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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1-05-17 07:30

ㆍIP: 112.xxx.155

미망의 오월 외2

■ 미망未忘의 오월 / 박희홍

짙푸른 나무들도
그날의 아픔을 아는지
어지러이 흐느끼고
아카시아와 오동 향기 그윽해도
그날의 피비린내를 씻을 수 없나 보다

은혜와 감사의 달이라고
눈∙귀를 즐겁게 하는 정겨운 풍경에
웃음소리 그리도 좋건만
어이하여 통곡의 소리로 들릴까

엄니의 한 맺힌 절규에
나도 그만 울고 말았소
그라믄 못써요
이제 날 놓아주고
엄니 몸 잠 챙기시오

나도 이제 내 몸 챙길 나요
그러고 훗날 좋은 곳에서
방긋 웃는 낯으로 만나 붑시다
가슴에 백힌 말하고 나니
인자 좀 마음이 편하요
엄니도 그랬으면 좋겠소
...................................

■ 여름 초입 / 박희홍

벌 나비 따사로워
날갯짓 가벼이 춤추고

따끈한 햇살이
잔바람에
너풀너풀 춤을 추고

개구리
살 것 같다며
팔딱팔딱 춤을 추고

입안에서 쑥버무리
오물오물하는 사이에
봄날이 가네
....................................

■ 작은 행복 / 박희홍

우연이 어디 있나
필연이기에 생면부지이면서도
서로 만나 사랑하는 것 아닐까

어찌 보면
우연인 것 같아도
기실其實은 다 필연일 거야

우연은 파도처럼 부서지는 허수虛數
필연은 바위처럼 단단한 실수實數
우연이란 말은 말쟁이의 말장난

로또 일등 당첨이 우연이라면
필연은 늘 몸에 걸친 옷으로
가까이 있어도 미처 느끼지 못하는
일상의 행복일 거야
..............................

임석순

2021-05-17 09:53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이 찡하고 마음이 아픈 "미망未忘의 오월"
슬픔이 저미는 시향을 보고 생각해봅니다.
누구도 생명을 존중 받아야 하고 누구도
함부러 하여서는 아니된다.

"여름 초입"에 들어 서면서
아쉬운 봄날을 보내는 서운함과
계절을 음미하도록 해주시니
고마움이 앞섭니다.

"작은 행복" 행복에 우열을 가릴순
없지만 작은 행복은 우리에게 무한한
희망과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3편의 시를 좀더 음미하고 머물고 싶습니다.
인간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저에게 큰 힘이 되는 귀한 격려의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언제나 어제보다 낫은 오늘 속에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기쁘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5/18 07:14

정기현

2021-05-17 09:58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연일 장마 비처럼 내리는 날씨도
5.18 그날의 통곡이 한이 되어
떠도는 넋이 뿌리는 눈물인가
합니다. 고혼의 영령들에 명복을
빌며 심오한 시심으로 엮으신
미망의 오월/여름의 초입/작은
행복/의 깊은 시향에 취해봅니다.
멋진 시에 머물며 깊은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늘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으시는 모습에 고개 숙여집니다
힘찬 한주 되시고 문운 창대
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기정의 달 오월도 중순에서 하순으로 급행열차를 타듯 빠르게 다가옵니다. 우리가 싫증 내면서 바꾸고자 하는 것이 많고도 많지만 우리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은 자신의 부모입니다. 특별하게 더 잘 모시고 잘 지내라는 가정의 달 가족 모두가 행복 충전하시어 기쁨의 시간 속에 지내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18 07:14

이다겸

2021-05-17 11:49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연이 어디 있나
필연이기에 생면부지이면서도
서로 만나 사랑하는 것 아닐까

우연은 필연을 가장한 숙명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
갑자기 우연희의 '우연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박희홍	존경하는 이다겸 시인님 필연을 가장한 우연들이 행복을 가져다준다면 좋습니다. 좀처럼 줄지 아니하는 확진자 수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종전 같지는 않겠지만 바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혼자의 시간을 유익하게 지켜낼 지혜가 필요한 때 모든 사람이 코로나 블루에 빠져들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고운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5/18 07:14

