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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미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미화
ㆍ작성일	2017-06-21 08:36

ㆍIP: 59.xxx.120

꼬마친구 다육이
꼬마친구 다육이

이미화

매봉산 어귀
들풀과 함께 노니는
꼬마친구 다육이를 만났다

앙증맞은 모습에 사로잡혀
집으로 데려와 햇살 한 줌 내리는
창가에 두고 정성으로 보살펴주었더니

가녀린 줄기 때때옷 갈아입고
올망졸망 몽우리 맺어 예쁜 꽃잎 만개하여
화답하니 기쁜 마음에 빙그레 미소 절로 번지네

김이진

2017-06-21 09:18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손길에
앙증맞은 모습으로 꽃을 피웠군요.
저는 다육이 너무 뜨겁게 사랑한 나머지
아침마다 만나는 친구 하나가 아파서 속상하네요. ㅎㅎ


이미화	시인님 일등으로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벌써 유월이도 내년을 기약하며 떠나려 준비하네요 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6/21 19:47

김민지

2017-06-21 09:23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다육이 넘 예쁘죠
물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살아주고ㅎㅎ
이미화 시인님도 앙증맞으실 듯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이미화	김민지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아기 손가락보다 작은 아이가 몽우리 맺어 꽃을 피우니 얼마나 예쁜지 할말을 잃었답니다 꽃도 참으로 오래 피어있네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 찾아뵙지 못하여도 너그러이 보아주시고 행복한 저녁 쉼 되세요~^^♡	6/21 19:53

배정이

2017-06-21 10:47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어여삐 여기시니
아니 보답할 수 있나요.
정성에 감동입니다.^^


이미화	네~시인님 참으로 어여쁘답니다 너무도 앙증맞고 깜직해서 감히 건들수가 없네요 늘 미소 가득한 복된 나날만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처럼 아름다운 저녁시간되세요 ~^^♡	6/21 19:58

김종덕

2017-06-21 12:37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또 다른 딸을 교육시키시고 있나보네요. 다정하게 보입니다. 과외는 시키지 마십시오, 그 자체로도 엄마를 따라갈 것 같네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이미화	또다른 딸이라!!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두자매를 키워낸 어미 마음으로 다육이도 막내 딸처럼 보살펴야겠습니다 오늘의 수고로움 평온한 쉼 되세요~^^♡	6/21 20:04

이정규

2017-06-21 19:19

이미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일년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상 10번째인 하지입니다.
정오의 태양이 가장 높고 하루 일조량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북극에선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하지 이후에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옛말에 하지까지 모를 심어야 하는데
비가 오지않아 이때까지 모를 심지 못하면 기우제를 지내다고 합니다.
날씨는 무덥지만 희망을 잃지마시고 미소지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이미화	네~벌써 유월도 이별 준비하네요 하지가 지나면 낮길이도 짧아지니까요 늘 감사합니다 유월 행사에 뵙지 못했네요 하루하루 더위가 친구하자 찾아와도 건강 잃지마시고 고운밤 되세요 ~^^♡	6/21 20:10

여관구

2017-06-21 21:54

다육이가 시인님의 마음을
읽었나 봅니다.
모든것은 정성과 사랑을 준 탓이겠지요.
시인님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가녀린 줄기 때때옷 갈아입고
올망졸망 몽우리 맺어 예쁜 꽃잎 만개하여
화답하니 기쁜 마음에 빙그레 미소 절로 번지네."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이미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서재 찾아 뵙지도 못하는데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오시어 함께해 주시니 그저 고마울뿐이랍니다 감사한 마음담아 고운 꿈길되시길 바랍니다 ~^^♡	6/21 22:12

한기봉

2017-06-21 22:02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망졸망 다육이의 시향이 곱습니다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하루의 저녁을 내려 놓습니다.
년중 하루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 입니다.
유월도 벌써 끝으로 향해서 달음질은 칩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 걸음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 뵈어도 반갑습니당 이쑤시게 (요지) 보다 작은데 어쩌면 들국화 닮은 예쁜 꽃을 피우는지요^^ 함께하여 주신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고운밤되세요~^^♡	6/21 22:19

주응규

2017-06-22 11:00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시에 마음을 얹어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서서히 무워지는 여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빌겠습니다.^^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무더위 지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평온한 저녁 쉼 하세요~^^♡	6/22 18:04

김광섭

2017-06-23 11:52

웃음이 있는 행동은 모두를 즐겁게 하고
진실이 있는 행동은 주위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행복한 날 되셔요
시인님~~~!


