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경기
ㆍ작성일	2017-10-24 21:36

ㆍIP: 210.xxx.190

설악산 가을여행

문경기

오색단풍이 화려하게 물든 설악산에
정든 친구들과
단풍의 향기에 행복찾아
가을 여행을 왔네

가을 하늘을 연모한 구름이
은빛 너울을 흩날린 창공엔
햇살이 빗살무늬져 번지고

동해의 푸른바다는
소녀의 순정처럼 수줍게
설악산의 주홍빛 마음을
파도의 보석함에 담는데

백두대간을 따라
울산바위 슬픈 전설이 울려퍼지면
대청봉엔 하얀구름이 내려앉고
한계령에 붉은단풍 꽃잎이
애잔한 슬픔을 전하네

오색단풍이 화려하게 물든 설악산에
정든 친구들과
우정의 향기에 행복찾아
가을 여행을 왔네

이민숙

2017-10-25 00:55

오색단풍이 화려하게 물든 설악산에
정든 친구들과
단풍의 향기에 행복찾아
가을 여행을 왔네

가을 하늘을 연모한 구름이
은빛 너울을 흩날린 창공엔
햇살이 빗살무늬져 번지고

동해의 푸른바다는
소녀의 순정처럼 수줍게
설악산의 주홍빛 마음을
파도의 보석함에 담는데

설악의 주홍빛을
보석의 마음에 담네
시인님 보석 같은 글에 머물러 봅니다
감사히 담아 봅니다 ^*^


문경기	이민숙 시인님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단풍이 온 산을 물들여 화려하게 익어가는 가을 우리들의 마음도 가을로 가을로 채색되어 가네요 가을이 주는 외로움을 행복으로 전환하는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5 22:31

이정규

2017-10-25 19:18

문경기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화내는 얼굴이나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거나 미소짖는 얼굴은 낯설고 미운 얼굴이라도 예쁩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문경기	이정규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바람과 폭우에 시달리며 피어나는 노란국화... 우리들 인생도 시련속에서 꽃을 피운다고 하네요 많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신 이정규시인님!!! 아름답고 고운 시로 행복의 꽃을 피우고 계서서 감사드립니다.	10/25 22:40

김광섭

2017-10-26 15:25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오늘도 웃음꽃 피우는 멋진 하루 만드시길요
시인님~~~!


문경기	김광섭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은 우리들에게 외로움과 고독을 준다고 하지만 한편으론 풍요로운 결실과 한해를 정리해가는 시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계절이지요 가을의 향기속에 행복을 다지시는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7 10:34

주응규

2017-10-27 09:48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불게 더불게 들어가는 단풍이 우리네 마음같습니다
좋은 계절과 더불어 만끽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문경기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공사다망 하심에도 관심과 배려하여주심에 고마운 마음 전하며 가을이 향기를 토하며 익어가는 계절 아름답게 물든 단풍잎에 행복의 향기를 보내드리오니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고 하시고자 하는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10/27 10:43

정회선

2017-10-27 17:24

문경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도 지난 화요일에
여러 지인들과 함께
설악산을 다녀 왔는데요 ...

평일인데도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시인님의 가을 날이 좋은 날 되기를 바랍니다.


문경기	정회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9월에 등단한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가을은 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움속 외로움이 공존하는 계절이라 사람들 마음은 흔들거리며 방황을 하지요 가을이 주는 향기속에 행복을 지펴가시는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8 22:22

장종섭

2017-10-28 04:45

잘 익은 가을이 수줍게
고개 숙인 모습에서
사랑스럽습니다
시심이 샘솟는
산과 들처럼
멋진 작품 생산하시길 응원합니다
반가운 시인님^^


문경기	장종섭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카스에서 자주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시인님 올 가을에는 가을꽃들과 단풍잎들이 예쁜 주단을 깔아준 오솔길을 행복어린 발걸음으로 멋지게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10/28 22:30

한기봉

2017-10-29 21:30

문경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악산 가을여행"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하루를 내려놓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의 하루도 거뭇거뭇 어둠 속으로
곤하게 잠들고 있습니다
산과 들녘이 마지막 붉은 수혈의 담금질에
휴일의 하루가 너무도 짧게 흘러갑니다
가슴속 붉은 하루를 잠재우는 편안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문경기	한기봉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향기 짙게 풍기던 시월이 아쉽게 떠나려 하네요 이 가을 시인님 풍성한 결실과 행복의 시간들을 많이 가졌으리라 믿어지며 남은 시월 행복의 빛깔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29 22:11

김상훈 2017-10-29 23:06	이제 시월도 곧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부쩍 차가워진 날씨와 심하게 부는 바람, 통음 왕성하던 풀벌레 소리조차 사라지고 푸르게 보이던 하늘이 묘하게 빙벽처럼 느껴집니다. 지상의 언어로 다시 낙하할 때까지 시월은 곧 머나먼 별로 떠나리라 봅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죽어라 뛰어야 할 몸이라 서재에 들락거리는 일이 점점 버거워집니다만 놓치지 않으려고 애는 써보겠습니다. 바빠진 몸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문경기 시인님, 설악산 가을여행,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문경기 2017-10-30 19:50	김상훈 시인님 일상의 업무에 바쁘심에도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향기에 젖어 단풍든 산들의 경치에 취하다 보니 시월이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려 하네요 하늘은 푸르고 들녘은 추수로 분주한 가을의 끝자락 늘 건강하시고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2017-10-31 00:20

백두대간을 따라
울산바위 슬픈 전설이 울려퍼지면
대청봉엔 하얀구름이 내려앉고
한계령에 붉은단풍 꽃잎이
애잔한 슬픔을 전하네

시인님 설악산 다녀오셨네요.
설악의 단풍 최고입니다.
저도 지난해 대청봉을 올라봤습니다.
시인님의 글을 읽으면서 비경을 떠올리며
그때의 감동이 새록새록 전해집니다.
시인님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갑짜기 뚝 떨어진 날씨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문경기	권경희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단풍으로 물든 설악산은 동해의 푸른바다와 어울려 뛰어난 풍광을 보여주어 우리를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하지요 그 아름다운 풍경들이 오래 지속되길 바라지만 시간의 재촉속에 사라지겠죠 가을이 아쉬움을 남기며 단풍든 오솔길로 가고있는 시월의 마지막날 가을행복 마음속에 가득채우시고 행복한 11월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10/31 13:50

석옥자

2017-10-31 11:05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장거리 여행 다녀오는 바람에
한참을 인사 못 드렸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필 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문경기	석옥자 시인님 장거리 여행 다녀오시느라 여독도 풀리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 찾아와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주는 풍성함과 그윽한 향기속에 행복을 느꼈는데 단풍잎 깔린 보도위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을 싣고 가네요 시월의 마지막날 행복빛으로 물들인 가을을 마음속에 가득 채우시고 행복한 11월 되시길 바랍니다.	10/31 13:56

배정이

2017-11-18 14:20

아이 추워하면서 옷깃을 올리고
두 손은 주머니 속으로 쏙 들어가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면서도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서 희망차게 달립니다.
멋지게 살아가시는 시인님,
남은 11월도 소중한 나날 되시기 바라고
늘 도움을 주시는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문경기	배정이 시인님 귀하신 발걸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의 기쁨이 쌓여 행복한 한해가되고 한해 한해 쌓이는 희노애락이 우리들 인생의 나이테가 되겠죠 추워오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11/25 22:05

가을 장미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