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명오
ㆍ작성일	2018-09-15 10:29

ㆍIP: 223.xxx.104

너울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너울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시정 / 최 명오

끝없이
여울 저오는 그리움
아스라이 스쳐 가는 그리운 그대 모습

수중 월에 비추어진 그대 모습이
너울성 파도를 타고 끝없이
밀려오는 밤바다

별들이 심랑 속에 빠져드는 시간
서곡을 앞질러 너울거리는 선들이
음률을 타듯이 일렁이고

바람이 파도를 타고 와 머물던 자리
그곳에서 그대 그리워하며

철석이며
너울에 밀려오는 파도 자락에
판타지 한 음률 섞어 밤하늘 끝자락

오선지에 2. 4. 8. 16 분음표 그리며
여울져오는 그리움 쌓인 너울속
화 월에 태워 보내리라

은하수 펼쳐진
저 먼 곳으로 울려 퍼지는
나의 세레나데가 되어 그곳으로....

안미숙

2018-09-16 09:35

최명오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그리움은 물 위 달빛에 비친
파도처럼
너울거리며 오지요.

어느 땐 살랑살랑
어느 땐 격하게

주체할 수 없는 감정으로
비바람처럼 몰아칠 때에는
모든 것을 삼켜 버리기도 하지요.

오선지에 흐르는 교향곡 같은
그리움이 더욱 짙어지는 가을입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오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려요 내일이면 추석명절이 되었군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되시길바라며 가을 행사에 만나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23 06:27

하헌석

2018-09-16 10:23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빛 너무 좋은 휴일
산들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기 전에
마지막 푸르름을 눈에 담으러 갑니다
기차 출발 시각이 1시간 남아
잠시 글에 시간을 묻어 보려 합니다
...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시고
멋진 추억 하나 만들어 보십시오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요


최명오	하현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내일이면 민족의 고유명절 추석이되었군요 풍성한 마음으로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9/23 06:30

주응규

2018-09-17 08:47

가을 햇살 만큼이나 곱게 빚어내리신 귀한 시향 마음에 받아봅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빛을 잃어갑니다
오곡을 익히는 가을빛이 좋은 게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옵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는 게절되십시요
이제 일주일 후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기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대한문인협회 가을행사에서 뵙기기를 청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최명오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늦은답방에 죄송합니다 내일이면 추석명절이 되었군요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9/23 06:31

김명숙

2018-09-17 12:44

최명오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최명오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늦은 답글에 죄송합니다 바쁘게살다보니 때를놓쳐버렸네요 너그럽게 이해하여주시길요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9/23 06:34

조영애

2018-09-17 22:05

최명오 시인님
가을 속으로 점점 깊어가는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멋진 글을
공감하며 배람 합니다
앞으로도 시 향기가 더욱더
행복 안에서 빛이 나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최명오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사 찾아뵙네요 늦은 답글에 죄송합니다 늘 그렇듯이 시인님의 응원 덕분에 많은 힘이솟는군요 내일이면 추석명절이 되는군요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고맙습니다	9/23 06:37

홍사윤

2018-09-20 19:00

한가위 명절이 다가 오네요! 최명오 시인님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수 있는 명절
가족과 사랑을 꽃피우는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너울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배람 합니다

시향이 흘러 넘쳐 저에게 까지 전해졌군요
고운시에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를 집필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아는 저는
시인님의 향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고운 시심과 시향에 존경을 보내며
잘 배우고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오	존경하는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려요 늦은 답글에 죄송합니다 어느새 내일이면 추석명절이 되었군요 가족과함께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9/23 06:39

강한익

2018-09-23 07:15

존경하는 최명오 시인님 !
처음 뵙겠습니다.
고우신 시심에 우러나오신 옥고
"너울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잘 배독 하였습니다.
줄거움이 가득한 명절 보내시고 건안을
기원 드립니다.


최명오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추석 명절 이되었군요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9/23 07:40

최명오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추석 명절 이되었군요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9/23 07:46

박상현 2019-06-10 21:26	매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빗방울도 자세히 보면 조금씩 비켜 떨어집니다 꽃잎마다 맺히는 빗방울 속에 꽃 향이 쌓이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빗줄기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뜰 안엔 따뜻한 시향이 있네요 시향 가득한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바람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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