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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미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미화
ㆍ작성일	2017-08-31 13:16

ㆍIP: 223.xxx.40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이미화

탐스러운 자태로
함박웃음 머금고 윙크하더니
어느새 꽃나비 되어 훨훨 날아가 버리고

청옥 같은 잎으로 치장하여
가을바람에 한들한들 춤을 춘다

찬바람 불어와도
그 향기는 코끝에 맴돌고 있음에

빛바랜 청바지
주머니 속에 꽁꽁 숨어 있는
동전 몇 닢 짤그락 짤그락 소리 내어
춤추는 꽃다리와 함께 리듬을 맞추어 본다.

김이진

2017-08-31 14:04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빛바랜 청바지
주머니 속에 꽁꽁 숨어 있는
동전 몇 닢 짤그락 짤그락 소리 내어
춤추는 꽃다리와 함께 리듬을 맞추어 본다./

시인님 맛점 하셨는지요.
바람결에 진한 라일락 향기 묻어나듯
시인님의 글에 라일락 향기에 취하고 싶음입니다.

글 정말 멋져요.
시인님의 시향 따라
시인님께 안부하나 놓고 갑니다.
이 가을도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이미화	김이진 시인님~ 가을바람 타고 일등으로 다녀가셨네요 안부 감사드립니다 여정길 걷다보니 그윽한 향기 풍기던 꽃잎은 없고 청록이 무성한 꽃다리 나무 한그루가 눈에 들어왔답니다 평온한 쉼 고운 꿈길 되세요~^^	8/31 21:46

오석주

2017-08-31 18:54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미화 시인님

수수꽃다리
빛바랜 청바지
주머니 속에 꽁꽁 숨어 있는
동전 몇 닢 짤그락 짤그락 소리 내어
춤추는 꽃다리와 함께 리듬을 맞추어 본다.

시인님
청바지 잘 어울리던데요?
예쁘게 집필 하신 시어속에
웃음 만끽하연서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팔월의 끝자락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구월도 행복하게 맞이하시길요 시인님


이미화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시죠~ 그동안 격조 했습니다 벌써 한해도 중반을 넘어 9월을 맞아네요 건안 하시고 행복한 쉼 되세요~^^	8/31 22:21

이정규

2017-08-31 19:21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미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8월의 마지막날 쾌청한 하루 였습니다
아침바람은 서늘하고 옷깃을 여미게하는 싱그려움이 활력과 생기가 나게 하네요..
그 무덥던 여름을 밀어 내고 코스모스 한들한들~
폭염에 시달렸던 여름은가고 소슬바람이 가을을 알리네요...
8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여름아 안녕~하며 8월을 보냅니다. .
새로운 소망의 달 9월에도 더 많은 행운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이미화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8월 마무리 잘 하셨는지요 늘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오늘의 수고로움 고운 꿈길로 내리시길 바랍니다~^^	8/31 22:26

배정이

2017-09-01 08:44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이미화	청명한 하늘에 조각구름은 보는이의 마음까지 청정하게 해주네요 시인 맛점 하시고 행복한 오후 이어가세요~^^	9/1 12:02

주응규

2017-09-01 10:06

계절의 교차로는 분주합니다 가을 초입에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습니다. 곡식을 알알이 영글게 하려는 햇볕이 분주합니다.
오곡이 익어가고 삼라만상이 영걸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언건필을 기도합니다. ^^


이미화	가을바람 솔솔 불어와 들판에 곡식들도 농익게 하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시인님~^^	9/1 12:04

김나현

2017-09-01 10:35

이미화 시인님 고운 가을 아침입니다
빛바랜 청바지
주머니 속에 꽁꽁 숨어 있는
동전 몇 닢 짤그락 짤그락 소리 내어
춤추는 꽃다리와 함께 리듬을 맞추어 본다.

