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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8-05-05 07:43

ㆍIP: 222.xxx.145

[흔적]

[흔적]
안계종

흔적을 지우고 싶다
그 누가 치유된 상처라도
흉터는 남는다고 했던가

기억에 남아있는 일들이
가는 길을 힘들게 한다면
그 사연도 지우고 싶다

자취를 남기며 사는 삶에
유혹으로 넘어진 흔적도
나는 지우고 싶다

첫사랑의 달콤한 흔적도
내 임이 아니라면
그 비밀을 지우고 싶다

영혼을 흐리게 하는
철없는 육신의 생각도
영원을 위해 지우고 싶다

은혜로 사는 길에서
내 삶의 흔적이 남는다면
하늘과 땅에 효자가 되고 싶다

(2018.5.5)

*오월은 '가정의 달'
5일(토) '어린이날'
8일(화) '어버이날'

홍사윤

2018-05-05 13:08

행복하세요! 안계종 시인님
5월의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흔적' 잘 배람합니다

은혜로 사는 길에서
내 삶의 흔적이 남는다면
하늘과 땅에 효자가 되고 싶다

지우고 싶은 마음에서 호랑이 가죽 남기듯
바위에 시인님 이름 새겨져 빛나는 흔적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랑받는 시가 되시기 바라며
마음에 깊이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5월은 가정달 입니다
늘 가내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홍사윤 詩人임!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월요일입니다. 새벽인 지금도 비가 내립니다. 단비로 봄비가 내리지만, 우중 길 운전 조심하십시오!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가정에 기쁨을 주네요. 행복한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5/7 06:50

이정규

2018-05-05 17:02

안계종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부터 3일 동안 이어지는 연휴 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연휴
사랑가득 행복 가득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


안계종	이정규 詩人임!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비가 내립니다. 단비로 반기지만, 조심은 하셔야겠습니다. 가정의 달에 함께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은 한 사람이라도 불편이 없어야 가능하겠지요!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시인님이 되시니 생각만 해도 여유가 느껴집니다. 일상의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도 주변 분들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5/7 06:59

김동철

2018-05-06 07:09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정의달 오월

사랑해요!
감사해요!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문우님께 보내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안계종	김동철 詩人임! 안녕하세요! 어린이날, 주일 잘 보내셨습니까! 가족이 모이면 즐겁고 행복하시지요! 언제나 어디서나 가슴벅찬 기쁨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받기보다 주려는 마음이 앞서면 모든 것이 감탄입니다 비는 내리지만, 차분히 시작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5/7 07:04

김병근

2018-05-06 09:57

안계종 시인님 잘지내시죠

집필하신 흔적
글 속의 깊은 시심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곱게 배독 하고 갑니다

비가 내리는 휴일 아침입니다

건강 유념하시옵고
활기찬 시간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안계종	김병근 詩人임! 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어린이 날, 주일, 잘 보내셨습니까! 밤새 비가 내립니다. 운전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봄날에 봄비로 봄꽃들이 뚝뚝 떨어집니다. 초록이 짙어지고, 산과 들에는 나물과 약초로 만발합니다. 건강이 힘이 솥듯이 활기 찹니다. 건강히 지내시는 한주 되십시오! 생활이 즐거우면 행복한 마음이 배가 되겠지요! 은혜 위에 은혜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5/7 07:09

정찬열

2018-05-06 20:05

5월은"훈풍이 산들산들 불어와
달빛 마저 몽롱해지는밤, 꽃향기에 마음도 들떠
그냥 잠을 청하기 차마 아까운 밤이네,
이런 분위기는 천금을 주더라도 꼭 사고 싶어라!"

소동파 싯귀가 무색한 무술년 의 5월의 날씨
연휴인 오늘은 또 비가 내립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늘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우고 싶은"흔적"
의미깊은 시향에 심취해 갑니다^^
안녕하세요? 안계종시인님~!


안계종	정찬열 詩人임! 반갑습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밖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주, 하루가 시닥되었네요. 안전히 지내시면서 보람있으시길 바랍니다. 봄비에 꽃들이 지지만, 향기 가득했던 아카시아꽃도 벌통안에 꿀로 열매를 맺었네요. 알찬 한주 보내시고 매일이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5/7 07:12

주응규

2018-05-07 15:01

안계종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글향이 신록의 계절에 마음을 푸르게합니다.
산천이 푸른 물결 넘실대는 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행복이 가내에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좋은 계절에 싱긋한 향기를 머금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안계종	주응규 詩人임!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 새벽에 맑은 공기 마시며 새날을 은혜로 받았으니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비는 그치고 정상기온으로 따뜻해지면, 공기도 좋다 하니 교외로 나가볼까 합니다. 심신이 건강하면 생활의 삶도 건강할 터이니까요. 오늘도 힘내시고 소망 이루어가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일들 속에서 기쁨이 넘치시길 바라면서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5/8 05:45

