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06-04-13 07:23

ㆍIP:

인연
글/유필이

들꽃처럼 순수한 사랑
풀뿌리처럼 모진 인연
운명처럼 다가와서 그리움으로
얼룩진 내 사랑아

당신과 나
상사화의 애절한 사랑처럼
꽃과 잎이 되어
서로 보고파 하는 애련함

활화산처럼 불덩이 된 마음
용암처럼 사랑의 강으로 흐르지만
이룰 수 없는 안타까움에
몸부림치는 아픔

이승에서 못다한 사랑
먼 훗날 저승에서라도 함께 하고픈
가여운 사랑
바람에 흔들리고 풀잎 위에
눈물짓는 아침 이슬 같은 내 사랑아
인연이란 끈 이토록 모질고 질긴 것인가

청목/김창옥: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불가의 말씀이 있습니다만 그리움으로
얼룩진 사랑은 이루말 할 수 없겠지요. 아름다운 사랑을 연모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04/13-09:42]-

윤갑현: 유필이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연을 담으신 사랑시가 고우십니다.유필이시인님 늘 창작활동 참 열심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늘 건필 하시고 행복 하세요 -[04/13-11:30]-

정태중: 안녕 하세요
인연이란 말이 가슴에 파고 드네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새내기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04/13-11:43]-

유남계: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운명처럼 다가온 그리움
서로 보고파 하는 애련함
이룰수 없는 안타까움
아마도...
다음 생에서는 인연이 반드시 맺어질 것입니다.
가슴 뭉클한 시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04/13-12:14]-

이서윤: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릿한 마음이 감도네요.
조심스레 다가온 인연이라면
소중히 가꾸어야 겠지요.
혹여 아픈 사랑으로 끝날지라도...
저도 소중한 인연으로 다녀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세요
-[04/13-14:02]-

박기선: 유필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모질고 질긴 인연으로 만남이 좋은 사랑앞에
고운 꿈을 꾸어보며 머물다 갑니다.
줄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편안한 가정 이루세요!! -[04/13-14:57]-

윤병권:
인연은 질기디질긴 인연이 몸에 좋은거라요.
진정한 인연 아름다운 인연 모두를 다 얻어서 나갑니다.
유필이 시인님 늘 건안 건필하소서 ^^(^^ -[04/13-15:10]-

이철호: 유필이 시인님
모든 인연이 아름다운 인연속에 머물면
얼마나 좋을까요만 애절한 사랑의 인연은
이젠 싫어요 소중한 인연 고운글속에
머물다 갑니다 ~~ -[04/13-16:13]-

김선아: 유피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승에서 못다한 사랑
먼 훗날 저승에서라도 함께 하고픈 가여운 사랑...
도처에 유혹과 마음이 열려 있는 요즘 세상에
저승에서까지 가지고 가고픈 마음
쉬이 변절되지 않을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놓고 싶지 않는 인연은 모질고 질기기를 바래지지요.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 -[04/13-23:20]-

김선아: ^^ 유 필 이 시인님 ~ ^^ -[04/13-23:21]-

조경희 : 인연은 그렇게 애달음으로
가슴을 미어지게 함을...
시심에 애절함 안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4/14-10:50]-

정영숙: 경주 잘 다녀왔나요.
인연
인연
인연
이것이 인연인가
사슬의 고리를 생각하다 갑니다.
-[04/14-12:14]-

홍명여: 간절한 사랑이기에
이승에서 못맺었다면 다음 세상에서는 반듯이 맺어지리라고 봅니다.
좀더 일찍 만나시지... 안타까워요^^
유필이 시인님~ 점심 식사하셨지요^^ -[04/14-13:40]-

류영동: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셔요.
새봄 벗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어처럼
좋은 시 한아름 가슴에
담아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셔요. -[04/14-14:43]-

김설하: 모진것이 인연아닌가..
모질지 않으면 연결 고리를 놓을까봐 모질어 지는걸까요
오늘 유필이 시인님 글은 슬퍼요
그리워 하는것만으로 행복해야하는데 아픈것이 사랑인가봐요
해가 벌써 지고 어둑하지요 창밖이.. 저녁 지을 일없는 오늘은
한가하게 앉아 시인님 글 읽고 갑니다
남은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04/14-19:50]-

운봉김경렬 : 으메 무신놈의 인연이 요로코럼 슬프당가요
상사화처럼 잎과 꽃은 영원히 보지 못한다는데..........
그래도 저승에서 인연보다 개똥에 쳐 박혀도 이승이 나은디....
속이 월매나 탓을꼬.....ㅎㅎㅎㅎㅎㅎㅎㅎ
-[04/14-22:10]-

산월 최길준: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자주 찾아 뵙지 못해 미안합니다 이젠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긴 동면속에서 깨어나 아름다운 봄날에 맑은 공기와 새들의 노래와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4/15-09:43]-

박일춘: 잘계시온지요 고우시고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저승에서라도 하고플만큼 그사랑은
고귀 하답니다 가슴을 우려내신 시전 앞에 고개숙여 인사 드리고 갑니다
고운밤 행복 되소서! -[04/15-22:51]-

김예원: 유필이 시인님!~안녕하세요~잘 계신지요~..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여전히 고운글 주심에 감동입니다.~
같은 길을 걷다보니 이렇게 좋은곳에서 다시 뵙게 되네요...
뒤늦게나마.."대한문인협회"를 알게되어서 참으로,다행이고
행복하기까지하네요...
황사가 심한 한주가 되겠다는 예보입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 하시고 활짝핀
꽃을 생각하며 웃는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속에 건필 하십시요.~ -[04/17-10:29]-

이길선: 유시인님! 오랫만입니다
인연의 끈이 질긴 줄 이제 아셨나봐요
어쨌던 인연은 만날 수 밖에 없음이죠

-[04/17-19:24]-

윤갑현: 유필이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연의 끈은 나이롱 끈이 질기고 오래 갑니다.ㅎㅎㅎㅎㅎㅎ
유필이시인님 고운시 애독 하였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이 가득 하세요 -[04/17-22:29]-

유필이: 고운 걸음 해주신 시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일일이 인사 댓글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너무 많이 바쁘다고 핑계 아닌 핑계를 내려 놓으면서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시인님 ... 늘 행복과 기쁨이 시인님들 곁에 머물기를 바라면서
방~긋 합니다요.*^^* -[04/17-23:35]-

고형섭: 상사화처럼....
아침 이슬같은 내 사랑아!

눈물겹게 그 사랑이 알싸하게
피부에 젖어옵니다.

고운밤입니다.

멀리서 개구리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04/18-00:39]-

김연옥: 인연이란 원래 고르디우스의 끈처럼
질기디 질긴 것이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되는게 인연이 아닌가요^^* -[04/18-02:40]-

유필이: 고형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해주셨어 감사합니다
봄 햇살처럼 따스한 날들로 행복하세요..*^^* -[04/18-23:07]-

유필이: 김연옥 시인님..^^
어서오세요..^^
잊지 않고 고운 걸음 해주셨어 고맙습니다
날마다 향기난느 날들로 행복하시요...시인님~~! -[04/18-23:08]-

세라: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연의 끈이란 질기디 질겨야 오래도록 가겠죠.
시인님의 글 속에는 무언가 가슴이 알싸한 느낌이 사무쳐와요~

따스한 마음이 전해오는 글 감동 그차체입니다.
시인님! 날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세요..
스마일 입니다..ㅎㅎㅎ

-[07/24-20:59]-

멈출 수 없는 사랑

진달래 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