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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1-06-16 19:51

ㆍIP: 121.xxx.106

면이 어때서 외 2편

■ 면이 어때서 / 박희홍

종친회장 할아버지
직계 자손들이
문중 일에 등한하다며
종친들 볼 면面없다 하고

풍치를 앓고 있는 할머니
배가 출출해 살강에
삶아 놓은 면麵 보시더니
푹 퍼지지 않아 싫다 하고

성질 급한 할아버지
이때다 하고서
면 세우겠다며
할머니를 닦달하니

그 새에 낀 어머니
안절부절못해
위기를 면免 해보려
면*만 뚫어지게 내려다보고 있다

* 면 : 쥐나 개미가 갉아서 파 놓은 보드라운 흙(우리말/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

■ 향기에 취해 / 박희홍

칠월의 하늘 아래 하얀 치자꽃
분 냄새 향기로워 발길 멈추고
코끝을 킁킁이며 조금이라도
여유를 느껴보려 눈을 팔았네

물릴 것 같은데도 물리지 않는
꽃향기 병에 담아 방에 두고서
바람이 불어오면 살짝 열고서
여유를 느끼려고 코를 팔았네
..................................

■ 쥐똥나무의 바람 / 박희홍

향기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아
벌들이 후비고 다니며
요분질 하기 바쁜데
왜 날 더러
지저분한 쥐똥나무라 해요

열매가
시커먼 쥐똥 같다고요
난
달걀처럼 예쁘기만 한 데

꼬꼬 닭의 웃음소리가
멀리까지 들리듯이
종소리처럼 멀리 퍼지는
나의 은은한 향기에
기분이 좋아지지요

그러니
종鍾나무 아니면
달걀나무라 하면 안 될까요
..........................................

안계종

2021-06-16 21:07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구는 어제부터 내리는 비로
아침부터 종일 시원했습니다.
금요일 전국적으로 또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잦은 비로 농작물에 유익한지는 모르겠으나,
일상생활에는 많이 불편하시겠지요.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극복해 가는 지금이지만,
종식이 멀지 않았음을 기대합니다.
오늘 발표에는 7월부터 차례를 준답니다.
끝까지 백신 접종을 기다리며,
마스크를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편안히 주무시고, 내일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세 편의 옥고를 추억을 그리며 읽어봅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禮山 안계종 시인님 이젠 여름 매번 돌아오는 여름이지만 같은 듯 다른 여름이지요. 코로나 –19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새롭게 맞이하는 올여름 소중하고 알찬 성취로 좋은 여름으로 기억되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6/19 13:22

최미봉

2021-06-17 13:39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백신 맞으셨나요? 🇳🇿 나라는 열심히 백신을 맞고있어요
워낙 청정지역이라 아직 마스크는 안써도 어느곳이든 다니는데 예방 차원에서 다들 맞고 있어요
건강하시고요 백신 꼭 맞으시길요
멋진 글 한 편 한편 마음에 담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저는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차 접종이 끝나도 변이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져 불편함을 잘 모르겠어요. 다만 날씨가 더워지니 더운 날에는 좀 불편할 것인데 참아 내야죠. 뉴질랜드 참 살기 좋은 곳이지요. 건강 잘 챙기면서 시창작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6/19 13:22

박상현

2021-06-18 18:43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뭇잎마다
하루를 뽐내고 서있던 꽃봉오리 사이로
짙은 그림자가 내려오는 저녁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꽃향기는 콧등에 달려들고
길 잃은 나비 한 마리가 풀잎 끝에서 흔들리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한낮의 햇살 속에 옅은 비가 내렸습니다
멍하니 창가에 앉아 커피 향과 함께 앉아있습니다
커피 향속에 빠져들다가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발걸음 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답고 깊은 시향에 빠져 배람하며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금요일 저녁 주말입니다
시인님 한 주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 커피 향처럼 따뜻한 주말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조금 부족해도 배려하고 격려해 주는 용기가 상대방이 부족한 면을 고쳐나갈 수 있게 하는 힘이 됩니다. 늘 부족한 제 글에 배려와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주말 건강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9 13:23

임석순

2021-06-19 12: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비가올락말락 하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창한 날씨가 따스하게 느껴질만큼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보여줍니다.