조순자

2021-05-17 13:1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주옥편의 세 작품을 잘 배람하며.
"미망의 오월" 의 시에서
그 때 그 사건의 눈물과 한을 생각합니다.
이제는 엄니도 그러시면 참 좋겠죠만,
자식을 가슴에 묻은 어머닌 쉽지 않겠지요.
"여름 초입과, 작은 행복" 도
찬찬히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 잘 창작하시는
존귀한 시인님의 시향에 감사드리며,
비 내리는 오월의 중순에
시인님의 문운창대와 평안을 기도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꽃에 향기가 있다면 사람에게는 품격이 있지요. 꽃향기라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지요. 간혹 역겨움이 나는 향기가 있듯이 사람이 풍기는 품격에도 그렇겠지요. 밝은 마음으로 자신의 품격을 지켜가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격려의 말씀 가슴에 새겨봅니다. 고맙습니다.	5/18 07:15

조순자	존귀하신 박희홍 시인님! 초여름 초입에 크고 작은 축복 몽땅 받으심으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비 그친 뒤 세상이 참 아름다워요. 눈부신 세상만큼 빛나는 삶으로 즐겁고 기쁘게 지내셔요. 잠시 들러본 아침 산책길입니다.	5/30 11:45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이제 곧 호국보훈 달 유월 우리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지만 그래도 그분들 덕분에 살아가고 있으니 바르게 잘 살아야 하겠지요.. 오월의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즐겁고 멋지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자주 찾아 주시고 귀한 양식이 되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5/30 13:32

문장우

2021-05-17 15:43

존경하옵는 시인님
집필하신 미망의 오월
시감하면서 상혼의 아픔을
느껴봅니다
싱싱한 푸름이 있는 사랑의
달 오월이나 기억속에
통곡의 소리 잊지 못하는
가슴속 시린 파편들
어찌 합니까
곧 동족간에 6월의 아픔도
다가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띄워 보내시고
항상 미소짓는 나날이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향기로운 봄날과 여름 초입인 4월과 5~ 6월은 어찌 보면 참으로 우리에게 큰 시련과 고통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시련과 고통의 상처가 빨리 치유되길 소망해 봅니다. 공감해 주시는 시인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5/18 07:15

김정윤

2021-05-17 18:0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5월도 중순을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몸과 마음들을
봄의 고운 자태에 잠시나마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 줍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짬짬이
봄의 유혹에 빠져 보면서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잊지 않고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많이 바쁘신 것 같은데 귀한 시간 내어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시니 정말 고마울 뿐입니다. 바쁘게 지내면서도 보람이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 있을까요. 늘 좋은 일 많으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5/18 07:15

안계종

2021-05-17 23:05

♤♤♤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상의 월요일을 시작하였지만,
대구도 계속 봄비가 내렸습니다.
날씨도 약간 쌀쌀했던 하루였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안전과 건강으로 즐거운
편안한 한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미망의 오월 외 2편/ 계절의 자연이 주는 은혜 느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항상 귀한 방문에 귀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시고 건강까지 잘 건강도 잘 챙기라는 말씀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일 날씨가 화창하여 행사에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오월 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5/18 07:13

안계종	♤♤♤ 박희홍 시인님! 좋은 아침 화요일, 대구는 가랑비가 내립니다. 오늘도 힘겹겠지만 이겨내십시오. 항상 긍정적으로 소망을 따라가면 우리 앞에 절망은 고개를 숙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선한 의지를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5/18 10:39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재차 방문해 좋은 말씀 주심 참으로 고맙습니다. 내일은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의 가피 받으시고 좋은 기분으로 충전하시어 행복하게 지내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18 15:56

