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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명오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명오
ㆍ작성일	2021-06-01 23:48

ㆍIP: 222.xxx.27

슬픔도 그리울 때가 있지

슬픔도 그리울 때가 있지 / 최명오

이 바람의 끝은 어디쯤일까
햇살에 밀려가는 구름은 어디로 가는 걸까

끝없이 밀려오는
구름은 또 어디로 갈까
무슨 상념에 잠겨 한없이 저 하늘 바라만 볼까

파란 하늘 허공에
낡은 추억 매달아 슬픈 기억 떨구려 하는가
보름달 차오르는 밤 외로운 연정, 그리움
그곳에 버리면 지워질 수가 있을까

되돌리 수 없는 기억들을
뒤돌아 달려가면 떨어지려나
돌아온 일상에서 추억을 더듬는 것을 보니
슬픔도 지나온 시간에 쌓인 서적이려나

지나온 세월에 맺힌
삶도 떨어지지 않는 내 인생의
일기장이었으니 이 모두가 내 것이니.

강한익

2021-06-03 07:32

존경하는 최명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잔뜩 찌푸린 날씨가 코로나 소식과 함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 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온상이라는 오명을 얻은 이곳 제주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네요.
하루속히 집단면역이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오	강한익 시인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오려니 비번을 깜빡!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같이 무더운날에는 건강 더욱더 유의하시고요 늘 좋은일만 간직하시길 바래봅니다.	6/8 14:19

박기숙

2021-06-03 13:45

존경하는 최명오 작가 님!

이곳은 빗줄기가 서서히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장미의 계절인 5월도 가고 이제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 하였네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 작품인,
★슬픔도 그리울때가 있지★ 감동깊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6월의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Congratulations!♥ Cheer up ☝
힘내시고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길 간구 합니다.


최명오	박시숙 작가님! 이곳에서도 응원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영원한 우정, 늘 내편이 되어주시는 시인님이 있었기에 제가 이렇게 좋을 날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만날날을 기대해봅니다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6/8 14:23

안영준

2021-06-05 03:12

존경하는 최명오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월 한 달도 그럭저럭 지나고 실록이 우거지는 유월을 맞이합니다
한 해의 절반이 지나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건필 건행 하시길 바라며 올려 주신 글 잘 감상하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오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주시는데 보답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좋은 시간 되시길요.	6/8 14:25

최미봉

2021-06-07 04:19

반갑습니다
창밖에 어릿한 가로등이 비에 젖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최명오	최미봉 시인님! 그 멀리서 찾아오셔서 감사합니다 늘 부족하지만 함께 응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놓이는것 같아요 여기는 날씨가 매우 더운날입니다 그곳날씨는 어떤지요 코로나19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6/8 14:29

박상현

2021-06-07 06:32

나뭇가지마다 새들의 지저귐이
아침을 활짝 열어놓습니다
이슬을 머금은 꽃잎마다 기나긴 하품으로
월요일의 이른 아침을 일으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나뭇가지가 자라는 굵기만큼이나
햇살은 뜨거워지고 있네요
시인님의 이른 뜨락에 월요일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이슬방울처럼 아름다운 정성의 시를 배람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인님과 교류하는 건 늘 부족한 저에겐 늘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하세요.^^


최명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를 찾다보니 인사도 제대로 못하여서 송구합니다 늘 응원해주는 마음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6월은 시인님의 멋진 달이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8 14:31

유순호

2021-06-15 16:59

존경하는 최명호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저는 그동안 집을 잃고 헤매다 인제야 겨우 집을 찾고,
시인님의 서재도 찾아 곱게 지으신 옥고에서
’슬픔도 그리울 때가 있지‘ 잘독하고 갑니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인님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최명오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도 멋진 시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2 07:15

박희홍 2021-06-26 12:12	존경하는 최명오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서 뵙게 되어 좋습니다. 다시금 소설집 “1999년생 운 좋게 태어난 놈”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나온 세월에 맺힌 삶도 떨어지지 않는 내 인생의 일기장이었으니 이 모두가 내 것이니”라는 “슬픔도 그리울 때가 있지”를 즐겁게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6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못다 이룬 소망 남은 기간에 갈무리 잘하시고 알차게 하반기를 시작하시길 빕니다. 잠잠할 줄 모르는 코로나 정국 시인님 이 난국을 헤쳐나갈 좋은 방도를 찾아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힘

최미봉 2021-07-03 19:29	시인님 서재에서 글 읽다 그럴수 있겠다 생각을 하면서 동감하고 히죽 웃습니다 배람하고 갑니다 *

하헌석 2021-08-01 22:10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 더위까지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오늘도 이렇게 입산 전 두서없이 인사를 전하며 곱게 올려놓으신 글 가슴에 담아 봅니다

전남혁 2021-08-13 17:29	최명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재에 처음 발걸음합니다 한여름 무척 더우셨지요 열대야도 사라지고 조석으로 선선해져 창작하기에도 좋은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지펴주신 '슬픔도 그리울 때가 있지' 의 옥고를 배람하며 삶, 사랑은 어찌 생각컨데 바람과 구름 시냇물이라 사료됩니다 항상, 건필과 더불어 향필를 기원하며 건강하시기 바람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이동백 2021-10-09 21:33	최명오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저의 서재를 방문하신지가 넘 오래된 지금에서야 답방을 오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는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고운 詩 "슬픔도 그리울 때가 있지"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최명오 시인님! 어느덧 계절은 10월의 중순을 향하고 있네요. e좋은 계절 향기로운 글 쓰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최하정 2022-02-01 21:32	최명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쁜 일상 서재에 자주 못들어 오다보니.. 오늘은 조심스래 방문을 드립니다 늘 멋지게 집필하시는 글에 감동으로 감사히 함께합니다 명절인 오늘도 뜻깊게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는 올 한해를 기원드립니다 좋은 나날 되십시오.

박상현 2022-03-19 20:45	3월 하늘에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함박꽃처럼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봄꽃은 눈송이처럼 돋아나려는 듯합니다 봄 앓이 하듯 봄눈은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게으른 겨울처럼 지내온 나날이 송구스럽습니다 늘 손이 닿지 않는 등의 가려움이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니 등을 시원하게 긁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뜨락에 봄꽃 한송이 창문에 걸어놓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가꾸세요^^

김선목 2022-12-31 23:18	최명오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시와 함께하는 걱정 없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홍성기 2023-06-01 18:21	존경하는 최명오 시인님 박기숙 시인님의 소개로 시인님의 서재에 들립니다 저는 초보시인 홍성기 시인입니다. 시인님의 글 하나 하나가 공감이 갑니다만 특히 '지나온 세월에 맺힌 삶도 떨어지지 않는 내 인생의 일기장' 이란 표현이 더욱 공감이 가네요.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신다니 저하고도 같은 지역이라 더 친근감이 듭니다. 다음에 또 많이 배우러 오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숙 2024-01-08 15:18	최명오 시인님 안녕하세요? " 슬픔도 그리울 때가 있지 " 의 고운 詩 읽으며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행복하시고 고운 詩 많이 지으시며 독자들께 사랑 받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	슬픔도 그리울 때가 있지	22	최명오	2021-06-01

16	어!	15	최명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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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곳, 창작 문학 예술인협회	11	최명오	2018-06-17

2	인사드립니다	14	최명오	2018-05-22

1	환영합니다	13	admin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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