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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경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경애
ㆍ작성일	2017-01-07 16:40

ㆍIP: 222.xxx.144

절규

절규

고 경 애

새벽
어둠을 따라
눈물만 떨군 그 길

여기도 저기도
아픔의 잔영으로
얼룩진 절규의 소리

천형이 내린 삼중고
어찌 견뎌냈을까
온 몸으로 통곡한다.

문둥이 무서워 피해 다닌 그 길에서
보리피리를 불던 한 시인이
유년의 하늘을 얼마나 그리워했던가.

세워 지지도 못하고
하늘을 덥고 대지에 누워버린
눈길에 머문 상흔의 소리인데
차마 볼 수 없어 눈을 감는다.

배정이

2017-01-07 20:13

새해 대박 서재 글에 맞아서
눈탱이 밤탱이 되어 있는데
우리 시인님 만나서
절규~ 마음이 아파서
차마 볼 수 없어 눈을 감습니다.
고경애 시인님,
따뜻한 밤 시간 보내세요.^^


고경애	시인님과 함께하는 새해 첫 마당 버선발 마중합니다 올 한해도 힌걸음씩 뒤따를게요 더 큰 나눔으로 함께해요 시인님	1/7 21:31

김이진

2017-01-07 20:25

새해 아침
시인님의 글 절규
애잔한 마음입니다.
시인님 새해에는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의 모습처럼 날마다 아름다움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이밤 아름다운 꿈길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고경애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언제나 따뜻한 글 감사로 반깁니다 좋은 문우님들과 함께하는 마음 자리 축복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게요	1/7 21:36

정병근

2017-01-07 20:25

희망이라는 공간 안에서
소리내어 지르는 절규가 바로 우리들의 절규 이기에
몇 년 웃날 내 자신의 절규를 보는 듯 하여...
태연하게 산책을 즐기는듯 하지만 소리없는 나만의 절규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참 좋은 글에 내 마음 한자락 놓고갑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희망찬 새해 첫 자리 보내 주신 큰 축복 감사로 반깁니다 편하게 마음 나눌 수 있는 자리 올해도 함께해요 시인님	1/7 21:50

백설부

2017-01-07 21:22

여기도 저기도
아픔의 잔영으로
얼룩진 절규의 소리

새해가 되었건만 절규의 소리는
그칠줄을 모르고 드높아지기만 하네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고경애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반가운 인사 나누는 자리 축복으로 마중합니다 더 큰 나눔으로 함께해요 시인님	1/7 21:56

오석주

2017-01-07 21:34

고경애 시인님

절규
여기도 저기도
아픔의 잔영으로
얼룩진 절규의 소리

그러네요
아곳저곳 에서 절규 소리가 들리네요
새해엔 따뜻하고 보듬어주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길요


고경애	오석주 시인님 반가운 미소 버선발 마중입니다 첫 만남의 감격 아직도인데 벌써 한해 지나 두해를 함께 하네요 더 큰 사랑으로 함께 가요 시인님	1/8 14:55

구분옥

2017-01-07 23:25

시인님 늦게나마 새해 인사 드립니다

절규

여기 저기서 서민들의 아우성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듯 합니다
힘들어서 못 살겠다
언제 쯤 걱정 근심 없는 삶으로
영위 할수 있을련지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하루 빨리 경제가 안정된 사회가 되었으면
간절함속에 두손 모읍니다
시인님ㅡㅡ요


고경애	반가운 미소 넘치는 에너지 힘이 납니다 당당한 자신감은 내안의 나를 돋보이게도 하지요 멋지세요 시인님 걱정 없는 세상 멋진 한해 열어 가세요	1/8 13:14

김대용

2017-01-08 09:21

시인님!
절규의 목소리
여기 저기 메아리 칩니다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되었음 합니다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휴일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경애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반가운 인사 나누는 자리 축복으로 마중합니다 더 큰 나눔으로 함께해요 시인님	1/8 13:17

장병길

2017-01-08 10:29

절규...
머릿속에서 점을 찍습니다
그리고 아픔이 뚝뚝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시끌한 세상 속에 올린 시제가 절규라서 어둡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희망가를 부르는 건데 ..ㅎㅎ 소록도 기행 중에 만난 한하운님의 보리피리 시비를 떠 올려봤어요 새롭고 재밋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재밌는 걸음으로 새해도 함께해요	1/8 13:21

