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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순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순옥
ㆍ작성일	2017-08-23 10:22

ㆍIP: 122.xxx.2

신비의 물방울

신비의 물방울 /

강순옥.

폭폭 찌는 가마솥
열기 피하려다

어두운 쪽방 비밀스러운
얼음 창고에 들어갔다

와~

숨는 입김마저 꿰뚫는 눈동자
말 간 물방울 언어로 떠드는 늪에

어둠 속 그리운 임 보듯
기다린 은빛 물결 나를 반긴다

만물의 존귀 관을 씌워 놓은
낯선 곳에 피어 설레는 가슴 울린다

허공에 날갯짓 사로잡혀
온몸 껴안은 체 여름날 식히며
신비의 눈망울 나도 모르게 따라 안겼다

수정 같은 뜨거운 눈물이

차가운 내 손등에 입 맞추니

너라는 그대와 하나가 되었지.( 2017.8.8.)

🍃찰칵찰칵 (신비의 은빛 물결 물방울들)
🍃무더위 식히려 우유 내장 창고에 들어갔다)
🍃천정에 동글동글 은하계 별 무리처럼
🍃매달린 신비의 물방울들을 만났어요...
🍃특별한 사진도 많이 담았어요...^^

이민숙

2017-08-23 10:34

허공에 날갯짓 사로잡혀
온몸 껴안은 체 여름날 식히며
찰칵찰칵 나도 모르게 따라 안겼다

수정 같은 뜨거운 눈물이

차가운 내 손등에 입 맞추니

너라는 그대와 하나가 되었지.( 2017.8.8.)

수정같은
뜨거운 눈물이
내 손등에 입맞춤 하였지
좋습니다
시인님 좋은하루되세요


강순옥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동의 순간 말로 표현이 부족합니다 물방울의 세계를 들어다 봤어요 수만 개의 맑고 깨끗한 물방울... 신비의 그 자체 행복했어요 감사했어요 "아름다운 동행" 공감함 감사합니다 부지런하신 시인님 기쁨이 함께한 좋은 시간 되세요^^	8/23 16:28

김나현

2017-08-23 10:35

강순옥 시인님
무더위를 식히려 얼음 창고에
들어갔다 나오셨군요
시원함과 더불어 신비의 물방울까지
담아오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수욜입니다
향기 그윽한 모닝커피 한잔 놓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강순옥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위 식히려 얼음 창고에 들어갔어요 견딜 수가 없어 우유냉장 창고에...ㅋ 아~그 순간 신의 축복 같아서요 ...ㅋ 바쁘다 보니 이제 올립니다 물방울 사진 수만 개의 맑은 물방울 만남을 상상해 보셔요...ㅋ 정말 아름다웠어요 오늘 날씨도 끈적끈적합니다 뽀송뽀송하게 기분 좋은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8/23 16:27

김종덕

2017-08-23 13:27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처음느껴보는 시원한 통증 같은 것이었겠네요.한번씩 4도C의 저온실에 들어가면 등줄에 흐르던 땀줄기가 얼어 붙는 듯한 짜릿함이 있지요. 그냥 그 속에 파뭍히고 싶은 건 시이님의 마음과 같을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강순옥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 보는 그 순간 다른 세계로 들어온 것 같아 문을 한번 열어 보았답니다...ㅋ 너무 아름답고 말로 글로표현이 부족합니다 몇십만개의 맑은 물방울 눈동자....아~ 감동이었어요 무더위도 식히고 놀란 나머지 아픔까지 나았어요...ㅋ 참 신비하죠 사진 담기를 좋아 합니다 잊지 못할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ㅋ 더위도 식히고 작품 사진도 건져 올려 이제 올려봅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부지런하십니다 건필응원합니다 ^^	8/23 16:26

박진표

2017-08-23 14:56

강순옥 시인님!!!
신비의 물방울...
수정 같은 뜨거운 눈물방울 보셨군요.
얼음 창고에서도 흐르는 눈물은
희망잃지 말라 용기잃지 말라
지친 우리들에게 가능성을 알려주며
울어서 꽃피운 눈물방울인 듯 합니다.
세상에는 참 신비롭고 경이로운 일들이
우리들에게 희망의 메세지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강순옥	박진표 시인님! 네~ 시인님 우리 주변 작은 일들이 커다란 희망인 것들이 많아요 참 "신비의 물방울" 무수히 은하계 별들처럼 방울방울 맑게 매달려 정말 보기 드문 귀한 사진 담았습니다 사진을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쉽습니다 서재방 오신 몇분 시인님분 제 카스에서 봤어요 시글로 작품 건져 내시어 더 기쁘답니다 보지 않고도 느낀 감성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간보내되십시오 ^^	8/23 16:25

