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형균
ㆍ작성일	2020-06-17 20:15

ㆍIP: 222.xxx.84

진눈깨비

진눈깨비

정형균

소리 없이 펄펄 내리는 흰 눈
비와 함께 내린다

길가 물기로 가득하여
힘들게 하는 그들의 힘이어라

창밖 나뭇가지에
살포시 내려앉아 춤춘다

그리워하며
서로 마주 앉은 그대와 나

홀로 퇴색된 나뭇가지
앙상한 나뭇잎
서로 피하고 있노라

020.02.06

강한익

2020-06-18 07:37

`정형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형균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제주의 목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의미를 헤아려 봅니다.
장마철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강학인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장마철에 습도마저 높아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또한 잠잠할 줄 알았던 코로나-19 역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시어 격려와 응원의 안부 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늦게서야 답글을 올리어 송구스럽습니다 목요일 저녁 시간에 잠시 들려 인사 여쭙니다 즐거우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7/2 19:29

김동철

2020-06-18 07:55

`정형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형균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한방울의 물에도
천리의 은혜가
담겨있고

한톨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있다

우리 항상
아프지 말고
마음 늙지 말고

늘 멋지게
웃으면서 건강하게
감사하며 베풀며 살아요

아리아리 ~
빵빵 ~~~♡^^


정형균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장마철에 습도가 높고 또한 기온마저 높아서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또한 잠잠할 줄 알았던 코로나-19 역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시인님께서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시어 응원의 말씀과 안부 글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는 저는 항상 늦게서야 답글을 올리어 송구스럽습니다 목요일 저녁 즐거우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 쉼 하시고 항상 가내에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7/2 19:36

염규식

2020-06-18 10:06

`정형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벌써 이한해도 절반이 지나갑니다
여름의 언저리에서 하늘의 숲과 바람과 햇살이
한 폭의 산수화도 같은 촉촉히 내리는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기쁘고 행복한날 되시구요 항상 건강 챙기시고
승리하며 감사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하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 말씀처럼 벌써 이 한해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서 연일 폭염과 잠잠해질 것 같았던 코로나-19로 국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십시오 항상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시고 안부와 응원의 말씀 주시는데 저는 늦게서야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요일 저녁 시간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7/2 19:46

박상현

2020-06-20 06:37

속이 보이지 않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누군가는 크기를 보고
누군가는 두드려 소리를 들어보고
누군가는 주인이 주는 대로입니다
붉은색 가득한 시원한 단물 한입 깨물며
얄미운 여름을 깨물어봅니다
땀방울 가득했을 농부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점점 더위속으로 파고드는 계절 속에서 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곡식들과 불꽃을 들고 있는 듯한 꽃 한 송이의
예쁨을 바라봅니다
이 여름 속에서 시어 하나하나를 캐어낸 시인님의
고운맘을 생각해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이 계셔서 영광스러운 주말입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반갑습니다^^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무더위에 코로나-19도 약해질 줄 알았는데 또다시 확진자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그리고 오늘 하루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방문해주심에 답글이나 달아드리고 답방도 못 해 드리는 제가 송구스럽고 죄송하기만 합니다. 목요일 저녁 시간 즐거우시고 편안한 쉼 하십시오. 행복하시고요 진심으로 따듯하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7/2 19:51

김정윤

2020-06-20 07:35

정형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 맑게 개이고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 진눈깨비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벌써 더위를 피해 강바람을
찾는다는 것이 빠른 세월을 느끼게 합니다
또다시 확산하는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 안녕하신지요? 봄의 계절에 인사드리고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을 맞고서야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연일 더위를 안겨주고 코로나 역시 또다시 기승을 부려 건강에 유의하여야 할 만큼 또다시 확진자분들이 늘어나 안타까운 요즘 시인님께서 항상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좋으신 말씀으로 덕담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 집필하시어 올 한해에도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하며 시인님께서 다녀가신 귀하신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7/2 20:03

안영준

2020-06-20 11:29

정형균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셨겠지요?
유월의 막바지 주말 인데요
아침부터 찜통입니다
한낮에는 소나기가 지난다고 하지요
내일이면 우리 시인님들 뵐 날이었는데
돌림병 때문에 행사가 취소되어 만나 뵙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무 쪼록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시기를 바라며
고운 글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 안녕하셨는지요? 벌써 칠월에 접어들어 이틀이 지나는 목요일 저녁 시간입니다 요즘 기온이 아침부터 시작하여 무더위가 한창이고 코로나-19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인님 말씀처럼 여름 행사가 취소되어 선생님들을 만나 뵙지 못함에 저 역시 아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께서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고운 글 많이 집필 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 들려주시고 응원의 덕담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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