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성섭
ㆍ작성일	2017-10-17 22:17

ㆍIP: 223.xxx.114

가을 연가

동광 /백성섭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모습들
장중한 여름 그대로 있어도
알록달록 태양이 가득하여라

소나무 푸르러 멀었나 했더니
기러기 떼 지어 남으로 날고
산들바람은 여전히 허공에 걸려있네

하늘 땅 가을 따라 단풍으로 가는데
눈 귀 코 혀 몸 그대는 알고 있는가

걸음마다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
가슴 속으로 향하여 간다

박진표

2017-10-17 23:11

백성섭 시인님!!!
가을 연가...
걸음마다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
가슴 속으로 향하여 간다...
깊어가며 익어가는 가을은
이렇게 값없이 아낌없이
조건없는 사랑을 우리들에게 주는군요.
참 고맙고 감사하지요.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밤 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백성섭	박진표시인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요 때아닌 안개로 시야를 가리웠네요 오늘도 나이 만큼의 가을을 헤아려 봅니다 시인님 고운 흔적을 느껴 봅니다	10/18 18:52

배정이

2017-10-18 14:32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시월의 중순입니다.
바쁘시고 날이 흐려서
힐링 나들이에 조금 힘이 드시면
무색했던 옛 추억 하나 살며시 꺼내서
따뜻한 차에 미소를 섞어 드실 수 있는
시인님만의
멋진 여유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늘 감사합니다. ^^


백성섭	배정이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셨네요 늘 건강 하시고 편안 하세요 감사 합니다	10/18 18:58

오석주

2017-10-18 14:52

벅성섭 시인님

가을 연가
걸음마다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
가슴 속으로 향하여 간다

멋진 가을 노래입니다
예쁘게 그려주신 향기에
쉼 하다 갑니다 시인님
오후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백성섭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매년 보아요 새로움이 배여 나오네요 곱디고운 흔적을 봅니다 감사 합니다	10/18 19:07

김상훈 2017-10-18 21:17	계절이 바뀔 때마다 무한정 책임을 질 듯한 청옥 머리 하늘, 그리하여 무한정으로 피어나는 꽃들과 우거짐을 자랑하는 나무 숲이 지상의 언어로 남겨져 한 시절의 르네상스를 맞이하지만 어디 하늘이라고 아픔이 없으랴 하여, 오고 가는 것에 굳이 경계를 두지 않는 것이리라 올려주신 가을 연가,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박외도 2017-10-19 21:02	백성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가을 연가' 국화향이 코를 즐겁게 자극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이민숙

2017-10-19 21:50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모습들
장중한 여름 그대로 있어도
알록달록 태양이 가득하여라

소나무 푸르러 멀었나 했더니
기러기 떼 지어 남으로 날고
산들바람은 여전히 허공에 걸려있네

시인님
가을 연가
참 은은합니다 차분하게 그려놓은 풍경화를 보는듯 합니다
좋은글 다녀 갑니다 ^*^


백성섭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날, 아침 저녁의 두얼굴 붉히어 곱고 아름다움을 노래 하나 봅니다 하나는 노란 물감으로 누구는 붉은 연필로 난 게기에 주황을 붙이 보네요 아름다운 노래 불러요 감사 합니다	10/24 16:48

주응규

2017-10-20 12:29

좋은 글에 단풍 물들듯이 물들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해 요즘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도합니다
시 쓰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백성섭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백성섭	이응규시인님! 봄날의 꽃들이 시기 하여 보이지 않이 하니 가을 단풍이 곱게 보이듯이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 셨네요 날마다 즐거운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10/24 16:55

오철수

2017-10-20 19:23

백성섭/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9월에야 등단한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펴주신 향필에 마물며 배독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백성섭	오철수시인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곱디 고운 단풍 채색의 흔적에 감사 드림니다 오철수시인님! 화이팅	10/24 17:00

한기봉

2017-10-22 20:39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서재에 들어 올 시간이 없습니다
휴일 잠시 들러봅니다
인사라도 드려야 하겠기에 복사의 글 염치 없이 올립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시인님들의 글은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백성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연가"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무섭게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그래도 깊어가는 가을은 오늘도 이 많큼 더 붉어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처럼 우리의 인생도 조금 더
깊어지는 계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서늘한 가을 날씨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고 따뜻한 휴일의 저녁 되길 바랍니다


백성섭	한기봉시인님! 봄날의 추억 여름날의 무거움 가을날엔 화원의 풍요 시인님! 가슴속 심연의 달관 마음에 새겨 봅니다 감사 합니다	10/24 17:16

박진표 2017-10-23 06:29	백성섭 시인님!!! 많이 쌀쌀해진 날씨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동숙

2017-10-23 19:09

시인님 잘 들어 가셨지요
어제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시인님의 배려에 거듭감사드립니다
건강유념하시길바랍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백성섭	정동숙시인님 늦게나마 등단을 축하 합니다 처음처럼 늘 함께 하세요 나무가 조그마한 씨앗에서 크게 되듯이 아름답고 큰 나무 되세요 정동숙시인님을 응원합니다	10/24 17:07

백성섭	정동숙시인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셨네요 아침저녁 일교차가 큼니다 늘 건강 하세요 날마다 좋은날 입니다	10/24 17:39

정찬열

2017-10-23 19:14

걸음마다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
가슴 속으로 향하여 간다
"가을 연가"
곱게지피신 시심을 마음담아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에 유념하시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백상섭 시인님~!


백성섭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갑니다 정찬열시인님 깊어 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을 심어 주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10/24 17:11

백성섭	정찬열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림니다 아침 점심 저녁 일교차가 크네요 시인님 늘 건강 하세요 날마다 좋은날 입니다	10/24 17:45

박진표 2017-10-25 21:47	백성섭 시인님!!! 가을도 깊어가며 점점 익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박외도 2017-10-26 04:34	국화향이 코를 즐겁게 자극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가을꽃 여인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