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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진표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19-10-24 18:52

ㆍIP: 119.xxx.173

물드는 가을

박진표

스치는 바람으로도
너를 느낀다
물들며 탐스럽게 익어가는
고운 어여쁜 그대여
아 새색시 가을이다

짧은 가을 해
지는 저녁노을이
겨울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속삭이며 노래한다

지나면 그리워질
추억을 고이 접어
삶의 책갈피에
온전히 담아본다
시린 가을이 환하게 웃는다

성경자

2019-10-24 19:21

점점 짧아지는 낫의 길이에
가을의 깊이를 느끼고
옷깃을 여미는 날씨에
가야 할 가을이 못내 아쉬운 요즘입니다.

박진표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따뜻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박진표	성경자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11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기분좋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1 18:41

신창홍

2019-10-24 19:28

박진표 시인님,

"물드는 가을"
10월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가을의 모든 감각들이 절정을 이루는 듯
세상은 온통 불야성 같습니다.
다가올 겨울에 대한 강한 거부감처럼
더욱 진하게 빛을 발하는 듯 합니다.

정말 이제는 추억을 추수할 때인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라며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가을도 이제 제법 여물며 깊어갑니다. 자연의 말없는 그 약속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희망의 금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1/1 18:43

박현영

2019-10-24 19:35

박진표 시인님
시월의 짧은 해가 저물고
쌀쌀한 바람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가을이 물들여 놓은 예쁜 단풍잎새들이
하나 둘씩 내려 앉네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머물며
가을빛을 담아봅니다
고운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박진표	박현영 시인님!!! 조석으로 부는 바람이 겨울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웃음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1 18:44

안영준

2019-10-24 21:50

박진표 시인님
점점 쌀쌀해지니 만산은
아름다운 채색으로 물들어 가는
좋은 관광의 계절이 성큼성큼
다가옴을 하루하루 느끼게 하는군요
시인님 올리신 옥고의 글
물드는 가을
에 젖어 봤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안영준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1/1 18:45

최이천

2019-10-26 04:20

지나면 그리워질
추억을 고이 접어
삶의 책갈피에
온전히 담아본다
시린 가을이 환하게 웃는다

박진표 시인님
물드는 가을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안는 노래같은 시 물드는가을
좋은 시로 아픈 마음들 보듭어주세요
시인님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조금씩 물드는 가을이 참 곱고 이쁩니다. 대자연의 넓은 가슴을 배움해 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 18:46

박상현

2019-10-27 07:17

쌀쌀한 가을 아침은 계절을 단단히
촘촘히 엮어가고 긴 고행의 발걸음을 옮기는
나무는 욕심 없이 나뭇잎을 내어주네요
가을을 닮은 꽃들은 짙은 향으로
그리움을 채워가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점점 옷깃을 여미는 계절 앞에 하늘은 높기만 하네요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엔 시향으로 가득하네요
애쓰셨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건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박진표	박상현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 18:47

김정윤

2019-10-27 21:20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
안녕하세요
허전했던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가을
한방울 이슬속에 찾는 행복한 가을은
축복의 계절입니다
잎새 사이로 들려오는 귀뚜라미 울음 소리에
깊어가는 가을 밤
당장이라도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주말 저녁입니다 주말은 잘보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 물드는 가을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진표	김정윤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계절은 조금씩 겨울로 달리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늘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 18:48

김상훈

2019-10-28 03:16

골짜기 굽이굽이마다
떼지어 방화범이 출몰했나 봅니다.
온통 화근내가 납니다.
갈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나면, 나무들은
곧 나목의 전생들이 되겠죠.

시월이,
시월의 전부를 삼키고 있습니다.
조만간 별리를 고할 가을이에게도
한 시절 아름다웠노라,며
살갑게 배웅을 해야겠습니다.

떨어지는 기온에 몸 건강 유의하시고요.
잠시 들렀다 갑니다.


