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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성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성섭
ㆍ작성일	2018-02-02 22:56

ㆍIP: 223.xxx.118

바다 마음 그리며

백성섭

잔잔한 고요는 추위에 침묵하고
조용히 바다는 가슴에 차오른다

널따란 그릇 물속에 잠기어 부는 바람
파도는 물결을 헤집에 바람이 일고
속살거림으로 생이 나오나니

파도는 바람이 오고 바람에 구름 가면
눈보라 비바람 폭풍에 바다가 온다

사람들은 동동
물고기는 등기 당기
새들은 사르르 사뿐 미끄럼틀
나는 울렁울렁 바다 겁쟁이

멀리에도 가까이에도 짜디짠 단맛
하늘 적시어 물마시는 소리
물안개 달그림자 밀물은
태양을 띄우고 밤엔 별을 헤아린다

해지는 고요에 어둠이 드리운 섬마을
초롱불 마져 가물 거리면
쪽 바람 하늘 내음 한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간다.

김동철

2018-02-02 23:32

사람이 살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세상에 나 혼자 뚝
떨어져 있는 외로운
내가 아니고
서로 연결된
사람들 속의 내가 있습니다 .
행복이 넘치는 금요일 밤
곱게 빚은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편안한


백성섭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풀리는 듯하더니 밖에는 여전히 춥네요 아름다움이란 건강으로 생각합니다 항상 하시기 바람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방문을 간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 19:47

이민숙

2018-02-03 00:19

잔잔한 고요는 추위에 침묵하고
조용히 바다는 가슴에 차오른다

널따란 그릇 물속에 잠기어 부는 바람
파도는 물결을 헤집에 바람이 일고
속살거림으로 생이 나오나니

바다 겁쟁이
시인님. 미소놓고 갑니다 ~^^


백성섭	이민숙시인님! 여전히 바뿌시지요 늘 항상 하소서 아름다운 방문을 환영합니다 올해도 행복하시고 즐거운날 만 있으시기 바람니다	2/3 19:54

박미향

2018-02-03 03:34

백성섭시인님 바다를 그린다는게 행복을 그리는 것처럼좋습니다,
언제나 많은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백성섭	박미향시인님 즐거운 주말입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아름다운 방문을 환영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내일도 좋은날 되서소...	2/3 20:00

이정규

2018-02-03 08:53

백성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몸과 마음이 다 얼어 붙은 느낌
입니다.
▶추운겨울 감기조심 하시구여.~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함께하는 2월의 첫 주말..!
오늘도 사랑 가득한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백성섭	이정규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을 전해 주심에 재삼 감사 들여요 내내 건강 하소서	2/3 20:06

우영국

2018-02-03 18:58

백성섭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피우신
옥고 바다 마음 그리며
향기에 젖습니다
시인님
2월에는
더욱 건강 하시고
날 마다
날마다
꽃길 보다
짙은 향필하세요
오늘
하룻길도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포근한 밤 되시길 빕니다


백성섭	우영국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전 하시죠 시인님 아름다운 방문에 감사드림니다.	2/3 20:10

김남기

2018-02-04 05:05

곱게 지피신 시향에 행복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공감 가는 멋진글이 미소짓게 하네요
제가 사는곳도 해운대라 자전거를
타고 바닷가를 자주 다닌답니다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바다를 보면서
시인님글에 더 공감이 갑니다
시인님 좋은글 많이 쓰셔서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십시오. 휴대폰으로 답글을 달다 보니
이해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백성섭	김남기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늘 아름다움을 내려주심에 감사드림니다 날마다 좋은날 입니다	2/6 00:31

박기만

2018-02-04 11:52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넘추워요
건강 조심 꼭 하시길 바랍니다
뭐니뭐니 해도 건강하지 않으면 모든 걸 다 잃는다고 했지요
건강한 겨울 즐겁게 보내세요


백성섭	박기만시인님 편안하시죠 반갑습니다 늘 편안하옵서소 감사합니다	2/6 00:28

유등자

2018-02-04 14:28

시인 님잘계신지요
보고 싶습니다 머곳이지만요
시인님 이월 초성 입니다
아름답던 구구절도 희생인냥 떠난 뒷자리에 봄을 기다리는 가슴 벅찬 마음도 새롭습니다
또 소중한 시인님 과 아름다운 서재 길을 함게 걸어 주시는점
감사하구요 날씨가 추워 졌어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행복하시길 빌면서
고운향필 마음속에
담아갑니다