안계종	♤♤♤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반갑습니다. 한주의 화요일의 아침입니다. 하시는 인들에 기분 좋은 날 되십시오. 가끔은 더워지기 전에 교외로 나들이도 해보시고 몸에 좋은 쓴 커피를 마시며, 여유의 시간을 가져 보시지요. 언제나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변함없는 소소한 삶이지만, 행복함이 감사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히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5/25 06:56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고사리에 싱싱한 조기탕이 땅기는 그런 날입니다. 정말 봄가을은 짧고 긴 여름과 겨울만 있을는지 두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유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변함없이 격려해 주심 참으로 고맙습니다.	5/25 19:05

권경우

2021-05-18 11:5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으로 지피신 '미망의 오월 외 2'
멋진 작품에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장마 같은 비가 그치고
푸른 하늘이 눅눅한 마음을
상쾌하게 만듭니다.
하늘 한번 쳐다볼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삶에 활력이 넘치는
활기찬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다행히도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 자신이 믿는 종교의 신념을 잠시 접어두고 내일은 부처님 오신 날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부처님의 가피 받으시고 좋은 기분으로 충전하시어 행복하게 지내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18 15:53

신창홍

2021-05-18 22:2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5월이면 늘 가슴 한켠에
창문이라도 열린 듯, 휑한 바람이
마음을 적시는 "미망의 오월"
차분하게 느껴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다시 한번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하는
"작은 행복" 멋지네요.
왜, 우리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누군가 이야기한 대로 기적은
하늘을 날고, 물위를 걷는게 아니라
두발로 걷는 거라고 한말이 생각납니다.
행복하면 되지, 행운까지 바란다면
그것은 큰 욕심이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귀한 발걸음에 귀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심 제게는 과찬이지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을 조금만 비울 수 있다면 불행이 우리를 엄습하지 않을 듯하지만 쉽게 행하지 못함이 아쉽지요. 부처님 오신 오늘 고운 날 가피加被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5/19 05:01

강한익

2021-05-19 19:3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아픔의 역사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항 것입니다.
진실을 정확히 밝혀 민주항쟁이 열사의 넋을
위로 하여야 하겠습니다.
이곳 제주 4.3의 아픈 역사가 어느정도 진실을
밝혀 내었습니다.
올려주신 세편의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시는 시인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사월과 오월 유월은 봄꽃 향기 그윽하여 마음이 포근하고 행복할 때지만 우리에게는 그리 못함 아픔에 빛바랜 봄날들 .....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릴 거라는데 빗길 안전하시고 변화무쌍한 날씨에 강건하시길 빕니다.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20 07:35

염경희

2021-05-20 09:14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어제는 참 맑은 날이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뜻있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재능기부를 했습니다
해마다 큰 행사때면 공양보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들어낸 음식들을 맛있게 드시는 걸 보면
큰 행복을 얻어옵니다
올려주신 세편의 시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린답니다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보살행을 위해 공양보시를 하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집에서 가깝고 스님과 작은 인연이 있어 가끔 들리곤 합니다. 올 부처님 오신 날에는 식사 대신으로 떡을 나누어 주더군요. 이 또한 보살님들의 공양보시 덕분에 먹을 수 있음을 압니다. 고맙습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온누리에 퍼져나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낼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20 18:50

박진표

2021-05-21 23:45

박희홍 시인님!!!
작은 행복...
그렇죠?
아주 사소한 일상의 일들이
우리들을 감동하게 만들며 행복하게 하더군요.
작지만 큰 행복으로 다가오는
작은 행복입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잘 지피지 못한 글밭의 글에 잊지 않고 관심과 배려 그리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문우라는 이름으로 동행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휴일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일 많으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봅니다. 늘 고맙습니다.	5/22 04:28

