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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07-22 11:07

ㆍIP: 39.xxx.137

여름이 익어갈때

여름이 익어갈 때

이민숙

빨간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힐 때
"얼마나 깊은 단맛을 주시려
태양을 내리쬐는 걸까" 하며
불볕더위도 좋아하는 그대입니다

나리꽃 나팔꽃 찔레꽃 생일날
꽃송이보다 더 밝은 얼굴로
뙤약볕애도 곱게 핀 여름꽃을 좋아하던 그대입니다

긴 겨울 허물을 벗고 드디어 노래하는
양서류가 살맛 나는 여름이라며
풀벌레 소리도 좋아하던 그대입니다

사랑의 광채로 쏟아지던 별빛을 보고
"어느 밤하늘이 이처럼 찬란했었나" 하며
반딧불 따라 은은한 풍금 소리가 들린다며
무척이나 여름밤을 좋아하던 그대입니다

.

도지현

2018-07-22 16:03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젠 만나 반가웠습니다
연일 기록을 갱신하는 더위와 열대야입니다
지구촌이 완전 불덩이가 되어 열기를 뿜어내네요
그렇더라도 추운 겨울을 생각하시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시기 바라며
여름이 익어갈 때 감사히 배독합니다
시원하신 휴일 되십시오^^


이민숙	도지현 시인님 자꾸만 도성희로 부르고 싶습니다 ㅎ 네 시인님 어제 반가웟습니다 첫번재 낭송인데도 고운 낭송으로 멋지게 좋은글 주셔서 좋앗습니다 늘 언제나 어제 처럼 멋진 시인으로 곁에 있어 주세요 ^*^	7/24 21:21

이문희

2018-07-22 19:50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 고우신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의 광채로 내리는 별빛을 보고
"어느 밤하늘이 이처럼 찬란했었나" 하며
반딧불 길 따라 풍금 소리가 들린다며
여름밤을 좋아하는 그대입니다

"여름이 익어갈때"
은은히 흐르는 별빛같은 고운시향
가슴을 열어서 담아갑니다

여름 휴가는 계획하고 계시는지요?
잠시라도 휴식이 꼭 필요 한 때 인듯
싶습니다 만

잠시 시원한 물 속에 발 담그시고
이 새상에서 그 무었보다도 제일
소중한 고우신 몸.건강보전 잘 하시어
일년 365일을 다행다복하시길 빕니다
날마다가 복되시고 행복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이 여름 추억을 거집어 내어 보았습니다 그러면 좀 더 시원해 질것 같앗습니다 사실 유년시절 여름밤의 별빛은 정말 아름다웠지요 그런 밤이 가끔 그립습니다 ^*^	7/24 21:23

현원섭

2018-07-22 22:32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날들에
즐거움의 의미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도
사람이 사는 곳
소중한 어울림에
마음이 멈추어집니다.
아름다운 글 속 세상에서
삶의 양식을 채우고
좋은 글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봅니다.

여름이 익어갈 때 /
마음 가득한 시심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건 안 건필 하십시오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즐거움의 의미를 시에 두면 좋지요 ㅎ 아닌가요 저는 글이 마냥 줄겁습니다 ^*^ ㅎ	7/24 21:23

석옥자

2018-07-23 08:24

시인님!
삼복더위 잘 이기고 계시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스러울 때가
있으시면 아이스크림 한 상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관하시고 시원하게 드시면서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한바탕 ㅎㅎㅡ웃으시고 더위 날려 버리세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민숙	시인님 바쁜 걸음 주십니다 늘 홧팅하세요 ^*^	7/24 21:24

김나현

2018-07-23 09:34

사랑의 광채로 내리는 별빛을 보고
"어느 밤하늘이 이처럼 찬란했었나" 하며
반딧불 길 따라 풍금 소리가 들린다며
여름밤을 좋아하는 그대입니다

네~시인님 신나는 여름방학입니다ㅎ
밀린 숙제는 개학 바로 전에 하느라
정신없었지요 여름이 맛있게 익어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이민숙	밀린 숙제는 방학 끝나는날 하루에 다 해 치우는거지요 ㅎ 가끔 오빠 일기르 배끼기도 합니다 숙제중에 일기 쓰기 이거 지난간 일기 보다는 지나간 날씨 찾아오기 미칩니다 ㅎㅎ	7/24 21:25

김나현	ㅎㅎㅎ웃깁니다 일기 베껴쓰기 날씨 대충 그려도 쌤은 몰랐을텐데 그때가 좋았지요 폭염에 잘 지내시길요~^^	7/25 20:51

이민숙	몽당연필에 침 발라 가면서 꾹꾹 눌러서 적어가던 일기장 버리기가 아까워 읽고 적고 그때부터 글이 즐겁기는 했었지요 ~~^*^ ㅎ	7/26 15:08

김정윤

2018-07-23 10:12

이민숙 시인님 !

