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4-03-19 18:12

ㆍIP: 222.xxx.64

우린

박진표

우린
왜
바쁘게만 살아갈까

조금은
천천히
쉬어가도 괜찮아

빨리 가나
천천히 가나
큰 차이는 없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조금은 내려놓고 살자

우린
누군가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렇게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거야

박희홍

2024-03-19 19:26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우린
누군가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렇게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거야’라는
감명 깊은 글꽃 향기 고맙게 배람합니다.

우린 삶을 책임져야 하기에
맡은 일이 중요합니다. 이번 봄 행사에서
개인사로 참석하지 못하셨더군요.
뵙지 못해 서운했습니다.
여름 행사에서는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인님, 오늘 남은 시간도
더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4월의 첫 날 하루 기쁘게 잘 보내셨나요? 4월 기분 좋게 출발하시고 4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4/1 18:03

황영칠

2024-03-19 19:39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금년에는 바쁜 일이 있셨나 봅니다.
뵙지 못해서 서운했습니다.

너무나 공감가는 시를 쓰셨습니다.
조금은 내려놓고 조금은 천천히
살아가면 좋으련 만 저 역시 안달이 나서
동동 거리는 제 자신이 안타까습니다.
좋은 시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박진표	황영칠 시인님!!! 제가 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쁘고 버거워도 가끔은 내려 놓고 조금은 천천히 마음의 여백을 두고 살아감도 좋을 듯 합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4/1 18:05

장계숙

2024-03-19 19:53

금쪽 같은 시간~
청춘엔 희망과 목표를 향해
24시간이 부족 했지만
나이 들고 보니 그런 삶이 만들어준
안락함에 나름의 이유가 충분했습니다.
이젠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붙잡고
삶을 관조하고 싶은데
그 또한 조바심으로 순간 순간을 놓치곤 합니다.
이래도
저래도
한 세상~
느긋하게 인생을 헤아리고 싶은 글~
감사히 배람했습니다.


박진표	장계숙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우리는 무에그리 바쁜가 참 바쁘게 살아갑니다.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말입니다. 비로서 내가 나로 돌아갈 때 보지 못한 아름다운 것들이 보이더군요. 4월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4/1 18:07

김수잔

2024-03-20 10:30

박진표 시인님

맞아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아야 되겠지요
시인님, 지금처럼 멋지게
살으시면 정말 멋지십니다.


박진표	김수잔 시인님!!! 잔잔한 미소가 고우신 시인님!!! 우리 마음이 들려주는 그 소리에 귀 기울여 살다 보면 우리 사는 이 세상 따스하고 아름다움을 느끼지요.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4/1 18:09

신창홍

2024-03-21 00:09

박잔표 시인님,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잔잔한 타이름처럼 이야기하는
느림의 미학,
모두가 바라는 진정한 삶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이면 아침부터
출근시간에 쫓기고, 미팅 준비하랴,
손님 만나랴, 또는 예기치 못한 일들이
여기저기서 불쑥 불쑥 ......

분명히 큰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시 한번 여유를 생각해봅니다.
이젠 봄도 되고 하였으니 본격적으로
꽃이 피면 어기저기 고궁을 돌아 다니며
꽃구경도 하고 마음도 추스려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마음의 여유는 그 사람의 마음에서 태어나고 자라지요. 가끔은 쉼이 있는 그러한 삶 속에 아름다운 희망의 꽃 방긋 웃으며 말하더군요. 가끔은 쉬어가라고... 4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오.	4/1 18:12

김희선

2024-03-22 12:02

박진표 시인님
네~시인님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이리 달려왔습니다^^
두꺼워진 나이테만큼 몸도 마음도
무거워져 느림보가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천천히 가자고 하시니..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무엇보다 여유로운 마음이 절실한
우리 삶이지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진표	김희선 시인님!!! 우리들 마음에도 연초록 따스한 봄 찾아왔네요. 두꺼워진 나이테에 하늘 한번 쳐다보고 땅 위의 초록의 새싹들 미소 지으며 토닥여 주는 듯 합니다. 무엇이든 마음에 따라 기쁘게 슬프게도 보이는 것은 아마 조금은 천천히 쉬어가라 쉼 하게 해주니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름다운 우리들의 삶을 위하여 4월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4/1 18:18

염경희

2024-03-22 16:43

감사합니다
요즘 감기가 극성입니다
떨어지지 않고 자꾸 같이 살자고 합니다
절대 싫은데요
시인님 감기조심 하셔요


박진표	염경희 시인님!!! 희망의 4월 입니다. 4월도 기쁨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4/1 18:19

배정숙

2024-03-25 12:08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길 소망하며
꽃피는 춘삼월
즐겁게 지내시길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꽃길에 바래봅니다

"우린"
공감되는 시
고운시에 미소로 쉬었다
갑니다

늘 봄처럼
행복하세요.^^


박진표	배정숙 시인님!!! 겨울이 떠난 자리에 연초록 4월이 찾아왔네요. 4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4/1 18:20

최이천

2024-03-29 16:46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흘러가는 동선에 함께 서 서 펼쳐진 봄 속을 들여다본다.
봄에 와야 할 친구들 다 모여서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우린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조금은 내려놓고 살자

우린
누군가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렇게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거야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하얀 목련이 하얗게 미소 짖고 노란 민들레 방긋 웃으며 4월을 열어줬네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우리들의 푸르른 꿈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빌어봅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오.	4/1 18:23

죽는다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