵소서

고운 글 어느 날 문득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쉼하고 갑니다

더더욱 건강 유념하여
강건하셔야 됩니다 정기현 시인님


정기현	김보승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덧 오늘이 입춘이군요 올 봄은 시인님 가슴에 글꽃이 활짝 만개하는 즐거운 봄이길 기윈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2/4 10:17

박외도

2022-02-04 05:35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날 문득"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입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정기현	어느새 봄이 돌아 왔군요 새 봄에는 코로나로 부터 자유로운 봄날이었음 하고 시인님 가슴에도 아름다운 글꽃이 피는 즐거운 봄이길 응원합니다^^	2/4 10:22

김정윤

2022-02-05 14:25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늦은 인사 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서재를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임인년 새해는 벌써 입춘이 지났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을 열어봅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신 마음
감사 드리며 올 한해도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정기현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사유로 답글이 늦었습니다. 늘 향기로운 봄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3/9 06:48

안영준

2022-02-06 10:17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 지난 요즘 따스함 볕이 뜰 안에 머물다 가곤 합니다
새봄이 오는 계절 좋은 소식 많이 접하시고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시지요? 답글 너무 늦었습니다. 3월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3/9 06:50

이민숙

2022-02-06 18:16

어느 날 문득
그리움 하나 생각이 나면
가만히 눈 감아 보아요
어느덧 그 사람
당신 곁에 다가 와 있을테니까요

어느 날 문득
서러우면 참지 말고
펑펑 목 놓아 울어 보아요
그 서러움
눈물이 씻어 줄테니까요

시인님
부산 지회장님으로 선임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네 시인님
어느날 문득 요술 공주 같은 날이 멋지게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참 애틋합니다
고운 봄을 기다니는 마음에는 벌써 봄이 다가오는듯 합니다
새해에도 좋은글 많이 지피시기를요 ^*^


정기현	이민숙시인님! 방 문하신 걸음과 축하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답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나. 늘 향기로운 봄날 되시고건강하세요	3/9 06:52

민만규

2022-02-09 07:33

아이쿠나 세상에 이런일이 ㅠㅠ
이캐 멋진 시가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걸
새까맣게 모르고 무심히 있었네요
참으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
불현듯 금헌 선생님이 생각나서
우째 지내시나 싶어서
이 아침에 시인님 서재 발걸음 했더니
이캐 아름다운 한 편의 시가 왜 이제 왔냐고
야단을 칩니다♡
어제부로 시집 원고 정리 마치고 출판사에
송부했습니다
요 핑계 밖에 델수없습니다요^^
혜량하여 주세용^^♡
잘 지내시죠
멋진 작품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한 편의 시로
현대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향기나는 하루 되세요 ㅎㅎ


정기현	아이구 현민 시인님! 이렇게 답글이 늦어 우짭니까요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만 시집출간이 다 되셨다하니 너무 나 기다려 집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월 행사때 반갑게 만납시다. 늘 건강하시고 향기로운 날 되소서	3/9 06:55

서준석

2022-02-09 23:41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춘분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는듯합니다.
곱게 지피신 어느 날 문득을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엄청나게 전염되는 코로나19에
각별히 유념하시고
건안건 필하시기를 빕니다.


정기현	서준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답글인사 늦어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봄과 더불어 향기로운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향필하세요.	3/9 06:57

염경희

2022-02-11 06:13

안녕하세요!!
입춘도 지났고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봐 달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겨울잠을 실컷 자서인지 봄향기가 가득합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이월도 벌써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행복한 나날들로 웃음가득한 이월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작가님으로 등단 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승승장구하시는 멋진 시인작가님이 되소서	3/9 06:59

오철수

2022-02-24 16:46

계절은 입춘, 우수를 넘긴 봄인데,
기온은 아직도 겨울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서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영하의 기온에도 매화가 하 나, 둘
실눈을 뜨기 시작하는 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올려주신 옥고<어느 날 문득>배람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정기현	오철수 시인님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새봄과 함께 아름답고 향기로운 나날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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