유학수

2017-01-08 11:13

절규,
여기 저기서 누구를 위한 외침인지
궁금 하기도 합니다
나 자신부터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부디 새해엔 인간의 탈을 쓴
인간 아닌 인간이 싹쓸이 되는 새해가 되었씀 좋겠습니다
연일 봄날 같은 날입니다
휴일 편한쉼 하셔요
꾸벅


고경애	네 시인님 어서 오세요 자주 뵈오니 여간 기쁘지 않아요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따뜻해서 좋은데 농사 피해는 없는지 좀 걱정도 돼죠 보리피리 시비 앞에서 작은 소리를 내 봤습죠 ㅎ 걱정 없는 세상의 평화를 기원해요~우리	1/8 13:25

박진표

2017-01-08 11:34

고경애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따뜻해서 좋은 날씨 따뜻한 방문 고맙습니다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살 걱정하지 말라해요 서재 가득 긍정의 마력 힘을 얻고 있어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1/8 13:28

김광섭

2017-01-08 11:54

아픔의 잔영으로
얼룩진 절규의 소리
아~!
온 몸으로 통곡한다...................
고경애 시인님 아글아글 까꿍입니다... 절규.......~!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주말 좋은 인연들에 만남 속에 고운 향기를 남기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인연과 행복한 시간 함께하는
가슴 설레는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고경애 시인님!! 호로록 ^^**


고경애	커튼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샘을 내요 시인님 까꿍은 자기 것이라고 ...ㅎㅎ 오랜만에 맛보는 한가로운 여유가 참 좋은 시간입니다 허리가 조금 아픈 것 말고는 저녁에 구역 식구들 모임이 있는데 쪼매 걱정도 되구요 아프니까 나도 모르게 주님을 찾는 나를 봤어요 이제 조금씩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가는지 .. 기도하는 날이세요 시인님.	1/8 13:33

이정규

2017-01-08 15:13

고경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인생은 일기 예보와도 같답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제나름 대로의 인생을 살고 있다지만
결국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고 ,불행한 감성의 교차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궂은날이 있으면 맑은날이 있듯이 그 어떤 불행한 사람에게도
반드시 행복한 때가 다가오기 마련이지요.
그러므로 오늘 날씨가 바람불고 비가 온다고 해서
지나치게 근심하거나 슬퍼할 필요도 없으며
쾌청하고 구름한점 없이 맑다고 해서
우산이나 비옷을 없애서도 안될것입니다..
기쁨과 감사로 행복을 담는 즐거운 휴일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고경애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반가운 인사 나누는 자리 축복으로 마중합니다 더 큰 나눔으로 함께해요 이정규 시인님	1/8 21:22

조동선

2017-01-08 15:24

고경애 시인님

추위 없는
좋은 휴일 날씨입니다

늘 따듯하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절규
언룩진 절규의 소리 희망의
봄이오겠지요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멋진 휴일 보내세요 ~……^♥^……


고경애	네 시인님 어서 오세요 자주 뵈오니 여간 기쁘지 않아요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따뜻해서 좋은데 농사 피해는 없을지 좀 걱정도 돼요 보리피리 시비 앞에서 작은 소리를 내 봤습죠 ㅎ 걱정 없는 세상의 평화를 기원해요	1/8 21:23

강성순

2017-01-08 16:17

시인님
어린시절 무서웠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 절규마져
그리움이 되셨습니다

포근한 휴일오후 편안 쉼 하시고
늘 건강하시어요


고경애	시끌한 세상 속에 올린 시제가 절규라서 어둡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희망가를 부르는 건데 ..ㅎㅎ 소록도 기행 중에 만난 한하운님의 보리피리 시비를 떠 올려봤어요 걱정 없는 세상의 평화를 기원해요	1/8 21:25

김인숙

2017-01-08 18:28

고경애 시인님
새해 잘 맞이하셨는지요~?
안부의 마음 올립니다
절규
마음속에서도
외부의 환경속에서도
언제나
절규는 떠나질 않기에 새해엔
더욱 간절한 기도만이 제 곁을 지켜 줄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경애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반가운 인사 나누는 자리 축복으로 마중합니다 더 큰 나눔으로 함께해요 시인님 기도하는 삶의 모습 축복입니다	1/8 21:28

한기봉

2017-01-08 19:53

시인님
내리신 절규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에는 더큰 꿈으로 절규가 희망으로 꽃피우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휴일의 저녁입니다
넉넉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시끌한 세상 속에 올린 시제가 절규라서 어둡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희망가를 부르는 건데 ..ㅎㅎ 소록도 기행 중에 만난 한하운님의 보리피리 시비를 떠 올려봤어요 걱정 없는 세상의 평화를 기원해요	1/8 21:29

