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 영
ㆍ작성일	2008-03-17 02:00

ㆍIP:

사랑

사 랑

詩 신 영

소리없이 찾아온 바람
깊은 산사의 풍경 소리 따라
풀내음 가득 가슴에 날아들고
산새들의 울음소리 가득합니다

계곡마다 타내리던 물결은
가슴으로 흘러 온몸을 적시고
잠자던 내 영혼을 깨우며
당신과 나의 영혼마저 씻깁니다

오르던 숲길에서 고개를 드니
높은 산새마다 영험(靈驗)이 깃들고
인적없는 숲 속에는 바람만이
오가는 이들의 길잡이가 됩니다

땅과 하늘을 이은 계곡에서
태초의 약속처럼 우리가 되어
말갛게 씻기는 영혼의 예식(禮式)
당신과 나의 순결한 고백입니다

높은 산새에 매혹된 시간은
깊은 계곡에 젖었던 그 시간은
가슴에 남은 그리움이 되고
떠나와서야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03/12/2008.
하늘.

정 용 하: 신 영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젖다보면
마치 깊은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드네요. 그리고 그속에 딤긴
성스러운 사랑의 표현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03/1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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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정용하 시인님!
이렇듯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시고
부족한 작은 사람에게 칭찬을 주시니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응원해 주시는 그 마음
감사히 받습니다.
정 시인니, 환절기에 건강 더욱 유의하시고
늘 강녕하소서!
.....ㅎㅏ늘.

김이진: 신영 시인님 반갑습니다*^_^*

높은 산새에 매혹된 시간은
깊은 계곡에 젖었던 그 시간은
가슴에 남은 그리움이 되고
떠나와서야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

자연의 숨결!

아름다운 꿈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행복이지요.

늘 고운 글에 행복가득 담아갑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채움하소서!!!
감사합니다.

-[03/17-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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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말간 마음을 내려주시니
하늘이도 맑히 씻기는 듯 좋습니다.
김 시인님을 만나면...
햇살처럼 곱고 말간빛이 좋습니다.
언제나 그 맑고 밝은 빛 간직하소서!
김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소서!
오늘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ㅎㅏ늘.

박걸주: 신 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단발머리 소녀의 애틋한 편지같은
감미로운 시어에
소년시절의 한 때가 그려 집니다.
고운 날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03/1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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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박걸주 시인님!
이렇듯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 그 사랑은 언제나 그런가 봅니다.
하도 맑아서 눈이 부시도록 시린 빛...
어릴 적 소녀 같은 애틋함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박 시인님, 환절기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늘 강녕하소서!
.....ㅎㅏ늘.

유필이: 신 영 시인님 안녀앟세요.
오랜만에 고운 울 시인님 서재에 방문해서
이렇게 머물고 있답니다
시인님 고운 시어 한번 보듬어 보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03/1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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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유필이 시인님!
언제나 맑고 고운 ㅇㅖ쁜소녀님!
누군가에게 밝은 웃음을 줄 수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얼마나 큰 축복일까.
바로 유필이 시인님에게 주고 싶은
하늘이 'ㅇㅖ쁜 마음과 말'이랍니다.
언제나 열정적이고 예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유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늘 건안 건필하길 빕니다.
.....ㅎㅏ늘.

김정남: 사람의 가슴을 타고 유유히 흘러내리는
자연에대한 사랑은
차마 말할수 없는 간탄사 인것 같습니다
풀잎,바람, 산새의 울움소리...등등
제가 그곳에 들어가 있는듯 합니다
평안 하시지요?
이봄날 시인님의 귀한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하세요

-[03/17-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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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김정남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자연을 참으로 좋아하는 하늘입니다.
헌데, 우리 김 시인님도 무척이나 좋아하실거란
하늘이 생각을...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인 마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말이 없이도 통할 수 있는 하나의 마음을...
김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유의하시고
언제나 건안 건필하시길 빕니다.
.....ㅎㅏ늘.

권영미: 잔뜩 흐렸던 날씨가 먹구름이 걷히고
밝은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어느 고운 봄날의 들길을 고적하게 걸어가는
평화로운 일상같은 예쁜시를 보고있으려니
흥얼거림에 콧 노래가 절로 나오는군요.

신영 시인님
평안 하셨지요?

잘 감상 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03/18-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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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권영미 시인님!
언제나 조용히 발걸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행사에서의 고운 모습 뵈었습니다.
하늘이가 한국에 방문하게 되면
만나뵐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언제나 말없음으로 그러나 큰 울림으로
남는 권 시인님이십니다.
권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챙기시고
늘 고운 모습 간직하소서!
.....ㅎㅏ늘.

雲悲/박종영: 안녕하세요 신 영 시인님
아름다운 사랑
행복한 사랑
항상 편안함을 주는 포근한 글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랑 엮어가시고 행복만이
가득한 날들 되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03/18-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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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雲悲 박 시인님!
언제나,
항상,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맞아주시고
반겨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따뜻하고 변함없으신 그 열정
모든이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雲悲 시인님, 환절기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ㅎㅏ늘.

소정 김미애: 안녕 친구!
저번 행사에서 만날수 있었더라면 좋았을터인데
친구들끼리 낄낄거리며...
멀리있어 그리운 친구라...
또다시 기다림으로...
담엔 보고픈친구들 함께 모아서 보자꾸나.
봄날의 사랑을 자연과 함께했구나
봄 빛 가득 맑은 영혼의 향기...
네 마음인것 같구나.
사랑은 늘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주잖아.
사랑해..친구야! -[03/1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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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ㅖ쁜 하늘이 친구 소정!
난, 네가 있어 이 자리가 편안한지도 몰라!
그래서 자주 오고 싶어 달려오는지도...
언제나 한 자리에서 말없이 기다려주는
친구가 좋아서...
하늘이가 참으로 복도 많은가 싶다.
이렇듯 좋은 친구들이, 인연들이 있으니 말이야.
행사에서의 소정 사진도 보았지!
언제나 ㅇㅖ쁜 모습 보기 좋구나!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ㅇㅕ자들은 늙지도 않겠지?
늘 고운 마음과 모습 간질하길 바란다.
소정,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고
언제나 건안 건필하길 바란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길...
.....ㅎㅏ늘.

정병옥: 친구 신영 시인님^^
잠시 동면의 시간을 갖고 이제야
얼음을 깨고 나왔답니다.
그동안 건강하셨지요.
늘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래요^^ -[03/1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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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고운 친구 병옥 시인님!
잘 지냈지요?
그렇게 오랜만에 마음과 얼굴 보여주면...
"정말 하늘이가 미워할거야!"
그래요, 가끔은 그러고 싶을 때가 있지요.
아주 가끔은...
이렇게 반가운 친구 만나니 하늘이가 '행복 만땅???'
가끔, 하늘이가 개구쟁이 '끼(기)'가 발동해서~~
병옥 친구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고
언제나 건안 건필을 빌어요.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맞이해요.
.....ㅎㅏ늘.

하늘/신 영: ~.~*
고맙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맞아주시고
나눠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정용하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박걸주 시인님,
유필이 시인님,
김정남 시인님,
권영미 시인님,
雲悲 박 시인님,
ㅇㅖ쁜 친구 소정,
반가운 친구 병옥 시인님!

봄,
봄입니다.
환절기 건강을 더욱 잘 챙기시고
늘 강녕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ㅎㅏ늘.
-[03/19-04:34]-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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