안영준

2021-05-22 20:2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하루하루 한주 한주가 너무 빠르게 지남을 절실히 느껴봅니다
어느덧 한 주를 보내고 오월의 끝으로 향하고 있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남은 오월도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배독 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그렇습니다. 산수(傘壽)를 바라보는 나이라서인지 정말 세월은 순간 지나 가버리는 바람과 같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이 일주일 남았군요, 늘 경건함 속에 오월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유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5/23 04:30

배정숙

2021-05-22 22:4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미망의 오월 외2편을
큰 감동으로 배독하며 머물다 갑니다
멋진 시에 초대해 주심도
언제나 일번으로 방문해 주시고 늘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마음은 아기 소년처럼
항상 멋지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마음은 아기 소년처럼 항상 멋지게 살아요’라는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망팔(望八)이 벌써 지나 곧 산수(傘壽)를 바라보지만 마음은 언제나 젊게 살고 싶어도 잘 되질 않습니다. 늘 격려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5/23 04:30

이성구

2021-05-23 03:07

연초록이~
진 초록으로^^
나뭇잎이 변하니까

더욱 초록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오월도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담장을 빼곡하게
에워싼 빨간 장미들
모두가 예쁜 오월입니다

꽃들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보니 다양하게
봄꽃.여름꽃.가을꽃
계절이 바뀔때마다
즐기게 되네요

참~마음에서 피는
웃음 꽃도 있군요

오월의 햇살같이
마음에도 행복**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찾아주셔서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건승하시길 기도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한 주를 남겨둔 오월의 창문 넘어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될까요. 코로나로 지친 우리네 삶에 화기애애한 웃음꽃 넘쳐나는 즐거운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5/23 04:30

박상현

2021-05-23 06:41

점점 더 높아가는 하늘엔 장미꽃향으로 가득합니다
장미꽃향기 가득한 편지지에 연필의 심이
편지지 위를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늘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가 짧기만 하네요
이른 휴일 아침
시인님의 뜨락에 발걸음 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시인님의 뜨락에 수줍은 안개꽃 한송이
남기고 돌아섭니다
기온이 부쩍 오른 오월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여름을 맞이하기 위한 멀미인지 날씨의 높낮이가 심한 땝니다. 정말 여름을 나기 위해 건강에 신경 많이 쓰시고 남은 가정의 달 오월 가족과 건강과 행복 충전하시는 멋진 날들이길 빕니다. 늘 좋은 말씀으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5/23 13:37

정찬열

2021-05-25 07:02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잊지 않고 항상 찾아주신심에
이제야 찾아 뵈어 송구합니다.

엄니의 한 맺힌 절규에
나도 그만 울고 말았소
그라믄 못써요
이제 날 놓아주고
엄니 몸 잠 챙기시오
未忘의 오월 외 2편의 시심이
오늘따라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일주에 한번
문우들 서재에 들러보고마는 탓으로 변명합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와 고르지 못한 기온에
가내 건안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댓글에 대한 답글을 달아주는 시인님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들 바쁘게 살아 마음에 여유가 없는가 봅니다. 오는 정 가는 정이라고 그러다 보니 답글이 있는 시인님들의 서재만 방문할 수밖에 없더군요. 다들 이해하시겠지요. 날씨가 참으로 이상하지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유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PS : 며칠 남지 않는 짧은 시 짓기는 응모하셨는지요. 저는 오늘 응모했습니다.	5/25 19:05

장원경

2021-05-26 00:45

참좋은 시간
자정넘어 1 시가 되어갑니다,
저에게 제일먼저 댓글을
달아주신 잊을수없는
시인님 이십니다 ,

존경하는 시인님 시에
항상 후광이 비치기를 소망 하며
투박하게라도 시인이란 명찰을
달았으니 문단의 쓰레기는
되지않겠습니다 ,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장원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수수하게 웃고 웃는 수요일 아침 한 주의 절반 소망하시는 일 성취하시는 좋은 시간 속에 시인님의 글밭에 글향도 널리 퍼져나가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언제나 건강과 함께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5/26 04:26

