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정신적으로도 육체의 부름에도 잘 화답할 수 있는 자연이 내려준 선물이다. 인간은 자기를 살피는데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어 있다. 보편적으로 병 걸리기 싫고, 귀찮은 것이 싫고, 거추장스런 것을 싫어하게 변해간다.

또 변하지 않으면 그 만큼 또 큰 고통이 따라오기도 하기 때문에 세상물정에 따라서 변해야 함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된다.

이에 녹차는 그렇게 사람을 육체적으로 귀찮게 하는 것은 아닌데, 사람이 변하기 싫어하는 고집이라고 생각된다. 그 어느 누구도 변하지 않으면 그 시대에 뒤떨어지기 마련이고, 그래서 변해야하며, 변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기회가 돌아온다는 말이 될 수 있다.

우리 젊은 청춘들도 참 변하기를 어려워하고 두려워한다. 변한다는 것(change)은 바로 기회(chance)이다. 글자 한자 차이(g→c)이고, 쉽게 변할 수 있어야하고 변해 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고정관념은 사람을 피곤하게 하고 적응하지 못하게 하는 구태 의연한 생각으로 자신의 삶을 파먹는 일이 된다. 고정관념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고장관념을 하나 예를들면 우리가 사진을 찍을 때 태양을 보고 찍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왜 안될까? 이것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태양을 보고 찍으면 까맣게 타버려 그 형태를 알 수 없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렇다고 해서 누가 태양을 보고 찍어 본 자가 있는가? 찍어 봐서 까맣게 탄 사진을 손에 넣었다면 고정관념에 사로 잡힌 사람이 된다. 일반적으로 태양을 등에 지고 찍는 사진을 순광(順光)사진이라 하고, 태양을 보고 찍는 사진을 역광(逆光) 사진이라 부른다.

그러면 어떻게 역광사진을 찍어야 할까를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일단 태양을 보고 찍을 때는 피사체에 태양이 그림자를 만들어 어둡게 됨으로써 순광사진을 찍을 때의 조리게 조건으로 찍으면 까맣게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역광 사진을 찍을 때는 역설적으로 조리개를 3단계더 열어 주어야 한다. 우리 생각과 견주어 보면 정반대의 개념이 된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 더 변하지 않고 그냥 있게되면 그대로 고정관념이 된다.

그래서 고장관념을 없앨 수 잇는 방법으로는 항상 “왜(Why) ?”를 떠올려야하고 그 답을 얻기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 모든 사물을 쳐다볼 때 내가 너무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은 아닌가하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누구에게도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 그 기회를 만드는 것이 스스로 변하는 것이다. 녹차를 이야기 하면서 너무 많이 떠든 것 같아 송구함을 금치 못하겠으나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많은 새로운 것들이 주위에서 반겨 줄 것이다.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아도 녹차는 살아가는데 필수 항목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

무엇 보다도 큰 것은 우리 몸에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제거 하는데는 녹차를 덮을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활성 산소에 대해서는 좀 더 설명하고 싶으나, 전문 분야이고 쉬운 말로 더 글로써는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앞의 글(녹차와 생활)을 한 번더 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