반딧불 길 따라 풍금소리가 들린다며
여름밤을 좋아하는 그대입니다

지난세월 추억이 살아나는 귀한 글
읽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반딧불과 풍금소리를 가지고 옵니다 조금은 시원해 지신거죠 ^*^ ㅎ	7/24 21:26

김병근

2018-07-23 14:23

아
정말 뜨겁습니다

세상이
용광로 열기로 끌어 오르니

타오르는 지열에
가슴은 답답하고 숨이 차 오릅니다

태양의 계절은 이렇게 주. 야를 데우고...
강산은 익어 갑니다

이러한 지겨운 날씨에
시인님께서 각별 건강 유념하시고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

여름날의 일상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고

시원한 마음으로 향 필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집필하신 여름이 익어갈때 고운 글이
마음에 젖어 들어 이 무더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웁니다

서재에 잠시머물며
곱게 새겨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이민숙시인님


이민숙	아이고 시인님 긴 댓글] ㅎㅎ 원글보다도 깁니다 더운날씨 아무턴 건강하세요 ^*^	7/24 21:26

김정택

2018-07-23 17: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이 익어갈때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어름이 푹 익었습니다 그것도 빤간색으로요 ^*^	7/24 21:26

김종덕

2018-07-23 18:33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러한것을 정서라고하는지 로맨틱하다고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마음이면 풍족한 마음일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마음, 이것을 기도라고합니까? 그 보다는 바램이 전해지는것이라 todrkrgkqslek.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네 시인님 그대중에서 ~~ 이런 추억을 가지고 있는 아니 이런 유년을 품고 있는 그대가 참 좋을것 같습니다 반딧분르 잡으러 아슴아슴 따라가던 추억이 학교 교정에서 은은하게 들여 오던 풍금소리와 언덕밭 원두막에서 수박을 짤라 먹던 추억이 그립습니다	7/24 21:29

김형곤

2018-07-23 23:12

밤이 깊어가도
좋은 시감을 지금에서야
보나 봅니다
향필하신 시감에 빠져보고
시샘에 늘 부러움이지만
늘지 않는 시향을
써 본다하지만
시인의 길은 멀고 멀기만 한 가 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고뇌를 하느라고 시;간 가는줄 모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글 300개가 넘으니까 조금은 게으름을 피운답니다 그래도 글이 줄겁습니다 좋던 싫던 자구만 숩작하는것이 좋지요 좋은 글동무를 두는것이 가장 글적기에는 중요한것 같아요 응원하고 응원받는 그런 글동무 ~~^*^	7/24 21:31

정찬열

2018-07-24 02:02

이민숙 시인님!
여러날 만에 찾아 뵙습니다.
몇일간 잠시 자리를 비우고 돌아왔습니다.

밤하늘이 찬란한 "여름이 익어 갈때"
내공깊게 집필하신 글 잘 보았습니다.

고온다습한 찜통더위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여름 나기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피곤에 지쳐서 한숨자고 삼경에 드립니다.


이민숙	이사님 덥습니다 숨이 턱턱 막힙니다 건강한 여룸나기 하세요 ^*^	7/24 21:31

박인철

2018-07-24 16:22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ᆢ

각고로 집필하신 시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
사랑이 열려있는 아름다운 시 ' 여름이 익어갈 때'
에 한 숨 쉬어가며 향기에 빠져봅니다
감사하게 배람합니다

시인님ᆢ
아무쪼록 삼복더위에 각별히 건강 챙기시고
늘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등단후에 은근하게 올려주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날씨가 너무나 덥습니다 건필하세요 ^^	7/24 21:32

최숙경

2018-07-26 17:40

이민숙 시인님^
반딧불 따라 풍금 소리가 들린다며...상상만 해도 시원한 여름밤일 듯 합니다.
너무 더운 요즘 한 줄기 바람길이 열리는 듯 합니다.^^
우리 이 더운 여름 잘 넘기기로 해요.ㅎ


이민숙	네 시인님 참 덥습니다 유년시절의 여름밤은 참 고왔지요 정말이지 반딧불은 쫓던 추억과 풍금소리가 은은하게 들리는 교정이 생각납니다 시인님 덥습니다 잘 이겨 내시고 건강한 가을 맞이 하세요 ^*^	7/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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