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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기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기현
ㆍ작성일	2023-04-05 01:59

ㆍIP: 58.xxx.146

가슴에 남은 꽃

가슴에 남은 꽃/정기현

꽃잎처럼 무너질
사랑이라면
차라리 꽃으로 피지나
말지

당신의 사랑이
내 마음속 꽃이 되어
피어났어요

한 시절 꽃피우다
속절없이 떠날 사랑에 아파도
당신은 언제나
나의 꽃이랍니다

짧은 사랑
가슴 아픈 이별이라도
내게 남기고 간
지울 수 없는 향기에

꽃잎처럼 무너질 사랑이라도
당신은 나의 꽃이면
좋겠어요

최이천

2023-04-05 02:34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보면볼수록 더보고싶은 그 꽃 앙가슴 깊숙이 사철피어있는꽃
눈을 감으면 더크게 보여져 눈물이나는 꽃
봄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가슴에 남은 꽃
짧은 사랑
아픈 이별이라도
지울 수 없는
가슴 새겨진 향기에

꽃잎처럼 무너질
사랑이라도
당신은 나의 꽃이면
좋겠어요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기현	최이천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흐드러지던 벚꽃이 떠난 자리엔 연두의 잎이 반짝이며 빛나는군요 늘 빛나는 4월의 봄이 되소서	4/9 07:49

박희홍

2023-04-05 07:32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꽃잎처럼 무너질
사랑이라도
당신은 나의 꽃이면
좋겠어요’라는
‘가슴에 남은 꽃’ 참으로 곱습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립니다.
흡족하게 내려 가뭄도 극복하고
산불에서 해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오는 날 나들잇길
안전하시고
봄꽃처럼 활짝 웃는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정기현	감사합니다 시인님 세상을 활짝 밝히던 꽃들이 잎새에 자리를 내어주고 미련없이 떠나는 아름다운 이별이 얼마나 당당하던지요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ㅂ늠날 되세요	4/9 07:53

황영칠

2023-04-05 08:06

존경하는 시인님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 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대지에 새 생명이 솟아나는 듯 합니디.

시인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시어 발표하신 시 .
"가슴에 남은 꽃"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꽃잎처럼 무너질 사랑
가슴이 미어집니다.

인간사에도 기다림이란 지루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예약된 기다림은 기쁨을 줍니다
이번 비는 애타게도 기다리던 비이기에
생명체에 환희를 줍니다

시인님의 하루 하루가 단비 내리는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기현	시인님, 꽃진 자리에 새잎이 지난 봄비에 빛나는 연두로 피어나 반짝이는군요 이별은 또 다른 인연의 시작이란 인생의 비밀처럼요 즐거운 4월의 봄을 누리세요	4/9 08:05

김희선

2023-04-05 10:28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
마음까지 차분히 가라앉네요.
금정산에 다녀오시더니
이리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셨군요.
가슴 안에 핀 꽃이라
언제든 들여다 볼 수 있고
그 향기도 늘 가까이할 수 있으니
이별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고운 시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지회장님^^*


정기현	김희선 이사님 지고 피는 꽃처럼 사랑도 인연도 그렇게 피었다 또 지는게 인생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가슴에 남은 꽃이 된 인연도 그렇고요^^ 늘 깊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사님^^	4/9 08:09

민만규

2023-04-05 10:29

한순간의 스치는
사랑일지언정
"나는 당신의 꽃인 걸요"
참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멋진 시적 표현에
감흥이
들불처럼 일어납니다
나는 당신의 꽃이고
당신의 꽃이고 싶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멋진 시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동백섬에도
해운대도
나포리항에도
봄비가
내리겠지요

오가는 빗길
안전운전하시고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오늘도
금헌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정기현	당신은 나의 꽃인것 처럼 나도 당신의 꽃이면 좋겠지요 지지 않는 인연의 꽃 사랑의 꽃이면 좋겠지요^^ 시인님 글꽃도 많은 이들 가슴에 남는 꽃이 되길 응원합니다	4/9 08:14