박희홍

2017-01-08 20:41

고경애 시인님
절규
차마 볼 수 없어 눈을 감는다.
외롭고 괴로움을 떨쳐 버릴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편안밤 되시고 즐거운 내일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따뜻해서 좋은 날씨 따뜻한 방문 고맙습니다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살 걱정하지 말라해요 서재 가득 긍정의 마력 힘을 얻고 있어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1/8 21:30

조충생

2017-01-08 20:45

고경애 시인님..
어릴적 기억에 문둥이 피해 다니던 그길에
보리피리 불던 한 시인이 유년의 하늘을 얼마나 그리워 했던가
곱게 내리신 글에서 어릴적 기억을 상기 시켜 주는
고운 글에 오랬동안 머물다 갑니다..
오늘밤 부터 추워 지는군요 건강 조심 하세요 시인님..


고경애	네 시인님 어서 오세요 자주 뵈오니 여간 기쁘지 않아요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따뜻해서 좋은데 농사 피해는 없을지 좀 걱정도 돼요 보리피리 시비 앞에서 작은 소리를 내 봤습죠 ㅎ 걱정 없는 세상의 평화를 기원해요	1/8 21:31

황의성

2017-01-08 21:04

차마 볼 수 없어 눈을 감습니다

반갑습니다 고경애시인님

말이 날을 세우면 비수가 되고
질타가 지나치면 반발을 부르지요
죄인은 죄를 묻고
국민은 나라를 걱정하면 그만인데 이놈의 세상도 눈을 감게 합니다
망할놈의 사람들이 모두 잘났고 청렴하다며 똥냄새를 뿌리니 홍수는 언제 져서 쓰레기들을 쓸어낼런지요
평안한 밤 되십시요
태풍 한줄기 기다리며 술 한잔에 닭다리 하나 물어 뜯습니다


고경애	시끌한 세상 속에 올린 시제가 절규라서 어둡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희망가를 부르는 건데 ..ㅎㅎ 소록도 기행 중에 만난 한하운님의 보리피리 시비를 떠 올려봤어요 걱정 없는 세상의 평화를 기원해요	1/8 21:31

김영환

2017-01-08 21:26

절망속에서 절규하는 안타까움이 전해 옵니다
희망이 없는 건가요 버들피리는 희망의 간구겠지요
함께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고운마음 고운시심으로 지피신 고운 향기에 밤이 깊어 갑니다
하루수고가 충분히 위로받는 평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고경애	네 시인님 어서 오세요 자주 뵈오니 여간 기쁘지 않아요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따뜻해서 좋은데 농사 피해는 없을지 좀 걱정도 돼요 보리피리 시비 앞에서 작은 소리를 내 봤습죠 ㅎ 걱정 없는 세상의 평화를 기원해요	1/8 21:33

김선목

2017-01-09 00:52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벽 어둠을 따라
눈물만 떨군 그 길
하늘을 덥고 대지에 누워버린
눈길에 머문 상흔의 소리인데
차마 볼 수 없어 눈을 감는다.>
절규~
더이상 무슨 말을 하리오
절규~
시인님 평안 하십시요.


고경애	소록도 기행중에 만난 한하운님의 보리피리 시비 앞에 머물렀습니다 겨울이 제 몫을 톡톡히 하려나봐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포근한 날이세요	1/10 05:56

안정순

2017-01-09 11:40

차마 볼 수 없어 눈을 감는 아픔
몸부림치는 절규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고경애시인님


고경애	네 시인님 소록도 구석 구석 아픔의 잔영 차마 눈을 뜨기 겁났어요 보리피리 시비 앞에 잠간 머물러 봤어요 추워진대요 감기 조심 하세요	1/10 06:00

임세훈

2017-01-10 13:00

고경애 시인님
좋은 글 "절규" 읽다가 흠뻑 취해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창작하시고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고경애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반가운 인사 나누는 자리 축복으로 마중합니다 더 큰 나눔으로 함께해요 임세훈 시인님	1/11 17:00

정찬열

2017-01-10 15:25

천형이 내린 삼중고 온몸으로 절규한다
곱게지피신 시심에 함께 하다 갑니다.
조석으로 변덕이 많은 날씨에
늘 건강에 유념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소록도 기행중에 만난 한하운님의 보리피리 시비 앞에 머물렀습니다 겨울이 제 몫을 톡톡히 하려나봐요 눈발이 사납게 내려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포근한 날이세요	1/11 17:01