김영주

2017-08-23 16:35

강순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위를 한참 느끼다가 냉장고 온도로 접할 때 오는 느낌은
정말 짜릿하죠. 오감으로 스며드는 기분들을
시인님께서 멋지게 시로 내려주셨군요.
함께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아직은 무더운데 잠시 더위도 잊었습니다.
새벽과 낮으로는 변화 가 많은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 꼭 챙기시기며
오늘도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강순옥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 공감함 감사합니다 조석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은 확실합니다 무더위 여름 지나옴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염려 감사합니다 제일 것 같아요 밤이 깊어갑니다 고운 밤 쉼하세요 가을엔 더 많은 고운글 집필시길 응원합니다 ^^	8/23 23:16

문장우

2017-08-23 16:53

가마솥 더위에 신비의 물방울~ 시인님의 시심에 오늘도 무더운 대프리카에서 깊이 공감하면서 마음에 담아갑니다 사납게 울어대는 매미도 멀잖아 사라질 세월이라 무덥지만 약간의 미련은 있내요^^


강순옥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공감함 감사합니다 사납게 울던 매미는 이 밤 잠잠합니다 대신 소나기가 사정없이 쏟아내립니다 오락 가락한 빗길 조심하시고 운치 있는 초가을 밤에 풀벌래 울음소리 고운 밤 행복한 밤 되세요...향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	8/23 23:10

주명옥

2017-08-23 18:27

허공에 날개짓 사로 잡혀
온몸 껴안은 체 여름날 식히며
얼음 창고에 갔다 오셨군요
시인님!!
시간의 탯줄을 잡고
열심이던 하루를 보냅니다.
처서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더위와 한판 이었답니다.
모양짓던 것들이 사라지는 시간
환한 기쁨 피워내는
행복의 시간 속으로^(^


강순옥	주명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서가 무색할 정도로 더웠어요 하룻길 수고많으셨습니다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밤 소나기 빗줄기 쏟아지고 있어요 시원한 밤 고운 꿈길되세요 ^^	8/23 23:04

이정규

2017-08-23 19:11

강순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다는 처서 입니다.
여름을 처분한다는 절기로 처서라 한다고 하네요..
음식은 추어탕과 애호박 칼국수등을 드시는 날이라고 합니다..ㅎㅎ
맛난 음식 드시고 더위에 힘들었던 몸 추스리는 즐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순옥	이정규 선생님! 반갑습니다 좀 더 빨리 볼걸 그랬어요...ㅋ 추어탕 애호박 칼국수 이밤 먹고 싶어요... 아 ~ 건강하시죠~ ? 염려됩니다 시화 전시회 사진 뵙고 반가웠습니다 응원 들려주시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쉼되십시오^^	8/23 23:01

김단 2017-08-23 21:51	논어의 첫 귀절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요즘 아주 많이 힘은 들지만 혼자서 시를 보고 듣고 배우는 과정에서 보람과 성취감 등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이제 곧 시향이 한껏 날리우는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이 좋은 가을에 멋진 작품 많이 수확하시고 늘 건안건필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강순옥 2017-08-23 22:57	김단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 배우고 익히면서 듣고 성취감을 ~ 고운 글 놓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려 가을이 오락가락합니다 이밤 귀뚜라미 귀뚜루루 가을이라 부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편안밤 되세요 ^^

장계숙

2017-08-24 09:43

즐거운 경험을 하셨네요.
그래요.
세상은 참 보면 볼수록
신비함으로 가득합니다.
예상 밖의 수확에
더위는 물러가고
눈 속에
맘 속에
사진 속에
신비한 아름다움만 가득 담으셨네요.


강순옥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맞아요...ㅋ 예상 밖에 행운의 날 선물 받았어요 눈 속에 맘 속에 사진 속에 신비의 감사했던 하루~ 오늘이란 하루가 선물이지요...ㅋ 공감함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동행하는 행복한 저녁 되셔요 ...감사합니다 ^^	8/24 19:55

임세훈

2017-08-24 10:14

시인님, 바쁜 여정 뒤로 물리치고
잠시, 좋은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강순옥	임세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들려 주시에 공감함 감사합니다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십시오.	8/24 19:51

강지현

2017-08-24 21:11

강순옥 시인님

신비스러운
수정같은 물방울 보석처럼 아름답지요!

