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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07-24 22:18

ㆍIP: 39.xxx.96

인연의 길

인연의 길

이민숙

천리길이라도
마음이 있으면 한 뼘 곁이고
마주 보듯 코앞에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천 리 길이더라.

멀다 가깝다는 거리가 아닌
마음의 간격이더라
행과 불행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어쩜 이면지에 적은 다른 글씨같이
앞면과 뒷면이 완전히 다른 동전같이
행과 불행은 붙어 다니더라

밝음은 그림자를 데리고 다니고
빛은 어둠이 따라 걷더라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만질 수도 없는 마음이
생각만으로 천 번을 오간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냐 하겠지만...

가뭇없는 사람의 관계 인연이란
생각의 길이 열리고
마음의 길이 열려야
인연의 길이 열리더라

.

김교협

2018-07-24 23:32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인연의 길
어렵사리 닿은 마음도
실금 하나로 멀어지는 걸 보면
마음은 유리잔 같더라

가슴이 좀 뭉클 하네요
사람으로 살면서 원수를 만들어 보지
못 한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말아라 란 말을 읽은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이 아끼고 사랑해서
하는 말 이래요.

인연의 길
좋은글에 머물다 가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늘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건강 하시고
고은글 많이 남겨주세요
행복하세요..^^


이민숙	사람으로 살면서 원수를 만들지 않은 새람이 없다라는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게 사실은 그게 정답일듯 합니다 본의 아니게 성격이나 생각 차이로 돌아서는 경우가 종종 잇습니다 요즘 생각하기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는 일은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7/26 17:52

박진표

2018-07-25 00:35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인연의 길...
생각의 길이 열리고
마음의 길이 열려야
인연의 길이 열리더라...
무심코 내뱉은 말이나 행동들이
때로는 상대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으로
다가설 때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기에
그 사람은 마음이 편하겠지만
한쪽은 아파하지요.
그래서 인연은 쉽게 허락되지 않는 듯 하더군요.
서로가 배려하고 양보하고 보듬어야
인연의 길이 열리겠지요.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민숙	네 박진쵸 시인님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고 조심하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기대에서 어긋하거나 또는 서로의 생각 차이로 삐걱러릴수도 있습니다 크게 잘못된것이 아니하며 토닥이면서 살아야지요 더운 여름 잘 이겨 내세요 ^*^	7/26 17:53

권승주

2018-07-25 06:1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은 항상
달리는데
몸은 따라가지못함이
안타까워요


이민숙	네 안타까운 몸과 마음의 차이를 볼데ㅐ가 종종 잇습니다 그래서 후회를 낳기도 하구요 시인님 덥습니다 잘 이겨내는 여름 되세요 ^*^	7/26 17:54

이정규

2018-07-25 09:19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태양은 어김없이 떠오르네요
아침부터 찜통 더위에 이마에 땀이 가득합니다.
더위가 날마다 기록경신 하네요.
수그러들지않는 폭염과 무더위,열대야에 자칫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토록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이정규 이사님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많이 덥습니다 시원한 청량음료 한잔 택배로 드리로 싶습니다 ^^ 기운 놓지 마세요 ^^	7/26 17:55

박선영

2018-07-25 12:39

스치는 비 덕분에 온도가 살짝 내려간듯하더니
후덥한 대지는 더 끈적거리게 합니다
건강한 여름나기하시고 계신거죠 시인님
오늘도 고은 인연의 끈으로 다녀갑니다
향기나는 수요일 되세요^^


이민숙	네 박선영 시인님 늘 이리 달려와 댓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고맙습니다 ^*^	7/26 17:58

김병근

2018-07-25 14:28

인연의 길
곱게 빚으신 글
그 의미를 새겨 느끼며
서재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고맙습니다 덥습니다 바븐 걸음으로 시인님들 글방을 다니는군요 더위에 지지 마세요^*^	7/26 17:59

김순태

2018-07-25 18:53

이민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힘이 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시집을 구매했습니다
잘 배독하겠습니다

늘 건필하세요 ~~^^♡


이민숙	김순태 시인님 그러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저도 등단초에는 출간 하시는 시인님들 시집을 수시로 사서 보았답니다 좋은글드로 있고 나중에 출간을 꿈꾸면서됴 고맙습니다 마음에 들어오는 시가 좀 있었으면 합니다	7/26 18:00

김나현

2018-07-25 20:54

생각의 길이 열리고
마음의 길이 열려야
인연의 길이 열리더라

시인님.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그것이 인연이더라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인연의 길을 적어 봅니다 수시로 비가 오기도 하는 마음밭을 들여다 봅니다 즐거운것은 글을 보고 적고 하는 것이지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	7/26 18:01

홍사윤

2018-07-25 21:42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소식이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이민숙 시인님
더운 날씨 건강을 잃기 쉬우니 강건하시기 바라며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세월도 유수 같이 흘러
8월을 눈 앞에 두고 있군요!
뜨거운 7월 잘보내시고
사랑과 행복은 꼭 주머니에 넣고 다니시고
수요일 밤 행복하시고 좋은 꿈꾸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인연의 길 '' 잘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과 멋진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 곱게 집필하신 귀한시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향필하시고 더위에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숙	홍사윤 시인님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 바쁜 발걸음으로 시인님들 방을 다시시는군요 글이 주는 기쁨이 재일 크지요 발길 감사 놓습니다 ^^	7/26 18:03

