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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경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경애
ㆍ작성일	2017-07-29 17:55

ㆍIP: 222.xxx.144

당신

당신 / 고 경 애

웃고 싶은데
웃을 수 없는 날
웃음으로 오는 당신
얼마나 고마운지요.

울고 싶은데
울 수도 없는 날
손수건 건네는 당신
얼마나 듬직한지요.

화가 나는데
화도 못 내는 날
어떡해야 하는지
당신도 모르나봐

그것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졸 혼 / 고 경 애

언제부턴지
낯설기만 한 신조어 앞에서
나는 그만 무색해지고 맙니다.

열 개의 선에
검지를 달아 주어도
하나도 쏘지 못하는
운명 같은 길
그러면서 여운을 남깁니다.

일그러진 모습에서
동반의 세월 떨쳐내지 못하고
또다시 운명이라 부치는 이율배반
작아만 지는 날들은
넋두리마저도 삼키라고만 합니다.
.

이석희

2017-07-29 17:57

화가 나는데
화도 못 내는 날
어떡해야 하는지
당신도 모르나봐

그것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시인님!
이렇게 월척을 하려고 숨은 공을 들였나 봅니다.
첫 테이프를 끊었으니까요.
몇 번을 기웃거렸는지 모른답니다.
화를 다스리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한 평생을 다 바치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경애	고맙습니다 이석희 시인님 금방 돌아서서 마중 글 드릴 수 있어 여간 기쁘지 않아요 지치기 쉬운 여름 건강하세요	7/29 18:01

고경애	아닙니다 시인님 피로가 겹쳐지는 눈을 어쩌지 못하고 쉬었답니다 ㅎ 고맙습니다 큰 격려 힘이 나요	7/29 18:03

고경애 2017-07-29 17:59	뜸한 서새 걸음 나무람 주시지 않고 마음 길로 내려 주신 고운 축복 격려 고맙습니다 벌써 7월도 끝 자락 마무리 잘 하시고 멋진 낭만의 8월 고운 추억 많이 만드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정회선

2017-07-29 18:29

울고 싶은데
울 수도 없는 날
손수건 건네는 당신
얼마나 듬직한지요

시인님 맘껏 웃으세요 ~~~
시인님 맘껏 눈물 흘리세요 ~~~
시인님 맘껏 화를 내 보세요 ~~~

저도 같이 울고 웃고 할께요 ㅎㅎ
그래야 가슴이 뻥 뚤리지 않을까 하네요 ㅠㅠ

7월 마감 잘 하시고
8월에도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고경애	그래 볼까요 시인님 함께하는 마음 자리 한 마음에 두 마음을 얹는 감사 반갑고 고맙습니다 8월의 행복 문 활짝 열고 마중하세요	7/29 20:38

김영호

2017-07-29 18:34

고경애시인님 저에 서고에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 시인님에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고경애	김영호 시인님 조금씩 낯이 익어가지요 ㅎ 자주 뵈어야 하는데 뜸하지요 극적 고맙습니다 시인님 8월 행복 마중하는 멋진 계획 세우세요	7/29 20:40

이민숙

2017-07-29 18:57

화가 나는데
화도 못 내는 날
어떡해야 하는지
당신도 모르나봐

그것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정말입니다
시인님
화가 날때는
가만히 있어 주는게
최선책이지요
고운시향에 행복하게
머물러봅니다~^^


고경애	참 부지런한 시인님 고운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열정의 모습 늘 보아도 멋지세요 큰 박수로 응원합니다	7/29 20:43

장종섭

2017-07-29 20:04

고경애 시인님
글속에
잠겨봅니다^^


고경애	ㅎ 여기서도 저기서도 반갑습니다 자주 못 뵈어 염치없고요 열정의 꽃 피우는 멋진 길이세요	7/29 20:44

경규민

2017-07-30 08:24

졸혼!
현실을 탈출하기위한 쌍방의 무죄선일 뿐이지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장미빛 환상일 뿐이지요
그간의 그 정 어떻게 끊어내려고 ㅉㅉ
시인님! 더위에 잘 계시지요?
늘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고경애	오늘은 좀 덥지요 "당신" "졸 혼"이란 상반된 두 작품을 올리면서 걱정이 좀 됐지요 현실 탈출을 위한 쌍방의 무죄선언.. 그렇지요 답이 없는 그 속에서 답을 찾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보면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더운 날씨 건강하세요	7/30 14:31