여관구

2021-05-26 10:59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푸르른 5월 만물이 희망을 품는 날들 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우리들의 생활의 계절은 어떤지요.
세균의 지배를 받아야하는 시대
이 시대의 주인공은 세균이듯하여 희망의 불꽃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날씨는 더워지는데 마스크 착용이 불편하네요.
전쟁에 승리를 위하여 우리는 노력해야겠지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박희홍	괜찮습니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하시는 일 ‘시니어 기자’의 직분이 중요합니다. 자투리 시간이 있으실 때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부담 느끼지 마십시오. 충분히 이해합니다. 인류는 세균과 공생을 해야 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서로 조심하면서 마스크를 벗을 날을 기개해 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건강 챙기시면서 취재 열심히 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5/26 14:55

최이천

2021-05-26 19:50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세월이 왜 이래 너무 빨리 갑니다.
오월의 끝자락이 보입니다. 그래도 건강은 챙기십시오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미망의 오월/여름 초입/작은 행복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주말이 이틀 남았고 오월도 졸업 날이 가까웠습니다. 코로나-19란 바이러스는 잠잠할 줄 모르고 날뛰기만 하고 날씨는 기온 차를 변덕스럽게 크게 벌어지게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가는 유월 건강 유념하시고 언제나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과찬의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5/29 13:17

장화순

2021-05-29 06:49

행복한 오월이면서도
생체기로 아파야 하는 오월
그 오월의 끝이 눈 앞이 날에
시인님의 서재를 들려 마음 담은
시향에 제 마음을 힐링하고
오월의 아픔 저도 마음으로 나누어 본답니다
안녕하시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시인님의 시향에 제 마음 한 자락 놓고 간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오월은 주말 휴일이 끝나면 졸업 6월이 입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월에는 오월보다 더 낫은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언제나 좋은 생각 속에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29 13:17

김정윤

2021-05-30 10:3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 하세요
무성한 나뭇잎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조국을 위해 몸 받친 호국 영령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달이기도 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오월의 마지막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눈부신 하늘과 바다가 있는 6월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백신 접종 이상 없으시죠? 주변에 지인들의 탈 없음을 봅니다. 저는 밀려서 다음 주초에 접종합니다. 호국보훈 달 우리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지만 그래도 그분들 덕분에 살아가고 있으니 바르게 잘 살아야 합니다. 오월의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즐겁고 멋지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5/30 13:29

김영주

2021-05-31 20:03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미망未忘의 오월, 여름 초입 , 작은 행복
3편의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5월은 이제 내년을 기약하고 안녕을 고합니다.
한 달 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6월을 맞아 보다 좋은 계획을 세워서
기쁘고 좋은 날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초여름의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에
이어지는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온 가족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이란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데서 생기는 부산물이라고도 하며,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소통하며 살아가는 것이라 합니다. 한해의 절반인 유월 상반기에 이루시고자 하신 일 다 잘 이루어지는 멋진 나날이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6/1 07:21

안계종 2021-06-01 21:52	♤♤♤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월의 첫날 밤이 깊어갑니다. 상반기 막달 잘 마무리 하십시오. 유월도 안전하시고, 건강하시고, 근심 걱정 없는 평강이 넘치는 새달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덕담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박진표 2021-06-01 22:29	박희홍 시인님!!! 여름 초입... 시간은 무에그리 바쁜지 여름을 재촉합니다. 모든 생명들을 살찌우는 푸르른 여름을 응원합니다. 6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긍정의 힘으로 6월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6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송근주 2022-01-16 07:0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재에 들려 고운 말씀을 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좋아요.

단풍잎 떨어지면 외2편

커트라인이 없는 행복 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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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산사의 풍경/홀로 아리랑/인기스타[3편]	58	박희홍	2017-03-21

137	구월의 소리 (외 2편)	60	박희홍	2022-08-22

136	3월은 (외 2편)	58	박희홍	2022-03-10

135	아우성치는 3월 외 2	56	박희홍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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