이쁜글 담아보며 ~
늘 아름다운
꽃처럼 향기나는시~
향필,건승하십시요!♡♡♡
다녀 갑니다^^


강순옥	강지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은맘 놓으심에 감사합니다 함께함 "아름다운 동행" 감사합니다 향기나는 고운글 집필 응원합니다 ^^	8/24 22:23

김상훈

2017-08-24 21:40

세월의 무게, 조금이라도 가벼워지라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짊어진 생의 등짐 부려보지만
삶의 계단 하나씩 삐걱대며 오를 때마다
무엇인가 비워지기는커녕 사리와 분별을 앞세워
욕심만 더 커지는 것 같다
아, 이 가을엔 확실히 짐 하나 버려야겠다

손목 때문에 복사한
인사글로 대신함을 혜량하십시오.
글은 잘 읽고 갑니다.


강순옥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첫 시집 출간 축하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얼른 회복히시길 빕니다 그럼에도 달려 오셨어요 ...잉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경혐이 묻어나온 고운글 집필 응원합니다 편온한 밤 쉼 하십시오 ^^ 감사합니다	8/24 22:20

오석주

2017-08-25 08:21

강순옥 시인님

신비의 물방울
너라는 그대와 하나가 되었지.

폭염에 더위를 피하다 보면
빗 소리에 반가워 하지요? 시인님
고운 향기에 다녀갑니디ㅡ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출발 하시길요~^^


강순옥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공감함 감사합니다 자연의 우리에게 선물같아요 작은 기다림으로도 받을 수있 선물. 팔월도 마지막주 좋은일 가득 행복한 주말 보네셔요 ^^	8/26 06:38

주응규

2017-08-25 10:30

가을빛 곱게 물드는 게절에 시인님의 시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그렇게도 무덥던 더위도 이제 기력을 잃어갑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좋은 일들이 시인님과 시인님 가정에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시도 추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좋은 시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강순옥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낯설지 않은 상큼한 아침입니다 좋은말씀 놓으시고 다녀 가심에 감사합니다 또 다른 축복이 함께한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	8/26 06:32

김정택

2017-08-26 06:44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비의 물방울 /올려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무더운 날씨도 가을앞에 주춤 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주말 잘보내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강순옥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맘 다녀가심에 공감함 감사합니다 동 살빛이 쨍!하고 말게 뜨는 주말입니다 산으로 바다로 어디든 가도 좋운 날 즐거움이 함께한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	8/26 10:29

김연식

2017-08-26 07:24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시죠?

신비의 물방울
내가 시인님 느낌이 되어보려
연거푸 6번을 읽고 또 읽었네요
얼음창고
입김, 여기 저기 맺혀 수정처럼
응고된 결정체들
불빛에 반사 아름답구나
무지게빛
👍


강순옥	김연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가슴에 담아 왔어요 순수 아름다운 감성! 공감함 감사합니다 요즘 최신글(시)란이 안 떠 보지 못하고 있어요...ㅋ 시인님! 즐거움이 함께한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	8/26 10:27

김광섭

2017-08-26 12:28

주말이네요~^^
지친 어깨 쫘~악 펴시구...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시인님~~!!!!


강순옥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햇살 좋은 하룻길 어깨 쫙 펴고 덕분에 사색 즐겨습니다...ㅋ 감사합니다 가슴 설레는 좋은 계절에 고운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8/26 23:29

정찬열

2017-08-26 20:07

"신비의 물방울"
창고에 들어서다 차거운 물방울에
어둠 속 그리운 임 보듯
기다린 은빛 물결 나를 반긴다

문우님의 의미깊은 시심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처서가 지나서 한결 달라진 주말입니다.
8월의 끝자락도 마무리 멋지게 하시고
늘 행복이 가득하고 편안 한 날이시길 기원합니다.^^
강순옥 시인님~~!


강순옥	정참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비의 물방울" 공감함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말게 핀 푸른하늘 참 좋아서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어요...? 오시에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계절에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편온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	8/26 23:26

한기봉

2017-08-26 21:31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비의 물방울"
순간 물방울의 세계를 실감나게 표현 하셨습니다
시원함을 느끼고 갑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저녁을 내려 놓습니다.
가을의 햇살이 너무도 높은
불어오는 바람이 살갓을 간지럽히는 가을향
가득한 휴일의 날씨였습니다.
무덥고 긴긴 여름도 이제는 가을에 자리를 내어주고 떠나려나 봅니다
가슴 활짝열고 감성 가득 가을이 오면
시인님의 서재에도 가을의 향기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강순옥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실감이요...? 순간 차오른 기쁨을 다 표현 못했어요 아쉬움이 남아요...놓으신 공감함 감사합니다 벌써 하루가 깊어갑니다 푸르름 잎새도 갈바람에 잠 들겠지요 이 밤 풀벌레 울음 사색을 즐기나봐요...ㅋ 하룻길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온한 밤 쉼하셔요^^	8/26 23:20

