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6-08-19 16:38

ㆍIP: 112.xxx.218

새벽별 하나

새벽별 하나

정 회 선

유난히 밝은 별 하나
하얀 미소 지으며
내 안에 들어와
품에 숨는다.

새하얀 작은 점 하나
옛 그리움 들추며
내 품에 들어와
곁에 눕는다.

별똥별 지나간 자리
옛 추억 그리워서
네 흔적 찾고파
멍하니 앉는다.

별 하나 그리움 하나
별 둘 옛 이야기 둘, 별 셋 별 넷 ...
오늘따라 새벽별 하나가
텅 빈 내 가슴 연인되어 안긴다.

백설부

2016-08-19 16:4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릴적 밤하늘의 별을 보며
친구들이랑 별하나 나하나, 별둘 나둘
헤아리던 생각이 나네요
고운시심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어요~~


정회선	더운 날 잘 지내시죠? 밤 하늘 별을 보며 여름날 추억을 떠올리면 좀 시원하겠죠. 시인님 주말 잘 보내세요. ~~	8/20 16:21

김인숙

2016-08-19 17:03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벽별 하나 가슴에 안기는
고운 시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기쁨가득 하시어요


정회선	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기쁜 일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주말 의미있게 잘 보내시구요 ~~~	8/20 16:22

장계숙

2016-08-19 18:5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얼마전 별똥별이
하늘에 선을 그었죠.
설레이는 스침으로
여운은 길었네....
가슴 속으로 들어온 별 하나
빛나는 글이되어 반짝이길 바랍니다.
고운 글~
감사해요. 시인님 ~


정회선	제가 본 그 별똥별을 시인님도 보셨군요. 같은 하늘 아래서 사는 우리는 이웃이네요... 시인님의 마음에 담긴 멋진 추억들이 늘 설레임으로 반짝이기를 바랍니다.	8/20 16:25

여관구

2016-08-19 19:31

별을 헤아리는 모습에서 옛추억을 찾습니다.
저녁에 모기불 피워놓고 평상에 누워
하늘을 보며 별하나 나하나 별둘너둘
이럴게 수도없는 초롱한 별을 세며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시인님의 품에 포근히 안긴별은 시인님의
첫사랑 그님이겠죠. 날씨가 시원해 졌습니다.
건강하세요.


정회선	첫 사랑이라기보다는 잊지 못할 사랑이지요. 어디든 그리움으로 생각나는 내 사랑 ... 시인님, 곧 가을이라는 계절이 오는데 늘 건강하세요	8/20 16:27

이정규

2016-08-19 19:48

정회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발짝식 다가오는 가을을 반가히 맞이하고픈 마음입니다...ㅎㅎ
바쁘게 사는것이 능력이 있고 느리다고 무능한것이 아니라네요.
템포를 한박자 늦추는 것 일보후퇴 이보전진 그것이 힐링의 시간과 전진의 시작이 랍니다...
보람있게 보내시는 시간이 되시기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


정회선	이번 주간에 시간을 내어서 이보전진을 위해 저 먼 곳으로 휴가를 다녀 왔어요. 시인님의 말씀대로 힐링이 되었네요. 시인님, 주말 잘 보내시구 건강하세요.	8/20 16:30

고경애

2016-08-19 21:58

별빛 고운 밤에 내 별 하나 찾는 밤
새별처럼 맑고 고운 시향에
머무름이 즐겁습니다
머잖아 올 가을 맞이 채비
행복으로 담아 보세요 시인님


정회선	잘 지내시고 계시는거죠 시인님? 더운 것 잠시만 견뎌 보시자구요. 곧 시원함이 다가 올 테니까요... 날마다 평안하시구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8/20 16:32

김기전

2016-08-20 07:36

정회선시인님 새벽별 하나
곱게 지피신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 지키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네 감사합니다. 김기전 시인님도 마지막 무더위 잘 견디시고 곧 다가올 가을에도 늘 행복하셔요 ~~~	8/20 16:33

허정인

2016-08-20 08:36

새벽별 하나
별 연인~~
아름다운 시향속 머무름이 행복합니다.
별하나 그리움 하나
이제는 여름과 이별하고 가을을 만나야겠지요.
행복한 가을 맞으세요.