백성섭	유등자시인님! 늦은 밤이 되어서야 살펴 보네요 늘 아름다움을 전함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내내 편안하세요	2/6 00:25

박진표

2018-02-04 16:18

백성섭 시인님!!!
바다 마음 그리며...
해지는 고요에 어둠이 드리운 섬마을
초롱불 마져 가물 거리면
쪽 바람 하늘 내음 한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간다...
바다의 그 넓은 마음에
마음을 씻고 잠시 쉼 해 봅니다.
자연의 가슴은 이렇게 한없이 넓고 넓은데...
오늘이 절기상 입추 입니다.
날씨는 추워도
봄은 가까이 우리곁을 찿아오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스하고 희망있게
시인님 웃음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백성섭	박진표시인님! 지금 하루가 지나서 할 일을 마무리 했네요 시인님! 늘 잘있다는 말 밖에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6 00:21

김상훈

2018-02-04 17:41

자기 소임 다 하고 뒷전으로 물러날 때
내가 없으면 저 일을 누가 감당할까, 싶지만
그 빈 자리는 언제나 누군가가
또는 무엇인가가 훌륭하게 메꿔나가더군요.

바다 마음 그리며,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집니다.
엎으러지면 코 닿는 곳인데도
뭐가 그리 삭막하게 돌아가는지요.
시인님의 글로 대신 시원해져 갑니다.


백성섭	김상훈시인님! 항상하옵서소.... 밖에는 바람이 대단합니다 이만 때면 주의가 조용하다 못해 고요합니다 언제나 시간은 앞에서 빨리 오라하고 보야 할 것은 많고 속절없이 끌려 갈 수 밖에요 시인님 조그마한 그림에도 잘 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6 00:16

김동철 2018-02-06 09:24	아침에 눈을 뜨면 창가에 비추는 햇살 만큼 생각나는 그런 사람 보이지 않아도 마음이 닿아 진한 커피 한 잔에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하는 그런 사람 그리며 ... 따스하게 보온 하시고 행복이와 함께 하는 동행길 웃음과 기쁨 가득 채우시고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항상 옥필을 기원합니다 .^0^

박진표

2018-02-06 15:41

백성섭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화요일.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스하고 희망있게
남은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백성섭	박진표시인님! 오늘도 변함 없이 바쁜 하루였으라 생각하니 내 마음 까지 분주 해지네요 염려덕에 잘 지냄니다 시인님 항상하옵서소 ...	2/7 23:34

유등자

2018-02-06 22:10

백성섭 시인님
지가 다시 찿아 왔습니다
아무 대접도 못드리고 그냥 보내셔서
마음이 못내 걸리네요 ㅋ
해지는 고요에 어둠이 드리운 섬마을
초롱불 마져 가물 거리면
쪽 바람 하늘 내음 한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간다.
시인님이 섬마을 동네에 사시나봅니다
바닷가는 많이 추울 텐데요 고운시도
읽어보고 퍼가지고 갑니다 편밤잘드세요


백성섭	유등자시인님! 편안한밤되세요 아름다운 흔적에 즐거움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7 23:37

석옥자

2018-02-07 05:29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도 지난 는데 날씨는 아직도 한파입니다
음력설도 다가오는데 칼바람이 몹시도 춥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늘 건강 챙기시고
가정의 행운과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필 하십시오.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백성섭	석옥자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매서운데 항상 하시지요? 늘 편안함을 주시는 시인님 곱고 예뿐 흔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7 23:43

주응규

2018-02-07 09:26

추운 날씨에 서재를 밝힌 시인님의 시향에 마음을 뎁힙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춥지만 봄은 오고있습니다.
꽃피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도 행복이 아닐까합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을 동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백성섭	주응규시인님! 2월이 온지도 한 참을 지나가는데도 여전히 춥네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2/7 23:50

동백이 필 무렵

작은 씨앗이 되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	인천대교	1	백성섭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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