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미봉
ㆍ작성일	2024-04-01 18:23

ㆍIP: 103.xxx.137

4월의 잔칫상

4월의 잔칫상

봄내

행복한 줄기마다
따스한 햇살에 핀
푸른 생명들

흩어진 뭉게구름
부서지는 붓질에 따라
콧노래 짓는 봄이 왔나요

봄소식 들고 온
실눈으로 웃음 짓던
보랏빛 히솝꽃들이

오늘도 어제처럼
연녹색 짙어지고
들에 핀 그림 같은 뽀시래기 꽃

피어라 향기만큼
날개를 달고
4월의 사랑노래 눈부시도록

박희홍

2024-04-01 19:00

존경하는 봄내 최미봉 시인님

’피어라 향기만큼
날개를 달고
4월의 사랑노래 눈부시도록‘이라는
’4월의 잔칫상‘ 감사히 배람 합니다.
문운 창대한 봄날이길 빕니다.

오늘 날씨는 초여름 날입니다.
자칫 몸을 상할 수 있는 시기
우리 몸 관리 잘하여
건강하게 봄날을 즐깁시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참 이국땅 그곳에도
봄날이라는 게 있겠지요.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시길 바랍니다.


최미봉	박희홍 시인님 고맙습니다 신이 준 축복으로 사계절의 계절마다 꽃이 있어 늘 푸르름이 덧입혀있는 뉴질랜드의 자연이 예뻐 창작 문학예술로는 나름 최고라고 생각하며 글을 소재를 만나기도 하지요 고맙습니다	4/4 19:44

민만규

2024-04-02 07:58

"4월의 잔칫상"
참으로 아름다운 봄 詩입니다
4월을 멋지게 노래한
한 편의 시향으로
맑은 아침을 깨웁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웃고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최미봉	감사합니다 민만규 시인님 ^^ 눈부신 햇살이 보이다가도 짓궂은 구름이 가을빛을 깨져 버리게 하는 날씨네요 고맙습니다	4/4 19:33

염경희

2024-04-02 13:32

잘 지내셨지요
요즘 벚꽃잔치가 한창이랍니다
그 곳에도 그런지요?

제 서재 다녀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최미봉	시인님 일거리가 있다는것이 큰 행복이어요 독자들에게 사랑 많이 받으시죠? 응원합니다	4/4 04:10

황영칠

2024-04-02 21:58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뉴질랜드는 가을인데 어찌 봄 시를 쓰셨나요
놀라운 상상력을 동원 하셨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연녹색 짙어지고
들에 핀 그림 같은 뽀시래기 꽃

피어라 향기만큼
날개를 달고
4월의 사랑노래 눈부시도록"

놀라운 표현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최미봉	크 시인님들의 봄 시가 시새움이 나 저도 봄봄봄 저희 친정 뜨락이 생각이 나 생각하며 한편하편 써 내려갔어요	4/3 19:18

장계숙

2024-04-03 08:52

봄은 4월이 젤 예쁘더군요.
연한 색깔들이 저마다 존재를 보여주며
5월의 만개를 준비 하는듯~
자연 속에서 사는 우린 늘 그들과 함께 랍니다.
사방에 둘러쌓여 그들을 닮아 갑니다.
고운 봄빛의 수채화 그려주셔서
잠시 힐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시인님~


최미봉	장계숙 시인님 힐링이 되셨다고요 감사합니다 제가 태어난 날이 끼어 있기도 하고 온 동네 환하도록 담을 뛰어넘는 4월에 꽃들이 그립기도 하네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4/4 04:07

최이천

2024-04-06 01:54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봄의 얼굴 꽃들이 화장을 지웁니다
예쁠 때 가야 한대요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4월의 잔칫상
오늘도 어제처럼
연녹색 짙어지고
들에 핀 그림 같은 뽀시래기 꽃

피어라 향기만큼
날개를 달고
4월의 사랑노래 눈부시도록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최미봉	고맙습니다 최이천 시인님^^ 꽃구경 다녀오셨나요^^ 고향 산천은 봄의 향기로 가득 채운 고운 사월이죠 이곳은 가을빛에 울긋불긋 이파리들도 변해가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건강이 최고여요 감사합니다	4/7 00:26

박기숙

2024-04-06 19:27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최미봉 시인 작가님!

곱게도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인 한편의 문학작품인 글,
^4월의 잔칫상^ 공감하며 감상 잘 하였어요.

제가 시인님께서 어디선가 수필집 출간 행사 하시는 사진을
본 기억이 나네요

4월에 태어니시고, 아름다운 좋은계절에 태어나심을
축하드립니다. 4월에는 이사도 하셔야 하시고
매우 바쁘시겠어요.

아름다운 멋진 4월의 봄날의 푸른꽃과 오색찬란한 꽃들이
풍악을 울리며 만고강산에 울긋불긋 피어나는 진달래 개나리
홍매화가 더욱더
만개한 봄날에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행복한 마음으로 축복이 가득하시길
다시한번 축원합니다.

멀리서 편안하시고 좋은 작품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한시간 내서 찾아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미봉	반갑습니다 박기숙 시인님 수필집 출판 기념사진 보셨어요? 세상은 좁습니다 생일도 아시고 고맙습니다 행복한 만남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뉴질랜드에 놀러 오세요 건강하시고요	4/7 00:09

남원자

2024-04-06 22:47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는지요?
거기에도 봄의 계절이 있나요?
멀리 타국에서 고향을 생각하시면서
향기나는 고운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여기는 벚꽃이랑 목련 개나리가 한창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늦은 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꽃 피는 4월달 행복하세요
4월의 잔칫상에서 잘 먹고 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미봉	남원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뉴질랜드도 사계절이 있어요 겨울은 눈 대신 장맛비처럼 계속 비가 와요 그리고 봄 여름 가을은 한국과 똑같아요 다녀가셔야지요 일조량이 많아 과일들은 맛이 일품이지요 감사합니다 사랑 고맙습니다	4/7 00:34

고지영

2024-04-07 13:46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의 곱디고운 주옥같은 시는
언제 보고 들어도 은헤롭고 향기롭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최미봉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4/9 23:59

정병근

2024-04-10 05:51

이곳 남쪽에 강진 남미륵사 에서는
해당화 철쭉꽃이 활짝 피웠답니다.


최미봉	5년 전 한국에 나가 강진 다녀왔어요 막내 올케 고향이라 관심이 있었기도 했어요 산사에 벚꽃 철쭉꽃이 만개했네요 고맙습니다 정병근 시인님^^	4/10 11:15

최이천 2024-04-14 13:37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꽃비를 맞으며 걷던 길 기억 속에 한 폐지 남기며 봄을 보냅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내 행복한 줄기마다 따스한 햇살에 핀 푸른 생명들 흩어진 뭉게구름 부서지는 붓질에 따라 콧노래 짓는 봄이 왔나요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서성거린 서울지회 시화전

꾸밈없는 수필집 읽고 있는 최미봉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