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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진표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0-12-14 18:39

ㆍIP: 222.xxx.215

빨래와 설거지

박진표

젖어있는 영혼의 뿌리를 찾아
빡빡 비벼 뽀득 뽀드득
고독과 그리움 너는 태어나지

내가 빨리고 씻겨져
증오와 원망 툭툭 털어라

나를 빨고 내안의 나 씻어
수십번 하루에 태어나 또 죽는다
보이는 정답뒤에 울고있는 오답도 있으리

태어나 죽었고 땅을 알고 바다를 품는
진정한 자아의 순결을 나는 꿈꾼다
과연 나는 빨리는가 씻기는가

빨리고 씻겨져 철저하게 고독하라
슬프도록 가여운 나를 안는다
아름다운 세상에 물들어 안긴다

정찬열

2020-12-14 21:53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빨래와 설거지"
내공 깊은 옥고에 마음 쉬어 갑니다.

보름 남은 경자년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멋진 계획으로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손모읍니다.


박진표	정찬열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일요일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20 19:49

박희홍

2020-12-15 04:37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고운 마음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
멋있고 정감이 갑니다.

빨래와 설거지
곱게 지피신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시향처럼
“빨래와 설거지”가 정갈하게 되어
이 세상에 축복을 가져오길 기대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존경하는 시인님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만큼
이웃과
정담이 오가는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문우라는 이름으로
행복하게 동행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심신이 지치고 힘들지만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못된 우한폐렴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올 한해 온 세상이 많이 아파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지혜롭게 잘 이겨내리라 확신합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20 19:52

민만규

2020-12-15 09:29

태어나 죽었고 땅을 알고 바다를 품는
진정한 자아의 순결을 나는 꿈꾼다
과연 나는 빨리는가 씻기는가

빨리고 씻겨져 철저하게 고독하라
슬프도록 가여운 나를 안는다
아름다운 세상에 물들어 안긴다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빨래와 설거지"깊은 시향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오늘 날씨가 대단히 춥습니다.
차가운 날시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박진표	민만규 시인님!!!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휴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20 19:53

염경희

2020-12-15 11:43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올려주신 시에 마음 두고 갑니다
매우 추워진 날씨, 요즘엔 마음까지 춥습니다
코로나19의 소식이 모든 삶을 묶어 두고 있어서
연말이 더 추울 것 같아요
부디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염경희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일요일. 기쁘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12/20 19:54

김종덕

2020-12-15 12:45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수도하는 사람 같습니다. 수도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겪고 잇는 일인데도 스스로 깨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잇겠지요. 저물어 가는 이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진표	김종덕 시인님!!! 우리 삶은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 하지요.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며 아파하고 또 이겨내며 말입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12/20 19:57

김이진

2020-12-15 13:44

박진표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아주 오랜만에 안부 하나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김이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20 19:59

홍종화

2020-12-15 19:36

박진표 시인님!
이제 너무나도 차가워진 겨울 기운에
힘겹고 끝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과거의 평범한 일상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박진표	홍종화 시인님!!! 계절은 어김없이 그 약속 지키며 순환합니다. 희망의 일요일.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20 20:21

배정숙

2020-12-15 21:29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갔는지 제가 늦게 왔습니다
벌써 한달이가 훅 하고 시간이 저만큼 갔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빨래와 설거지를 감사히 배람합니다
눈을 뜨면 아침이고 해는 잠시왔다
금방 들어가고 달이 와서 문지기를 섭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편안하시고 마음까지 따뜻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배정숙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해 봅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12/20 20:22

안계종

2020-12-15 23:13

♤♤♤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코로나 시대가 올 줄 모르고 살다가,
전 세계가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당황한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정확하고 빠른 해결책이 나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와중에 한파가
몸도 마음도 움츠리게 합니다. 하지만 힘을 내서
트윈데믹으로 겹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밤도 따뜻하시고, 편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빨래와 설거지/ 의미 있는 옥고를 배독합니다.


박진표	안계종 시인님!!! 가을이 떠난 자리에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대자연의 말없는 침묵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쁘고 즐겁게 긍정의 힘으로 우리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20 20:24

고지영

2020-12-16 06:54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금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어 올려주신 주옥같은 시향기에 빠져 취해 있을 때마다
무심한 바람은 그냥 지나가지 왜 창문은 흔들어 날 깨우는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못다 한 일들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무심한 저~태양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모르는 척 넘어가네요
어차피 넘어갈 바엔 코로나 다 짊어지고 같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진표	고지영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많은 일들이 있었던 올 한해였습니다. 특히 우한폐렴은 온 세상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이겨내야겠습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20 20:26

강한익

2020-12-16 08:15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작금의 코로나19 사태는 날씨만큼이나 우리의 마음을
춥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의 내도로 청정지역의 제주를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달이 중반 수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사람들을 만날 수 없는 참으로 안타까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강한익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일요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12/20 20:27

이성구

2020-12-16 15:35

야속한 날씨가 밉고 너무춥네요 연삼일째 맹추위가 동장군의 기세에 차가운 한파가 무섭게 달려들어 많이 움츠려듭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불청객인 감기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이성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희망있게 아시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20 20:30

주응규

2020-12-16 15:38

박진표 시인님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뎁혀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름 남짓 남은 올 한 해 입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였습니다.
코로나로 문협 행사를 한 번도 치루지 못한 참으로 안타까운 해 이기도 했습니다.
신축년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로 독자의 사랑 담뿍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박진표	주응규 시인님!!!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휴일 마무리 하시고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12/20 20:31

안영준

2020-12-19 19:45

2020 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셋째 주말저녁 시인님 서재에 머물다 가면서 인사드립니다
한해 남은 나날도 건행 하십시오


박진표	안영준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늘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20 20:32

박상현

2020-12-19 21:43

새벽을 쪼아대던 추위는 고드름으로
햇살에 매달려 속살 비추이는 실루엣을
걸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위 속에 추위가 겹겹이 쌓여가고
쌀가루 같은 눈발도 날린 한 주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흔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 안전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는
좋은 소식
기쁜 소식들로만 가득했음 정말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가 저에겐 늘 힘이고
영광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해바라기 꽃 같은 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박진표	박상현 시인님!!! 거리의 가로수 모두 다 옷을 벗고 슬쓸한 바람은 스산하게 우리들 마음까지 춥게합니다. 언제쯤 이 우한폐렴이 떠나갈까요? 중국이 밉습니다. 일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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