배정이

2017-07-30 09:49

마음이 쓸쓸하고 외로울 때
가장 사랑스러운 보호자가
곁에 있다는 것이 감사하지요.
시인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날 보내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고운 시인님 어느 한 곳도 소홀함이 없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닮아야 되는데 하면서도...ㅎ 마음 길 주셔 고맙습니다 멋진 여름 추억 많이 만드세요	7/30 14:40

김이진

2017-07-30 11:12

어느 탤런트의 졸혼
그리고 여기저기서 졸혼이다.
왠지 모를 씁쓸함은 무엇인지
이 여름에 가슴이 시려오는 것을요.

당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얘기할 수 있는 사람
시인님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구요.^^*


고경애	평안하시지요 "당신" "졸 혼"이란 상반된 두 작품을 올리면서 걱정이 좀 됐지요 ㅎ 낯선 단어가 그냥 무색해서 슬며시 자취를 감추는 날이 오지 않을까... 마음 길로 내려 주신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은 시간 되세요	7/30 14:46

여관구

2017-07-30 13:42

"일그러진 모습에서
동반의 세월 떨쳐내지 못하고
또다시 운명이라 부치는 이율배반
작아만 지는 날들은
넋두리마저도 삼키라고만 합니다."

졸혼 이라는 글자가 얼마나 어려운 말인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욕심때문에
자기편리 때문에 졸혼을 많이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서로가 살아가면서 기댈수있는
마음의 기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졸혼 너무나 가혹한 단어 아닐까요.
많은 생각을 하는 시인님의 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당신" "졸 혼"이란 상반된 두 작품을 올리면서 걱정이 좀... 얼마의 세월이 지나면 수정이 된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해본답니다 마음 길 주셔 고맙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7/30 14:52

이정규

2017-07-30 16:41

고경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돈보다도 이 세상 어떤한것 보다도 더욱 가치 있는 것은
자기 일을 즐기는 것이라고 하네요..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때 자신도 행복해 지는 것이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게 부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후덥지근하고 무더운 생기 잃지 마시고 ...
소중한 시간으로 힐링하는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


고경애	평안하시지요 시인님 마음길로 내려 주신 귀한 말씀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30 19:23

정찬열

2017-07-30 18:41

고경애 시인님! "당신"
울고싶어도 울수 없는날에
마음을 알아주는 건 오직 그사람 뿐이겠지요
곱게 지피신 아름다운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하루남긴 7월도 잘보내시고 찐한 8월 여름날
늘 건강 하시고 뜻깊은 한주 가되시길 빕니다^^.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귀한 마음 글 감사히 담습니다 많이 덥지요 습도도 높구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7/30 19:31

김희선

2017-07-30 22:16

이제 서로 눈빛만 보아도
다 알 수 있지요..
그런 사람 곁에 있어
평온한 삶이 되겠지요..

졸혼..제게도 낯설기만 한
신조어 입니다..
가끔은 후회도 하고
넋두리도 해보지만..
그래도 혼자 보다는
둘이라서 조금은 덜 외롭겠지요..
그리 위안을 삼아 봅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8월 맞이하세요.~시인님^^*


고경애	아주 가끔씩이지만 이렇게 마음 나누는 시간 얼마나 좋은지요 마음 글도 나누고 안부로 다독이는 따뜻함이 있어 더 좋구요 늘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7/31 21:13

가혜자

2017-07-30 23:07

존경하는 시인님!
저는 저는
모름니다
하지만
하얀 손수건을 준비했다
건네드리고 싶어요 시인님!

