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힛
저이제 다리 다 풀렸어요
오리 걸음 하고 다니니 애들이 막 웃었는데
거봐요,,,역시 운동 쟁이라서
금방 풀리잖아요
힛,,,,,아름답잖아요,,그 고통이요
-[11/03-06:04]-
주 현중: "맞습니다. 인내가 있기에 우리는
지쳐올 때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며
또 다른 내가 숨쉬고 있기에
많이 질리지 않고 살아간다고 느끼네요.
마라톤을 하셨다더니
몇 등을 하였느냐 보다는 완주가 중요했겠지요.
인생의 목표는 완주가 아니겠는지요?
고운 글 잘 읽고 갑니다.
행운의 날 되소서." -[11/03-06:08]-
임윤규: 이은주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늘 행복한날되세요,성필하시구요 -[11/03-10:19]-
이향미: 다리가 풀리다니..히히..에고..마라톤~^^* 와....사랑하게 되면 ...노래가 나오네요..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얼마전 운동회 했거든요..줄다리기하다가 손바닥 까져서,,
설거지 할때마다 쓰라리더군요... 그케 욜씨미 했는뎅..졌어요..^^* 마라톤 하실 정도면 건강하실테니깐..그저 늘 행복만 하셔요~~~이은주 시인님! -[11/03-11:44]-
백선영: 이은주님,
세도나 기받으셨지요?
그런데 너무 멀었나 ~
다리 근육이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행복한 마라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11/03-12:07]-
문미숙: 저는 달리기도 자신 없는데 마라톤씩이나 하셨다구요.
존경스럽습니다.
이은주 시인님 더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03-12:58]-
유병화: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아닌 나가 길아닌 길을
가야하는데 그 끝에는
꿀맛나는 생명수가 있다면
그래도 가야하는 건지 무엇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던져버리는 삶이라면
무지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여하튼 지 생각이 무지한 것 같다는
생각과 사람이 아름답고 시인님께서
그 것을 찾으려하는 땀내 나는 삶의
투쟁이 향기롭다는 생각을 절실히
품고 가겠습니다. 행복한 날되시고 시심가득하소서. -[11/03-13:18]-
조경희: 자신과의 싸움 ... 마라톤을 하기위해 준비해야하는 시간들.. 무엇을
하고 의미를 던진다는것은 아마도 자신에게 도전할수있는 열정을
던지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그것이 커다란 활화산이 될수있는
마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완주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필하십시요. -[11/03-14:07]-
이은주: 일등 다녀가신 주현중 시인님
항상 나와 또 다른 나와의 싸움인듯 합니다
모든 생활이 말이죠
다녀가신 고운 걸음 항상 기억 하겠습니다
임윤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항상 감사 하고 있습니다
요즘 시인님 방에 글이 뜸하시더군요
바쁘신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어서 오세요 이향미 시인님운동회 하셨군요
예전엔 참 많이 즐거웠는데
요즘 운동회는 그냥 명목상 했내,,,,하고 지나 가는것 같아
아쉬울때가 많답니다
손이 까지게 하셨으면 즐거우셨겠지요
백선영 시인님
역시 새도나기 밭앗습니다
기록갱신이거든요
무려 8분이나 단축햇으니
시인님 보내주신 기가 제대로 자리 잡았나 봅니다
문미숙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 합니다
깊어 가는 가을향 처럼
항상 곁에서 향기로운 문우가 되어가겠습니다
유병화 시인님 반가워요
마라톤이 꼭 인생이더군요
평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힘든것만 잇는것도 아니고
적절한 비유가 되더군요
인생,,,,,행복 하소서
조경희 시인님 어서 오셔요
정말 마라톤은 대회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한번의 대회를 위해서
몆달은 고통스로운 연습을 해야 하니까요
그래도 참 즐겁더군요
달릴수 있다는 것이,,,,,
다녀 가신걸음 감사 합니다 -[11/03-16:02]-
신운영: 존경!! 입니다.
최선을 다하신 시인님이 아름다워요.
박수 짝짝짝 ...보냅니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시심에 웃음 지으며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보내소서!!
-[11/03-18:23]-
홍명여: 이은주 시인님 활기가 넘칩니다^^
뵙기엔 갸날퍼보이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건강한 체력을 가지신 것도 축복이에요.
이은주 시인님 늘 건강 하세요^^
-[11/03-21:29]-
유현주: 다리 주물러 줄라 들어왔더니 그새 다 풀렸단 말이어요?
난 아마 열흘은 어기적 거리며 끌고 다녔을것 같아요.
운동 선수였나..... 머 주물러 줄 새도 안 주고 풀어버린대요.
담엔 내가 주물러 줄 시간 주세요. 노긋느긋 잘근잘근..쿡쿡..꾹꾹..토닥토닥... -[11/0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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