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성숙
ㆍ작성일	2018-11-16 22:13

ㆍIP: 49.xxx.215

누군가와 어떤이

누군가와 어떤 이

/안성숙

누군가는 짜증스럽게 길을 걸으니
얼굴이 일그러지고
어떤 이는 웃으면서 가니
꽃 한 송이 피운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앞만 보고 길을 걸으니
하늘이 먹구름 뒤 덮인 것 같고
어떤 이는 하늘 보고 가니
푸르른 하늘에 여유가 생깁니다

누군가는 불평하며 길을 걸으니
힘이 들고 무겁기만 하고
어떤 이는 감사하며 가니
가볍고 기쁨이 넘칩니다

누군가는 근심으로 길을 걸으니
뼈를 상하게 하고
어떤 이는 즐겁게 가니
살찌우는 양약이 됩니다

누군가는 슬픔과 원망의 길이라지만
어떤 이는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길이 됩니다

김정윤

2018-11-16 23:02

안성숙 시인님 !

늦은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누군가는 불평하며 길을 걸으니
힘이 들고 무겁습니다
어떤 이는 감사하며 가니
가볍고 기쁨이 넘칩니다

누군가는 근심으로 길을 걸으니
뼈를 상하게 하나
어떤 이는 즐겁게 가니
살찌우는 양약이 됩니다

깊어가는 늦가을을 느끼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누군가와 어떤 이 - 배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안성숙	김정윤 시인님 늦은 밤 발길 주심에 감사 드랍니다 영하의 날씨가 된다지요 강건하시고 평안하소서 좋은 꿈 꾸세요	11/16 23:16

양서임

2018-11-16 23:25

성숙 시인님
누군가와 어떤이
알알이 아름답게 빚었습니다

누군가는 앞만 보고 길을 걸으니
하늘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하늘 보고 가니
여유가 생깁니다

나자신도 돌아봅니다
선이분명하니 스스로도
힘들지만 아닌것은 아니기에
성숙 시인님 제주에 오래있으니
상화도가 그립지요 상화도를 그리면서
오늘밤도 편안하소서


안성숙	네 시인님 시부모도 보고 싶고 예산집도 엉망 일 테고 눈에 보이지 않으니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편한 밤 되소서	11/16 23:29

윤성오

2018-11-17 00:07

시인님 방갑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셨나요
누군가가 내가 된다면
하늘을 보고 행복하리라
누군가 내가 된다면
웃으며 시인님 글 배독하며
살아야 겠다^^
미소 가득 날리며
다녀 갑니다
고은 꿈 꾸셔요


안성숙	윤성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소서	11/17 02:34

김동철

2018-11-17 00:35

안성숙 시인님
늦은밤 서재에 노크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누군가는 슬픔과 원망의 길이라지만
어떤 이에게는기쁨과 평안의 노래가 됩니다
추위가 다가오는 밤
잠못이루며 많은 생각을주시네요
감사하게 배람하고 갑니다
이 밤도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쉼 하세요


안성숙	김동철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일기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시며 사랑하시고 평안하소서	11/17 02:35

강한익

2018-11-17 07:28

존경하는 안 성숙 시인님 !
사람이 살아 가는 길
웃으면서 그리고 하늘을 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또한 즐겁게 가야함을 깨우침 합니다.
매사 아름다운 마음과 긍정의 사고로 삶을 사시는 시인님의
모습에 우렁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날싸가 쌀쌀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오늘 하루도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안성숙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 동검은이 오늘 다녀왔습니다 주변이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가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7 20:20

김토성

2018-11-17 10:34

안성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멋진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성숙	김토성 시인님 발길 감시ㅣ 드려요 편한밤 하시고 강건하소서 향필하소서	11/17 20:21

현원섭

2018-11-17 14:17

오라는 사람 없어도
즐거워 찾아다닐 곳 있고
가라는 사람 없어도
자유로운 영혼은
이곳저곳 여행을 하지요
아침 햇살과 눈 맞춤하고
맑은 영혼이 되어
헤매는 글 속 세상에는
향기로 꿈을 노래하고
사계절 상관없이 글 꽃이 피고 있으니
아름다운 글 밭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지위 여하 남녀노소 잘남도 못남도 없는
평화로운 글 속 세상이 참 좋네요

안성숙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시간 될 때마다 짬짬이 들려보는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와서
정신없이 인사 글만 남기고 다녀갑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글 속에서
삶의 참 의미를 찾아보며 소중한 글 배 독합니다
일용할 마음의 양식을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의 시작이 어제 같은데
빠른 시간이 11월을 절반 넘게 끌어다 놓았네요
벌써 셋째 주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따듯한 주말 휴일 웃음꽃 피우시고
건강한 행복 영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성숙	현원섭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하소서 편한밤 되시기를요	11/17 20:22

하헌석

2018-11-17 14:30

시인님 반갑습니다
마지막 남은 가을 정취를 떠나보내야 하는 토요일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마음에 담으며
가슴 깊이 전해지는 글귀에 저도 모르게
몇 줄은 주머니에 넣어 버렸습니다
...
매일매일 어제보다 오늘이 행복한 날 되시고
가정에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십시오


안성숙	하현석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주말밤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건안 건필 하소서	11/17 20:24

이민숙

2018-11-17 20:14

그렇네요
어떤이는 그렇군요
그래서 늘 마음에 샘물이 졸졸 흐르는것이 좋겠지요 ^*^
마음 먹기에 달린 모습 같습니다 ^*^


안성숙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도 달라지겠지요 멋진 주말 되시고 건안 건필 하소서	11/17 20:25

박정재

2018-11-17 20:37

삶의 철학의 실타래를 한올 한올 풀어나가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성숙	박정재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복된 하루 되시며 평안하시고 강건하세요 향필하시옵소서	11/18 08:58

추수

노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