홍대복

2017-01-11 13:47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고경애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반가운 인사 나누는 자리 축복으로 마중합니다 더 큰 나눔으로 함께해요 홍대복 시인님	1/11 17:02

경규민

2017-01-12 05:47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따습게 입고 다니세요
절규!
싸느한 ㄴ느낌!
누구를 위한 외침인지요?
내탓이라 생가하며
여기 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고경애	네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시지요 소록도 기행중에 만난 한하운님의 보리피리 시비 앞에 머물렀습니다 겨울이 제 몫을 톡톡히 하려나봐요 주말 추위가 온다해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포근한 날이세요	1/12 21:15

류동열

2017-01-12 08:12

늦은날 오후의
서산에 머므른 달을 보며
그리움을 그리는 서글픔의 맘 아픔이 ...
시인님 늘 평안함의 나랄 되시길 두손 모음니다


고경애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반가운 인사 나누는 자리 축복으로 마중합니다 더 큰 나눔으로 함께해요 류동열 시인님	1/12 21:16

조동선

2017-01-12 09:00

고경애 시인님

좋은 아침
눈 내리는 추운 날입니다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화사하고 따듯한 하루 보내시어요 ~……^♥^……


고경애	그간도 평안하시지요 잊지 않는 걸음 고맙습니다 겨울이 제 몫을 톡톡히 하려나봐요 주말 추위가 온다해요 가족 사랑 나누는 따뜻한 날이세요	1/12 21:20

석옥자

2017-01-12 13:24

시인님!
오랜많에 뵙습니다
절규 문둥이 무서워 피해단이는 길 추억거리가
떠오르는군요 그 어린시절에 나병 환자가
많이 있어서 아침되면 밥 얻어 먹으려오면
무서워서 문에 유리조각 달아놓은 곳에
언니들과 내다보면 엄마는 정성것 밥과 시레기국을
주면 가져가서 환자들끼리 먹던 그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주고나면 거지도 많았고
지금은 살기좋은 금수강산 누리고 잘 살지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고경애	네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시지요 소록도 기행중에 만난 한하운님의 보리피리 시비 앞에 머물렀습니다 겨울이 제 몫을 톡톡히 하려나봐요 주말 추위가 온다해요 조심 운전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1/12 21:21

온성은

2017-01-12 19:48

자욱한 절규소리가 이곳 전주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늘 평안하시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온성은 시인님 동향 문우님 뵈오니 여간 기쁘지 않아요 전 익산에 살다 김제로 이사온지 조금 됐어요 전북 지회 구성도 됐음하는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뵈어요	1/12 21:27

문재평

2017-01-12 22:24

절규, 시심이 깊어 다는 헤아리지는 못 하겠으나
소리없는 아픔을 견디는 나목,자동차,사람등등
천형에 못 견뎌 절규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 뜻하는 소망다 이루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빕니다^^


고경애	고맙습니다 문재평 시인님 좋은 공간에서 나누는 마음 감사로 반깁니다 소록도 기행중에 만난 보리피리 시비 앞에 잠시 머물러 봤어요 건안 건필 하세요	1/13 06:11

주응규

2017-01-13 08:21

고경애 시인님 추운날 마음으로 지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녹여봅니다
정유년 올한해 좋은 시향 피워 널리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는
알찬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성취를 기도해보며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소망합니다.


고경애	그간도 평안하시지요 잊지 않는 걸음 고맙습니다 겨울이 제 몫을 톡톡히 하려나봐요 정말 많이 춥네요 조심 운전 감기 조심하세요	1/14 14:05

김광섭

2017-01-13 10:47

사랑하는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주일을 마무리할 금요일입니다
올 겨울 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 날씨 인 것 같습니다
옷 따습게 입고 감기 조심 하세요
건강하세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아이 참^^**


고경애	네 시인님 올 겨울 들어 제일 추운 날 같아요 눈보기는 힘들려나 어젠 조금 내리더니 햇살 좋은 주말 방콕하면서 이렇게 마주하는 감사를 맛봅니다 고맙습니다 따숩게 입고 감기 친구 하지 마세요	1/14 14:07

