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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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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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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신 영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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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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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3-19 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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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연
소중한 인연
詩 신 영
당신을 안아주고 싶어 찾아가면
너무도 커져 버린 당신의 슬픔에
작아진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희미한 불빛 창가에 서성이다
당신 그림자로 새벽을 맞습니다
당신에게 안기고 싶어 찾아가면
너무도 지쳐 있는 당신의 모습 앞에
사치스런 이름의 내 사랑이 부끄러워
마음을 달래며 돌아오는 길은
당신의 그리움만큼이나 멉니다
당신과 내가 마주하는 마음처럼
밤하늘의 별은 될 수 없지만
서로의 마음에 반짝이는 별빛으로
새벽의 붉은 태양은 될 수 없지만
서로에게 따뜻한 햇살로 있습니다
당신이 내게 보채지 않는 것처럼
나도 당신에게 서두르지 않는 마음
당신과 함께 호흡하는 이 순간이
말없이도 나눌 수 있는 이 공명이
당신과 나의 소중한 인연입니다
03/07/2008.
하늘.
 김 영진: 신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멀리 계시지만 마주 보는 느낌입니다.
시인님의 소중하신 인연에 머물다 보니
인연이란 진정 동양적 철학인 운명 같은 마음이군요.
오늘은 이곳 남해에도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군요.
오랜만에 시인님께 소식 드리게 되어 참 반가운 마음입니다.
시인님 과의 인연으로 제가 위안부의 글을 쓰게되어 저는 더욱 더
시인님을 잊지 못하지요.
요즘 제가 바쁜일로 서재에 자주 들리지 못하오니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편안히 쉬다가 갑니다.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03/19-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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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김영진 시인님!
사람이 만나는 일에 대해서...
깊은 생각으로 머물 때면 참 행복합니다.
생각에서 떠오르는 귀한 인연들,
마음에서 따뜻하게 다가오는 사람들.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는 길은 행복입니다.
만나서 나누고 누리며 함께 부르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의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김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늘 강녕하시길 빕니다.
.....ㅎㅏ늘.
유남계: 신영 시인님..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고 있겠지요
아침부터 봄비가 촉촉하군요
인연은 늘 귀한 것이지만 우리는 늘상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요.
오늘은 봄비와 함께 소중한 인연을
다시한번 마음속에서 생각해보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3/1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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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유남계 시인님!
언젠가 시인님의 시편을 찾아 오래도록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깊은 영혼에서의 울림이 고마웠던 날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에게서의
'울림'이 분명히 있지요.
삶에서의 행복은 아마도...
이렇듯 내가 네가 되어 함께 부르는
'우리의 노래'일 것입니다.
유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언제나 강녕하시길 빕니다.
.....ㅎㅏ늘.
雲悲/박종영: 안녕하세요 신 영 시인님
당신과 함께 호흡하는 이 순간이
말없이도 나눌 수 있는 이 공명이
당신과 나의 소중한 인연입니다
멋진 글에 한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라면서 아름다운 봄날 행복하세요 -[03/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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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雲悲 박 시인님!
언제나 반가운 마음으로 맞아주시고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찌, 그리도 그 깊은 마음의 사랑을
모두에게 나눠주실 수 있을까, 싶도록...
욕심 많은 하늘이가,
시인님의 깊은 詩心을 훔치고 싶어
기웃거린답니다.
음,,, 조심하십시오. ㅎㅎㅎ,,,
雲悲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강녕하시길 빕니다.
....ㅎㅏ늘.
강승희: 신영 시우님
만남은 소중한
연이 닿아 이루어지고
만남은 사귐과 나눔으로 이어져
언잰가는
어느 하늘 별이 되지요
곱고 아름다운 시어
가슴에 담아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03/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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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강승희 선생님!
언제나 내려주시는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하늘이가 꿈과 용기가 됩니다.
멀리서 달려오는 길,
때로는 피곤하고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이렇듯 귀한 인연에 감사해서 달려옵니다.
만나면 반갑고 행복한 시간이기에...
