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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순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순옥
ㆍ작성일	2017-10-04 18:48

ㆍIP: 183.xxx.184

그랬으면 좋겠어

그랬으면 좋겠다./

강순옥 /

딱 한 번만
보고 싶은 사랑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푸르른 잎새
단풍 옷 갈아입기 전에
꽃잎 이슬 털린 서려옴 날들이
우수수 바람 물결치듯 일렁인다

하늘아 구름 아래
수많은 별 중에
딱 한 번만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른 꽃 가슴에 깊이 고여
눈물로 닦아 낼 수가 없어
그리움이 보름달처럼 살찌운 날

가온 누림 늘 봄 처럼
딱 한 번만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2017.9.27.)

"가온 / 세상의 중심!
"누림 / 참된 즐거움이~
"늘 봄 /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이민숙

2017-10-04 21:25

딱 한 번만
보고 싶은 사랑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푸르른 잎새
단풍 옷 갈아입기 전에
꽃잎 이슬 털린 서려옴 날들이
우수수 바람 물결치듯 일렁인다

하늘아
수 많은 별 중에
딱 한 번만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어
시인님
그랬으면 좋겠다는 제목처럼
이루어 지기를 바래 봅니다
가을에 이쁜글 담아 봅니다
반갑습니다 ^*^ ㅎ


강순옥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중추가절 잘 보내셨어요...? 인사도 못드리고 찾아 뵙지 못해 서제방 글도 천천히 올립니다 하루가 너무 짧아요...ㅋ 부지런하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랬으면 좋겠다/ 소원대로 만나면 얼매나 좋을까요 유난희 올 추석에 보고싶어 습작 했어요 그러다 잠잠해 집니다 공감 큰 힘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황금연휴가 오가는 정이 따뜻한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	10/5 18:01

장종섭

2017-10-05 06:07

강순옥 시인님
꼭 한번 만나 십시요
그사람 ㅎㅎ 부럽습니다
중추가절 연휴 잘 보내시는지요
짬을 내어 들려갑니다 방긋


강순옥	장종섭시인님! 반갑습니다 장종섭시인님 이라면 얼매나 좋을까요...ㅋ 장난이 아닙니다 시인님 아니거든요...ㅋ 덕분에 잘 보내어요... 황금연휴가 잘 보내고 계심을 보입니다 여기도 오시공 ~마음까지 풍요로운 추석연휴가 보름달이주는 넉넉한 만큼 정겹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감사합니다 ^)	10/5 17:56

여관구

2017-10-05 06:55

"하늘아
수 많은 별 중에
딱 한 번만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인님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이
시속에 깊숙히 박혀 있습니다.
아름다운글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되셨지요.
남은 년휴 알차게 보네세요.


강순옥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가위 명절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잘 보내셨어요...ㅋ 글을 쓰면서 그리움을 빼면 남은 삶속에 심심할 것 같아요 아마도 이제야 철든 기분입니다 그랬으면 좋겠다 /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즐겁고 건강한 추석 연휴 되십시오...감사합니다 ^)	10/5 17:49

김연식

2017-10-05 14:11

강순옥 시인님
잘 지내셨나요
추석 명절에 따로 인사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랬으면 좋겠어"
딱 한 번만
보고 싶은 사랑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그런사람 보고싶어요
가을이 다가오면 아버지가
왜 그리 보고픈지....
시인님은 누구실까~~


강순옥	김연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가위 황금연휴 잘 지내셨어요 이렇게 좋은 날이면 유난희 딱 한번만 만나 보고싶은 그런 사람이 있었요 잊혀질까 하면 또다시 그리움에 푹 빠저듭니다 그랬으면 좋겠다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십시오..감사합니다 ^^)	10/5 17:44

이정규 2017-10-05 16:58	강순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풍요로움 속에 추석명절 즐겁게 잘보내시고 계시겠지요?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ㅎㅎ 남은 한가위 연휴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담소들 나누시고 사랑가득한 덕담들만 오가는 더욱더 복된 한가위 뜻깊은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돌아오는 귀경길은 보름달 처럼 따뜻한 정 듬뿍 담아 오시길 기원하며 안전운전 꼭 필수 입니다 ^^

강순옥 2017-10-05 17:40	이정규 선생님 감사합니다 냅~ 덕분 잘 보냈어요 사랑 가득한 덕담 감사합니다 황금연휴 기간에~ 좋은일 가득한 나날 보내십시오 ...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

김종덕

2017-10-05 23:23

감순옥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 추석이 되니깐 더 눈물나지요? 그리운 그분도 아마 시인님 보고 울고 잇을 것 같습니다. 그냥 한이 아니라 보고싶어서요. 달이 뜨면 뒷동산의 추억이 더욱 달속깊이 박히겠지요? 아마 이를 쳐다보는 달님도 눈물이 고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석날이 흐리고 계속 비가 오나보네요? 시인님, 또 그렇게 시간이 가겠지요? 귀밑엔 하얀 눈들이 내리며 더욱 마음 진하게 다가 올 것입니다. 시인님, 이번 가을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강순옥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덕분에 잘 보냈어요 자영업이라 오늘은 가게 열었습니다 그랬으면 좋겠다/ 비가 내렸어요 그리움 / 놓은 신 댓글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이제야 철듭니다 다녀가심에 큰 힘 응원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남은 시간 좋운 글 많이 짓피시길 응원합니다 ...홧팅!	10/6 11:07

