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4-03-02 17:25

ㆍIP: 222.xxx.64

그리움이 많은 것은

박진표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아픈 가슴에
별 하나 띄워 놓고
속으로 속으로 우는 일이다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작은 가슴에
희망의 불씨 살려
곱게 예쁘게 품는 일이다

궂은 비를 맞아도
아프면 아픈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그렇게 곁에서 이겨내고
지켜주는 일이다

우리 가슴에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상처 입은 착한 마음
일찍 어른이 된 너를
가슴 가득 시리게 사랑하는 일이다

박희홍

2024-03-02 19:14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궂은 비를 맞아도
아프면 아픈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그렇게 곁에서 이겨내고
지켜주는 일이다’라는 글꽃
‘그리움이 많은 것은’에서
시인님의 글꽃에서 많은 것을
배움 받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봄을 시샘하는지 날씨가 급변하여
겨울보다 춥습니다.
춥지만 봄꽃이 시간에 맞추어
어김없이 피는 것을 보면
그저 꽃샘추위라 생각해 봅니다.

불규칙한 날씨에 나들잇길에 보온 잘하시어
강건한 가운데 남은 이틀의 휴일도
더 좋은 시간이길 바랍니다.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경칩도 지난 3월의 하늘은 봄의 미소가 활짝 웃는 듯 합니다.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쁘고 즐겁게 웃음 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3/9 16:26

염경희

2024-03-02 19:53

안녕하세요~~~
많이 추운 연휴입니다

다시 발길 돌렸나 너무 추워요
다음 주부터는 풀린다니까 곧 봄다운 봄이 오겠지요

건강 챙기시고
늘 향필하시길요 시인님!!!


박진표	염경희 시인님!!! 따사로운 햇살이 참 고운 오늘입니다.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건강하세요.	3/9 16:27

황영칠

2024-03-02 23:2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꿈이 많기도 하고 우정도 많다는 것이고
사랑도 많겠지요.

참으로 아름다운 걸작을 쓰셨습니다.
몇번을 감상할 수록 진국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황영칠 시인님!!! 아픔조차도 뒤돌아 보면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삶은 그런 듯 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3/9 16:28

김수잔

2024-03-03 09:18

박진표 시인님!

나이가 들어 갈수록
그리움 안고
사랑을 안고
살아가나 봅니다
멋진 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하세요.


박진표	김수잔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우리는 그 누군가에게 그리움으로 다가가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3/9 16:29

최이천

2024-03-03 20:26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꽃피는 춘삼월 봄소식에 마음을 열고 아지랑이 춤을 처보자
새들의 노래에 북채를 잡고 고수가 되여보자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리움이 많은 것은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아픈 가슴에
별 하나 띄워 놓고
속으로 속으로 우는 일이다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작은 가슴에
희망의 불씨 살려
곱게 예쁘게 품는 일이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3월의 봄 햇살이 병아리처럼 귀여운 오늘입니다. 아장아장 새봄은 이렇게 찾아오겠죠?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오.	3/9 16:31

남원자

2024-03-04 00:09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그리움이 많은 것은

"우리 가슴에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상처 입은 착한 마음
일찍 어른이 된 너를
가슴 가득 시리게 사랑하는 일이다"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꽃샘추위에도 봄은 오고
꽃들이 피고 그리운 향수를
찾아 줍니다
곱고 고운 시에 마음 두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박진표	남원자 시인님!!! 움추렸던 봄의 새싹이 뾰족뽀족 고개 내미는 3월의 오늘입니다. 값 없이 나눠주는 대자연의 그 넓은 가슴에서 오늘도 행복을 꿈꿉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3/9 16:32

장용순

2024-03-04 11:11

일찍 어른이 되었기에
그리움이 많다는 말씀에 마음이 찡합니다.
때로는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을 당연히 여기지만
그것이 없었을 때를 생각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전기 문명의 혜택도
누구에게는 희망 사항이 됩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장용순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값 없이 누리는 삶의 선물들이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3/9 16:34

김희선

2024-03-04 12:12

박진표 시인님
그리움도 사랑이라고..
가슴에 그리움을 품는 것은
그만큼 가슴이 따뜻하다는 증거이겠지요..
사랑만 먹고 살아도 될 거 같았던
그런 시절이 문득 그리워집니다.
이미 낡아버린 내 삶에
추억은 언제나 푸르름으로 남아 있어
그래도 그리 서럽지만은 않을..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3월의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박진표	김희선 시인님!!! 그리움의 저편에 조금은 지치고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삶은 그런 것 같습니다. 봄이 오시는 3월의 봄 밭에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 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3/9 16:37

고지영

2024-03-04 17:21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의 곱디고운 주옥같은 시는
언제 보고 들어도 은헤롭고 향기롭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진표	고지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웃음이 있는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3/9 16:38

신창홍

2024-03-04 21:50

박진표 시인님,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가슴 가득 시린 사랑이
넘치고 넘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느덧 3월입니다.
그리움이 새록새록 피어날 때마다
가벼운 마음으로 멀리
떠나도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기득하시길....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3월의 하늘 아래 잠자던 봄이 게으른 하품을 하는 조금은 따사로운 오늘입니다.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 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오.	3/9 16:40

박춘숙

2024-03-05 02:15

와!! 시집을 4집이나 내셨네요!!
베테랑 선배님께서 저의 서재에 찾아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젊은 시절을
뜨겁게 살았다는 증거겠지요
청춘을 적당히 살아 온 사람에겐
빛나는 추억이 없다고 들었어요
아픔이든 사랑이든 이별이든
지나고 나면 편집이 되어
그리움이란 보석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박진표	박춘숙 시인님!!! 나름 열심히 부끄럼 없이 살려 노력했기에 후회와 아쉬움 없기에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움이 있기에 다시금 일어서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들의 삶.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3/9 16:43

생애

시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