세편의 깊은 시심에서 우러나오는
경험의 산실에서 하나씩 보물을
꺼내 놓으시니 보기 좋습니다.

백신접종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니
코로나가 조금씩 걱정이 덜어지고
있으나 신종이 또 괴롭히고 있습니다.

빠른 종식으로 편하게 얼굴 뵈올날이
빨리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마스크를 좀 착용하더라도 왕래가 자유로웠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를 풀어 헤친 듯한 하얀 하늘타리 꽃이 아름다운 날 장마에 대한 대비도 잘해 두시고 가족과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6/19 13:23

장원경

2021-06-19 22:35

느낌으로 전해오는
시의 향기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사군자 처럼
향긋하기도 한 시인님 은
사군자 모두 이옵니다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시인님 시의 향기에
취해 봅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장원경 시인님 때때로 사소한 일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기에 우리 삶에 사소한 일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과찬의 격려 말씀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지치기 쉬운 무더위에 힘냅시다. 힘	6/20 04:27

안미숙

2021-06-19 23:32

시인님 잘 지내시는 지요.

문득 연못에 자태를 드러낸 연꽃처럼
진흙탕 같은 세상에 살아도
까치발 들고 하늘을 우러러
자신의 내면을 가꿀 수 있는 날들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쩍 오른 기온과 습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건필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한 해에 소망하신 일 많이 이루셨는지요. 저는 엄벙덤벙허다가 세월만 보낸 버린 것 같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지난 1월보다 6월이 훨씬 나아진 자신을 느끼시는 좋은 결실 이루셨길 빕니다. 늘 찾아부시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날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6/20 04:27

유순호

2021-06-20 05:3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러 ‘면이 어때서 외 2편’
잘 배람하고 갑니다. ‘면‘ = ”보드라운 흙“ 도 배워갑니다.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기분 좋고 따스한 햇볕처럼 밝은 기분으로 휴일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이곳 광주는 화장하지만 기온이 높아 나들이에는 그리 좋지 않은 날씨입니다. 강원도지방도 쾌청한지요. 곧 장마가 시작될 것인데 준비 잘하시어 피해입지 않았으면 합니다. 주말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6/20 13:24

권경우

2021-06-20 18:0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명 있게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노라면
휴일의 오후 시간은 마냥 행복입니다.
멋진 작품 고맙습니다.
화창하고 맑은 하늘이 아름답지만
벌써 시원한 오후 저녁 그늘이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몸도 마음도 행복의 향기로
가득 채워지는 저녁 시간 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오늘은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이름 모르는 꽃을 폰에 찍어 검색하고 사진을 찍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천일홍, 촛불 맨드라미, 호야, 하얀 송엽국 등을 찍었는데 다 제 눈에는 예쁘기만 하더군요. 사람의 마음은 자석과 같아서 생각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다 보면 그대로 이루어질 거라고 합니다. 시인님의 격려 말씀처럼 그리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지내시고 다음 주에는 더 좋은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6/20 18:57

안영준

2021-06-20 19:17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하절기 초입인데 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립니다
더워지는 날씨 건강 체크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글 건필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기쁘게 시작하시고 즐겁게 마무리하시는 좋은 한 주간이길 빕니다. 늘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21 04:27

강한익

2021-06-21 12:4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면!"
멋들어진 면을 보이고 싶은데
부끄러운 면만 보여 너무나 부끄러운 삶이네요!
세월이 참으로 빠르네요.
한해의 반을 향해 내달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감명 깊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코로나 정국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이 난국을 벗어날 방도를 찾는 일이 쉽지만 않습니다만,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는 멋진 시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6/21 19:47

전병일

2021-06-22 10:5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유월도 하순에 와 있네요.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입니다

더위 건강관리 잘하시고
코로나19 잘 극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날씨는 이제 본격적인 여름날로 접어들었나 봅니다.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견뎌야 할 여름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유념하시어 여름날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6/22 19:40

박진표

2021-06-22 18:20

박희홍 시인님!!!
향기에 취해...
꽃향기 병에 담아 방에 두고서...
바람에 전해져 오는
꽃향기에 저도 취해봅니다.
희망의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요즈음 들어 잘 되는 일이 없지만 시인님의 진심 어린 격려의 말씀에 위안을 받으면서 힘을 내 봅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내일은 수수하게 웃고 수수하게 즐기는 수요일 지난 시간보다 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22 19:39