강 선생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언제나 강녕하시길 빕니다.
.....ㅎㅏ늘.
정 용 하: 신 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연을 고귀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여기시는 시인님의 내면이
너무 아름답게 전해지네요
은은하고 여백미가 있는 시향에
감동을 받고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꿈속같은 행복이
시인님곁에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03/1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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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정용하 시인님!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맞아주시고
나눠주시는 그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언제나 내려주시는
칭찬은 하늘이에게 꿈과 용기가 됩니다.
세상을 많이 살아오시고 경험에서 얻으신
시인님의 시편들을 만나며 감사합니다.
제게 큰 공부가 되는 것을요.
정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언제나 강녕하시길 빕니다.
최 평균: 서로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가슴과 가슴 사이로 울리는 공명.
달리 설명이 필요 없는 인연 이겠지요.
신영 시인님 잘 계시지요?
엔솔러지에 올리신 에세이 '보스턴의 하늘'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시인들이
살아서 숨쉬고 죽어서 시향의 은은한 향기로
숨쉬는 보스턴 하늘을 그리며 우리 신영 하늘 시인님도
만고에 남을 훌륭한 시인으로 명시를 남기기를 바랍니다. -[03/1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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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최평균 시인님!
참 이상하지요?
하늘이가 뵌 적도 없는데...
아주 오래전 알고 지내던 가족처럼...
편안한 이 느낌은...
아마도, 전생을 믿진 않지만...
궁금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최 시인님의 넉넉하신 성품의 이유일 겝니다.
그래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렇듯 만난 '귀한 인연'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을 사는 기쁨과 행복이기도 합니다.
최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언제나 강녕하시길 빕니다.
.....ㅎㅏ늘.
임시연: 신영 시인님
별의 맑은 울림 감사합니다.
머물다 갑니다. -[03/19-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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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임시연님!
먼저, '등단'을 멀리서 가까운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이렇듯 만난 '귀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거리로 보면 미국과 한국은 멀지요.
지구 반바퀴를 돌아야 만날 수 있는 인연들인데...
그렇게 가만히 생각에 머물면,
지금 이 시간이 그렇게 귀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 시간이...
임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늘 건안 건필하시길 빕니다.
.....ㅎㅏ늘.
유필이: 신 영 시인님 방긋해요..^^
언제나 변함없이 고운 시어 뿜어내시는
꽃처럼 고운 시인님의 시어에 살며시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고맙습니다..*^*^* -[03/19-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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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유필이 시인님!
언제나 곱고 ㅇㅖ쁜소녀 유 시인님!
그 맑고 밝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늘이 주신 선물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유 시인님의 그 밝고 맑은 모습이
'선물'로 받은 달란트일 것입니다.
언제나 그 '선물' 고이 간직하시고
아름답고 귀한 곳에서 풍족히 나누시길 빕니다.
유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언제나 건안 건필하시길 빕니다.
.....ㅎㅏ늘.
박걸주: 하늘 신 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인연이기에
더더욱 소중히 간직하시려는
소박함이
한낮의 봄볕같이 따스하게 피어 오릅니다.
화창한 봄날만큼 화사하세요.
고맙습니다. -[03/2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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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박걸주 시인님!
소리없이 조용히 찾아주시는 걸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봄은 이미 시작일 테지요?
하늘이 동네는 겨울이 좀 더 긴편입니다.
아직은 이른 봄의 노래를 부르고 있답니다.
하지만, 마음에서는 이미 봄이 와 있으니...
흥얼거리며 봄노래를 부를 수 밖에요.
박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언제나 강녕하시길 빕니다.
.....ㅎㅏ늘.
하늘/신 영: ~.~*
고맙습니다.
찾아주신 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영진 시인님,
유남계 시인님,
雲悲 박 시인님,
강승희 선생님,
정용하 시인님,
최평균 시인님,
임시연 시인님,
유필이 시인님,
박걸주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맞아주시고
나눠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3월,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늘 강녕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평안하소서!
.....ㅎㅏ늘.
-[03/2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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