천준집

2017-01-13 12:13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곱게 피어낸 향필, 절규에
마음 담아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고경애	그간도 평안하시지요 잊지 않는 걸음 고맙습니다 겨울이 제 몫을 톡톡히 하려나봐요 정말 많이 춥네요 조심 운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4 14:09

박진표

2017-01-13 14:17

고경애 시인님!!!
많이 추워진 오늘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고경애	네 시인님 올 겨울 들어 제일 추운 날 같아요 눈보기는 힘들려나 어젠 조금 내리더니 햇살 좋은 주말입니다 방콕하면서 이렇게 마주하는 감사 고맙습니다 따숩게 입고 감기 친구 하지 마세요	1/14 14:10

이기영

2017-01-13 15:35

아픔을 표현할수없는 시절의 노래
담담히 읽습니다


고경애	고맙습니다 이기영 시인님 벌써 한해를 보내고 두해 째 이젠 조금 편해진 자리 더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1/14 14:11

윤춘순

2017-01-14 12:45

고경애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재 들렸습니다.

절규. 깊이를 가늠하는 시심에
마음 내려놓으며. . .
이십년도 더지난 듯
소록도에 간기억을 떠올리며
한 하운 보리피리
시비를 한참 머무르며 몇번을
읽어본
삐ㅡ보리피리 불며ㅡ
문학기행 다녀오셨군요.
새해에도 문운 창대 하시길
빌어봅니다. 시인님.


고경애	네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시지요 소록도 기행중에 만난 한하운님의 보리피리 시비 앞에 머물렀습니다 여기 저기 눈길 머문 곳마다 절규의 소리로 얼룩진 상흔 어설프게 읊조려 봤어요 올 들어 제일 추운 날씨 같아요 따숩게 입고 감기 친구 하지 마세요	1/14 14:15

홍성래

2017-01-15 23:19

어린 시절 산에 핀 진달래가 예뻐서 꺾으러 가다가
진달래꽃 뒤에 문둥이가 숨어 있다가 어린 아이를 붙잡아 간을 내어 먹는다는 어른들의 말을 기억하곤 딱 멈추곤 햇지요
나이 들어서야 아이들이 진달래꽃에 위차여 산으로 들어가다가 길을 잃어버릴까 염려되어 어른들이 지어낸 말이란 걸 나중에 알았지요.


고경애	네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한줄 한줄에 마음을 담아 주시는 귀한 댓글에 많은 것은 느끼고 배움합니다 드문 서재 걸음으로 인사도 제대로 못하는 게 핑게가 되지않았나 하는 자성의 값진 시간입니다 어디서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1/16 21:45

하헌석

2017-04-17 22:17

좋은 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편안 쉼 하세요


고경애	아우 어째요 이렇게 늦은 인사를요 고운 걸음에 염치없는 지각 인사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시인님 가을엔 더 넉넉한 웃음 속에 행복한 날이세요	9/3 20:24

김병근 2018-04-16 09:51	햇살이 싱큼한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새싹의 푸르름이 하루하루 짙어가고 봄은 이렇게 성숙하니 그리워했던 시절의 바람도 일순간 사라질 것임에 왠지 다가오는 느낌이 눈물 날것 같은 것은 쌓인 나이 탓일까요 이렇듯 세월은 가니 찾아온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뜻깊은 고운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절규 글 속 시심의 의미를 새기며 가슴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시간 열어 가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고경애시인님

설렘

나잇값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0	허수아비	91	고경애	2017-08-11

59	당신	82	고경애	2017-07-29

58	덫 외 2편	141	고경애	2017-06-25

57	능소화 눈물	92	고경애	2017-06-11

56	장미 연정	78	고경애	2017-05-31

55	백중 사모곡	141	고경애	2017-05-08

54	내 그곳으로 가리라	111	고경애	2017-04-16

53	빈 뜰에서	89	고경애	2017-04-01

52	사람과 사람사이 외 2편	96	고경애	2017-03-04

51	겨울새 외 2편	88	고경애	2017-02-20

50	가교	88	고경애	2017-02-11

49	관계	70	고경애	2017-02-05

48	인연	75	고경애	2017-01-30

47	작은 배려	92	고경애	2017-01-23

46	설렘	76	고경애	2017-01-14

45	절규	79	고경애	2017-01-07

44	나잇값	91	고경애	2016-12-31

43	가끔은 모질이어도 괜찮다며	77	고경애	2016-12-26

42	그렇게 시와 마주하고 싶다	124	고경애	2016-12-03

41	심지	78	고경애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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