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8-05-14 20:30

ㆍIP: 222.xxx.145

[애타는 봄]

[애타는 봄]
안계종

청풍 심산유곡에
길게 늘어진 철쭉 사이로
제풀에 지친 고비도 한숨짓고

새아씨 연분홍 옷고름에
사잇길 꽃신 싣고 이고 지고
물동이 찰랑찰랑 절색이로다

앞산에 아가씨 내 사랑 고이 접어
산 까치 꼬리 달아 마음 전할까
꿈속에 보여주면 애끓다 어이하리

봄날은 가도 사랑은 붙들리니
첫사랑이 풋사랑 될까
안절부절 문지방만 넘나드네

(2018.5.14)

김상훈

2018-05-14 23:02

몸에서 흘리는 피 한 방울보다
때로는 가슴에서 흘리는 눈물 한 방울이
더 아픈 법,

그러므로 나 역시
말의 화살을 늘 장전하고 다니는
위험한 인물입니다.

지난주보다 한결 나아진 몸이라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어디든 아프지 마세요.


안계종	김상훈 시인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거리는 온통 여름 맞을 새 단장으로 분주합니다. 아직 보내지 못했는데, 벌써 이별이랍니다. 봄날은 이렇게 빗물과 함께 씻겨 나가고 손님으로 반겨야 하는 숙명의 여름입니다. 오고 갈 때 아쉬움 없이 은혜 나누다 갔으면 합니다. 희망이 있고 꿈이 실현되는 계절이 돌아오기를 축복합니다. 주중의 수요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방문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5/16 06:39

홍사윤

2018-05-15 12:00

겨울을 그리며 춘설이 생각나는 활짝핀
이팝나무 아래서 추억을 더듬어 보는 5월
잘보내고 계시죠!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애타는 봄'' 잘 배람합니다

봄날은 가도 사랑은 붙들리니
첫사랑이 풋사랑 될까
안절부절 문지방만 넘나드네

시인님에게 파이팅을 보내며
잘 배독하고 갑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좋은 시간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멋진시 깊이 담아갑니다
늘 강건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홍사윤 시인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새벽 비가 내리네요. 올해는 봄비가 적당히 내려주는 듯합니다. 어제는 교회로 나물 산행을 다녀오는 길에 경산 운문댐을 보니 제한급수까지 아니 중단까지 갔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잦은 비로 거의 만수에 가까이 다다른 것에 기뻤습니다. 오늘 비로 만수가 되어 급수를 빨리 재개했으면 하고 기다립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가시는 길이 행복하시고 기쁘셨으면 합니다. 방문에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5/16 06:48

박기만

2018-05-15 14:51

안계종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바르게 살라하신
스승님의 가르침
높고 푸른 하늘 같아서
차마
님의 그림자도
밟을 수 없어요
오늘은 스승님의 날
존경하는 스승님을 그려봅니다
시인님의 고은 마음의 시향에 취한채
발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노래로 행복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안계종	박기만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시지요!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환절기 안전하시고 건강을 잘 지켜나가십시오! 가정의 첫 번째 행복은 서로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라 여깁니다. 쉬어도 가시고 노래도 운전 중 독창으로 불러보시고 마음의 여유로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시상이 떠오를 때 메모하는 습관이 저에게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좋은 생각과 느낌을 달란트라 여기니 생활에 활력도 되고 성품에 인격도 조금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 다듬어지는 것 같이 느낍니다. 주중을 잘 지내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십시오!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5/16 06:57

이정규

2018-05-15 19:24

안계종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모든 선생님들께 축하말씀 드립니다.
배움은 생명이 다 하는 날까지 끝이 없다고 합니다.
보일듯 말듯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자연의 푸르름이 짙은 신록의 계절
연둣빛과 촉록의 향연이 펼쳐진 아름다운 계절에~
꽃내움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안계종	이정규 시인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새벽 비가 조금 내리더니 조용합니다. 시원하게 좀 더 내려 줬으면 하고 기대해 봅니다. 어제는 나물 산행을 산행팀들과 했습니다. 오는 길에 운문 댐을 보니 안쓰럽다는 올해 초 뉴스를 듣고 안타까웠으나, 지금은 80% 만수에 가까이 채워진 모습이 안도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급수중단으로 외부의 물을 먹다 보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정했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안정을 되찾아가듯 일상의 생활도 활기가 넘치도록 봄에서 여름으로 옮겨가는 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여유를 만들어가시면서 즐거운 하루,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올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5/16 07:15

주응규

2018-05-16 08:46

안계종 시인님 초록물결 넘실대는 좋은 계절에 아름답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많은 행사가 있는 달이기도 하구요.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시향 가득 담아 시인님의 향기로 길이 남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글 많이 쓰는 게절 누리십시오.
항상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안계종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울 경기는 연일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대구는 소문만 무성하지 비가 오지 않습니다. 기다리다 지칠 정도로 30° c를 오르내리며 후덥지근합니다. 변화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끈기를 갖고 기다립니다 저녁으로 가는 시간 안전히 귀가하시고 편안한 밤 맞이하십시오! 아내가 끓이고 있는 된장찌개가 코를 자극하니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5/17 17:57

김병근

2018-05-16 22:26

시인님
집필 하신 애타는 봄
글 속의 고운 시심을 느끼며
곱게 새겨 배독하고 갑니다

푸름 더해가는 봄날의 일상
아름답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건 하셔야 합니다 안계종 시인님


안계종	김병근 시인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매일 느끼는 일기의 변화가 오늘은 무더웠습니다. 여름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사계의 중요성은 항상 농부에게 묻습니다. 오늘 생활은 어떠하셨습니까? 항상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기쁨을 주며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항상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5/17 18:04

[사랑이 아픕니다]

[여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