김병근

2018-05-07 15:02

시인님
푸름 더해가는 오월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신록의 푸름처럼 활짝 꽃을
피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치자
맑은 햇살이 상큼하게 한낮의
대지를 말 리우 니 천지가 곱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여유 속에 즐거움 가득한
곱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건하시옵고
곱게 익어가는 봄날
향 필하시옵소서 시인님


안계종	김병근 詩人임! 반갑습니다. 좋은 새벽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사시는 행복한 날 되십시오! 비가 그치고 아침 공기가 말고 깨끗하네요. 오늘도 가셔야 할 곳에서 화목한 관계로 기쁨이 있고, 즐거움 속에서 보람도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시향이 생활에 묻어나고 습관처럼 시인의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향기가 있고 열매가 맺어지는 미래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언제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8 05:55

석옥자

2018-05-07 16:32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멋지고 향기나는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월의 가정의달 가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계종	석옥자 詩人임! 안녕하세요! 비 그치고 맑고 깨끗한 좋은 아침입니다. 건강히 지내시겠지요? 하루하루 일과 처리에 분주하신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래도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거움과 보람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생각이 깊어지면 꿈이 꿔지듯, 좋은 생각 속에서 상쾌한 꿈만 꾸시길 바랍니다. 어디를 가셔서 누구를 만나시더라도 서로 기쁨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매일 떠올리시고 작업하시는 시향에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가시는 길에서 반가운 향기 나라 꽃님을 만나시길 축복합니다. 반겨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5/8 06:05

김상훈

2018-05-08 22:34

바야흐로 계절과 계절의 간극이 이쯤에 이르면
필연적으로 다가와야 할 초여름이지만
아직 그 이마에 신열이 내리지 않는 나날입니다.
봄은 정녕 간 것인지 아직 머물러 있는 것인지조차
가늠이 안 돼 조금 낯설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내 안에서 쉼 없이 일렁이는 열꽃이 있어
끄적댐이 멈추지 않으니 참 다행입니다.

며칠 째 감기로 고생 중입니다만
잠시 들러 인사하고 갑니다.


안계종	김상훈 詩人임! 반갑습니다. 감기에 고생하시고 계시군요! 치료 약이 없고, 이겨내야 하는 싸움이니 극복해 내시기 바랍니다. 봄의 끝자락 같습니다. 봄비 덕에 시야가 좋아졌지만, 오월이 가면 해를 가려야 할지 모르니 남은 봄꽃을 바라보며 서로 반기는 수요일 되십시오! 조석으로는 쌀쌀하니 보온에 신경 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고맙습니다.	5/9 10:20

박기만

2018-05-08 23:57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보다 좋은 날되셧지요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시향
마음으로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내일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계종	박기만 詩人임! 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중요한 두 날을 보내면서 자녀들과 형제들, 조카들을 만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먹고, 나누며 마음을 주고받으니 행복하였습니다. 시인님의 가정도 마찬가지였겠지요! 힐링 된 심령으로 기쁘게 일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주중 수요일 조석으로는 춥지만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9 10:29

김동철

2018-05-09 07:38

화려한 꽃의 군무
펄럭이는 꽃시절

조팝꽃 하얀이빨
질겅질겅 봄 앓이

라일락 향기 쫓아
맘도 부푼 풍선 꽃

봄의 향기를 낳고
꽃은 맘을 찌르고

아름다운 유혹은
가슴을 건드리는

행복한 하룻길되세요.


안계종	김동철 詩人임! 안녕하세요! 봄날이 가려고 눈물을 흘리듯 비가 자주 내립니다. 농사에는 효자 비이지만 꽃들에는 시련이겠지요. 하지만 조화로운 계절의 변화가 결실로 보상되니 결국 기쁨이 됩니다. 봄을 잘 보내고 여름을 기쁘게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계신 곳이 꽃밭이 되시길 바랍니다.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5/12 09:31

유등자

2018-05-11 08:05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햇살이 동쪽에서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마음의 창문을 열고 시원한 풀향기에
한껏 젖어보세요

흔적을 남기고 싶다
그누가 치유된 상처라도
흔적을 남는다고 했던가
고운 시향에 감사드리고 마음담아갑니다


안계종	유등자 詩人임! 안녕하세요! 주말 휴일에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조용하지만 편안히 지내십시오! 활동에 제약을 받겠지만, 이럴때 시인의 감성을 자극하니 의미있는 글을 남기려합니다. 복된 주일 맞이하십시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갈때 경험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삶에 길에서 조우하는 모든 분이 존귀하니 서로 존중하니 행복합니다. 과거는 지우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미래가 밝을 것입니다.감사합니다.	5/12 09:38

[갈등의 빗장을 풀다]

[나들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9	[억울한 박새와 외로운 뻐꾸기]	24	안계종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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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갈등의 빗장을 풀다]	10	안계종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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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회복/回復]	14	안계종	2018-05-01

265	[봄이 더 슬픕니다]	30	안계종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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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함부로 점을 찍지 마세요]	14	안계종	2018-04-14

262	[나무야! 돌배나무야!]	8	안계종	2018-04-12

261	[꽃이 남긴 열매]	10	안계종	2018-04-11

260	[낙화/落花]	22	안계종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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