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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형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형균
ㆍ작성일	2020-03-26 20:04

ㆍIP: 211.xxx.239

목련과 개나리꽃

목련과 개나리꽃

정형균

목련의 숨결
실개천 날리는 꽃비 되어
마음 한 자락 뽀얗게 접어
화선지 끼워진 사랑 그려보리라

연둣빛 잎 솟아
뽀얀 아기 속살 같이
팝콘 터지는 꽃망울
터트리고 지나가는 실바람

이슬에 젖은 달무리
샛강에 씻겨놓은
애증에 숨결로 반기여
물안개 속 돌다리 건너보리라

노랗게 방긋 웃는
담장에 핀 개나리꽃
앙상한 가지에 연푸른 잎
함께 어울려 싱그러운 만끽 하노라

2020, 3, 24

전병일

2020-03-27 08:50

`정형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형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봄비기 촉촉이 내립니다.
코로나19 전 세계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새봄에 햇살과 빗물에 멀리 물러갔으면 합니다.
금주의 마지막자락 금요일입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이 넘치는
훈훈한 주말 되세요


정형균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반갑습니다 지금 전국은 봄꽃으로 꽃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봄꽃 향연을 느끼기엔 안타깝고 마음이 우울한 나날들 연속입니다 시인님께서 귀하신 걸음으로 언제나 제 서재에 들려주시어 응원과 좋은 글로 덕담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늘~건필하시고 행복한 월요일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3/30 19:22

주응규

2020-03-27 11:59

`정형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빛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한량없이 쉼합니다.
꽃피는 향기로운 봄날이지만 코로나로 대한민국 아니 세계가 얼어 붙었습니다.
얼굴 뵙고 싶지만 협회 봄행사도 코로나 여파로 연기되거나 취소되겠네요
아무튼 뵈올 날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만발하기를 빌어봅니다
뵈올 때까지 건안건필하십시오.^*^


정형균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신지요? 소중한 시간 내서 제 서재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말씀과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방문을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부이사장님께서 먼저 오시게 하여 죄송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직장 일에 쫓기다시피 하다 보니 답글마저 제때제때 못 드리고 있습니다 늘~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하시고 올해에도 문운 창대 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3/30 19:30

김정윤

2020-03-28 17:14

`정형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형균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목련과 개나리꽃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산과 들에 날마다 새 생명이 탄생하는
모습을 보며 어쩌면 이렇게도 정확히
돌아 가는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개구리가 겨울 잠에서 깨어나고
벌써 3월은 마지막 주말을 맞고 있습니다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나고
벚꽃이 활짝 피어 났지만 거리는 한산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멸 될때까지는 참이야 되겠지요
항상 조심 하시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 안녕하신지요? 이제는 완연한 따듯한 봄 기온에 봄꽃들이 전국에서 봄꽃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은 봄꽃의 향연을 느낄 수 없는 착잡한 현실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철저히 하여야 할 만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가 우울한 지금 시인님께서도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그리고 항상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좋으신 말씀으로 응원과 덕담을 주시어 너무나 감사드리며 시인님께서도 좋은 시 집필하시어 올 한해에도 문운 창대하시길 다녀가신 귀하신 걸음에 기원합니다	3/30 19:53

염규식

2020-03-26 23:28

시인님 오늘도 건안하신지요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 조금은 건조한 날씨가
누그러워집니다 오늘도 하루 즐거운 삶 되시구요
행복하고 승리하는 하루 되시고 건안 건필하십시요--^^


정형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새로운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저녁 시간이 되어서야 고마우신 방문에 답글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늘~잊지 않으시고 들려주시어 따듯한 안부의 말씀과 덕담으로 격려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월요일 저녁 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과 웃음 행복이 가득한 나날 이어 가십시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3/30 19:06

강한익

2020-03-27 07:44

존경하는 정형균 시인님!
봄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곳 제주에서는 고사리장마라고 합니다.
비가 그치면 고사리가 긴잠에서 깨어나 대지를
뚫고 솟아 오르리라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깊게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기를 극복하여야 하겠습니다.
멋진 하루 되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전국이 봄꽃으로 화사한 봄의 향연을 펼치는 완연한 봄이지만 날마다 코로나-19로 전 국민들은 얼굴에서 웃음과 따듯한 미소가 사라지고 다들 개인위생에 신경들을 쓸 만큼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관리 잘하고 계시는지요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시어 좋은 글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항상 답글을 제때 못 드려 죄송합니다 한 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저녁 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밤 편안한 쉼 하십시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3/30 19:16

