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외도
ㆍ작성일	2017-11-03 06:28

ㆍIP: 125.xxx.15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박 외도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고도
모자라 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모두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남김없이 주는 것

그것은 우리에 삶에
우리에 인생을
풍요롭게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주는 것은
진실한 우리의
영원한 사랑 이게 합니다
향기로운 삶 이게 합니다

사랑은 서로 대접하는 것
손해 보지 않으려
계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2016년 7월 18일.

무엇보다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4:8~10)

여관구 2017-11-03 06:56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고도 모자라 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모두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남김없이 주는 것." 시인님같이 이런 큰 사랑으로 이세상을 살아간다면 무엇을 더 바라리요. 그러나 현실은 다른것 같아요. 모두가 자기 욕심 때문이지요. 사랑으로 감싸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부터 앞장서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사랑으로 가득 채우소서.

주응규 2017-11-03 10:30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이 곱게 내려앚아 가을빛같이 마음을 물들여놓습니다 밤새 가을비가 내려 갖은 색깔의 낙엽으로 주단을 깔아놓은듯한 거리에 깔린 낙엽을 밟으며 낭만에 취해 봤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 빕니다 박외도 시인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김광섭 2017-11-03 12:16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박히는 모습이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2017-11-03 14:05	사랑은 아픔도 낳게 한다지요.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네요. 온 누리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7-11-03 15:40	형형 색색 낙엽으로 만들더니 끝내는 바람의 합작으로 내치는 계절은 이제는 차가운 비를 뿌려 기여히 쓸쓸하게 만들려 하는 날입니다^^ 나의 모든것을 모자람 없이 "사랑은 주는 것 입니다" 의미깊게 지피신 시심 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편안한 주말 행복하세요.^^ 박외도 시인님!

서민경 2017-11-03 18:37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쬐끔 내리더니 더 쌀쌀합니다 늘 감기조심 하세요 곱게 펼쳐주신 옥고에 배독하구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건 저녁시간 되시어요^^

이정규 2017-11-03 19:30	박외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잎 두잎 떨어지던 낙엽도 비바람에 우수수 쏟아내면서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고 겨울이 성큼 다가서려 하네요... 이 비가 그치고나면 기온이 떨어져 강원도엔 눈이 온다고 합니다. 환절기 자칫 소홀하면 감기가 친구하자 할지도 몰라요...ㅎㅎ 쌀쌀해 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에는 두꺼운 옷을 입은사람들도 눈이 띠네요... 가벼운 겨울옷이라도 챙겨 입으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단 2017-11-03 21:19	시인님,평안하신지요, 세월이 정말 유수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고 또 한주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면서 어느새 열두달의 끄트머리인 11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평안한 쉼하며 귀한 시심 가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2017-11-04 12:18	맞습니다. 사랑은 아낌 없이 주는 것이고 그리고 나를 온전히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장계숙 2017-11-04 13:07	사랑은 아낌없이 주고도 가슴 아픈 것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을 송두리째 주어도 더 주고싶은 맘~ 인간 관계가 그리만 되어준다면 세상은 아름다움과 평화로 가득할텐데... 좋은 글 뵈면서 마음 가다듬어 봅니다.

박진표 2017-11-04 15:46	박외도 시인님!!!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고도 모자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참 사랑은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희망가득 기쁨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김태윤 2017-11-05 00:21	주고도 행복한 것은 아마도 사랑뿐인 듯 합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고운시심으로 올리신 시에 마음 녹이고 걸음 옮깁니다 고운주말 되시고 미쁜 예배 되셔요 ~^^

권경희 2017-11-05 09:19	주는 것은 진실한 우리의 영원한 사랑 이게 합니다 향기로운 삶 이게 합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아낌없이 주고도 더 주고 싶은 참사랑 이제야 조금씩 깨닫습니다. 진실하고 향기로운 삶을 걸어가겠습니다. 시인님 지펴주신 옥고를 감사히 배람합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2017-11-05 09:25	네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이지요 가시고기처럼 -- 의미깊은 시심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깊은 시심에 묻혀봅니다. 시인님! 일교차가 큽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곽철재 2017-11-05 09:33	박시인님 인사드립니다 사랑은 받는 것도 기쁘지만 주는 것이 훨씬 더 즐겁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공감하며 시인님의 건강하심과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임세규 2017-11-05 13:13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이제는 계절의 끝이라 알리는 바람이 선선 합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기전 2017-11-06 04:32	박외도 시인님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김병근 2017-11-17 15:13	쓸쓸한 바람은 불어대고 낙엽은 애처롭게 나뒹굴고 옷 벗은 나목은 등 돌려 서 있는데 숲길 여울물 소리는 맑고 좋아라 낙엽 떨군 산은 이제나저제나 그리운 산 일진데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쓸쓸한 바람에 실어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십시오 곱게 다녀가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남해 금산 보리암.

사상누각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