정찬열

2021-06-23 08:47

잘계시지요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성질급한 시아버지 앞에 며느님의
안절부절함을 실감나게 그려주시고

절기가 이상도해 일찍 피워버린

칠월의 하늘 아래 하얀 치자꽃
분 냄새 향기로워 발길 멈추고
코끝을 킁킁이며 조금이라도
여유를 느껴보려 눈을 팔았네
"향기에 취해서" 고운 시심과

열매가 쥐똥 닮아 "쥐똥나무"
는열매가시커먼 쥐똥 같다고요

난
달걀처럼 예쁘기만 한 데

꼬꼬 닭의 웃음소리가
멀리까지 들리듯이
종소리처럼 멀리 퍼지는
나의 은은한 향기에
기분이 좋아지지

감동깊은 옥고에 한참을 배람합니다.
6월도 후반전에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늘 뭔가를 이루려고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시인님의 쉼 없는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 지치지 마시고 마음을 잘 다스려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24 04:26

조순자

2021-06-23 18:5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주옥편 "면이 어때서 외 2편" 잘 배람하고
느낀 바가 큽니다.
좋은 시를 통해 많은 것을 수업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전 요즘 잠시 쉬어가라는 듯이 몸에 아픈 신호가 와서 잠시 쉬었습니다.
이제야 들어와 보니 푸짐하여 참 좋습니다.
존귀하신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이토록 좋은 시 많이 창작하시어
독자님들의 사랑도 많이 받으세요.
늘 평안을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과찬의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이룬 것이 하나 없는 올해 상반기를 마감하려니 못내 아쉽습니다. 며칠 남은 6월 행복한 시간 속에 상반기에 이루려 하신 일 갈무리 잘하시어 좋은 성과 이루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강녕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24 04:27

안계종

2021-06-24 11:36

♤♤♤
배희홍 시인님.
좋은 아침이 밝았습니다.
가끔 내리는 비가 시원함도 주고,
하루의 일정에 설레게도 하나,
복병인 코로나로
마스크 벗을 날이 없으니,
잠시 입 닫고 살라 하네요.
그렇게 이해하며 삽니다.
오늘도 자연과 얘기 나누세요.^^
서로의 공감과 느낌은
서로의 필요성에 행복합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덕담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제게 늘 동행의 기쁨을 주시고자 바쁘실 것인데 자주 방문해 주시고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내일이 지나면 6월의 마지막 휴일 며칠 남은 시간에 상반기 갈무리 잘하시고 멋지게 하반기를 시작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강녕하시길 빕니다.	6/24 19:12

황다연

2021-06-25 18:4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고운 시에 동행하며 늘 많은 배움을 갖습니다
벌써 6월의 마지막 휴일을 맞으려 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되겠지요. 장마에 대비를 잘해 피해가 없으시길 빕니다, 유월의 마지막 주말 행복하게 지내시고 7월을 알차게 시작하시는 멋진 충전의 시간이길 빕니다. 결려 고맙습니다.	6/26 03:53

최명오

2021-06-26 08:4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 하세요!
한참을 고운 시향에 머물다 나옵니다.
끝날것 같지않던 6월도 서서히 7월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럴때일 수록 건강 더욱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명오 시인님 저의 서재를 방문해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이제는 장마를 걱정해야 할 땝니다. 잘 대비하시어 피해가 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말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시고 다가오는 7월은 지난 시간들보다 더 좋은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26 12:13

박진표

2021-06-26 22:37

박희홍 시인님!!!
쥐똥나무의 바람...
쥐똥나무의 그 바람이
아이처럼 순수합니다.
저도 그런 아이같은
마음이고 싶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이밤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 오늘날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의 발상을 전환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도 분명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늘 고운 생각으로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하반기에는 더 나은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27 04:35

안계종

2021-06-27 22:17

♤♤♤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상반기 마지막 주일 잘 보내셨습니까.
기상이변이 올해도 지속하리라는 예보가
7월 장마로 현실임을 입증하겠지요.
걱정이 기우가 되길 바랍니다.
사람의 삶은 안전해야 하니까요.
편안히 주무시고,
하반기도 주중에 잘 맞이하십시오.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호국보훈의 달 유월의 삼일 남은 마지막주 월요일 입니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지루한 장마에 강녕하시도록 건강 유념하시고 멋진 칠월을 보내시길 빕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6/28 04:22

