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6-08-03 19:47

ㆍIP: 111.xxx.108

다시

풀잎/유필이

톡 톡 톡
오염된 허물을 벗겨 내는 나무들처럼

오장육부에 쌓인
낡고 부패한 찌꺼기 말끔히 씻어내고
깨끗하고 정갈하게 다시 태어나고 싶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처럼.

이정규

2016-08-03 20:03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유필이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더위도 자연의 순리이니 순응하며 그러려니 하며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더운날씨에 지치지 않게 건강하시고 화사한 웃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유필이	이정규 시인님 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원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요~^^*	8/4 22:18

여관구

2016-08-03 20:04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회장님 저는 옛날같으면 사장소리를 들을만큼
내장에 기름이 차서 배가 5개월째 입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나온배는 더러갈줄을 모릅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처럼
새몸으로 태어나면 얼마나좋겠습니까.
지회장님 시화전 때문에 신경많이 써이지요.
모든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것입니다.
마음편이 가지세요.


유필이	여관구 시인님 늘 따스한 마음으로 다독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밤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4 22:19

장병길

2016-08-04 09:55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그런 날 힘든 날입니다
힘든 날은 그냥
몰래 숨겨둔 청주로 오장육부를 씻어내곤 합니다
누군가 방문을 열면 얼굴이 벌겋게 됩니다
지회장님 더운 여름 멋지게 보내세요^^


유필이	몰래 숨겨둔 청주는 없고요 독한 야주는 있는데요~^^ 장병길 시인님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8/4 22:25

고지영

2016-08-03 20:37

아름다운 시향에 취해 잠시 머물다 떨어지지않은 발거름 옮깁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유필이	고지영 시인님 멋진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8/4 22:20

백설부

2016-08-03 21:23

톡톡톡 낡고 부패한 찌꺼기
말끔히 씻어내고 정갈하게
다시 태어납시다
그럴 수 있다면 좋겠네요
고운시향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유필이	부지런하시고 예쁜 백설부 시인님 오늘도 어김없이 고운 댓글의 전령사 되어 오셨군요~감사합니다~ 시원한 밤 보내시구요~늘 행복하세요~^^*	8/4 22:21

조정덕

2016-08-03 23:40

우리의 몸 세포가 삼개월에서
육개월이면 다시 태어난다고 하니
우리는 육개월이면 새롭게 태어난다고
봅니다
마음의 기록으로 과거의 똑같은 세포로
복제를 하겠지만~~~
늘 새로운 풀잎처럼 청정한
시인님 되세요~~~^^


유필이	조정덕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시고 멋진댓글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원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맞이하세요~^^*	8/4 22:22

장계숙

2016-08-04 08:23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전 록 가수가 되고싶어요.
음치만 아니면 도전했을지도~ㅎㅎ
누구나 지금의 자신이
맘에 들지 않을거예요.
세월을 살아 온 흔적들이 쌓여
당장은 눈 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지만
그 또한 내 삶의 분신이니
이왕이면 향기롭게 다듬어가며
함께 생을 걸어가야죠. 별 수 없어 보입니다.
깔끔한 글 솜씨에 공감의 마음 놓고 갑니다.


유필이	그러시군요~ㅎㅎ 저도 음치입니다요~^^ 장계숙 시인님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시원한 밤 보내세요~늘 행복하시구요~^^*	8/4 22:23

우영국

2016-08-04 09:11

다 씻어내고
털어내고
뱉어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지 못하니
잘 삭여내야지요
맘을 비우고
몸은 다이어트
곱게내린 시향에 젖습니다


유필이	그러게요~ 이제와서 다시 태어날 수 없기에 혼탁한 영혼 더 때묻지않게 잘 갈무리 해야겠지요~ 우영국 시인님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요~^^*	8/4 22:24

윤민순

2016-08-04 13:16

저도 그러고 싶어요
다시 태어나 허물벗는 나무처름
파릇 새싹되어 기쁘게요
시원한 오늘 되세요.
시인님


유필이	그렇습니다~ 가끔 나 자신을 되돌아 볼 때가 있습니다~ 점점 혼탁해지는 영혼 다시 태어나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아주 순수하고 상큼한 새싹들처럼요~^^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예쁜 밤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8/4 22:27

허욱도

2016-08-04 18:36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처럼
다시 태어 날수만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 해보는 꿈이겠지요
그래도
마음만은
다시 태어날수 있지 않을까요.


유필이	한번 혼탁해진 마음 잘 씻어내기가 힘들어지더군요~^^ 허욱도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맞이하세요~^^*	8/4 22:28

김기전

2016-08-04 21:57

유필이시인님을 또 다시 응원합니다
무더워진 날씨에 늘 건강 지키시고
여름 휴가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필이	김기전 시인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 안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8/4 22:29

고경애

2016-08-04 23:12

오염된 손을 문지르고 문질러봅니다
얼마나 많은 물을 마셔야 새순이 나올까요
다시라는 두 글자에 담은 깊은 시향
나를 돌아보며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간
감사는 없는지도 찾아봅니다
풀잎처럼 고운 모습 그대로 에쁜 날이세요


유필이	고경애 시인님 잘 지내시죠?? 고운 걸음에 포근한 마음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시원한 밤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8/5 20:05

주응규

2016-08-05 09:26

연일 푹푹찌는 폭염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싱원히 쉬어갑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그리운 시기입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안전한 휴가 보내시구요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기도 합니다
무더운 날이지만 마음만은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날 되십시요
시인님 모쪼록 건강을 기원합니다.


유필이	주응규 시인님 고운 걸음에 멋진 댓글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행복만이 가득하세요~^^*	8/5 20:06

김종대

2016-08-05 14:52

간결하게
송곳처럼 마음 깊이 파고 드네요
하고 싶고
되고 싶은게
너무 많은 세월이였는데
이제 여기 와 있네요
새싹이 마음에서
내 육신의 곳곳에서
파릇파릇~좋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우시고 기분 좋은 날 맞이 하세요


유필이	김종대 시인님 8월1일 시화설치하는 날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점심식사 같이 하고 가시지 않으시고 먼저 가시고 안계시더군요~^^ 먼길 참석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8/5 20:08

김인숙

2016-08-05 17:03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처럼
싱그러운 시향이 상큼한 시인님의
서재에 행복함으로 다녀갑니다
유필이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조건 행복하시어요 ㅎㅎ


유필이	김인숙 시인님 잘 지내시죠? 제가 조금 바쁜척하려라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있답니다~ 서재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8/5 20:09

석옥자

2016-08-06 09:04

이제 멀지않아 더위도 한풀 꺽일만 할 때가
된것 같은데 오늘도 여전히 더위는 기승을
부리는군요 다시 맑아지는 싱그러운
새싹이 되어보는 마음을 가져봄니다
곱게도 빚으신 옥필에 감사히 머뭄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지회장님!


유필이	정말 부지런하신 석옥자 시인님 오늘도 어김없이 제 서제에 오셔서 고운 마음을살포시 내려놓고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내일 지회모임에서 예쁘게 뵙겠습니다~	8/6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