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회숙
ㆍ작성일	2017-05-17 19:48

ㆍIP: 61.xxx.175

찔레꽃 핀 길 따라서

찔레꽃 핀 길 따라서

매화/문회숙

화사한 봄꽃들이 앞다투어
하나둘 떠나던 산비탈 길에
하얀 찔레꽃 곱게 피었습니다.

순이네 과수원 돌담길 지나
오빠가 떠난 밤나무 숲길에
예쁜 노랑나비 한 쌍 날아간다.

하얀 찔레 꽃핀 황톳길 너머
산 꿩은 앞산에 짝을 부른다
작년에 떠난 오빠 언제 오려나.

배정이 2017-05-18 11:33	엄마 분냄새 같아서 항상 포근하고 달콤한 찔레꽃 향기 속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점심 맛나게 드셔요.^^

이정규 2017-05-18 19:21	문회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열정과 설레임으로 목표가 있을 때 바로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도 중반을 넘어 가네요... 신록을 보며 마음의 평안도 얻고 아낌없이 5월 즐기시고 행복한 하루~ 입가에 웃음꽃 활짝 피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주응규 2017-05-19 08:56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붉은 장미향기가 눈부시는 계절, 싱그러운 장미향이 진동하는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행복이 시인님 가정에도 깃드시기를 기도합니다.

김광섭 2017-05-19 11:04	오늘은 금요일~^^* 생각만 해도 즐겁죠? 그래서 오늘은 금방 웃고 또 웃는 날이랍니다~ 웃는 얼굴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김종덕 2017-05-19 11:34	문회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찔레꽃 말만들어도 마음이 쨘 한것은 아마도 같은 마음일 것 같습니다. 말못하던 식민지 때의 상처가 스며드는 아픈 마음인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이기영 2017-05-19 15:00	동요같은 느낌 그런데 아프네요

문회숙 2017-05-20 15:20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제일 먼전 오셔 응원 해주시니 힘이 팍팍 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가족과 즐거운 주말 되세요

문회숙 2017-05-20 15:26	이정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늘은 주말이네요 부족한 저의 글에 머물러 주셔 감사 합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문회숙 2017-05-20 15:31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꽃도 떨어지고 신록의 향기 밀려오는 초여름이네요 편안하시지요? 늘 격려 해주셔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문회숙 2017-05-20 15:35	김광섭시인님 안녕하세요 요란했던 봄꽃들이 떠나고 녹음의 향기 밀려오네요 저의 서재 들여 주셔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광섭 시인님

문회숙 2017-05-20 15:40	김종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호흡기에 조심 하세요 찔레꽃에 대하여 아픈 추억 있으시나봐요 좋은 기억만 하시면 좋겠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시인님

문회숙 2017-05-20 15:43	이기영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동요 같이 봐 주셔 감사 합니다 초여름 문턱을 넘었는데~ 황사 먼지가 심하네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시인님

경규민 2017-05-20 16:03	찔레곷 길 다라 오시겟지요 그리움 한 아람 안고서 아드ㄱ한 옛날 시골 냇가에 하얗게 피었던 찔래꽃이 생각납니다. 찔레꽃 꺽어 나눠가지며 시간 가는 즐 몰랐던 어린시절 그리움으로 밀려옵니다. 시인님! 고은 시심에 제 마음 한 자락 내려 놓습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문회숙

2017-05-23 12:38

경규민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이곳까지 찾아 와 주셔
공감 해주시니 기쁘고 감사 합니다
어렸을때 꺽어 겉을 벗기고 먹으면 참 달고 맛있죠~ㅎ
시인님의 댓글 그리움 함께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웃음꽃 피우세요


박미향	문회숙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경기지회 많은 사랑 주시면 더 반갑습니다,	6/3 03:34

조규환 2017-06-04 17:46	산들산들 봄바람이 연초록 찔레순하고 이웃 삐비밭지나 하얀찔레꽃 잔치에 가자고 야단법석이네요 저도 찔레 꽃 향기에 쉬어가려고 문회숙 시인님 시어가 춤추는 찔레꽃 뜨락에 즐겁게 놀다 갑니다. 문회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찔레꽃 향기 오래오래 향유하며 즐길께요 행복한 나날 되세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선목 2017-06-11 22:30	문희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대정행사 등단식 때 뵙겠습니다.

이석희 2017-06-14 08:57	문회숙 시인님!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등단하심을 축하합니다. 찔레꽃 핀 길 따라서 '순이네 과수원 돌담길 지나 오빠가 떠난 밤나무 숲길에 예쁜 노랑나비 한 쌍 날아간다.' 참으로 아름다운 정경입니다. 이 정경들이 눈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고운 시향 즐기고 갑니다.

문회숙 2017-06-19 13:02	조규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등단하심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서재에서 뵈오니 무척 반갑습니다 문인으로 손잡고 갈수 있어 기쁘고 든든합니다 찔레꽃 즐감해주시고 고운 댓글 남겨 주셔 감사 합니다 무더워진 여름날씨 생명력 넘친 활력 받으시며 건강하시고 행복한날 되세요

문회숙 2017-06-19 15:29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아공 ~ 어쩌나 제가 늦어 지각 하는바람에~ 대전 행사때 찾아 뵙지을 못 했네요 시인님 대전 행사때 오셨던가요? 축하 메세지 감 사 합니다 늘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날 되시와요

문회숙 2017-06-19 15:48	이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 축하 메세지도 해주시고 시향에 공감 해주시고 고운 흔적까지 남겨 주시니 감사 감사 합니다 무더워진 날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날 되세요

이순남 2017-06-25 16:14	문회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서재실 들려봤습니다 찔레꽃 향기에취해 오래 머물다갑니다 화려한 봄꽃들이 떠난 산비탈엔 하얀 밤꽃이 피었습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잘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문회숙 2017-06-26 16:29	이순남 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요즘 가뭄이 심해서 여우비라도 자꾸만 내려 주면 좋겠다 생각이 절실하게 드네요 주일날 가까운데 산에 갔는데~ 정말 밤꽃들이 절정이더라고요 그냥 지나가지 않으시고 찾아 공감 해주시니 기쁨이 두배입니다 무덥지만 긍정의 마인드로 즐겁고 행한날들 되세요 .^*^

김영길 2017-06-27 01:19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로운 6월도 하순이 되어 산천의 녹음은 더욱 더 짙어 가는 온 만물이 성장의 절기를 맞은 듯 더운 기운이 감도는 느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문회숙 2017-07-01 18:44	김영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전행사 마치고 올라오면서 대선배님 앞이라 어려워서 많은 이야기는 못했지만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고운 발자취 남겨 주시니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7월 되시길 기원 합니다.

박상현 2019-03-25 18:13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은 담장에 길게 늘어서 길가는 아이들에게 손짓하고 벚꽃은 옥수수 뻥튀기 모습으로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잠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능소화가 필 때면

꽃 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