수수꽃다리 춤추는 시향에
저도 이아침 흥이 납니다
미소짓게 하는 시향에 하루가
즐거울것 같습니다
시인님 구월 첫날 입니다
기쁨과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한달 되시길 빕니다


이미화	맑은 마음을 간직한 시인님 언제나 하늘의 청명함처럼 기쁨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맛점 하시고 즐거운 오후 이어가세요~^^♡	9/1 12:07

권경희

2017-09-01 14:34

탐스러운 자태로
함박웃음 머금고 윙크하더니
어느새 꽃나비 되어 훨훨 날아가 버리고

구월의 첫날 반갑습니다.
어느새 갈바람에 춤을 추네요.
수수꽃다리 이름에 이끌려
들어와 고운 시향에 행복합니다.
시인님 멋진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쾌청한 아침입니다 고운꿈 꾸셨는지요 미소 가득한 휴일 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9/3 06:13

김단

2017-09-01 15:41

9월은
가을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처럼
행복이 가득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희망이 현실이 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그런 알찬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향 짙은 가을엔 늘 건강하시고
기쁘고 좋은 소식들로만 가득한 날들이 되셨으면 좋겠고
늘 건안건필 다복하심을 기원합니다.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멋진 9월 맞이하셨는지요 건강이 최고의 제산이라고합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고 행복한 하루 열어가세요~^^	9/3 06:34

김상훈

2017-09-02 13:49

무엇인가 소란스럽던 8월이
주섬주섬 옷자락을 추슬러
제 소임 다 하고 지상을 떠났습니다.
필경엔 다시 돌아오겠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몸성히 잘 있으라며
어깨 토닥거려야겠습니다.

손목 때문에 복사글로 인사드림을
양해바랍니다.

수수꽃다리,
잘 배독하고 갑니다.


이미화	시인님 지난밤 예쁜꿈 꾸셨는지요 손목을 다치셨나봅니다 하루 빨리 치유되 되시길 빌며 즐거운 휴일 되시길바랍니다~^^	9/3 06:36

황순모

2017-09-02 19:58

모처럼 화창한 옥빛하늘과
평온한 9월 첫주말을 맞이합니다
이제는 선선한 날씨로 글쓰기 좋은
시간입니다 좋은글 많이 빚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
곱게지어 펼치신 옥고에 발길 멈추고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되십시요~!!^^


이미화	황순모 시인님 상쾌한 휴일 아침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을 피부로 느끼며 또 하루를 맞이 하였습니다 시인님도 즐거움으로 복된 하루 되세요~^^	9/3 06:40

석옥자

2017-09-03 01:04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오니 이렇게 시들을 살찌워
멋지게 집필하셔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드높은 가을날 행복 가득 담으십시요 시인님!


이미화	시인님 새벽길에 다녀 가셨네요 가을은 모두를 감성깊은 시인이 되는 것을요 좋은 아침에 행복한 휴일 맞이하세요~^^	9/3 06:42

김선목

2017-09-03 09:14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가을 노래가 예쁩니다
"수수꽃다리" 잊혀져가는 옛생각을 떠올려 주신
고운 시어와 시향에 가을을 물씬 느낍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날들이 풍모롭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멋진 가을 맞으십시요.


이미화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월요일 또 한주를 시작하는 햇살 고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멋진 9월 되시고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만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4 08:58

경규민

2017-09-03 14:16

수수꽃다리!
곱게 집필하신 수수꽃다리시심에
제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오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마음도 곡식도 풍성한 가을!
즐겁고 행복하게 맞이하시고
환절기 건강도 챙기시구요.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 말들이 살찌는 계절입니다 햇살 고운 아침 마음도 풍요로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9/4 09:01

김광섭

2017-09-03 23:02

싸늘한 공기가 여름 향기를
추억 깊숙이 감추는 오늘입니다
몸과 맘이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고
멋진 추억이 함께하시는 날 되시길요!
시인님~~~!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인사로 맞이 합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기온이 돌긴 하지만 한 낮에는 햇살이 따갑네요 이풍진 세월에 마음도 풍요로운 가을 되시고 오늘도 멋진 하룻길 되세요~^^	9/4 09:04

김병근

2017-12-09 14:26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수수꽃다리
에 머물다 갑니다


이미화	정병근 시인님 오랜만에 뵙게 되었습니다 잘 지내시는거죠? 고운 발걸음 하셨는데 너무 늦게 답을드려 죄송합니다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춥다고 움추리지 마시고 언제나 강건 하시길 바라며 웃음꽃 피는 즐거운 저녁 되세요~^^	12/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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