고운 시향에 살포시 미소안고
복도 드리고 가옵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하얀 손수건에 고운 미소 감사로 반깁니다 복은 두 손으로 받을게요 ㅎ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은 시간 되세요	7/31 21:16

박경남

2017-07-30 23:12

고경애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공감백프 가는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더위조심하시고
8월도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고경애	반갑습니다 박경남 시인님 마음 길 내려 주신 고운 축복 감사로 담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4 19:33

우영국

2017-07-31 11:26

고경애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두고 갑니다
시인님
어느덧
오늘이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잘 마무리하시고
멋지고
행복한 8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건강히 잘 보내시고
건필하세요


고경애	평안하시지요 시인님 마음길로 내려 주신 귀한 말씀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31 21:18

조충생

2017-07-31 14:05

고경애 시인님
두편을 곱게 지펴 올리신
고운 시인님 글속에 진심을 담아 안고 갑니다
저 또한 35년 이란 가정의 틀안에서 간섭과 관심속에
살아온 사람이라 노년에 서로 자유롭게 사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시인님의 글을 읽고 생각하는 봐가 큼니다.
더운 날씨 늘 건강 하시어요 시인님..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귀한 마음 글 감사히 담습니다 많이 덥지요 습도도 높구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7/31 21:18

고지영

2017-07-31 18:17

아름답고 향기나는 당신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장마철에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경애	평안하시지요 시인님 마음길로 내려 주신 귀한 말씀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31 21:20

주명옥

2017-07-31 18:43

슬픔ㆍ기쁨ㆍ부딪힘 으로
함께했던 7월의 미숙한
시간들도 이제 추억이란
이름 속에 남겠죠?
촉촉히 내리는 빗소리와
가슴에 품을 8월을 준비합니다.
무더위에 시달렸던 7월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마음 길 내려 주신 고운 축복 감사로 담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4 19:32

박성환

2017-07-31 19:17

반가워요 ~~시인님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졸휴입니다~`^^*
시인들은 넘어선 경지이고
아직 극복하지 못한
인턴도 있겟지만
시류가 그러하면 웃고 말면 그만이고요
단지
그리움 외로움 쓸쓸함 서글픔
이런것들의 블랙홀이
졸 일까 안타깝습니다~
*^^*


고경애	아 그러시구나 잘 하셨어요 열정 넘치는 모습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요 젊음이 주는 선물 맘껏 누리세요 ㅎ 늘 응원할게요 행운을 빕니다 시인님	7/31 21:26

박진표

2017-07-31 23:51

고경애 시인님!!!
7월이 떠나려 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7월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 새로 오시는 8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가득 희망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마음 길 내려 주신 고운 축복 감사로 담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4 19:32

김인숙

2017-08-01 01:37

웃고 싶은데
웃을 수 없는 날
웃음으로 오는 당신
얼마나 고마운지요.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시인님을 생각하면
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팔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귀한 마음 글 감사히 담습니다 많이 덥지요 습도도 높구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1 20:57

석옥자

2017-08-01 01:40

운명 같은 길
그러면서 여운을 남깁니다~~
두편을 보면서도 마음이 짠합니다
나이가 들 수록 말벗이 있어야 하는것을
한세상 살다보면 나홀로가 좋을 때도 있을까
생각하다가 주위에보면 남은여생 외롭더라구요
시인님 마음이지만 매듭을 풀면 어떠하실려는지요?
시를 벗삼아 행복한 팔월 되십시요 시인님!