이미화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밤 평온하셨는지요 다녀가신 발자취.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열어가세요~^^♡	6/24 06:47

이민숙

2017-06-23 21:14

가녀린 줄기 때때옷 갈아입고
올망졸망 몽우리 맺어 예쁜 꽃잎 만개하여
화답하니 기쁜 마음에 빙그레 미소 절로 번지네

시인님 다육이
정말 귀엽겠네요
아이요
이쁜 그림이 들어 옵니다 ^*^


이미화	이민숙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오시어 예쁜 마음 함께해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이 넘치는 복된 날 되세요 ~^^♡	6/24 06:49

김연식

2017-06-24 06:0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시향이 온통 서제로
꽉찬듯 싶어요 마음이 머물고
싶어지는 아름다운글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이미화	김연식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른 아침 잰걸음으로 달려오시어 미소 가득 피어나는 마음 함께해 주셔서 행복한 아침 열어봅니다 시인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6/24 06:52

김이진

2017-06-25 10:07

시인님 햇살고운 아침입니다.
지난 밤 빗소리에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밤이 지새도록 안아주었답니다. ㅎㅎ
초록물결 일렁이는 주일아침 시인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하롱베이 잠깐 나갔다가 지금 제주 마라도에 머물고 있답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6/30 21:00

안정순

2017-06-26 17:19

올망졸망한 녀석들
어찌 그리 앙증맞고 이쁜지요!
게으른 사람 키우기도 쉽고
감사히 봅니다.이미화시인님


이미화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다녀가신 발자취 감사합니다 고운밤 예쁜 꿈길되세요~^^♡	6/30 21:02

석옥자

2017-06-26 18: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덥던 날이 어제부터 비가오고 난 후
시원함을 느낌니다 그간 잘 계시는지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이미화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뵈니 더욱더.반갑습니다 덕분에 잘 지낸답니다 시인님도 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죠? 제가 국내외를 좀 다니느라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평온한 밤 예쁜 꿈길되세요~^^♡	6/30 21:06

박진표

2017-06-27 06:21

이미화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희망가득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미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잊지않으시고 고운 발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의 수고로움 살며시 평온한 잠자리에 내리시어 고운밤되시길 바랍니다 ~^^♡	6/30 21:10

박외도

2017-06-28 22:24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동안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빚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이미화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히 잘 지내시는거죠? 저도 국내외로 다니느라 찾아 뵙지도 못하고 답글로도 제대로 인사를 못드리네요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	6/30 21:12

이석희

2017-07-02 12:47

이미화 시인님~~~

우리 부부는 참 멋이 없습니다.
평생토록 아파트에만 살기도 하였지만
그 흔한 화분 하나가 없습니다.
내자가 별로 좋아하지를 않습니다.
그렇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는데
무슨 큰 이익이 난다고 우길 이유가 없다는 게 핑계입니다.
언제인지 다육이 한 쌍이 이사를 왔어요.
결국 그러다 저러다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참 멋대가리 없는 사람이 우리입니다.
부럽습니다.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 시인님 내려 놓으신 글이 어쩜 어린 시절 외할머니께서 들려 주시던 옛날 이야기 같습니다 화초가 없어도 시인님 멋지십니다 늘~언제나 건안 하시길 염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7/3 10:18

삼다도

덜렁이 새악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2	행복의 날개	26	이미화	2017-11-14

141	그리움	34	이미화	2017-09-10

140	수수꽃다리	30	이미화	2017-08-31

139	작별	22	이미화	2017-08-24

138	하늘길에서	12	이미화	2017-08-23

137	삶의 유희	14	이미화	2017-08-22

136	슬픈 연가	22	이미화	2017-08-11

135	산책	10	이미화	2017-08-10

134	술에 취하고 계절에 취한다	12	이미화	2017-08-08

133	오늘도	24	이미화	2017-07-30

132	가을 마중	11	이미화	2017-07-28

131	존제의 사랑	20	이미화	2017-07-24

130	여름날의 일기	14	이미화	2017-07-21

129	사랑의 열매	10	이미화	2017-07-20

128	회향	8	이미화	2017-07-20

127	정다운 길	6	이미화	2017-07-20

126	집시 인생	14	이미화	2017-07-18

125	삼다도	28	이미화	2017-07-01

124	꼬마친구 다육이	34	이미화	2017-06-21

123	덜렁이 새악시	14	이미화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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