정회선	그러네요 시인님, 이제 가을이라는 말을 자주하게 되겠죠? 막바지 무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시인님의 말씀대로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8/20 16:35

배정이

2016-08-20 19:21

등줄기에 땀을
오랜만에 뿌려주는 비로 씻습니다.
단비가 시원하게 내리듯이
시인님의 마음에도
속 시원한 사랑비가
주말에 흠뻑!~ ㅎㅎ내리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글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정회선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끝자락입니다. 잘 견디셨으니 선물로 주어지는 가을을 행복으로 맞이하시고 좋은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시인님, 촉촉하게 내리는 가을 비를 그려 보자구요 ^ㅎ^	8/20 20:52

김흥님

2016-08-21 07:56

옛부터 별은
인간의 성찰의 도구이기도 했지요
만질수도
따올수도 없는 그 별,
여름밤을 하얗게 수놓은
유년시절의 추억을 되새게봅니다

새벽녘 유난히 빛나던 그 별
시인님이 내걸어놓으신 그리움인가요^^


정회선	그리움에 하나 따다가 품에 안았답니다. 유난히 밝은 별 하나였지요. 시인님 이 한 주간도 평안하시기를 ~~~	8/21 20:48

고지영

2016-08-21 17:03

아름답고 향기나는 새벽별 하나 주옥같은 시향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회선	네 시인님도 막바지 무더위 잘 이기시고 늘 건강과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기를 바랍니다.	8/21 20:50

오석주

2016-08-21 18:41

시인님
별 갖은 연인을 본듯 합니다
새벽별은 유난히도 품으로 안길때가 있더군요
별을 헤아리다 보면 추억속에 잠기곤 하지요
별하나 가슴속 깊이 안겨보세요 시인님
감사히 보았습니다~^^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나를 향해 밝은 미소 보이며 다가오는 새벽 별이 유난히 예뻐 보였답니다. 저의 그리움이었겠죠? 시인님도 행복을 찾아 품에 안으시기를요 ^ㅎ^	8/21 20:52

김광섭

2016-08-22 13:01

새벽별 하나 ^^**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나요...
새롭게 시작하는 무더운 월요일입니다
남은 더위 슬기롭게 보내시고 새로운 오늘도~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오늘도 무척이나 더운 하루였네요, 시인님은 어떠셨는지요, 늘 그래왔듯이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복되시고 평안하기를 두손모읍니다.	8/23 20:11

김경렬

2016-08-23 06:20

시인님의 고운 시향!
서재에 가득한 시인님의 시심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유난히 반짝이던 새벽하늘의 별!
잠시 그리운 추억 하나 안아 봅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가을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정회선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응원에 더위를 이깁니다. 저도 시인님을 맘껏 응원합니다. 막바지 무더위 이기시고 늘 강건하시고 평안하세요.	8/23 20:13

정찬열

2016-08-24 16:15

유난히도 밝은 새벽별에
의미깊은 시향을 띄우셨구요
조금 일찍일어나 마주한 새벽별
감사히 보고 갑니다.
늘 편안 한나날 되세요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정찬열 시인님, 막바지 무더위 잘 극복하시고 하루하루 형통과 평안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8/24 19:16

주응규

2016-08-25 14:27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더위를 식혀봅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무더운 찜통 더위입니다
찜통 무더위를 어떻게 이겨내셨는지요
이제 곧 더위도 한풀 꺾이겠지요
아침 저녁으로 갈 바람 내음이 풍겨옵니다
시인님 충성한 계절 맞으시고
가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정회선	이제 더위가 물러 갔나봅니다. 어늘은 제법 시원하고 날씨도 쾌청입니다. 시인님, 가을을 준비하셔야겠죠?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많은 열매들이 맺히기를 기도합니다.	8/26 20:56

윤춘순

2016-08-29 19:18

새벽별 하나.
소년의 심성으로 곱게도 지펴놓으셨군요.
옛날 여름밤 평상에 누워 별헤는 밤
별헤다 잠든 밤.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그치요? 다들 어린 시절의 그런 추억들이 있나봐요. 어른인 지금도 그런 순수함이 있었으면 하는 데 어찌된 영문인지 감성이 메말라 맥이 없네요. 시인님의 여정에 좋은 일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9/2 16:47

오 . 늘 . 따 . 라

문득 생각이 난다