박진표	김상훈 시인님!!! 사계절이 있는 우리 나라는 참 행복한 나라입니다. 철따라 색동옷 입고 우리들 마음을 물들여 놓으니 말입니다. 11월의 첫 날. 기분좋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11/1 18:50

안미숙

2019-10-28 21:32

박진표 시인님~

지상의 숲으로 찬바람 일렁이니
예민한 잎잎이 살결 붉어져
부끄럼을 타는지
그 기색이 어여쁘기만 하여
저도 같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건너가는 시월입니다.

그리움도 한괘를 돌아 제 몸을 맞추고
추억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또 한 시절의 풍경이 그림처럼 그려지고 나면
새로 덧입혀진 기억들도
그리움 위에 몸을 포개고
우리의 마음 속에 일렁이겠습니다.

쌀쌀해진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월의 끝자락 잘 붙잡고 가십시오.
그 끝에 향기로운 순간들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안미숙 시인님!!! 거리의 낙엽들은 하나 둘 떨어져 새봄을 준비하기 위하여 여행을 떠나네요. 물드는 가을이 참 곱고 이쁘네요. 희망의 금요일.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늘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1 18:52

이문희

2019-10-30 00:00

존경하는 박진표선배시인님!,
그 동안도 잘 지내시는지요?
항상 바쁜 시간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지나면 그리워질
추억을 고이 접어
삶의 책갈피에
온전히 담아본다
시린 가을이 환하게 웃는다

삶의 책갈피에서 환하게 웃는
다시 그리워지고 말 시린 가을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가슴에 담아갑니다

날씨가 더욱 추워지고 있네요
부디 건강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웃음꽃 활짝 핀 행복을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박진표	이문희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11월의 첫 날도 깊어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11/1 18:53

정찬열

2019-10-30 00:52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들꽃화꽃 활짝피어 서리가 하얗게 내린다는
상강 이지난 절기에 "물드는 가을"곱게
지피신 내공깊은 계절의 시심에 잘 쉬어갑니다.

시인님! 편안한 나날 고뿔에 주의하시고
정부에서 보태주는 독감 예방주사 맞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서재에서 뵙기를 희망 합니다.^*^


박진표	정찬열 시인님!!! 깊어가며 물드는 11월의 첫 날 입니다. 철따라 베풀어주는 대자연의 그 넓은 가슴이 배움하게 합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 18:55

강한익

2019-10-30 08:29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조금은 긴 시간 뭍의 가을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면서
심오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며
수요일 아침을 상쾌한 기분으로 열어갑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강한익 시인님!!!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여행을 통하여 좀 더 넓은 시야와 세상을 바라보는 가슴이 커진다 하더군요. 용기있는 시인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11월의 첫 날.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1/1 18:57

주응규

2019-10-30 09:04

박진표 시인님께서 곱게도 차려놓은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시기입니다 주위 단풍도 곱게 물드는 계절이지만
기온차가 심해 요즘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날에 좋은 시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 가득한 계절 되십시오. ^&^


박진표	주응규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 18:58

사방천

2019-10-30 20:52

박진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곱게 집필하신 가을 노래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 하십시요


박진표	사방천 시인님!!! 저무는 11월의 첫 날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늘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 18:59

김수잔

2019-10-31 02:59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고국의 아름다운
가을에 와 있습니다
한창 익어가는 가을풍경
만끽하며 우리 한국은
역시 아기자기 정에 싸여
행복한 나날에 감사하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박진표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케나다의 가을과 한국의 가을은 아마도 다르겠지요? 계실동안 고국의 많은 사랑 받으시고 11월도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11월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1/1 19:00

조순자

2019-10-31 05:52

박진표 시인님!
늦은 인사입니다.
항상 맘속에 긍정만이 가득한 시인님!
역시 곱게 지으신 시 참아름다워요.

스치는 바람에도
너를 느낄 수 있는 표현이
참 아름다워요.

시인님만의 멋진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늘 그렇게 기도했듯이
오늘도 그렇게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한 맘으로 건필하세요.


박진표	조순자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금요일. 11월의 첫 날도 이렇게 저물며 깊어가네요. 일교차 크니 건강은 스스로 잘 챙기셔야 합니다.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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