김보승

2023-04-05 10:38

정기현시인님 강녕하시죠

봄의 진통은
광야를 온통 물들이고

봄의 지절은 맵게
꽃비로 날리는 것 같습니다

서재를 찾은 걸음
격려와 용기를 주고
가시니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하신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가슴에 남은 꽃 '에
잠시 머물며
활력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길 바라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봄날의 일상
곱게 빚어 가십시오. 정기현 시인님


정기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새 생명이 돋아나고 희망이 부푸는 봄날처럼 싱그러운 나날이시길 기원합니다 빠른 건강 회복을 바라며 즐거운 봄날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4/9 08:18

김현주

2023-04-05 10:51

짦은 사랑이였지만
가슴에 남은 꽃
시들지 않는 꽃
꽃은 외로움을 견딜줄 알아서 더욱 이쁜 꽃
숨겨둔 어여쁜 꽃
마음 젖고 갑니다
늘 건행하시고
향필하시길 힘껏 응원합니다


정기현	마음에 남는 꽃 아름다운 인연의 꽃 사랑의 꽃은 세월이 갈수록 여운으로 가슴에 남지요 건강하고 즐거운 봄날 되세요	4/9 08:20

염경희

2023-04-05 17:23

아주 아름다운 꽃을 피워서
고이 간직하셨습니다
공꽁 잡아 두세요
어디 도망 못가게요
비 내리는 오후 화려했던 꽃봉우리가
훌훌 벗어 낸 작은 잎들이
빗물에 발이 묶여 무리지어 웃어 주고 있는데
참 쓸쓸합니다
금방 지고 말지언정 피어서
기븜을 주고 떠나가는 모습이 고맙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저는 이제 저녁 식사 대접하러 공양간갑니다


정기현	꽃잎은 늘 보는 이에게 이쁜 모습으로 피더니 떠나가는 모습도 미련없이 당당하던지요 꽃에서 배움하는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4월 되세요	4/9 08:25

이동백

2023-04-05 23:40

어쩌다 이렇게 서재를 들리게 됨을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으며
정성과 열정으로 집필하신 멋진 작품
" 가슴에 남은 꽃"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정기현 시인님!
자주 방문드리진 못해도 잊지는 않는답니다
늘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셔서 향기로운 글 짓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기현	이렇게 찾아주시고 흔적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곳저곳 마실 다니시며 격려와 응원을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가끔 찿아 뵙겠습니다^^	4/9 08:28

남원자

2023-04-07 23:51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가슴에 남은 꽃"

짧은 사랑
가슴 아픈 이별이라도
내 품속 놓고 간
지울 수 없는 향기에

꽃잎처럼 무너질
사랑이라도
당신은 나의 꽃이면
좋겠어요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어쩌겠어요
보고 싶어도 보내 주어야
내년에도 볼 수 있지요 ㅎㅎ
시인님 가슴에 고이고이 간직하세요
꽃피는 4월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그렇지요 보내 주어야 또다른 꽃잎을 볼수 있겠지요^^ 이쁜 모습은 가슴에 담아 두고요ㅎ 봄빛으로 채색되어 가는 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4월이시길 기원드립니다.	4/9 08:32

주응규

2023-04-08 11:23

꽃의 향연이 시작된 계절에 시인님 께서도 곱게 차려 놓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좋은 계절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정기현	꽃이 진 자리마다 잎새가 또다른 꿈으로 피어나 반짝이는군요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꽃피는 봄날이시길 기원합니다	4/9 08:50

안영준

2023-04-09 09:08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화창한 봄날 나들이 떠나고픈 주말입니다
기온은 좀 쌀쌀 하지만 마음은 따스한 주말 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웠다 쌀쌀했다 불었다가 잠잠한게 꼭 시샘 많은 시누이 맘같은 봄날입니다 늘 건강하옵고 향기로운 봄날 되소서	4/10 10:07

김정윤

2023-04-09 11:03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향기로운 봄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따사롭고 향기로운 4월의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봄꽃처럼 향기로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울산의 태화강변도 지금쯤 한창 봄꽃이 피어나겠지요 아름답고 건강한 봄 행복한 봄날 되세요~~	4/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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