장광규

2017-10-06 11:58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재에 가입하고 인사 드립니다.
날마다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강순옥	장관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처음 뵙습니다 좋은계절에 고운글 많이 집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	10/7 19:50

김광섭

2017-10-06 15:23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풍성한 한가위 축복받으시고
고운 나날 기쁨 가득 행복하게 ~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강순옥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잘 보내셨어요...ㅋ 바쁜일상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로만 기쁨 가득찬 풍요로운 가을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감사합니다 ^^)	10/7 19:49

석옥자

2017-10-06 16:17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황금연휴는 편히 잘 쉬셨는지요?
명절이 되면 여인네들의 몫이 크지요.
그 것 또한 알아주는 이 있으면 행복입니다.
일상생활로 돌아와 서재의 멋진 글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하고 멋진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강순옥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이 바쁜셨죠...토닥토닥...ㅋ 바쁜일상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 힘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ㅋ 연휴 끝자락 편안하게 쉬면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10/7 19:47

주응규

2017-10-06 17:52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 가슴으로 받아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가위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듬뿍 담은 가족애로 삶의 활력을 충전했으리라 믿습니다
유례없는 긴 연휴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넉넉하고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계절을 만끽하시고 건안건필하십시요.


강순옥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 덕분에 잘 지내셨어요 시이님은요...잘 지내셨지요 반갑습니다 바쁜일상 들리심에 응원 큰 힘이 되어요 하룻길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황금연휴가 가을답게 멋진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10/7 19:44

홍대복

2017-10-06 17:56

시인님!
즐거운 명절 보내셨는지요?
이어지는 연휴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갈바람 편에 가만히 안부 전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순옥	홍대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엄 뵙습니다 바람도 한쪽 편만 안든답니다 좋은계절에 고운글 많이 집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	10/7 19:42

김선목

2017-10-07 13:38

강순옥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
1년에 딱 한번 뿐인 추석 같은 만남!
그런 만남일지라도 소망하는 만남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이
행복이겠지요?
소원하면 이루어진답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강순옥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냥 좋은게 좋은것 같아요 희망!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시어 응원 감사합니다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움이 함께한 행복한 연휴 보내십시오 ^^)	10/7 19:39

김상훈

2017-10-07 16:33

여행 중에 보는 들녘과 산,
푸른 이끼가 낀 듯한 바다와
맑은 빛이 유예된 호수를 보며
보색 대비 확연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고 있습니다.
내일쯤엔 정선 두물머리에 들러
마지막 여행길로 삼을까 싶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어,
잘 읽고 갑니다.


강순옥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역쉬 ! 황금연휴가 답게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 여유로움이 함께한 좋은시간 되셨어요 잘 하섰어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그럼에도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보네셔요...짝짝짝!	10/7 19:37

김병근 2017-11-11 13:06	까마귀 울음 머리 위에 떨어지고 싸늘해진 바람이 거세게 몸에 감긴다 찬 바람에 구르는 낙엽이 내 발걸음을 앞서고 그 길 쫓는 눈길이 서럽다 세월 모퉁이에 쌓인 낙엽에 멍 뚫린 삶의 흔적이 묻어나고~~ 시인님의 곱게 빚은 글 그랬으면 좋겠어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추석 /

집으로 가고 있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8	추석 /	31	강순옥	2017-10-08

27	그랬으면 좋겠어	27	강순옥	2017-10-04

26	집으로 가고 있어	54	강순옥	2017-09-24

25	가을밤 추억	41	강순옥	2017-09-15

24	사랑	46	강순옥	2017-09-10

23	하늘 편지/ 큰오빠에게	50	강순옥	2017-09-05

22	자연은	48	강순옥	2017-08-30

21	그때 그날처럼	27	강순옥	2017-08-27

20	신비의 물방울	52	강순옥	2017-08-23

19	소나기와 아이들	37	강순옥	2017-08-20

18	동살	39	강순옥	2017-08-16

17	소피아 풍금	45	강순옥	2017-08-10

16	아가야	36	강순옥	2017-08-06

15	햇덩이	35	강순옥	2017-08-03

14	백합 곁에서	23	강순옥	2017-08-01

13	사랑 꽃.	18	강순옥	2017-07-29

12	사랑 택배	20	강순옥	2017-07-27

11	사랑.3	19	강순옥	2017-07-25

10	집으로 간다	20	강순옥	2017-07-22

9	사랑. 2 /	31	강순옥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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