장종섭

2017-08-26 23:54

강순옥 시인님
향기로운 글속에
가을이 기웃거립니다
행복한 나날 속에
좋은글 집필하십시요~


강순옥	장종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지 바쁘시다구요 ...? 쉬염 쉬염 하십시오 가을이 왔어요...ㅋ 바쁜일상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고운글 올 가을엔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8/27 18:08

경규민

2017-08-27 07:47

우유 내장 창고에 동글 동글 맿혀있는 그 방을들
아마도 님을 몹시도 기다렸나봅니다.
반가워 뚝 뚝 떨어지는 그 눈물 더위를 식혀주었네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지는 우유 내장 창고!
고은 시향에 취해 봅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강순옥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동글동글 방울방울 방실방실 웃고 있었어요...ㅋ 공감 함께해 감사합니다 아직도 (최신글 시란) 안 열러요...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쁨이 함께한 행복한 시간되십시오^^	8/27 18:05

최병로

2017-08-27 14:32

우유 대리점을 해 봐서
그 맘을 압니다


강순옥	최병로 시인님 공감함 짱! 반갑습니다 그런데요 우유집 사장님 하신말씀 20년 넘게 가게을 했어도 천장은 처음 봤데요...ㅋ ㅋ 공감함 친구처럼 감사합니다 이제 무더위 지고 가을향기가 선선합니다 먼 엉길 오시에 응원감사합니다 좋은계절에 고운글 집필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8/27 18:03

장용순

2017-08-27 18:51

델몬트 대리점에서
얼음창고에 들어가 봐서 압니다.
그런데 저는 그냥 시원하구나 하고 나욌습니다.
작은 변화의 느낌도 잘 포착하셨습니다.


강순옥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얼름 창고 처음 들어 갔어요... 수만개의 신비 물방울 처음 봤어요...ㅋ 먼 엉길 찾아 오시어 응원감사합니다 고운 감성글 잘 보고있습니다 즐거움이 함께한 뜻있는 좋은시간 되세요^^	8/29 19:17

이석희

2017-08-27 19:42

숨는 입김마저 꿰뚫는 눈동자
말 간 물방울 언어로 떠드는 늪에

어둠 속 그리운 임 보듯
기다린 은빛 물결 나를 반긴다

만물의 존귀 관을 씌워 놓은
낯선 곳에 피어 설레는 가슴 울린다

얼마나 시원하였을까요.
시원하다 못해 동태될 뻔 하지는 않았나요.
이 글을 쓰는 오늘 이 시간은 그리 덥지를 않아서
실감이 덜 납니다.
독특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고운 시향을 담아 갑니다.


강순옥	이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8월초에 올리걸 그랬나봅니다...ㅋ 무더위에 냉장 창고에 처음 겸험이 아마도~ 수만개의 물방울 모자이크 감동 했어요 독특한 체험 너무 좋았어요 ...크 시인님의 솔직한 표현 감동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활전기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	8/29 19:09

김병근 2017-10-28 11:54	만산홍엽이 불타 발걸음은 산으로 향하고 바람은 곱게 불어 낙엽 흘리니 들뜬 가슴 숨소리 가파라 산속 길위에 낙엽은 쌓여 길 위는 곱게 채색되어 내딛는 발자욱 절로 흥겹다 구름은 파란 하늘에 만상의 수를 놓고 유유히 흘러가니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가 어찌 이리도 고울쏜가 이렇게 시간은 부서져 찬 계절 속을 찾을 것임에 깊숙이 스며든 계절에 고운 날 빚어 가시기를 바라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신비의 물방울 가을 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기만 2018-01-17 20:17	시인님 안녕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올해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그때 그날처럼

소나기와 아이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8	추석 /	31	강순옥	2017-10-08

27	그랬으면 좋겠어	27	강순옥	2017-10-04

26	집으로 가고 있어	54	강순옥	2017-09-24

25	가을밤 추억	41	강순옥	2017-09-15

24	사랑	46	강순옥	2017-09-10

23	하늘 편지/ 큰오빠에게	50	강순옥	2017-09-05

22	자연은	48	강순옥	2017-08-30

21	그때 그날처럼	27	강순옥	2017-08-27

20	신비의 물방울	52	강순옥	2017-08-23

19	소나기와 아이들	37	강순옥	2017-08-20

18	동살	39	강순옥	2017-08-16

17	소피아 풍금	45	강순옥	2017-08-10

16	아가야	36	강순옥	2017-08-06

15	햇덩이	35	강순옥	2017-08-03

14	백합 곁에서	23	강순옥	2017-08-01

13	사랑 꽃.	18	강순옥	2017-07-29

12	사랑 택배	20	강순옥	2017-07-27

11	사랑.3	19	강순옥	2017-07-25

10	집으로 간다	20	강순옥	2017-07-22

9	사랑. 2 /	31	강순옥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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