염경희

2021-06-28 07:2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유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고
계획하셨던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올해 장마에는 ‘하쿠나 마타타’라는 말같이 (‘걱정 거리가 없다’ 또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란 뜻) 큰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칠월에는 더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6/28 18:31

배정숙

2021-06-28 22:1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에 큰 미소
한 아름
아니 한 바구니 배움 합니다

멋진 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는 유월 마무리 잘하시고
오는 칠월도 행운 가득 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올해의 절반이 지나갑니다. 남은 하반기에는 더 좋은 일들로 가득한 가운데.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는 멋진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6/29 07:15

이다겸

2021-06-30 11:05

그 새에 낀 어머니
안절부절못해
위기를 면免 해보려
면*만 뚫어지게 내려다보고 있다

* 면 : 쥐나 개미가 갉아서 파 놓은 보드라운 흙(우리말/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그러게요. 면이 뭐길래
요즈음 저도 면에다 천아트 야생화 그리며
마음수양하고 산답니다.
면이 면끼리 칡두렁처럼 얽히어
저를 예까지 데려 왔나 봅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다겸 시인님 천 아트 야생화 그림에 시인님의 시가 들어간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점 소장하고 싶어집니다. 늘 격려의 고운 말씀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칠월 하반기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30 19:07

전남혁

2021-06-30 14:45

안녕하십니까 박희홍 시인님
면이 어때서 외 두 편을 배람하였습니다
꽃이나 나무의 이름이 보기에
실망스런 것이 많더라구요

저는 두어달
아파서 치료하느라
서재를 닫고 있었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귀농으로 바쁜 일정에 가뭄 아닌 가뭄으로 농사 걱정도 많으시죠. 시인님 댁내에 장마에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6/30 19:07

박진표

2021-07-02 00:07

박희홍 시인님!!!
7월의 첫 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올 한해도 벌써 반이 지나갔네요.
이제 이 여름이 익어가며
풍성한 가을을 꿈꾸겠죠?
7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7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처럼 더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은 행복한 7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 시인님도 7월엔 지나가 시간보다 더 나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2 04:28

최미봉

2021-07-03 19:13

시이님 옛날에는 아낙들 힘들었죠
국수는 홍두께로 밀어가며 늘려 한 가족이
한 끼먹는것이 힘들었을때도 있었죠
어머니 세대는 그러하셨을것 같아요 배람하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긴 여정의 장마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으면 좋으련만 매년 반복되는 피해 인간의 한계일까요? 제발 어렵고 힘든 시기에 피해가 나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주말 행복하게 지내시고 빗길 늘 안전 하십시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7/4 04:27

여관구

2021-07-04 14:40

"칠월의 하늘 아래 하얀 치자꽃
분 냄새 향기로워 발길 멈추고
코끝을 킁킁이며 조금이라도
여유를 느껴보려 눈을 팔았네"

시인님 잘 계시죠.
7월이 되니 주위에는 저녁에만 피는
분꽃과 그리고 접시 닮은 접시꽃들이
방굿이 웃으며 나를 반기네요.
시인님 덕분에 향기꽃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7월의 첫 번째 월요일입니다. 비가 내리는 장마철 마음 같아서는 이 장마 빗물에 코로나-19가 씻겨 나가버린다면 참 좋겠습니다. 잔잔하게 내리는 빗소리는 마음을 차분하게 하지만 폭우는 마음을 심란하게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장마라지만, 조용히 비가 내려 저수지는 저수량을 채우고 우리 삶엔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오늘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는 멋진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5 04:42

송근주 2022-01-16 07:0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재에 들려 고운 말씀을 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좋아요.

들뜬 봄날 (외 2)

봄비 내리는 소리 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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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3월은 (외 2편)	58	박희홍	2022-03-10

135	아우성치는 3월 외 2	56	박희홍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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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커트라인이 없는 행복 외2	54	박희홍	2021-05-03

124	일장춘몽 / 봄이 오는 길목에서	52	박희홍	2017-03-02

123	가난이 주는 가르침 (외;2편)	48	박희홍	2022-11-06

122	허언에 헛발질 (외 2편)	50	박희홍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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