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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성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성섭
ㆍ작성일	2018-11-06 00:47

ㆍIP: 223.xxx.246

가을 꽃 나비

백성섭

계절이 좋아 색깔이 좋아
국화 배어난 향기로움
모자 쓴 도토리 하나
가을이 차오른다

파랑 치마 노란 저고리
하얀 국화꽃 머리
빠알간 나뭇잎 숨바꼭질
가을이 웃는다

공원 길가에
시월의 노래
꽃단장 나비 내려와
가을이 쏟아져 내린다

하늘 쪽빛이 나부끼면
수 놓아 기다리는 마음
햇살이 허공을 가르면
침묵의 가을을 벗는다

이정규

2018-11-06 18:30

백성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수레바퀴는 잘도돌아 가을이 자꾸만 멀어져 가네요...
절기상 내일이 입동이니 떠나가는 가을 잘 보내시고
오는 겨울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생각 좋은생각 많이 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십시요 !


백성섭	이정규시인. 이사님 반갑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6 23:11

사방천

2018-11-06 19:54

백성섭 시인님의 고운 시
가을꽃 나비
가을을 노래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백성섭	사방천시인. 선생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가을이 깊어만갑니다 따라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11/6 23:15

석옥자

2018-11-07 01:06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이제는 초겨울이
자리를 내 놓으라고 독촉장을 보냅니다.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멋진 작품
흠뻑 적시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십시요.


백성섭	석옥자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한 나 둘 떨어지던 낙엽이 비바람에 길가를 덮어 버리고 있네요 시인님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13 22:02

박진표

2018-11-07 07:46

백성섭 시인님!!!
가을 꽃 나비...
공원 길가에
시월의 노래
꽃단장 나비 내려와
가을이 쏟아져 내린다...
가을 꽃 나비
깊어가는 가을에
힘찬 날개짖
신명나게 놀다가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가져왔음 좋겠습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기쁨가득 시인님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백성섭	박진표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습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감사합니다	11/13 22:04

김명숙

2018-11-08 15:55

백성섭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을 닮아서인가
마음만 바쁩니다
좋은 시절이 왔는가 했더니
벌써 끝자락입니다
아쉬움은 크지만 마무리
잘하시고요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몸관리 잘하시고요
강건하셔서 좋은 글 많이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다녀가면서 늘
고마운 마음 놓고 갑니다~~~


백성섭	김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밤이 깊어만 갑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 밤 되세요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11/13 22:07

김토성 2018-11-09 05:26	백성섭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가을의 끝자락 찬바람이 겨울을 마중하려합니다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안미숙 2018-11-09 12:10	백성섭 시인님~ 가을비 내려 시절을 더 곱게 물들이는 사랑 남겨둔 홍씨로 까치의 식탁을 차리는 사랑 울긋불긋 단풍으로 우리 마음에 행복을 주는 사랑 이 모든 가을사랑 앞에 감사한 날들입니다. 저희집 창 밖 단풍도 곱게 물들고 있군요. 형형색색으로 물든 가을을 물리려고 찬바람이 불어도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재륜 2018-11-09 19:26	시인의 살이를 헤적거리다 무심코 하늘을 보니 11월의 양떼들은 아직도 목동없이 떠다닙니다 그 양떼의 목동인 시인님 서재에 이르고서야, 새삼 살이를 되뇌여 봅니다. 백성섭 시인님~ 잠시 구름처럼 머물다 바람에 겨워 배독하고 갑니다.

현원섭 2018-11-10 01:36	백성섭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글 속 세상 존경하는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고운 시 감상하고 글 속 여행 다녀갑니다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속에 마음이 머물게 되네요 이것이 아름다운 글 속 여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행복한 마음 되는 글 속 여행 즐거운 여정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늘 언제나 세상에는 누군가 함께 합니다 그래서 人 이 글자를 쓰나 봅니다 서로 기대어 살라고

이민숙 2018-11-10 19:50	공원 길가에 시월의 노래 꽃단장 나비 내려와 가을이 쏟아져 내린다 하늘 쪽빛이 나부끼면 수 놓아 기다리는 마음 햇살이 허공을 가르면 침묵의 가을을 벗는다 네 시인님 침묵의 가을을 벗는다 햇살과 바람이 휘날리는 낙엽들로 가을이 요란한 소리를 내지요 ^*^

김상훈 2018-11-12 03:36	내 곁에 머물던 것들이 떠날 때면 나는 항상 간이역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일방적인 버림은 아닐지라도 사람과 계절의 정교한 계산법은 늘 그랬다 처음 다가올 땐 모두 영속성을 지닌 듯했지만 그것은 항상 내 환상이 빚은 아픔이었다 누군가 내 곁에 잠시 머물다 떠나듯 가을이 그렇게 문득 서편으로 떠나고 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꼭 조심하세요.

박외도 2018-11-12 05:03	백성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11월로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김토성 2018-11-14 02:25	백성섭 시인님 바쁜세상 간단한 인사좋아요 즐거운 오늘이 되소서

유등자 2018-11-16 17:09	백성섭 시인 님 안녕하셨어요 가을꽃 나비를 마음깊이 배독 합니다 늦가을의 그욱한 뭉개구름 높고높이 두둥실 떠서 만추의 가을은 더욱 멀리 멀리 저의 자리를 찿아갑니다 오늘도 마음 부푸는깊은 시향찿아 낙옆떨어진 길목을 걸으면서 그리움을 달래보세요

박진표 2018-11-26 07:49	백성섭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좋은 아침 입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현원섭 2018-12-06 14:04	백성섭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국현 2018-12-07 15:35	백성섭 시인님!! 잘계시지요? 반갑습니다 마지막 달 첯주 금요일 입니다 세월이 멀마나 빨리 흘러 가는지 한해동안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서재에 오셔서 향기로운 댓글로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한 새해 마지하시길 소망합니다

김토성 2018-12-19 06:57	존경하는 백성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응원의 말씀과 베풀어주신 은혜에 고마움을 드림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2018-12-21 11:54	백성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의 12월 마지막 달입니다 남은 일들 잘 마무리 하시고 제일 중요한 건강만을 소중하게 감기에 붙 들리지 마시고 행복 하십시요

박진표 2019-01-01 14:06	백성섭 시인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혜자

2019-01-20 16:03

고운시향에 감사인사 드리오며
늘 건강 건필 건승하옵소서


백성섭	가혜자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방문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15 19:30

산으로 간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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