김동철

2020-03-27 22:16

정형균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진달래 피는 어느 날
이별 뒤에 다가온
싸한 그리움

남겨진 미련 때문에
쌓이고 쌓인 애증
가슴시린 멍
남겨진
사랑

서로 나누고
베푸는 인생 속에
품어주는 사람이 있을 때

사랑은
소리 없이
늘 그자리에

당신이란
존재가 있어좋고
그래서 오늘이 좋습니다

그냥 ~~~~


정형균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요즈음 연일 따스한 봄 날씨에 봄꽃인 개나리 진달래 목련 매화가 꽃망울들을 터트려 전국이 봄꽃들의 향연으로 아름다운 지금 국민들의 마음은 하루속히 코로나-19 가 물러가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으나 들려오는 뉴스에서는 기온이 많이 올라도 코로나-19는 잠잠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예측들도 있고 하니 착잡하고 우울한 봄입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시어 응원의 말씀과 좋은 글로 덕담을 주시니 감사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필하시고 항상 즐거우시고 행복한 월요일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3/30 19:43

안영준

2020-03-30 09:38

정형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화창한 나날이 연이어지는 날씨
산에 들에 제철 꽃도
제각 만발하여 자태를 뽐내고 서 있네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전국이 따듯한 봄을 맞아 봄꽃들로 화사한 이때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민들의 마음은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여유마저 없이 개인위생에 완벽히 하고 평화롭던 마음들 또한 불안케 하는 요즘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날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응원의 말씀과 격려를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직장 일에 쫓기듯 하여 답방도 답글도 제때제때 못하고 못 드리는 점 송구스럽습니다 월요일 저녁 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히 지내십시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3/30 20:04

박상현

2020-04-01 19:39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일상
서로가 서로를 한 걸음씩 떨어져 지내야 하는 일상들
줄어들지 않는 지구촌의 아픔들
이별의 시간은 길어지기만 하는데
꽃들은 어느새 피어났다가 소리 없이 지고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었습니다
어디까지일까요?
어느 만큼의 시간을 달려야 끝을 볼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 모든 아픔과 시련의 시간 마무리하는
축포, 환희의 시간을 만날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철저한 자기관리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매일매일 안부를 전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 죄송스럽고
송구합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를 배람하며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코로나 사태에 늘 건강하세요.


정형균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따듯한 봄 기온에 연일 봄꽃 소식들을 전해주는 이때 봄의 기온마저 무색하게 할 정도로 연일 코로나-19 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매번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덕담과 안부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듯 귀한 걸음을 주시었는데도 항상 답글 인사는 늦게서야 드리게 되는군요 봄기운이 완연한 4월 한 달에도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집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기를요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2 18:24

이성구

2020-04-02 19:46

남녁에는 봄꽃소식이 올라오고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색색의 고운 꽃들이
많이 개화 했고

즐거운 날입니다 희망과 사랑

가득한 사월 되시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전국이 벚꽃과 봄꽃들로 화려하게 수놓고 있지만 봄꽃 향연을 올해는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분이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들려주시고 좋은 말씀 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월요일 저녁 시간 즐거우시고 편안한 쉼 하십시오().	4/6 17:36

가야산의 정경

산수유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8	만추	6	정형균	2021-01-09

27	두물머리	12	정형균	2020-11-15

26	황혼의 물결	10	정형균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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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앵두	20	정형균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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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봄바람의 유혹	18	정형균	2020-04-14

19	가야산의 정경	16	정형균	2020-04-06

18	목련과 개나리꽃	18	정형균	2020-03-26

17	산수유꽃	10	정형균	2020-03-24

16	봄의 연서	16	정형균	2020-03-21

15	찻잔과 동행	18	정형균	2020-03-18

14	새싹	16	정형균	2020-03-09

13	이름 모르는 새	14	정형균	2020-03-03

12	한잔의 커피	12	정형균	2020-02-26

11	함박눈	18	정형균	2020-02-20

10	동백꽃	12	정형균	2020-02-13

9	섬진강 매화 축제	22	정형균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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