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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08-25 20:59

ㆍIP: 39.xxx.131

세월의 숲

세월의 숲

이민숙

안 빈 자족의 마음으로
이슬 바심 숲을 따라 오르면

소록소록 쌓여 있는 아린 그리움이
풀잎 마다 알알이 맺혀 있어
날 짐승도 숨 죽여 우짓는다

아미 새의 굳은 투지도
애증과 애환에 묻혀 퍼득이다
겸허하게 날개를 접는다

희구를 접어 묵언수행으로
숲 길을 가없이 오르고 오르자면
푸르게 푸르게 젖어 있는 숲은

바른 마음으로 차분히 위로하고
평온으로 손잡아 주니 착한 숲은
초록의 세월을 덫 입힌다

2집에서 빠짐

.

하헌석

2018-08-25 21:43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원한 날씨와 더불어
좋은 글 올려 주셔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읽고
마음속에 새겨
곱게 간직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과 행운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민숙	하현석 시인님 놀랬습니다 글을 올리고는 또 보고 또 보는 습관이 있는데 댓을 주십니다 주말이지만 글 사랑 보기 좋군요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시인님 ^*^	8/25 21:50

김수잔

2018-08-25 22:37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세월의 숲
소록소록 쌓여 있는 아린 그리움이
풀잎 마다 알알이 맺혀 있어
날 짐승도 숨 죽여 우짓는다/
아름다운 시어에 감동입니다
늘 열정적인 창작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행복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3

이정규

2018-08-26 09:14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태풍이 물러가니 정상적인 계절로 돌아 왔나 봅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을 해야 할것 같읍니다
대구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내일까지 내린다 합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요 !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4

박진표

2018-08-26 11:33

이민숙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일요일.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오늘도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4

권승주

2018-08-26 14:37

세월의 숲
숲속의 세상은
기쁨도있고
생명이있어 살고 사라지는
숲속은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우리세상은 고퉁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4

김영주

2018-08-26 19:08

시인님 고운 시향에 함께하며 인사드립니다.
태풍이 순하게 지나가고
저만치서 가을이 다가오며
반가운 인사를 하네요.
아침저녁으로
가을의 느낌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을 치고 있는
늦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에 유의하시며
저 멀리 가을바람의 미풍에
온 행복 가득히 느끼며
멋진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저가 일을 하다가 다쳐 병원에서 퇴원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4

김정애

2018-08-26 20:49

세월의 숲
푸른 숲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내어 주지요.
안정, 힐링, 피톤치드
세월의 숲도 마찬가지이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댓글
많은 시
부럽습니다.


이민숙	김정애 시인님 유토피아가 참으로 시인님을 즐겁게 해 드린 자식인데 뭐가 부러울가요 ^^ ㅎ 저는 워낙 글에 퐁땅 빠져서 글이 너무 좋아요 한동안 달려 보겟습니다 ^86 시인님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행복한 가을 잡으세요 ^^	8/30 12:27

신창홍

2018-08-26 23:46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비우고 차분하게 느껴보는 "세월의 숲"
정말, 숲길을 조금씩 오르고 또 오르며
세월에 비례하는 아량으로 주변과 동화되는
안빈낙도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인자요산이요 지자요수라 했나요?
무엇인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깊은 울림에서
마치 화폭에 그려진 한 편의 산수화의 여운을 느껴봅니다.

옷깃을 여미고 음미하지 않으면
왠지 잘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경건하고 내공이 깊은 작품에 흠뻑 취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안빈낙도 네 시인님 안빈 자족으로 숲을 만나면 그만한 평안 없습니다 가끔 숲과의 친교 강추합니다 ^*^	8/30 12:28

김영수

2018-08-27 09: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의 숲이 또 하루의 아침을 열어 쌓이는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안빈 자족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한 주도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이번주도 자족하는 그런 마음이면 조금은 여유롭게 출발 하지 않을까요 힘찬 한주 되세요 ^*^ 댓이 늦어 송구합니다	8/30 12:29

임주영

2018-08-27 14:52

존경하는 시인님

소리 들리셔요
해맑은 행복이 오는 소리
시인님에 글귀에서 묻어 나오는 향을 담고 깊이 배독해 봅니다
청주는 가을비가 하루 종일 정신없이 사랑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때론 강렬하게 때론 부드럽게
개성 있는 몸짓으로 만낏할 수 있는 멋진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 필하셔요 존경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활발한 활동 응원드립니다 글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면 언제가 되던 시인은 살아 있는 글을 품으리라 봅니다 우리 함껏 달려 보아요 ^*^	8/30 12:30

