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4-02-02 20:07

ㆍIP: 222.xxx.64

흑진주

박진표

어둠 속을 혼자 걸었습니다
칠흑 같은 깊은 어둠에
희미한 불씨 하나 품고
꺼져 가는 희망을 살리려 합니다
어둠을 닦아
밝은 내일을 품으려 합니다

미워하지 않을 만큼만 아파하고
감추고 있는 눈물 속에
크고 작은 상처를 토닥여
성난 파도에 당당히 섭니다

오늘 불씨를 살려
뜨겁게 이별하고
검은 태양을 안아
빛나는 별을 어둠 속에 꽃 피워
당신의 가슴에서 뛰놀겠습니다
어둠을 밝혀 아이처럼 살겠습니다

아파한 만큼 행복하겠습니다
아파한 만큼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아파한 만큼 진정 행복하고 싶습니다

황영칠

2024-02-02 23:0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세상을 살아가면서 서로 사랑하고 아파하고
고맙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삶인가 봅니다.
시인님의 시"흑진주"를 감상하면서
저의 삶을 돌이켜 봅니다.

"아파한 만큼 행복하겠습니다
아파한 만큼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아파한 만큼 진정 행복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좋은 시 감상하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박진표	황영칠 시인님!!! 진주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시련을 이겨내겠지요? 우리들 삶 또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행복한 설 연휴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2/11 16:41

박희홍

2024-02-03 04:08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오늘 불씨를 살려
뜨겁게 이별하고
검은 태양을 안아
빛나는 별을 어둠 속에 꽃 피워
당신의 가슴에서 뛰놀겠습니다
어둠을 밝혀 아이처럼 살겠다’라는
‘흑진주’ 검명 깊습니다.
좋은 일 많으시길 빕니다.

시인님
겨울과 봄이 혼재되어 있는 2월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日日是好日하는 나날 속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갑진년 새해 문우라는 이름으로
동행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진주를 품은 조개의 아픔을 생각해봅니다. 입춘도 지나고 설 연휴도 지나가고 머지않아 따스한 생명의 봄이 찾아오겠지요.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2/11 16:43

김수잔

2024-02-03 11:56

박진표 시인님,

그래야 합니다
아파한 만큼 진정
행복하셔야 합니다
꼭 그렇게 되실겁니다
감동에…감사합니다.


박진표	김수잔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타국에서의 설은 어떠셨는지요? 아파하며 성장하는 우리들. 자신을 많이 아끼고 보듬으며 사랑하며 살아야 할 것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2/11 16:45

최이천

2024-02-04 04:47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매화는 누구를 부를까? 앵두꽃 벚꽃 진달래 함께 놀자 부르겠지요
봄의 전령사 웃음 속에 나도 함께 웃어봅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흑진주
오늘 불씨를 살려
뜨겁게 이별하고
검은 태양을 안아
빛나는 별을 어둠 속에 꽃 피워
당신의 가슴에서 뛰놀겠습니다
어둠을 밝혀 아이처럼 살겠습니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까치 설날이 지나갑니다. 가족 친지분들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늘 건강하십시오.	2/11 16:46

배정숙

2024-02-05 12:26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의 끝자락
겨울과 봄의
징검다리 위엔 눈꽃이 바람에 휘날리며
오늘도 힘내
사랑한다고 속삭인다

곱게 지피신 흑진주
감동으로 배람하며 미소 짓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행복 가득한 이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진표	배정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 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봄의 속삭임이 가까이서 들리는 듯 합니다.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 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2/11 16:48

신창홍

2024-02-06 22:31

박진표 시인님,

새해의 결의를 다짐하는 깊은
의미가 담긴 작품을 음미해 봅니다.

사는 것의 의미와 느끼는 것들은
모두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오늘 작은 상처에 주저 앉아도
내일을 바라보며 또다시 일어서는 것은
아직은 희망이 다하지 않은 까닭이겠죠?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세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희망은 꿈꾸는 사람의 것입니다. 그 꿈이 있기에 오늘 힘들고 지쳐도 우린 이겨내고 극복하며 살아갑니다. 참 아름다운 이 세상. 늘 웃음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오.	2/11 16:50

김희선

2024-02-07 10:26

박진표 시인님
고통 속에서 피어난 보석처럼
아파한 만큼 얻은 행복은
더욱 소중한 가치이겠지요.
세상에 그저 얻어지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불행을 겪어 보지 않고 어찌 행복을 말 할 수 있을까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설 연휴 되세요.~


박진표	김희선 시인님!!! 아파한 만큼 그 열매는 더 탐스럽고 가치 있겠지요? 흑진주의 빛나는 영롱함이 그래서 더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남은 설 연휴도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2/11 16:53

김정윤

2024-02-08 07:20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아직은 차갑기만 한 새해의 문턱이지 만
따뜻한 봄 햇살처럼 올 한 해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곱게 집필하신 詩 배독하고
시인님의 훌륭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내일이면 민족의 대이동인
설 연휴가 시작 되네요 항상 운전 조심 하시고
건강한 연휴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김정윤 시인님!!! 설 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계절의 순환으로 우리는 삶을 배움하며 성장합니다. 이 겨울이 떠나가면 따스한 생명의 봄 노래하듯...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2/11 16:56

염경희

2024-02-10 08:46

박진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 기원드립니다.
화목한 명절 되세요
고향 가는 길 안전 운전 하십시요


박진표	염경희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연휴도 시인님 웃음 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2/11 16:56

가혜자

2024-02-11 15:49

고운시향 애~
작은 선물 두고갑니다^^

떡국/ 가혜자

고마움에 고개 숙이면
흰 눈 보다 희게
더 희게

가지가지
얹으신 고명 같은
가 없는 그 사랑
모락모락

대대손손
동 동 동
보름달로 뜬다오.


박진표	가혜자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남은 2월도 시인님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2/11 16:58

비상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