고경애	평안하시지요 "당신" "졸 혼"이란 상반된 두 작품을 올리면서 걱정이 좀 됐지요 ㅎ 낯선 단어가 그냥 무색해서 슬며시 자취를 감추는 날이 오지 않을까... 마음 길로 내려 주신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은 시간 되세요	8/1 20:58

김영환

2017-08-01 06:45

그것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참 고마운 당신을 봅니다
우렁찬 매미의 사랑 노래로 8월의 첫 새벽을 엽니다
고경애 시인님의 8월이 불볕보다 뜨거운 사랑으로
장맛비보다 굵은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고경애	아주 가끔씩이지만 이렇게 마음 나누는 시간 얼마나 좋은지요 마음 글도 나누고 안부로 다독이는 따뜻함이 있어 더 좋구요 늘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8/1 20:59

박외도

2017-08-01 08:28

고경애 시인님~~
당신'
소나기라도 시원히 내렸으면 합니다
삼복더위 찜통 같은 열대야
무더위를 무릎 쓰고 펼치신 시향
즐감하며 배독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마음 길 내려 주신 고운 축복 감사로 담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4 19:31

김선호

2017-08-01 10:07

고경애 시인님
푸른 꿈 가득 싣고
8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지피신 고운 글 속에 쉬어 갑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김선호 시인님 고운 모습 뵈오니 염치없이 반갑습니다 마음 길 내려 주신 고운 축복 감사로 담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4 19:31

김상훈

2017-08-01 15:04

현실이 나를 외면하지 않는게 아니라
아예 늘 굴종과 헌신을 요구할 때가 많으니
졸혼처럼 나 혼자만의 옹알이조차
허용치 않을 때가 많더군요.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 답게, 아니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이력으로라도
버틸 수밖에요.
저도 신조어 앞에 속수무책으로
바보가 될 때가 비일비재합니다.


고경애	지칠줄 모르는 열정의 모습 박수를 드립니다 당신" "졸 혼"이란 상반된 두 작품을 올리면서 걱정이 좀 됐지요 ㅎ 낯선 단어가 그냥 무색해서 슬며시 자취를 감추는 날이 오지 않을까... 마음 길로 내려 주신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은 시간 되세요	8/1 21:11

김연식

2017-08-02 12:15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당신
졸혼
실감나는 시인님의 시 두편에
아~~
시란 이런거구나
배움에 너무나 감사해
서재에서 떠나기가 싫어집니다
깊고 은은한 이른 아침
호숫가를 거니는 그런 기분이였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귀한 마음 글 감사히 담습니다 많이 덥지요 습도도 높구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3 21:03

허정인

2017-08-02 18:16

당신

그것이 얼마나고마움인지요.

몇번을 읽었지요
너무 이쁜 감동였지요
시간상 이제야 댓글을 달아 드립니다.
시향속 머무름이 행복하여요.


고경애	아주 가끔씩이지만 이렇게 마음 나누는 시간 얼마나 좋은지요 마음 글도 나누고 안부로 다독이는 따뜻함이 있어 더 좋구요 늘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8/3 21:03

강순옥

2017-08-03 07:47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뜨겁게 새 아침이 열리는 좋은 아침입니다

당신 / 그것이 얼마나 고마움인지요...
가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그림 예뻐요
좋은글 이제 확인합니다
배독 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바다로 행복한 휴가철 보내시길 바랍니다 ^^


고경애	강순옥 시인님 어서 오세요 귀한 마음 글 감사히 담습니다 많이 덥지요 습도도 높구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3 21:05

오석주

2017-08-03 19:03

고경애 시인님

당신/그것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화가 나는데
화도 못 내는 날
어떡해야 하는지
당신도 모르나봐

그것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두편의 시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시원한 시간 되시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지칠줄 모르는 열정의 모습 박수를 드립니다 귀한 마음 글 감사히 담습니다 많이 덥지요 습도도 높구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3 21:07

김종덕

2017-08-04 11:08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천상 시인이십니다. 생명을 다스리는 분은 이렇게 마음도 잘 다스리시는데, 아직은 저는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자주 올려 주시면 많은 배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한번 올려주시는 글에 정신이 나갈 정도의 회초리가 됩니다. 어쩔줄 모르는 당신, 참 고맙습니다. 사람냄새가 넘쳐흐르는, 그 향기 너무 좋습니다. 자주 올려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과분한 말씀 부끄해져요 시인님 피로해지는 눈을 어쩌지 못하고 조심하고 있어요 ㅎ 마음 길 내려 주신 고운 축복 감사로 담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4 19:30