유등자

2018-08-27 18:10

이민숙 시인님
세월의 숲 이젠가을이 왔어요
귀가길 걸어 들어가다
들렸다 가고싶었네요~~
오늘도비가 많이 내리는 오후입니다
댐쪽에 녹조가 해결 되려면 많은비가
와야 되겠죠 농토가 있으시면
또 물날리로걱정될겁니다
모든 대책 잘관리 하시고 건강도 행복도
총명한 신기루같은 멋진날 되세요
곳 어듬이 오는저녁 시간도 흐뭇한
가족들과의 줄거운사랑 가득하시길요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5

이영태

2018-08-27 20:06

존경하는 시인님!

바른 마음으로 차분히 위로하고
평온으로 손잡아 주니 착한 숲은
초록의 세월을 덫 입힌다.

곱게 빚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시인님! 힘들게 하던 더위도 태풍 한 번
지나가니 가을입니다
이젠 시인의 계절이오니 맑은 시향
가득 지피시며 아름다운 일상 열어가시고
늘 강건하십시오.


이민숙	네 시인님 바른 마음을 숲은 가지고 있지요 이젠 가을로 가나 봅니다 행복한 가을 열어 가시기 바란답니다	8/30 12:31

이문희

2018-08-27 23:27

존경하는 이민숙시인님
빈갑습니다

소록소록 쌓여 있는 아린 그리움이
풀잎 마다 알알이 맺혀 있어
날 짐승도 숨 죽여 우짓는다

"세월의 숲"
어떻게 이토록 아름답게 그림을
한 뜸 한 뜸 정성을 다하여 수 놓을 수
있을가요?
예쁘고 고운 시심 다듬어 안아갑니다

비록 그 새력은 많이 꺽였다고 해도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연일 폭우가 이어지는 전국의
장마전선이 또 하나의 어두운
그림자로 가슴을 채웁니다

항상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건강
잘 돌보셔야 합니다

얼떨결에 다가 선 가을의 문턱에서
환절기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빕니다
늘 존경하는 이민숙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늘 진심을 다하는 댓을 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줄기차게 올리시는 시어들을 늘 보고 있습니다 좋은 훌륭한 글을 지피시니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건필 안필 시인님 바란답니다 ^*^	8/30 12:40

가혜자

2018-08-27 23:35

나의 별
가 혜자

캄캄할수록
더 빛이 나는 별

해 뜨고 비가 와도
지지 않는 별

난 밤 하늘
제일 반짝이는 그대 별을 따다가
내 가슴에
심어 두었습니다

영원히 지지 않는 별
그대는 별입니다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시
배독하고
시향가득 ~~세월의 숲에서니 세월도 멈추고
숨죽여 바라볼듯 ~~~고운시향
고이고이 담아가옵니다~!!

댓글 자주 못드려 죄송합니다 용서하소서 ~~^^


이민숙	귀여운 나의 별 시인님 제가 카스에 업 드렷답니다 아시죠 ㅎ 반갑습니다 참 오랫만에 뵈어요 잘 지내시는거죠 ^*^ 언제나 횟팅입니다	8/30 12:39

김정윤

2018-08-28 03:44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세월의 숲

소록소록 쌓여 있는 아린 그리움이
풀잎 마다 알알이 맺혀 있어
날 짐승도 숨 죽여 우짓는다

아미 새의 굳은 투지도
애증과 애환에 묻혀 퍼득이다
겸허하게 날개를 접는다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후배들을 위해 훌류한 글
많이 집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37

강한익

2018-08-28 13:54

존경하는 이 민숙 시인님 !
안빈자족의 고운 마음으로 집필하신 "세월의 숲"
공손히 배독 하였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시인님의 시상과 정열적인 창작 활동에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 올립니다.
더욱 정진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이민숙	네 인빈자족과 숲의 만남은 말 글대로 순순한 평안이겠지요 시인님 밴드에 보니 골프이야기가 있더군요 그거 잘못하면 운동 나갔다가 싸우고 오지요 ^*^ㅎ 그넘에 탓수가 뭐라고 ? 내기하고 ㅎ	8/30 12:33

김명숙

2018-08-28 16:21

이민숙 시인님^^
사랑합니다 ~~~ㅎ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5

김상훈

2018-08-28 19:43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5

김나현

2018-08-28 21:18

희구를 접어 묵언수행으로
숲 길을 가없이 오르고 오르자면
푸르게 푸르게 젖어 있는 숲은

바른 마음으로 차분히 위로하고
평온으로 손잡아 주니 착한 숲은
초록의 세월을 덫 입힌다

시인의 숲은 우리에게 평온과
가르침을 줍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여러번 배독합니다
시인의 계절에 향필하시고
시향을 드높이소서~♡