김정택

2018-07-25 22:47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연의 길.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이리 오셔서 즐 힘을 주십니다 ㅎㅎ 힘이 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제 시집입니다 ㅎㅎ	7/26 18:03

이동백

2018-07-26 10:10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마음을 울리는 시심에 머물며
더위를 날려 봅니다.
그간 잘 지내고 계시지요?
더 잘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음은 게으름이라 하였는데
송구 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에서 뵙습니다 더운 날씨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더위에 지지 마세요 건강한 여름이 가을 로 가는 길이랍니다 ^*^ 힘이 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ㅎ	7/26 18:05

홍대복

2018-07-26 19:05

시인님!
상재하신 시향에 살며시 머물러봅니다
무더위 속에 강건 하심을 비오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이민숙	홍대복 시인님 어서 오세요 더운 날씨 잘 지내시겠지요 ? 모처럼 발길 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7/29 15:31

하은혜

2018-07-26 22:20

이민숙 시인님
무릇 지킬만한 것중 마음을 지키란 말씀처럼 마음의 중요함을
느낍니다
늘 향필하소서


이민숙	네 하은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은근하게 지펴 주시는 시인님 글에 저도 늘 한결같이 보고 있습니다 일일이 댓을 드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	7/29 15:34

이문희

2018-07-26 23:00

마음이 더 고우신 이민숙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생각의 길이 열리고
마음의 길이 열려야
인연의 길이 열리더라

"인연의 길"
영원불변의 인연의 미학 곱게 빚으신
정성어린 진한 시향을 가슴의 문을
열어 담아서 갑니다

지금
온 새상이 불이 붙어 타고 있습니다
나무도 숲도 논두렁 밭두렁 모두가
심한 갈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지구촌 곳곳에서 산사태 화재로
가마 솟처럼 들끓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이 새상에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존귀하신 몸.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돌보시어 날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기만을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하찬은 소생을 아끼고 격려해 주신 만큼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불바다에 갖힌것 같습니다 정말 덥군요 건강한 여름나기 하시기를 바란답니다 건강 조심 하셔야 한답니다 ^*^	7/29 15:35

강한익

2018-07-27 10:36

멀고 까까움 마음의 간격 !
행복과 불행 나란히 함께 걷고 있음을 깨우치고
또 깨우치고 갑니다.
시인님 대 문호의 길 꾸준히 걸어가심 응원 합니다.


이민숙	반간운 강한익 시인님 힘이 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드리구요 정말 힘이 되었답니다 ^*^	7/29 15:36

김종덕

2018-07-27 14:11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음이 유리잔 같아 실금이라도 생겨 갈라지면 그 안에 들어 있을 포도주는 깨끗한 진동음을 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참으로 여린 마음 관리하기에 무척 힘든 것임을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네 시인님 유리잔 감은 마음을 잘 다스려야 정말이지 한방울의 음료라도 마실수 있는것 같습니다 공감 주셔서 고맙습니다 ^^	7/29 15:37

김병근

2018-07-28 08:07

시인님

오늘 하루도
곱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힘냅시다 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더운 날씨 다녀 가십니다 늘 행복하세요 ^*^	7/29 15:39

우영국

2018-07-28 12:18

시인님
늦게 찾아 뵙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독 했습니다
시인님
연일 계속되는 찜통같은
무더위에
건강 각별히 챙기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빕니다
벌써
칠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건안 향필하시길 빕니다


이민숙	오랫만에 발길 감사 놓아요 행복하세요ㅜ 반갑습니다 ^*^	7/29 15:38

유등자

2018-07-28 22:44

이민숙 시인님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유리잔 같은 마음이
생각만으로 천 번을 오간다 한들
무슨 소용이라지만

생각의 길이 열리고
마음의 길이 열려야
인연의 길이 열리더라
시인님과 만난것도
인연인지라 행복 합니다
감사한글 힘이됨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건강하세요 무더운 여름 잘 이겨 내시기를 바란답니다 행복 하세요 ^*^	7/29 15:37

김수잔

2018-07-29 10:38

이민숙 시인님,
인연의 길

좋은 인연
아름다운 인연의 길은
아무리 멀어도
마음이 통하는 아주 가까운 길이 되겠지요
좋은 글향에 감사하게 머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건강하세요 무더운 여름 잘 이겨 내시기를 바란답니다 행복 하세요 덥습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세요 ^*^	7/29 15:38

이곳이 내 자리다

여름이 익어갈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07	쏠비치 앞바다	12	이민숙	2018-09-02

406	비를 타고 흐르는 음악	34	이민숙	2018-08-30

405	세월의 숲	48	이민숙	2018-08-25

404	배롱나무	16	이민숙	2018-08-25

403	바람개비	8	이민숙	2018-08-25

402	비익조와 연리지 연정	38	이민숙	2018-08-22

401	시간	46	이민숙	2018-08-18

400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	58	이민숙	2018-08-12

399	간이역으로 가는 연인들	48	이민숙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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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계	18	이민숙	2018-08-03

395	어긋난 화살	28	이민숙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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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디딤돌	28	이민숙	2018-07-15

388	7월의 코스모스	38	이민숙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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