한기봉

2017-08-04 16:25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당신"
울고 싶은데 울 수도 없는 날
손수건 건네는 당신 얼마나 듬직한지요.
그런 당신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그려집니다.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며칠 날씨가 시원해서 가을이 오느가 싶더니 말복을 앞두고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래도 조, 석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에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하늘도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높아집니다.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귀한 마음 글 감사히 담습니다 많이 덥지요 습도도 높구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4 19:19

문장우

2017-08-04 17:30

시인님의 시심에 공감하면서 당신이 있어 행복함을
다시한번 실감케합니다 이곳은 대프리카라 무척 덥네요
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문장우 시인님 이렇게 뵙는 자리 반갑습니다 마음 길 내려 주신 고운 축복 감사로 담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4 19:30

김광섭

2017-08-05 13:47

무더위면 어떠하리,
폭염이면 어떠하리,
시원한 마음의 바람 일어
내 몸에 적시며 피서하면 어떠리오.
이제 조금만 더 참으시면서 즐거운 토요일 행복한 토요일,
건강하고 힘차게 아자 아자~
시인님~~~!


고경애	아주 가끔씩이지만 이렇게 마음 나누는 시간 얼마나 좋은지요 마음 글도 나누고 안부로 다독이는 따뜻함이 있어 더 좋구요 늘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8/6 10:20

김대용

2017-08-06 06:24

고경애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매혹적인 시향에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고경애	평안하시지요 시인님 마음길로 내려 주신 귀한 말씀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6 10:22

박진표

2017-08-06 20:21

고경애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일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무더운 오늘 이었습니다.
일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고경애	박진표 시인님 또 들러 귀한 축복 두고 가셨군요 고맙습니다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8/9 18:25

박진표

2017-08-10 13:05

고경애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절기상 내일이 말복 입니다.
자연의 말없는 약속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참 절기가 잘 맞는거 같지요 바람 냄새가 좀 달라진 것 같아요 가을을 준비하는 마음 좀 차분해지는 거 같구요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8/11 21:54

류등자

2017-08-31 08:57

고경애 시인님 한참 만에 뵙니다
웃고싶을때 웃어야 되는데 참 고운글 예뿐 시향 에
포옹을 합니다
가을의 풍성핰고 아름 다운 계절속에
푹잠겨 좋은 그림 많히 그려주세요
사랑핲니다?


고경애	아우 어째요 이렇게 늦은 인사를요 고운 걸음에 염치없는 지각 인사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시인님 가을엔 더 넉넉한 웃음 속에 행복한 날이세요	9/3 20:06

김나현

2017-09-02 08:43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울고 싶은데
울 수도 없는 날
손수건 건네는 당신
얼마나 듬직한지요.

시인님 시향 같은 당신
너무 좋고 멋진 고마운 당신이지요
우리 서로 그렇게 살아야 할텐데요 ㅎ
고운 시향 마음에 담습니다
시인님 가을 하늘이 너무 곱습니다
멋진 가을 되시길 빕니다


고경애	참 부지런한 시인님 넘 염치 없고 부끄럽습니다 어느 곳 하나 지나치지 않는 고운 걸음 존경스러워요 가을이 오는 소리 더 멋진 글향으로 피우세요	9/3 20:09

김병근 2017-11-11 13:13	까마귀 울음 머리 위에 떨어지고 싸늘해진 바람이 거세게 몸에 감긴다 찬 바람에 구르는 낙엽이 내 발걸음을 앞서고 그 길 쫓는 눈길이 서럽다 세월 모퉁이에 쌓인 낙엽에 멍 뚫린 삶의 흔적이 묻어나고~~ 시인님의 곱게 빚은 글 당신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김기전 2017-11-14 09:05	고경애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추우니까 따듯하게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주위 분들이 겨울이 오기 전에 여행을 많이들 가시네요 떠나는 가을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허수아비

덫 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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