이민숙	네 나현 시인님 애잔한 마음이 얼굴이 있어 보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은 그 손길에 축복이 있을겁니다 어머님의 마지만을 배웅하신 효심도 꼭 축복맏으실겁니다 시인님 아자 힘내시고 다시 힘찬 한주 열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8/30 12:35

박명숙

2018-08-28 21:50

숲에 있으면 평온함을 얻듯이
우린 찌꺼기는 토하고
행복을 마십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또 하나의 배움을
얻고 갑니다.
초록의 세월을 덧입는 아름다운 가을
만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네 네 우린 찌꺼기를 토하고 행복을 마십니다 커피를 마시듯 행복이 필함면 숲으로 가요 ^*^ ㅎ 정답입니다	8/30 12:36

이문희

2018-08-28 23:06

항상 마음이 고우신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지금 이시각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곳 수도권 지역엔 천둥 번개가 치고
시시각각으로 재난주의보가 계속
문자전송 되고 있습니다

여름 한동안 폭염이 온 천지
슻가마 달구듯 하더더니 이젠
폭우와 폭풍이 몰아쳐 와서
사흘굶은 시어머니 투정부리듯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점점 내려간다니 너 나 할것 없이
귀하기 이를데 없는 소중한 몸

건강 잘 지키시고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행복한 가정 잘
가꾸어 가시길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늘 고맙고 소중한 이민숙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5

유등자

2018-08-29 22:42

이민숙 시인님
소록소록 쌓여 있는 아린 그리움이
풀잎 마다 알알이 맺혀 있어
날 짐승도 숨 죽여 우짓는다
네 곤충짐숭들의 우매곡절 도
살아 숨쉬는 대까지는 운명에 의존합니다
고운시향 잘 배독 하고 갑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5

박기만

2018-08-29 23:08

이민숙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호우 피해는 없으신지요
언제나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에서 귀감입니다
바른 마음으로 차분히 위로하고
평온으로 손잡아 주니 착한 숲은
초록의 세월을 덫 입힌다
초록의 맑은 마음과 밝은 빛으로
건겅한 삶주도하시는 역시 귀감입니다
고은시심에 한참을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푸른 숲은 지친 나를 달래 주는 바른 마음이지요 평안과 평정으로 안아 주는 숲길은 더 깊은 들숨으로 맑아지니 댓가 없이 받는 선물 같아요 아파트 뒷담에 동산이 있는데 가볍게 운동화 신고 오르면 그만한 힐링이 없답니다 시달리는 마음도 의미없는 걱정도 슾은 말 없이 받아 주네요 ^^ 늦은 댓글 송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녀 가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	8/30 12:26

김종덕

2018-09-07 19:03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의 숲은 시간이 모인 숲이겟지요. 그안에는 온갖 얘기가 가득찬 스스로의 일생이 되기도 하겠지요. 침묵한 만큼 세월의 숲은 더 두터워 질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네 시인님 글이 밀려 나가서 두서 없이 서재로 들어 간답니다 지난 글을 보셨군요	9/11 01:07

비를 타고 흐르는 음악

배롱나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07	쏠비치 앞바다	12	이민숙	2018-09-02

406	비를 타고 흐르는 음악	34	이민숙	2018-08-30

405	세월의 숲	48	이민숙	2018-08-25

404	배롱나무	16	이민숙	2018-08-25

403	바람개비	8	이민숙	2018-08-25

402	비익조와 연리지 연정	38	이민숙	2018-08-22

401	시간	46	이민숙	2018-08-18

400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	58	이민숙	2018-08-12

399	간이역으로 가는 연인들	48	이민숙	2018-08-08

398	화암 동굴	26	이민숙	2018-08-05

397	폭서야 가라	14	이민숙	2018-08-05

396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계	18	이민숙	2018-08-03

395	어긋난 화살	28	이민숙	2018-07-31

394	이곳이 내 자리다	22	이민숙	2018-07-29

393	인연의 길	40	이민숙	2018-07-24

392	여름이 익어갈때	28	이민숙	2018-07-22

391	풀꽃	28	이민숙	2018-07-20

390	정원	32	이민숙	2018-07-18

389	디딤돌	28	이민숙	2018-07-15

388	7월의 코스모스	38	이민숙	2018-07-10

	1 2 3 4 5 6 7 8 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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